판타지 수학대전 | |||
등장 지역 | 등장인물 | 세계관 | 스킬 |
X의 기사 | 명대사 | 제1차 수학대전 | 오류 |
판타지 수학대전의 등장인물 | |||||
빛의 전사 | 마왕군 | ||||
승법도사 | 질드레 디 블라드 | 클레오 | 플라퉁 | 피타고라스 | 발키리 |
1. 빛의 전사
<colbgcolor=#030066><colcolor=#ffffff> 7개의 빛 | |||||||
속성 | 자유 • 미지수 | 고결 • 덧셈 | 초월 • 곱셈 | 헌신 • 나눗셈 | 용기 • 제곱 | 이성 • 도형 | 통찰 • 뺄셈 |
역할 | X의 기사 | 궁수 | 마법사 | 신관 | 전사 | 화가 | 도적 |
1차 수학대전 | 우르 | 쿠푸 | 리엔 | 카림 | 파크 | 이오 | 크리스 |
2차 수학대전 | 미지수 | 라무 | 미나 | 리샤 | 초이 | 케이 |
사칙연산과 제곱, 그리고 다소 이질적인 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덧셈의 역연산인 뺄셈, 덧셈의 반복인 곱셈, 곱셈의 역연산인 나눗셈과 곱셈의 반복인 제곱이 있지만 제곱의 역연산이 없는 이유는…
1.1. 제1차 수학대전
수준급의 실력들로 팀플레이에도 매우 능숙하다. 지휘관 우르의 지시를 최우선으로 동료들이 따르는 형태.
밝고 낙천적인 분위기로 전장에서는 호흡은 물론 평상 시에도 사이가 좋다. 차분하고 얌전한 우르, 파크, 크리스와는 달리 카림과 리엔, 쿠푸, 이오는 다소 말괄량이로 특히 이 중 쿠푸와 리엔이 요주의 인물들이다. 카림은 공부하기 싫어 뺀질거리는 정도이나 쿠푸와 리엔은 그야말로 내일이 없는 사고뭉치들. 이오는 나름대로 얌전하긴 하나 아직 많이 어린지라 언니들의 충동질에 잘 휩쓸리는 편. 대형 사고도 몇 번 치나 리엔과 쿠푸는 별 죄책감은 안 느낀다고 한다.
특히 우르와 파크는 성실한 모범생으로 여가 시간에도 꾸준히 전술 공부를 한다.[1] 이에 불구하고 카림은 휩쓸리지 않고 꿋꿋하게 논다.
특이하게도 작중 현재 시점인 2차 수학대전의 용사들과는 서로 대비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1대 뺄셈의 도적인 크리스가 후대 곱셈의 마법사인 미나와 비슷한 성격을, 1대 곱셈의 마법사인 리엔이 알로곤에 대한 지나친 배척을 제외하면 후대 뺄셈의 도적인 케이와 성격이 비슷하다. 그외에는 후대의 라무와 성격이 비슷한 우르, 개그 캐릭터인 초이와는 다르게 호쾌하지만 진중한 전사인 파크, 성실하고 얌전한 리샤와는 다르게 신실하지만 요령도 피워대며 외모 덕에 팬클럽까지 존재하는 신관 카림, 과묵한 라무와는 다르게 왕임에도 4차원 성격인 쿠푸 등 오히려 스탠다드 타입에 가까운 후대 용사들보다 개성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서로 간의 신뢰가 두터워 우르가 자신의 실수를 자책할 때도 동료들은 괜찮다며 언제나처럼 멋진 지휘를 보여주라 말하며 합류한 지 얼마 안 된 이오의 공적도 인정하며 사람들에게 이오를 자랑한다.
그러나 카림이 전사하고 우르가 크리스를 살해하며 균열이 가기 시작한다. 배신자가 있었으며, 마지막에 남은 건 우르와 이오 둘 뿐이었다고 한다.
1.2. 제2차 수학대전
전대와 비교하면 실력은 좀
의외로 동료들이 함께한 시간은 적으며 마지막 전투를 제외하고 일곱 명 모두 모인 적은 없다고 봐도 무방.[4] 아무래도 함께한 시간이 긴 지수, 미나, 라무, 리샤, 케이의 유대가 깊은 편. 이오와는 거의 마지막까지 서로를 불신하고[5] 초이는 페리우스 왕자와 플라퉁과의 여정이 더 그려진다.
사실 초기 멤버들도 마냥 순탄하지는 않은 게 지수는 라무, 케이와도 꽤나 갈등을 겪은 적이 있다. 특히 케이는 다른 이들과는 너무 달라 이질적이었다.[6] 서로의 이런 차이에도 불구하고 인정함으로써 지수는 신뢰를 쌓는데 성공하고 이오 역시 마지막에는 지수의 방식을 받아들이게 된다.
다소 부족하긴 했어도 새로운 전사들은 무한을 인정한다는데 의견이 일치하여 선대의 실패를 대물림하지 않고 진리에 도달한다.
꽤나 투닥거리긴 했어도 정이 들었는지 여전히 서로 함께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초이의 허세에 한 마디씩들 하는 건 덤.
2. 동맹 측 인물
2.1. 이토니아 왕국
- 로즈 경
피타고라스 학파의 우두머리 격인, 자타공인 천재. 이토니아군의 수장격의 위치에 있을 정도니 왕국에서는 상당히 귀족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실력은 제법 출중해서 혼자 힘으로 봉인을 야밤에 기습한 오크 잠행부대들을 죄다 괴멸시킬 정도.[7]
천 년 전 동맹의 최정예였던 붉은 성기사단 단원도 가뿐히 제압할 정도니 확실히 강자는 강자. 그래서 루시엘라가 문제를 낼 때 성문을 나서자 "로즈님께서 전쟁을 끝내실 거다!" 라며 시민들에게도 환호를 받는다. 그러나 문제점이라면 심각할 정도로 스스로와 이토니아의 수학에 대해 자부심이 강해, 무리수에 관련되어있는 분야라면 철저하게 배척하려 드는 것.[8] 이 때문에 루시엘라가 제시한 문제의 답을 못 구한 채 멘탈이 나가 술이나 퍼마시면서 이토니아의 함락을 방관했다.리얼 수포자 추방당한 채 돌아온 플라퉁에게 아르키메데스의 답에 대해 묻지만 역시 답변을 듣지 못하자, 무너진 수학의 자부심을 한탄하며 봉인이 파괴되는 현장을 뒤로한 채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가 뭐냐 라며 웃어젖힌다. 과거편 후 16권에서 재등장해 아직도 루시엘라의 문제를 끄적거리다 붉은 성기사단과 우르를 만나 왜곡된 천 년 전의 진실에 대해 듣게 된다. 우르에게 고문을 당해 피타고라스의 위치(가우리)를 불어버린다. 이후로는 소식 불명.
천 년 전 동맹의 최정예였던 붉은 성기사단 단원도 가뿐히 제압할 정도니 확실히 강자는 강자. 그래서 루시엘라가 문제를 낼 때 성문을 나서자 "로즈님께서 전쟁을 끝내실 거다!" 라며 시민들에게도 환호를 받는다. 그러나 문제점이라면 심각할 정도로 스스로와 이토니아의 수학에 대해 자부심이 강해, 무리수에 관련되어있는 분야라면 철저하게 배척하려 드는 것.[8] 이 때문에 루시엘라가 제시한 문제의 답을 못 구한 채 멘탈이 나가 술이나 퍼마시면서 이토니아의 함락을 방관했다.
- 페리우스 왕자
이토니아의 왕자. 아직 정식 승계를 받지는 못했지만 오르페우스 왕이 살해당한 후 실질적인 국왕과 동맹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리지만 기품 있고 사려깊으며 정의로운 성격이다. 과거 플라퉁에게 검술을 배웠고, 아르키메데스 아래서 미나와 함께 수학을 공부했다고 한다.소꿉친구 포지션시민들과 병사들 앞에서의 연설을 보면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매우 우수한 편. 비록 왕국은 함락당했지만 연합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드워프 족장을 설득하기 위해 엘도라도로 직접 찾아가기도 한다. 아카데미의 일원인 만큼 학식을 갖췄으며 자신의 신분으로 인해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피타고라스 학파의 경직성에 의문을 품고 있으며 뜻이 같은 미나를 추방당한 플라퉁을 아르키메데스에게 보낸다.
냉정한 성격이기도 해 케이에겐 질드레의 전적[9]을 상기시키면서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시기라고 말해 공분을 사기도 하다.
무한을 봉인해야 한다는 이오의 의견에 동의하며 전쟁을 찬성하나 이후 우르의 성기사단과 아군끼리의 대립을 보며 이러한 상황을 납득하지 못하고 혼란에 빠진다. 무조건 봉인하는 것이 답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으며 이대로 무한을 묻을 수는 없다 생각한다. 또한 역사 상 가장 명예스럽고 용감한 군대인 붉은 성기사단의 실체를 보게 되며 더 이상 그들은 그 영광스러운 성기사단이 아니라 한다.
전군에 무한에 대한 자신들의 길을 선언하며 무한에 절망하려던 군대를 일으켜 세우고 전세를 뒤집는다. 아버지나 지금까지의 아틀란티스 상층부와는 달리 무한의 존재를 인정하며 나아가자고 연설하는 모습은 꽤나 명장면.[10]
여담으로 이오에게 유일히 존대를 듣는 인간이다.[11] 아무래도 일국의 왕자라 예우해주는 듯 하다.
2.2. 아카드 왕국
- 신관장
아카드에서 가장 명예로운 전사 칭호인 프로텍터란 타이틀을 지닌 신관장. 부드러운 플라퉁에 비해 다소 딱딱해 보이지만 본인도 사실 다른 신관 전사들과 다를 바 없이 인간적인 성품을 지녔다. 결계석을 파괴하고 다니는 미나를 죽이라고 명령을 내리고 신의 명을 어긴 죄를 본인이 다 지겠다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지수와 케이가 신관전사들을 막고 미나를 구하려 하자 'X의 기사 그대에게 답이 보인다면 맞는 것이겠지...' 라고 생각해 말리지 않는다. 미나 구출 이후 지수 일행이 오크와 맞서는 걸 보고 승기에 차 있는 부하들에게 "결계만 잘 지켰어도 싸울 일도 없었잖소!" 라고 화를 내며 가버리지만, 사실 그의 속마음도 다른 부하들처럼 무고한 피를 보지 않은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었다.[12] 이후 제 2봉인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남아 아슈르와 맞붙지만 패배하고 플라퉁에 의해 구조되어 목숨을 건진다. 자이나로 가던 도중 루시엘라의 기습을 받지만, 지수의 환영으로 위장한 결계를 이용해 역으로 제압해버린다. 이후 다시 봉인시키려 했지만 루시엘라가 결계가 그려진 바닥을 폭파시켜 도주하는 바람에 실패. 자이나 방어전 도중 케이로 변장한 쉐도우의 정체를 유일하게 간파했지만[13] 그 직후 살해당한다. 이 점이 안타까운 부분.[14]
2.3. 자이나 왕국
- 장 형제
자이나의 제일 유명한 건달들로 아무도 그들을 못 건드린다. 실수로 부딪힌 리샤에게 성을 내자 지수가 점잖게 따졌는데 냅다 주먹으로 쳐버렸다. 그러고는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들은 1년 전 케이를 돌봐준 이들이었다. 그러나 케이가 10000골드를 훔쳐간 후 분노했고 그 이후에 마주쳤는데, 다짜고짜 이자까지 붙여서 백만 골드를 내놓으라고 한다. 그러며 실랑이를 벌이다 지수에게 '케이를 믿지 말라'는 말을 하고는 가버린다. 이후 케이가 그들의 소굴에 나타나서 '자신을 괴롭히면 동료들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하나, '니가 그들에게 뭘 했냐'고 말해 케이에게 멘붕을 준다. 그 때부하들에게 얻어터지며 싸운지수가 장 형제 앞에 나타나고,[15] 궁지에 몰린 장이 지수에게 '구해줄 가치도 없는 쓰레기를 위해 목숨을 거냐'고 도발하지만 "케이는 내 동료다!"를 외치는 지수의 공격에 넉다운되고 체포된다. 제3 봉인이 파괴된 후 자이나 군대에 케이에 대한 정보[16]를 알려주고 풀려나 지수에게 케이를 넘기라면서 은근슬쩍 설득한다.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다. 자이나의 주민들을 이토니아로 대피시키고 있던 때이니 이토니아로 간 듯.
3. 마왕군
<colbgcolor=#090807><colcolor=#ffffff> 마왕군 | ||||||
수괴 | 무한의 마왕 | |||||
군단명 | 제1군 자연수의 군단 | 제2군 분수의 군단 | 제3군 방정식의 군단 | 제4군 도형의 군단 | 제5군 논리의 군단 | 제6군 음수의 군단 (+다크나이트) |
종족 | 오크 | 반인반수 | 곤충 | 기계 | 기형적 괴물 | 언데드 외 다양 |
군단장 | 빅마운틴 | 루시엘라 | 베엘&제블, 베엘제블 | 가가메슈 | 로고스 | 아슈르 |
수학에서 피타고라스 학파가 알로곤으로 칭하며 금기하고 무시했던 수들이 몬스터로 변해 만들어진 군단이다. 다만 꼭 그런 것은 아닌지 가가메슈, 아슈르처럼 원래 인간이었던 종족이 알로곤과 섞인 강력한 몬스터로 변하는 경우로 존재한다.
루시엘라의 말에 따르면 '군단장들과 그 몬스터들은 전부 인간들이 계산하기 귀찮아서(생각하기 싫어서) 만들어진 것.' 실제로 모든 군단장들의 포스는 밝혀질 수 없는 문제들과 연결되어 있는데, 예를 들어 1군단인 자연수 오크 군단의 군단장은 빅마운틴으로 가장 큰 자연수다. 이 가장 큰 자연수에 대한 질문을 던졌던 고대 수학자들은 이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고 따라서 이것이 빅마운틴이라는 괴물로 나타난 것이다. 무한급수인 루시엘라도, 부정과 불능의 해를 가지고 있는 베엘제블 등도 모두 마찬가지다.
3.1. 제1군 자연수의 군단
- 오크
- 제 1 군단장 빅마운틴
3.2. 제2군 분수의 군단
- 반인반수
루시엘라가 이끄는 반은 인간, 반은 수인 괴물. 상위권 괴물은 크리시아와 대치한 반룡. 이들을 보면 여성형이 많으며 크게 비행형과 비행 불가형으로 나뉜다. 천년 전 이오를 죽이려고 했던 집단도 이들이다.
- 제 2 군단장 푸른 번개 루시엘라
3.3. 제3군 방정식의 군단
- 방정식의 벌레 군단
방정식의 근, 즉 네모칸에 들어있는 수를 포스로 가진 곤충들.
3.4. 제4군 도형의 군단
- 도형의 기계 군단
가지각색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는 기계 군단. 옆에 달린 광자포가 주 무기로 막강한 화력으로 후방에서 적을 공격한다.
- 제 4 군단장 가가메슈
3.5. 제5군 논리의 군단
- 요수의 논리 군단
도무지 포스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일당. 논리 문제를 내며, 군단장인 로고스가 내놓는 몇몇 문제들은 해결 불능이다.[17] 작중에선 주로 요상하게 생긴, 심해생물에 크툴루 분위기를 첨가한 괴물 모습을 하고 있지만 다른 종류(물체를 이용해 함정에 빠뜨린다던지)도 꽤 많이 있는 듯하다. 1000년 전에 직접적인 모습읕 드러내지 않았으며 취급은 엉망인 군단으로 심지어 로고스는 아슈르와 만나지도 못했다. 하도 미지의 군단인지 아예 동맹의 역사에서조차 이들에게 당한 동맹군에 대한 기록은 적고 그저 수 없이 많은 동맹군이 논리의 함정에 빠져 희생되었다고만 알려져 있다고 한다. 논리의 함정에 빠지면 그 함정 속의 세계에 빠져들게 되는데, 함정 속의 프로그램인 NPC 같은 인물들이 단순히 정해진 역할대로 움직일 뿐이 아니라 본인 나름의 자아가 있다던지, 함정을 통해 미래의 자각몽을 꾼다던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단순한 꿈이나 환영이 아니라 정말 가상의 세계가 존재하듯이 묘사된다. 또한 함정에는 각자 시차와 제한시간이 존재하며 재한 시간내에 문제를 풀거나 함정을 빠져나가지 못하면 죽는다.[18]
- 제 5 군단장 로고스
3.6. 제6군 음수의 군단
마왕군의 여섯 군단 중에서 최강의 군단이다. 아슈르의 파워만 봐도 이 군단의 파워 또한 짐작간다. 제 6군의 봉인엔 우르의 조각상이 있다.- 언데드 군단
아슈르의 지휘 하에 있는 어둠의 기사들과 좀비들이다. 아슈르가 강령술로 시신을 계속해서 좀비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병력이 끝이 없다. 어둠의 기사들은 초반에는 아슈르의 친위대처럼 붙어다녔지만 2권 이후 출연이 없다.[19] 중반 이후로는 아슈르가 단독행동을 하기 때문에 나올 일은 없었다. 제6봉인이 12권 가서야 풀린걸 생각하면 제 6군단의 정식 멤버는 아니라고 추론 가능.
- 쉐도우
자이나 왕국에서 케이로 변장하여 삼국의 국왕들을 모두 시해하고 케이에게 뒤집어 씌운 장본인. 본모습은 등장하지 않으며 아슈르의 수하인듯 보이나 유능한 행적에 비해 이후 등장이 없이 맥거핀화 해버렸다.
3.6.1. 다크나이트
3.7. 무한의 마왕
- 무한의 파편
리바이어던이 부활할 때 운석처럼 떨구는 무수히 많은 파편. 무한의 일부는 무한이므로 그들 각각의 포스 역시 무한이다. 1차 전쟁때는 우르의 붉은 성기사단도 파편만 상대했다. 마왕의 세포라는 말도 있다.
4. 기타 등장인물
- 암브로시오
하늘을 날 수 있는 돼지이다. 1권에서 미나가 현실세계로 타고 온 돼지인데 이후 행방이 묘연했다가 20권에서 몇년 후 미나가 다시 왔을때 미나와 함께 왔다.
- 검의 정령
지수에게 분수와 차원 등의 개념을 가르쳐준 X의 검의 깃든 정령. 검의 정령 얼굴 자신의 주인인 지수가 믿음직스럽거나 더 강해지려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으면 자신의 힘을 잘 빌려주지 않는다. 이러한 성격은 용의 노래일 때가 가장 그러할 뿐더러 호전적으로 변하기까지 한다. 갑옷의 색이 어두워지는 것은 덤.[21][22]미나와 마찬가지로 무리수의 바다에서 지수에게 무한의 진리를 가르쳐 주고, 지수가 위기에 빠질때 목소리를 내어 지수를 일깨워주는 존재. 12권에서 트라키와 함께 나오고 17권에서 지수와 대결한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23] 사족으로 우르도 지수의 검의 정령과는 똑같이 생겨 동일인물인 것처럼 보이지만 별개로 데리고 다닌다. 참고로 우르쪽은 신기하게도 검의 정령이 말을 잘 듣는다.[24]
평상시에는 쿨한 스타일이지만 단 한번 지수가 다른 차원에 갇혔을 때 1차원에서 2차원으로 오게 한 후 지수가 있던 1차원이 사실은 '지수바보'라는 모양의 '선분'이었던 것에 지수가 화를 내면서 "아무리 선분이라도 모양이 중요한거야!" 라며 식식거리며 이런 장난 또 친다면 가만히 안 있겠다고 했을 때 사과하는 개그부분이 있다.
- 트라키
신사 복장을 하고 있는케이에게 자주 맞는뱀파이어릭XXX에 깃든 남성 정령. 9권, 12권에밖에 안 나오고 공기가 됐다가 18권 케이의 회상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간사한 성격. 우르도 데리고 있는데, 크리스의 혼돈의 힘을 흡수하면서 따라온 듯 하다. 케이의 트라키와는 별개의 존재지만 성격은 비슷해서 우르를 부추기는 모습도 나온다.
- 마검 카르다노의 정령
수냐의 마검 카르다노에 깃든 정령. 13권에서만 나온 일회용캐. 마녀 컨셉으로 수냐를 잘 따르며 남을 조롱하는 악녀 타입이다. 지수를 보고는 바보같이 울고있다고 하는데, 자신을 알아본 지수에게 깜짝 놀랐다.
- 아르키메데스
미나, 페리우스 왕자의 스승이기도 한 수학자. 무리수를 연구하고 연구 장소를 옮겨다닌다. 마지막으로 포착된 장소가 가우리.[25] 수학에 끊임없이 도전하다 보니 알로곤에도 도전하게 되는데 그 이유 때문에 추방된다.[26] 이토니아의 성기사들을 강하게 기른 로봇을 만든것도 해당 인물.간지럼 기계사실 아르키메데스도 천재로 평가받았다. 작중에서는 알로곤 연구 때문에 미치광이 취급받고 추방당했지만초이에게 당한 불쌍한기계전사들을 호위로 삼으며 살다가 미나를 진리의 전당으로 안내해 초월의 빛이 되게 했다.
이쪽도 승법도사처럼 제자라고 보긴 어렵지만 자기가 가르친 사람들이 잘 된 것으로도 승법도사와 유사점이 있다. 승법도사는 질드레, 초이, 미나를 가르쳤으며 질드레는 나중에 승법도사도 이길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고 초이, 미나는 빛의 전사로 각성한다. 그런데 이들 중 초이와 미나는 아르키메데스 밑에서 배우기도 했으며 아르키메데스는 페리우스 왕자도 가르쳤는데 후에 3개의 봉인 다 터지고 이토니아만 외로이 남은 상태에서도 꿋꿋이 버티고 이토니아가 무너진 후에도 엘도라도로, 마우리아로 가 마왕군을 막는데 주력한다. 그러다가 끝내는 최후의 전투에서 전 연합군의 맨 위의 수장이 되기까지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업적은 초이, 미나, 페리우스 모두 기존의 아틀란티스 수학세계의 패러다임 즉 피타고라스 학파의 입장을 깨버린 인물들이라는 것 즉 자기가 배척당해야 했던 무리수를 받아들인 이들이라는 것이다. 아르키메데스에게 수학한 페리우스 왕자는 아카메디아의 일원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전부터 피타고라스 학파의 경직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다가 루시엘라가 낸 문제에 이토니아가 결국 무너져버리자 이를 계기로 피타고라스 학파의 경직성을 완전히 버린 것으로 보인다. 미나 역시도 진작부터 경직성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더 이상의 수학의 발달이 없던 것은 그 영향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다.
- 담임 선생님
지수의 초등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이다. 수학에 흥미가 없는 지수 때문에 되게 골치 썩여도, 포기하지 않고 지수를 가르치려 하는 열정적인 선생님이다. 이후 무리수의 바다에서 파이의 호출로 집에서 자다가 불려가 지수에게 원의 넓이 구하는 법을 가르쳐준다.지수가 7단 외우니까 꿈인 줄 알고 가르쳐줬다.[27] 비록 꿈이라 간주했지만 그래도 지수를 가르치는 것을 보면 정말 열정적인 교육자. 심지어 파이의 습격을 받고 당황하면서도 지수를 지키고자 괴물과 싸우려고 했으며 '여기서부터는 자신에게 맡기고 선생님은 어서 피해계셔라'라는 지수의 말에 무슨 소리냐, 지수야! 선생님 뒤로 숨어라!라며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소매를 걷어붙인다. 그야말로 진정한 교육자.피타고라스보다 100배는 나은 듯
지수에 의하면 무한의 마왕보다 선생님의 주먹이 더 세다고한다.
- 파이
무리수의 바다에서 사는 괴물이다. 거대한 덩치를 가지고 있는데, 지수를 잡아먹으려 들었던 무시무시한 괴물들을 단어 그대로 녹여버리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줬다. 사실 정체는 원주율로 포스 또한 무리수이다. 지수와 미나를 자신이 탄생한 고대 이집트로 안내했다. 이후 현실세계로 돌아오는데 알고보니 귀요미다! 알 수 없는 말을 주절주절 하긴 하지만 지수가 파이를 보면서 뭔가 쓸만한 놈 같다면서 괴물이라 부르자 막 물세례를 퍼부으며 싫다고 한다든가 그거 때문에 삐져버리자 새 이름을 지어주려고 했는데 파이의 얼굴 모양이 피자같다며 피자라고 부르자 또 화내고(...)집도 없는 주제에 가출하려든다그러자 지수가 이번에는 피자파이를 떠올리며 파이라고 부르자 그제서야 "파이~ 파이이~" 라고 말하며 좋아한다.[28] 여담으로, 지수의 기억은 파이의 기억 속에서 나간 뒤로는 미나에 의해 지워졌다. 단 파이 자체를 잊은 건 아닌지 가가메슈의 포스를 파악할 때 파이가 한번 나타나는데 가가메슈의 얼굴에 발길질을 한다.[29]귀엽다
- 아나샤
은발에 청안을 가진 베다 마을 소녀. 외관상 7-8세. 오크 족장 부부에 의해 양녀로 키워진 듯하며 지수를 구해주고 약혼녀가 된다. 초기 설정은 인도였다고 한다. 오크들이 말한 바로는 순수하고 수줍음도 많고 요리솜씨도 좋으며 편견이 없어서[30] 오크들과 잘 지낸다고 한다. 다만 그럼에도 완전히 다가가진 못했던 모양. 무한소의 포스가 몸에 깃들어 있다.[31] 덕택에 후에는 지수가 포스를 0으로 만들어서 진리의 열쇠를 개방시키고 함수의 마법으로 무한소의 포스를 응용해 무한대의 포스를 발휘하게 하기도 하는 등 꽤나 도움되는 존재. 루줄루 형제의 말에 의하면 감정을 잘 드러내다고 한다. 미나처럼 치유계로 순수한 면이 강하다. 여담으로 당시 모습은 이 캐릭터 표절 여지가 있었다.
- 모루구
16권에서 나오는 단역으로 베다 마을 오크들의 족장이다. 붉은색의 거대한 몸집의 오크로 덩치가 빅마운틴 수준인 듯. 방향은 서로 다르지만 빅마운틴처럼 얼굴에 상처도 있다. 성격이 불같아서 화나면 바위를 던진다고 한다.
자식으로 수양딸인 아나샤가 있는데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딸을 끔찍히 아낀다. 딸이 지수에게 반한 걸 알고는 강제로 지수를 아나샤와 약혼시킬 정도.포스, X의 기사 등에 관해 대단히 부정적인 입장이라, X의 기사가 세상의 파괴자라고 하며 지수에게 멘붕을 주고 X의 검도 압수해버리며, 지수의 오른쪽 팔의 고통이 포스 마법을 너무 써서라고 하는 등 지수의 통념에 왕돌을 던져버렸다.
작중 루줄루 형제가 지수와 아나샤를 베다 마을에서 탈출시키고 붉은 성기사단에게 희생되자 자신이 직접 아나샤를 찾고 복수하겠다고 마을 밖으로 나갔는데, 이후 발자국 외에는 언급이 없다. 이후 족장님이 돌아왔냐는 질문에 '아나샤만 돌아왔다'는 대답으로 보아 죽은 듯.
- 루줄루 형제
3명의 오크로 아나샤와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다. 아나샤와 지수가 베다 마을에서 탈출하는걸 도와주나 지수와 아나샤가 탈출하는 시간을 벌다가 붉은 성기사단에게 죽게 된다.
- 미리엘
과거 수냐가 일하던 이토니아 귀족 집안의 막내딸로 금발에 청안인 전형적인 귀족 아가씨지만 성격은 활기차다. 집안의 칠칠치 못한 문제아로 수냐에게 반해 온갖 관심을 끌어 보려고 했으나 그가 관심을 주지 않자 자신의 아버지에게 수냐를 자신의 과외 선생님으로 삼아 달라고 부탁해 곁에 머무르게 한다. 그러나 사실은 천재 중의 천재로 수냐가 가르쳐 주는 내용을 이미 전부 알고 있었으나 그가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 노예 생활을 하는 중에도 밤새워 가며 공부하는 것이 좋아 모른 척 했다. 나중에는 수냐와 수학 문제가 담긴 문제집을 만들었다고 한다.
단순 수학뿐만 아니라 마법에서도 압도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아버지 몰래 하녀 하지르에게 마법을 배워 재능을 개화했는데 천재답게 배운지 하루만에 하지르를 능가했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수냐와 점점 가까워지고 사랑을 키워가던 중 그녀가 '산티의 눈물'이라는 귀한 마법 장신구이자 마법사였던 어머니[32]의 하나뿐인 유품을 선물하였는데 이것을 뺏기고 뺏겨[33] 결국 미리엘의 아버지에게로 돌아가 미리엘과 수냐가 잠시동안 갈라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만다.
미리엘이 수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된 아버지의 협박으로 수냐에게 과외를 그만둘 것을 전하고 강제로 약혼식을 올리게 되지만 결국 못 참고 약혼식 도중 나와 수냐를 찾으려던 차에 미리엘을 저지하려던 카도의 무례한 발언으로 오히려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미리엘은 가면 쓰기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방에 있던 수냐에게 향한다. 그러나 뒤쫓아온 카도가 수냐를 폭행하려고 몽둥이를 휘두르려는 순간 미리엘이 대신 막아서고 그런 미리엘을 지키기 위한 사랑으로 수냐는 무한의 마왕을 생애 처음으로 불러내게 되었다. 이때 그야말로 천재의 면모를 유감없이 주변이 초토화가 되었고 숨도 쉬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냐를 살리기 위해 바로 대처법을 파악하고 집합을 이용한 마법을 전개해 그 '무한'을 봉인해낸다. 그러나 자신의 마나를 넘어선 마법의 대가는 컸고 이로 인해 사망하고 만다. 죽어가는 상황에도 수냐를 걱정해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하였고 자신의 아버지가 사람을 부를 테니 어서 도망가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 사건으로 자신 때문에 죽은 미리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수냐가 영원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무한'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으로 자신 때문에 죽은 미리엘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던 수냐가 영원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 '무한'을 연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여담이지만 리바이어던을 봉인할 때 미리엘이 초월의 수준에 도달했다는 묘사가 있기에 초월의 빛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34]
- 카도
개쓰레기미리엘의 집안에서 일하는 노예로 암시장에서 수냐를 사간 장본인이자 다른 노예들을 주로 관리하는 관리자이다. 같은 노예 신세임에도 다른 노예들을 폭행하며 주인의 신임을 얻었다. 그를 매질로 패려고 하지만, 각성한 수냐의 강령술에 의해 호흡 쇼크로 사망하고 만다.
- 하지르
미리엘 집안의 하녀. 견습 마법사였지만 재능이 없어 그만두고 하인으로 일하다 미리엘의 부탁을 받고 마법을 가르쳐준다. 수냐가 마법을 사용하자 전부 의도한 것과 반대인 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보고 조사해본 결과 흑마법에 타고난 재능을 나진 암흑의 포스의 소유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불상사를 막고자 대처하려 하지만 엡질론에게 최면이 걸려 리타이어되었다.
- 루카
21~22권의 쿠아드네의 저택 안에서 오크와 싸우고 있던 여성. 케이나 크리스처럼 오른손에 뱀파이어릭XXX, 왼손에는 방패가 있다.
의문점이 많은 캐릭터인데 혼돈의 X의 기사와 흡사한 손을 가지고 있으며[35] '발키리 일족' 이라고 여겨진다. 자신의 피를 가디언의 피라고 칭하는데, 피를 마시면 잠시 무적이 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으로 보인다.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어 맨 얼굴이 나오지 않는다.[36] 쿠아드네의 저택에 갇혀 있었고 함께 갇힌 가족들을 구해 탈출하려 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해 어린 수냐를 도와준다.
의상 때문에 색기가 넘치는 캐릭터지만, 2권밖에 출연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존재감도 없고, 묻혀지는 캐릭터다.
- 테로토스
21~22권의 수냐를 쫓아 쿠아드네의 저택에 들어온 일행 중 하나. 피타고라스 학파의 마법사인데 실전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활약하는 장면은 적다. 금기된 수학의 영역과 고대 요정의 수학에 흥미를 가져 수냐를 쫓는다.
- 안토니스
21~22권의 수냐를 쫓아 쿠아드네의 저택에 들어온 일행 중 하나. 이토니아 정무관의 둘째 아들. 미리엘의 악혼자로 그의 아버지 또한 미리엘의 아버지와 친구다. 정략결혼에 그다지 흥미가 없던 듯했지만 미리엘의 도도한 모습에 반해버리고[37] 그녀가 죽자 복수를 위해 수냐를 쫓는다.
- 세라
21~22권의 수냐를 쫓아 쿠아드네의 저택에 들어온 일행 중 하나. 미리엘 아버지에게 고용된 여성으로 수냐를 붙잡는 임무를 맡는다. 실력있는 추격자이며 상당히 능숙한 실력을 보여준다. 외관상으로는 20대 후반 ~ 30대 초반으로 보인다.
- 카심
21~22권의 수냐를 쫓아 쿠아드네의 저택에 들어온 일행 중 하나. 카도의 동생으로 왜소한 체격인 형과는 다르게 우람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형의 원수를 갚기 위해 다른 추적자들과 마찬가지로 수냐를 잡으려고 쿠아드네의 저택으로 들어갔지만 오크로부터 안토니스를 구하려다 오크의 주먹에 깔려서 죽고 만다.
- 쿠아드네
요정족 노인. 강령술사로 이계에서 마물을 소환해 사역했지만 어째서인지 마물이 가득한 그의 저택만이 남아 있었다. 작중 언급되기론 오크는 일시적으로 불러내는 사역마에 불과하다는데, 1, 2차 수학대전 시점엔 흔한 마물로 나오는 것이나 수냐의 나레이션[38]을 보면 아틀란티스의 마물들과는 어떻게든 관련이 있을 듯.
- 정원사 오크
21~22권에서 쿠아드네의 저택에서 루카와 싸우던 오크로. 쿠아드네가 정원을 가꿀 일손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계에서 소환되었으며, 그래서 그런지 쿠아드네에게 원한을 품는 모습이 있다. 수냐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추적자들을 쓰러뜨릴 정도로 꽤나 강했지만 루카의 피를 마시고 불사신이 된 수냐에 의해 이계로 다시 빨려 들어가게 되고, 이후 같이 이계로 온 수냐에게 자신의 노예로 삼겠다고 말한다.근데 21,22권이 절판당했다.
- 강하다
- 아놀드
- 한박사
판타지 과학대전의 등장인물들로 무한호텔편에서 카메오 등장했다.
[1] 이 둘이 참을성이 좋은지 과도한 임무로 일행이 지쳤을 때도 둘은 별 불평 않는다.[2] 팀플레이를 말하는 것이 아닌 동료애 자체를 이야기 하는 것. 팀플레이도 1차가 더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지수는 1차 전사들의 팀플레이에 감명받아 우르를 따라하긴 하나 별 성과는 못 내고 오히려 이 뒤론 지수의 능력치가 비교 불가능하게 성장함에 따라 솔로 플레이의 경향이 더 강해진다. 심지어 마지막 전투까지도 거의 각개전투다. 다만 각개전투라 할 지라도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는데서 절대 무시할 것이 못 되는데 팀플레이가 아무리 뛰어나도 팀에 소속된 이들간에 불화나 균열이 발생해 하나둘씩 이탈한다면 그 잘난 팀플레이도 의미가 없다.[3] 비록 지수가 명목상으로 리더 취급을 받고 실제로 그런 역할을 하지만, 이마저도 우르처럼 동료들의 위에서 지휘하는 모습보단 동료들 전체와 평등하게 지내는 모습이 더 부각된다.[4] 농담이 아니라 정말 없다. 초반부에는 초이와 이오가 합류하지 않다 이오가 합류하니 리샤와 라무, 케이, 미나가 없어진다. 후에 리샤, 라무, 케이는 재합류하나 초이는 다른 지역에 있었고 나중에는 지수가 이탈한다. 일곱이 모두 모인 것은 마지막 전투뿐이나 이마저도 각개전투였다. 팀플레이를 한 번 하긴 하나 이 때도 이오는 아직 합류하지 않은 상태였다.[5] 아무래도 이오는 전대 전사에 가깝다.[6] 리샤, 미나, 라무의 차분한 성격은 크게 차이가 난다. 특히 미나와 리샤는 그야말로 정도만을 걸어 리샤는 처음에 케이가 왜 x의 기사와 다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다고. 케이 역시 미나와 리샤를 얌전한 아가씨들이라 칭한다.[7] 화염계 기술을 사용한다. 이름하여 헬 파이어. 시전하기 전에 충전 시간이 필요한지 시간을 약간 끌기는 했다.[8] 그런데 로즈 경은 외모로만 보면 알하이탐과 비슷하다.[9] 아슈르 해방 및 승법도사 살해. 일단 일이 이 지경에 이른 건 동맹의 잘못이긴 하지만 직접적으로는 그에게 죄가 있다.[10] 이 연설을 통해 지수는 페리우스 왕자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했으며 심지어 무한을 부정하던 우르마저도 페리우스 왕자의 의견에 일부 동의한다는 말을 하여 인정해주는 말을 했다. 다만 우르에 대한 묘사는 무한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보다는 일정부분에서는 인정하지만 대부분은 부정하며 인정하는 부분도 인정하기 싫어하거나 인정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타입에 가깝다. 당장에 동의 다음에 자기만의 논리로 동의와는 별개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밝힌다.[11] 다른 인간으로는 우르가 있으나 우르는 불굴의 서약으로 이미 인간이라 하긴 힘든 범위의 존재. 그리고 애초에 우르는 천년 전부터 상관으로 모셨다.[12] 심지어 부하들은 지수에게 "숙녀 분을 해치는 것보단 싸우다 죽는 게 낫습니다."라고 할 정도.[13] 베엘제블이라던가 블라드 일족이 동맹에게 몰살당한 이야기 등 케이가 알 수 없는 얘기를 나불거리는 것을 듣고.[14] 사실 그가 신관장을 살려줄지 말지는 알 수 없었다. 분명한 사실은 아카드 왕국 최고 전사인 신관장을 살려둔다는 건 마왕군에겐 좋은 일은 아니라는 점이다.[15] 이때 부분이 살짝 개그인데 지수가 케이를 구하러 왔다며 빨리 풀어주라고 했는데 장 형제의 부하들에게 다 얻어맞은지라 장 형제도 "너 그런 얼굴로 그 말이 나오냐?" 라고 어이없어하고 심지어 케이마저도 배꼽 빠지게 웃었다. 게다가 이후 지수가 "니 부하들 주먹이 세던데? 멧집이 없어서 문제지만" 라고 하자 부하들 있던데로 가서 부하들이 전부 넉다운된 꼴을 보고 어이없어한건 덤[16] 어째 동네 건달치고는 케이와 질드레 남매의 정체, 아슈르 부활의 전말 등 매우 중요한 정보들을 알고 있다.[17] 이 세계관에서 계산의 복잡성은 몬스터의 강함에 사실상 직결되니, 이 군단이 먼치킨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해결 불능의 경우는 '불능'이라는 걸 맞추면 처리할 수 있을 듯.[18] 작중 묘사된 것으로는 추락사, 몬스터에게 잡아먹힘이 있다. 사실 최종적으로는 어찌되었든 먹히는 것일 수도 있다.[19] 다만 좀비들은 자이나 왕국에서도 나오고 오르마가가 이끄는 좀비군단도 한번 나온적 있다.[20] 사실 이명은 여러가지가 있다.[21] 사실 검의 정령은 형태별로 따로따로 존재한다. X의 검에 1, 2, 3, 4영 이라고 붙는 것도 이때문. 즉 드래곤 슬레이어는 검 자체의 이름이 아닌 검의 정령의 이름이다.[22] 용의 노래의 정령이 등장하는 것은 11권, 12권, 17권인데 이 중에서 갑옷의 색이 어두워지는 것은 11권 한정이며, 나머지는 다른 검의 정령들의 갑옷과 똑같은 색이다.[23] 이는 17권에서의 대결이 끝난 후 18권에서 지수가 제 4영 진리의 열쇠를 해방시킴과 동시에 단박에 능숙하게 다루게 되다 보니 굳이 검의 정령이 등장할 이유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24] 아마 용의 노래를 지수보다 훨씬 능숙하게 잘 다루게 되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25] 이때 피타고라스에게 반말로 까는데 비슷한 동년배일지도 모른다.[26] 이토니아에서는 이 일로 아르키메데스에 대해서 엄청난 금기로 여기는지 이름조차 언급하기를 꺼린다. 페리우스 왕자도 미나와 플라퉁을 몰래 아르케메데스로 보내면서 주의 또 주의를 기울이기도 했고[27] 여기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원을 직사각형에 대응시켜 원주의 반과 반지름을 곱한다'는 요령은 상당히 흥미를 가져볼 만한 방법이다. 물론 '반지름x반지름x3.14'라는 초등공식을 먼저 배우는 학생들이 보면 상당히 이질적으로 느껴지겠지만. 전 장면에서 '원의 지름만 알아도 원의 넓이를 구할 수 있겠지만'이라고 언급한 부분이 이 흔히 배우는 r2π이었을 것이다.[28] 지수는 이걸 보며 괴물들 속은 알 수가 없다며 좀 어이없게 바라본다.[29] 아마 가가메슈의 포스를 계산하기 위해 미지수 x의 값에 파이를 이용해 원주율을 곱한듯 하다.[30] 그런데 도중에 오크 경비병들을 상대할 때 자기는 아둔한 오크들과 다르다며 우쭐대는 캐붕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31] 검의 정령의 말에 의하면 무한소가 나타났다는 것은 곧 무한의 마왕이 부활할 징조라고 한다.[32] 어머니도 뛰어난 마법사였다는 것을 보아 미리엘의 재능은 유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33] 수냐의 또래 남자 노예들이 일대다수로 갈취했으며 이 장신구를 살펴보던 노예들을 발견한 카도가 다시 빼앗았다. 그들이 가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란 걸 안 카도가 미리엘의 아버지에게 준 것이다.[34] 일단 초월의 빛에 도달할 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던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초월의 빛은 소중한 사람과의 기억을 전부 잊는다는 것이 조건인데 수냐를 향한 미리엘의 사랑을 생각하면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35] 케이와 크리스의 경우에는 손모양이 발톱 형태인데 반해, 루카의 경우에는 건틀릿에 가까운 형태이다.[36] 노출이 심한 의상이라서 그런지 외관상으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인다.[37] 물론 미리엘은 도도한 성격과는 거리가 먼데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수냐와 떨어지게 되자 기분이 안 좋아서 튕긴 걸 보고 착각한 것.[38] '이 전투가 아마도 오크와 인간의 첫 전투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