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타 2의 영웅 퍽의 대사를 다루는 항목입니다. 영문판 대사는 이쪽으로.
1. 소환
- 퍽!
- 내 이름을 그 쪽 말로 하면 퍽이야.
- 뭔가 재미나 보이는걸?
- 여기도 재밌겠어!
- 이건 뭐야? 무슨 놀이야?
- 영겁의 틈을 비집고 왔지!
- 고치 속에서 또 수십 년을 썩어야 한다면 너무 피곤하단 말이야.
2. 전투 시작
- 좀 이상하긴 하지만, 난 이런 놀이가 재밌어!
- 헤헤, 뭘 하고 놀까?
3. 선취점
- 이건 뭐지? 참 흥미로운 물질인걸!
- 선취점이야! 이건 기록에 남겨야 해.
4. 이동
- 좋아.
- 그래.
- 가자.
- 이 쯤이야.
- 문제 없지.
- 좋아좋아!
- 전속력으로!
- 빨리, 빨리!
- 내 갈 길을 가야지.
- 바로 그거라구!
- 간다!
- 물론.
5. 공격
- 팍팍팍!
- 잡아라!
- 쫓아가자!
- 하루살이로군?
- 혼내주겠어!
- 맞아라!
- 후회하게 해 줄거야.
- 내 차례야.
- 나도 보여줄 게 많다구.
- 도망가지 마!
- 가지 말고 나랑 놀아줘!
- 공격!
6. 공격 받는 중
- 공격받고 있다!
- 공격받고 있어!
7. 주문 사용
- 난 시간이 아주 많거든?
- 내가 한 발 빨랐어.
- 더는 기다리지 않아.
7.1. 에테르 이동
- 내가 간다!
- 자, 봐봐!
- 안녕?
- 조심해!
- 이거 뭔지 알아?
- 잡았다!
- 나 피하는 거 봤지?
- 딱 걸렸어!
7.2. 균열 메우기
- 쉿!
- 조용히!
- 조용히 해!
7.3. 위상 전이
- 흐응!
- 짜잔!
- 안녕~
- 나 간다?
- 뿅~
- 이따 봐!
- 퍽 간다!
7.4. 꿈의 고리
- 멀리 가지 마!
- 이리 모여라~
- 좀 따끔할 거야.
- 따끔하지! 흥.
- 나 어땠어?
8. 쿨타임
- 아직이야.
-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 아직 안 되겠어.
- 아직이야.
-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 아직 안 되겠어.
- 아직이야!
- 아직, 준비되지 않았어!
- 아직 안 되겠어!
9. 마나 부족
- 마나가 떨어졌군.
- 마나가 없어.
- 마나가 부족해.
- 마나가 떨어졌군.
- 마나가, 없어.
- 마나가, 부족해.
- 마나가, 떨어졌다고!
- 마나가, 없어!
- 마나가, 부족해~!
10. 막타 먹기
- 나 가지라고?
- 내 거 맞지?
- 선물이네!
- 이건 뭘까?
- 이야, 좋아!
- 마침 잘 됐네.
- 잘 쓸게.
- 내 거다!
11. 디나이
- 디나이!
- 허락하지 않아!
- 내가 처리해!
- 안 되지롱!
- 어딜!
- 어림없어!
- 안 될걸?
- 내가 놓칠 것 같아?
- 내 거야!
- 하하!
12. 레인 비었음
- 상부가 비었다!
- 중부가 비었다!
- 하부가 비었다!
13. 레벨업
- 어, 또 변태했다!
- 이런 거, 난 좋더라!
- 빨리 자라서 요정이 되겠어!
- 힘의 계절이다!
- 강해진다!
- 놀이가 더 즐거워지겠어!
- 하하!
- 하하하하하하하하!
14. 아이템 구입
- 좋은 장난감이다!
- 원래는 내가 죽인 걸로 값을 치르는데.
- 돈이 이럴 때 쓸모가 있네?
14.1. 점멸 단검 구입
- 점멸 단검!
- 여기저기 번쩍거리는 건 내 취미라니까!
14.2. 아가님의 홀 구입
- 우와~ 홀이잖아?
- 아~ 홀!
- 이 홀은 내가 쓰겠어.
14.3. 특정 아이템 구입
- 시바의 은총!
- 바이스의 낫!
- 스카디의 눈!
- 네크로노미콘!
- 증오의 꽃가지!
- 다곤!
- 린켄의 마구!
14.4. 불멸의 아이기스 습득
- 영생화!
- 아무리 살아도 모자라!
15. 물병에 룬 담기
- 필요한 때가 있겠지.
- 일단 기다려.
- 물통이 있으니 참 편한걸?
16. 룬 활성화
- 더블 대미지!
- 맞으면 두 배로 아프겠네?
- 신속화!
-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어!
- 환영화!
- 셋이서 놀면 더 재밌겠다!
- 퍽 하나, 퍽 둘, 퍽 셋.
- 하나 더하기 하나 더하기 하나는 셋이야!
- 투명화!
- 내키진 않지만 꼭꼭 숨었네?
- 재생화!
- 우와! 계속 탈피하는 기분인걸?
17. 영웅 처치 성공
- 일어날 테면 일어나 봐!
- 고마워할 줄은 알아야지.
- 그냥 퍼질러 있을 거야?
- 이런 게 딱한 건가?
- 봄에 보자구!
- 벌써 겨울잠 자는 거야?
- 까불면 그렇게 된다니까?
- 그러게 적당히 해야지.
- 물리고 싶지?
- 황천의 서풍을 타고 사라져!
17.1. 라이벌 처치
- : 녹색이긴 해도 넌 지루해.
- : 어슬렁거려서 좋을 게 없다니까 슬라다?
- : 재밌게 놀았지만 결국 나가떨어졌군?
- : 너네 자연은 어떤 자연이야?
- : 아주 예전에 본 사람 같은데, 누구였더라?
- : 내 날개는 부러워하더니 자기 날개는 잃어버렸다고?
- : 아, 요즘은 아무나 용이라고 우기네?
- : 네가 진짜 용이라면 아직 덜 큰 게 틀림없어.
- : 네 책에는 틀린 내용이 많은 것 같아.
- : 땜장이가 죽을 땐 배울 게 별로 없네?
- : 다시 말하지만 땜장이가 죽을 땐 정말 재미 없다니까.
- : 네 말이 들려! 기분 나빠. [1]
- : 네 말을 들으니 빨리 가고 싶다.
- : 클라스주림에 갔을 때 들었는데 네가 없어서 너무 안심이 된대.
- : 위습, 넌 너무 겁이 없어.
- : 위습, 넌 예전에 내가 생각하다 잊어버린 뭔가를 닮았어.
- : 위습, 너랑 한 팀이 되고 싶진 않지만 말 잘하는 건 인정할게. [2]
18. 영웅 처치 실패
- 어우, 망했다.
- 이런 실수를 하다니!
- 아아.
- 아아아!
19. 아군 대면
- : 위습, 이런 애들한테 시간 낭비하지 마.
- : 으음, 저 녀석은 좀 늙어 보이는걸? 뭐 배울 게 있을까?
- : 고독한 드루이드가 고대의 존재라더니 새파란 애송이잖아?
- : 외계는 뭘까? 왜 침략하고 파괴하려는 거지? 좀 궁금해지는걸?
- : 정말 불가사의한 존재가 되려면 중력 말고 다른 힘을 써야지. 중력은 너무 흔하잖아.
- : 저 타이니 돌은 선사시대에서 온 걸까?
- : 지하나무에서 같이 자랐다면 우린 죽고 못 사는 사이가 되었을 텐데.
20. 사망
- 아아, 내가 이상해지는데?
- 어, 아직 놀지도 못 했는데, 아 이게 뭐야!
- 안돼!
- 그냥 다 무너지라고 해... 어차피 난 상관 없어.
- 이런다고 끄덕할 줄 알아?
- 어떻게 된 거지?
- 뭔가 착오가 있어!
- 아니 왜?
- 달라질 건 없다고.
- 한여름 밤의 악몽이군...
- 이게 뭐 대수라고.
21. 부활
- 죽음의 고치를 뚫고 나왔다!
- 아, 이런 식으로 변태하는 건 난생 처음이야!
- 또 다시 백만 년을 살게 되다니!
- 아, 막 탈피한 기분은 정말 최고라니까!
- 날 죽이려던 게 누군진 몰라도 실수한 거야!
- 더 이상 이것저것 재지 않겠어!
- 활발한 세상으로 돌아왔다!
- 다시 변태했군!
- 새롭게 탈피했어!
- 주고받는 건 공정하지.
21.1. 빠르게 부활
- 아깐 어두웠는데 또 밝아지네?
22. 승리
- 앗싸!
- 이겼다!
- 탈피할 때 만큼이나 좋은데?
- 이 감정은 뭘까? 즐거움?
23. 패배
- 안돼!
- 져버렸어!
- 말도 안 되는 패배야!
- 이 시대 최고의 비극이로군!
24. 기타
드뭄- 헤이즈 두루마리에 잘 요약되어 있는데 말이야. 젊음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고 하지? 날 봐. 수천 년 시간이 지났지만 즐겁게 사냥하고 있잖아?
- 지하나무에서 부화했을 때 나오자마자 나무줄기랑 잎이랑 뿌리랑 내 언니 오빠를 다 먹어치웠거든? 그런데 아직 억만년도 안 됐는데도 배가 고파! [3]
감사
- 고맙기도 하지.
- 감사~
- 근데 넌 누구야?
아이템 드랍
- 일반 : 좋은 물건이야!
- 고급 : 이런 근사한 아이템은 내가 가져야 맞겠지!
- 희귀 : 멍청한 생물을 놀래주는 물건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단 말이야!
도발
- 독 안에 든 쥐라구!
형편없는 마법사
- 형편없는 마법사로군~
덜떨어진 마법사
- 덜떨어진 마법사 같으니.
[1] 악령의 음성은 여러 변조를 가해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다. 그걸 다 알아듣는다니...[2] 그런데 정작 이오에겐 대사가 주어져 있지 않다. 도대체 그 삑삑거리는 소리는 무슨 뜻일까?[3] 퍽은 원래 무성이나, 번역하면서 여자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