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2:41:47

퍼스 공항

퍼스 국제공항에서 넘어옴
퍼스 공항
Perth Airport
파일:PAPLLogo2018.png
공항코드
IATA PER
ICAO YPPH
주소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퍼스
개항
1942년
종별
민간(공공)
활주로
메인 활주로 03/21 (3,444 m × 45 m)
보조 활주로 06/24 (2,163 m × 45 m)
운영시간
24:00
운영기관
Westralia Airports Corporation
홈페이지
퍼스 공항 공식 홈페이지
지도

1. 개요2. 역사3. 공항 정보4. 취항 노선
4.1. 국제선
4.1.1. 1 터미널4.1.2. 3 터미널
4.2. 국내선
4.2.1. 1 터미널4.2.2. 2 터미널4.2.3. 4 터미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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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퍼스 공항.jpg 파일:Perth_Airport_Terminal_1.jpg
퍼스 공항 제1터미널
호주 퍼스 광역권에 위치한 공항이자 호주에서 4번째로 붐비는 공항이다. 지리적으로 가장 서쪽에 위치해있어 다양한 호주 국내선과 국제선은 아시아인도양 지역, 멀리는 남아프리카중동유럽까지도 운항하는 국제선 직항이 이 곳에서 출발한다.

2. 역사

  • 1920년대 당시 퍼스 도심에 있던 비행장이 도심확장으로 인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자 1938년 부지를 선정하고 통합 이전을 준비했다. 그런데 제2차 세계 대전의 발발로 호주 공군의 비행기지로 먼저 건설되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 건설 직후인 1943년 새롭게 건설된 공항이 군사용으로 사용되어서 민간항공기의 이용이 불가능 했는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항공수요와 더욱터 거지는 항공기를 기존 퍼스 도심에 있던 공항에서는 이용이 불가는 하자 군당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콴타스항공과 A N A(Australian National Airways)항공이거 아니다DC-3항공기를 이용하여 민간운행을 시작하며 1944년 '길드 포드 비행장 "(Guildford Aerodrome) 이라는 이름으로 개항했다
  • 그렇게 전쟁이 끝나고 1952년 국제선 영업을 시작하면서 공항명을 '퍼스 국제 공항'으로 바꾸고 증축하였다.
  • 1997년 99년 임대로 민영화 되었으며, 2002년 공항이름을 '퍼스 공항'으로 변경하였다.
  • 2004년 앞으로 늘어날 초대형 항공기(A380, B747X) 등을 대비하여 공항 개장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만들었으며, 2007년 3터미널을 준공했다.
  • 콴타스가 1 터미널 옆에 3, 4 터미널을 대체할 신터미널과 정비창, 그리고 평행 활주로를 건설하기로 하였다. 그동안의 수요를 처리하기 위하여 젯스타 국내선 항공편을 2 터미널로 옮겨갔고, 3, 4 터미널을 확장하기로 하였다.

3. 공항 정보

퍼스 공항의 지도
파일:T1-T2-Map.jpg 파일:T3-T4-Map.jpg
1 터미널과 2 터미널이 위치한 동쪽 구역 (중앙 구역) 3 터미널과 4 터미널이 위치한 서쪽 구역 (콴타스 구역)

퍼스 공항은 두개의 구역으로 나눠줘 있다. 두 구역을 이동하는데는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15분 정도 걸린다. 셔틀 버스가 있으며, 주간에는 20분, 야간에는 30분 정도 걸린다. 이 때문에 국제선과 국내선을 서로 다른 구역에서 취급하던 젯스타는, 국내선이 2 터미널로 이동하면서 환승이 횔씬 간편해 졌다.

1 터미널 국내선과 2 터미널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3 터미널은 4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다. 이 때문에 1 터미널을 이용하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리저널 항공의 항공편이 2 터미널 게이트를 이용하거나, 4 터미널을 이용하는 콴타스가 3 터미널의 게이트를 이용하는 거는 꽤 자주 일어난다.

1 터미널은 리모델링 전만해도 시골 버스 터미널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자랑했었지만, 국내선 개장에 맞춘 리모델링후 호주 타 공항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인테리어를 갖게 되었다.

1 터미널 국내선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이 사용하는 터미널로, 터미널 건물 남쪽 일부분을 체크인, 보안 검사 그리고 수화물 수취대로 점유하고 있다. 게이트와 부대 시설은 주기장쪽에 새로 지어진 탑승동에 있으며, 2 터미널과는 보안 검색대 직후 연결되어 있다.

2 터미널은 FIFO[1]용 터미널로, 대형 대합실에서 모든 항공편을 처리하는게 특징이다. 본래 단거리 국내선만 취급했지만, 파산전 리저널 익스프레스 항공보잉 737을 이용한 국내선과 임시적으로 젯스타의 모든 국내선이 발착하고 있다.

3 터미널은 일반 터미널[2]겸 콴타스 국제선 터미널로, 남쪽 게이트를 가벽으로 막고 국제선을 취급할수 있게 되어있다.

4 터미널은 콴타스 전용 터미널로, 콴타스 라운지가 위치하여 있다.

동쪽 구역에 있는 터미널은 공항선 에어포트 센트럴역에서 무빙워크를 타고 이용할수 있다. 서쪽 구역에 있는 터미널은 래드클리프역에서 트랜스퍼스의 셔틀 버스를 타야지 이용할수 있다.

4. 취항 노선

가끔 한국에서는 대한항공이 전세기나 임시편으로 직항을 띄우나 매우 적으며 비싸서 다들 환승을 이용한다.

동남아시아 경유가 코로나 판데믹을 지나며 가장 활성화되어서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호치민시 등 동남아시아 주요 공항들에서 환승한다.

애초 이 도시는 시드니보다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남단이 더 가까운 곳이다.

홍콩, 광저우홍콩/중국 본토 등을 경유하는 중국 경유편은 판데믹이 끝난 뒤 이용률이 급감했다.

의외로 옆나라 뉴질랜드 노선은 오클랜드 단 하나밖에 없다.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보다 수요가 적고, 운항 스케줄도 좋지 않을 뿐더러 장거리 노선이라 별로 없는 것으로 보인다.[3]

콴타스의 시설 투자 발표와 함께 오클랜드 그리고 요하네스버그행 복항이 발표되었다. 2024년 그리고 2025년에 복항한다고 한다.

4.1. 국제선

4.1.1. 1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젯스타JQ덴파사르, 싱가포르, 푸껫, 방콕
남아프리카 항공SA요하네스버그
말레이시아 항공MH쿠알라룸푸르
전일본공수NH도쿄(나리타)
싱가포르항공SQ싱가포르(창이)
에미레이트 항공EK두바이
에어 뉴질랜드NZ오클랜드
에어 모리셔스NK포트루이스
에어아시아AK쿠알라룸푸르
에어아시아 엑스D7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QZ덴파사르, 자카르타
캐세이퍼시픽항공CX홍콩
타이항공TG방콕(수완나폼)
스쿠트TR싱가포르
카타르 항공QR도하
필리핀 항공PR마닐라
비엣젯항공VJ호찌민
베트남항공VN호찌민
타이항공TG방콕
바틱 에어ID자카르타, 덴파사르
바틱에어 말레이시아OD덴파사르

4.1.2. 3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파일:콴타스항공 로고.svg파일:콴타스항공 로고 화이트.svgQF런던(히스로), 파리, 로마, 싱가포르, 시드니[4]

4.2. 국내선

4.2.1. 1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파일:버진 오스트리아 항공 로고.svgVA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케언즈, 다윈, 크리스마스섬, 코코스 제도, 알바니, 아그일, 바리문야, 불기다, 브룸, 버셀톤, 제렐턴, 칼굴리 볼더, 카라타, 쿠다이데리 광산, 이스트 킴벌리(쿠넌라), 레오노라, 뉴먼, 온슬로, 포트 헤들렌드, 웨스트 앙겔레스

4.2.2. 2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파일:Jetstar_Logo.svgJQ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케언즈
파일:Rex_Airlines_logo.svgZL알바니, 카나본, 에스퍼렌스
파일:Alliance_Airlines_logo.svgQQ바리문야, 바로우 섬, 버셀톤, 케이프, 프레스턴, 쿤데완나, 칼굴리 볼더, 라버톤, 라인스터, 레오노라, 마블 바, 마운트 캐니트, 온슬로, 텔퍼, 더 그란나이츠
파일:Nexus_Airlines_(Australia)_logo.pngCT제렐턴

4.2.3. 4 터미널

항공사 편명 취항지
파일:콴타스항공 로고.svg파일:콴타스항공 로고 화이트.svg QF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애들레이드, 캔버라, 포트 헤들렌드
파일:QantasLink_logo.svg브룸, 다윈, 제렐턴, 칼굴리 볼더, 카라타, 리어먼트, 뉴먼, 온슬로, 파라버두, 포트 헤들렌드, 웨스트 앙겔레스

5. 기타

여기에서 남아공으로 가는 비행기는 몇 달에 한 번 있는 남극 비행을 제외하고 전 세계 노선 중 남극과 가장 가까이 비행하는 노선이다. 남극을 지나는 것은 아니지만 겨울철 유빙한계선 안쪽으로는 들어간다.

[1] Fly-In-Fly-Out, 호주 오지에 있는 광산으로 정기적인 출장을 가는 근무형태[2] 콴타스버진은 전용 터미널 또는 구역에 특유의 브랜딩을 해놓는다[3] 거리가 약 5350km에 비행시간만 거의 7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출발편은 오클랜드 출발 낮 12시 35분, 퍼스 도착 오후 4시라서 괜찮지만, 돌아오는 편은 퍼스 오후 7시 50분 출발, 오클랜드 다음날 오전 6시 15분 도착이라 시차를 적응하기 힘들다.[4] 유럽발 퍼스 경유편. 국내선으로 발권이 가능하나, 국제선 규정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