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력 집단으로, 팬드래건 왕국의 마법사단을 일컫는다.창세기전 2부터 전통적으로 화염, 빙한, 전격 3개 원소마법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고,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 언급된 설정에 의하면 게이시르 제국의 주류인 암흑마법에 대해서도 상당한 연구가 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창세전쟁으로 인해 신앙이 붕괴되며 안타리아 대륙 전체적으로 마법사들의 마법이 약화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왕립 마법사단 역시 그 힘이 크게 약화된다.
창세기전 3에는 팬드래건 왕국 국왕이 된 클라우제비츠 팬드래건이 세운 과학마법연구소가 마법의 매커니즘을 해명하여, 누구나 일정 기간의 학습을 통해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함으로써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는 왕립 마법사단과 갈등을 빚게 된다. 그리고, 이 때문인지 그리피스가 수장이 된 상당수의 왕립마법사단은 헤이스팅스파에 가세했다.
창세기전 2에는 쿤 그리어와 카메오 보포트가 3대 속성 전체마법을 연속으로 쏟아붓는 무서운 기술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를 시전한다. 이 기술은 후속작에서는 사장되었다가, 창세기전 3에서 올리비에 전용 스킬 폭주라는 형태로 비슷하게 구현되었다. 이후 창세기전 4에서는 카메오의 전용 군진 기술 중 하나로 등장한다.
2. 주요 인물 목록
- 창세기전 3
- 단장 그리피스[3]
- 前 단원 레오나르도 엘핀스톤 - 일찌감치 버몬트파에 붙으며 탈퇴
- 단원 로리엔 세실리아
[1]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정황상 미카엘의 자리를 하야가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2]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후임으로 다른 사람이 단장 자리에 올랐다. 다만 이 사람이 누구인지는 엔딩 시점까지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3] 등장 자체는 템페스트에서 먼저 했으나, 당시에는 십인중의 일원이었을 뿐 왕립 마법사단 소속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