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홈구장에 대한 내용은 페덱스 포럼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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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a1414><colcolor=#ffffff> 워싱턴 커맨더스 | |
노스웨스트 스타디움 Northwest Stadium | |
위치 | 메릴랜드 주 랜도버 1600 FedEx Way |
기공 | 1996년 3월 13일 |
개장 | 1997년 9월 14일 |
구장명 변천 | 잭 켄트 쿡 스타디움 (Jack Kent Cooke Stadium, 1997~1999) 레드스킨스 스타디움 (Redskins Stadium, 1999) 페덱스 필드 (FedExField, 1999~2024) 커맨더스 필드 (Commanders Field, 2024) 노스웨스트 스타디움 (Northwest Stadium, 2024~) |
홈 구단 | 워싱턴 레드스킨스-풋볼팀-커맨더스 (NFL, 1997~) |
운영 | 워싱턴 커맨더스 |
잔디 | 래티튜드 36 버뮤다 그래스 |
수용인원 | 67,717석 |
준공비 | 2억 5,050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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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FL 워싱턴 커맨더스의 홈구장.2. 역사
노후되고 미식축구를 관전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RFK 스타디움[1]을 대체하기 위해서 워싱턴 D.C의 위성도시인 메릴랜드주 랜도버에 지은 미식축구 전용 경기장이다.개장 이후 그 해 사망한 워싱턴의 구단주 잭 켄트 쿡의 이름에서 딴 잭 켄트 쿡 스타디움(Jack Kent Cooke Stadium)으로 불렸으나, 1997년에 FedEx(페덱스)가 27년간 2억 500만 달러에 명명권을 획득해서 페덱스 필드가 되었다. 이 비용은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명명권 계약이였다. 2024년에 FedEx가 명명권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여 임시로 커맨더스 필드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노스웨스트 연방 신용 조합(Northwest Federal Credit Union)[2]과 2031년까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노스웨스트 스타디움으로 변경되었다.
완공 이후 지속적으로 좌석수를 늘려나가서 2009년에는 91,704석까지 늘어났으나, 레드스킨스(현 커맨더스)가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관중 동원이 생각대로 되지 않았는지 리노베이션을 거치면서 좌석수를 줄여서 현재는 82,000석을 유지하고 있다.
3. 문제점
1990년대 기준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어서 지은 경기장이지만, 어째 평가가 좋지 않은 구장이다. 어떤 조사에서는 오클랜드 콜리세움과 퀄컴 스타디움에 이어서[3] NFL 최악의 경기장 3위를 기록했고, 링크 레이더스와 차저스가 라스베이거스의 얼리전트 스타디움과 로스앤젤레스의 소파이 스타디움으로 이전한 시점에서 이견이 없는 현재 NFL 최악의 경기장이다.이 구장이 까이는 이유는 첫번째 근본부터 잘못된 좌석 배치, 두번째 답없는 대중교통, 세번째 개판인 잔디상태인데, 첫번째 좌석문제는 상술했듯 좌석 숫자를 크게 줄이면서 대충 해결했고, 잔디 또한 2013년에 대대적으로 손봤다. 문제는 대중교통. 지하철역에서 무려 20분 넘게 걸어야 한다. 대중교통 따위 쌈싸먹은 미국의 타 도시라면 몰라도 뉴욕 다음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높은 워싱턴에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4]
그래서인지, 지어진 지 30년도 안 된 경기장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서는 새로운 경기장 건축 떡밥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00년대 후반 구단 수뇌부가 경기장 신축을 위해 DC나 버지니아주 측과 접촉했으나 잘 안됐는지 그냥 좌석과 잔디를 손보는 것으로 일단락.
2021 시즌 17주차 필라델피아 이글스전에서 이글스가 승리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던 중 일부 필리건이 제일런 허츠와 하이파이브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다가 관중석 펜스가 무너져 팬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있었다. # 다행히 부상자 없이 넘어갔으나 하마터면 큰일이 일어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사고이기에 비판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새로운 구단주인 조시 해리스가 들어온 이후 신구장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되었다. 과거부터 신축 얘기가 나온 워싱턴 D.C.와 버지니아는 물론 현 구장이 있는 메릴랜드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아예 주지사까지 출동하여 신구장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4. 기타
- 페덱스 필드 최다 관중 기록은 2007년 10월 30일에 기록된 90,910명이었다. 상대는 댈러스 카우보이스.
[1] 2005~2007년은 워싱턴 내셔널스와 공용, 2017년까지 DC 유나이티드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2] 본부가 버지니아 주 헤르던에 있다.[3] 심지어 저 두 경기장은 60년대에 지은 야구와의 겸용구장이며 현재는 NFL 구장으로 쓰이지도 않고 있다. 레이더스와 차저스의 이전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90년대에 지은 비교적 새 구장이 밑으로 60년대에 지은 낡은 두 구장 밖에 없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NFL 최악의 구장이었다는 소리.[4] 이 문제 때문에 2026 FIFA 월드컵 개최 확정 이후 개최 경기장 입찰 당시 이 경기장도 입찰했으나 DC에서 스스로 포기했다. 아예 대놓고 바로 옆 도시 볼티모어에 있는 M&T 뱅크 스타디움 유치를 밀어줬을 정도. 결국은 둘 다 입찰에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