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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resvet-class battleship19세기 말 러시아 제국 해군을 위해 건조된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으로, 크림 전쟁 이후 통상파괴전에 종사하는 장갑순양함을 지원하기 위해 건조했다.
1890년대 러시아 제국 해군을 위해 건조된 전드레드노트급 전함들인 페트로파블로프스크급은 1904년의 러일전쟁에서 첫 실전을 겪었다. 그러나 태평양 함대 소속이었던 페레스베트와 포베다는 여순항 포위전 당시 침몰하였으며, 오슬라비야는 발트 함대 소속으로 쓰시마 해전에서 침몰하였다.
앞서 여순항에서 침몰한 페레스베트와 포베다는 인양되어 일본 해군에 편입되었으나 페레스베트는 1차대전 당시 러시아 제국에 반환되었다. 포베다는 일본 해군에 남아 활동하였으며, 독일 제국 식민지인 산둥 반도에 대한 공격에 참여하였다. 이후 1917년 연습함이 되었으며,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해체되었다.
2. 제원
페레스베트급 전함[1] Броненосцы типа «Пересвет» | ||
이전급 | 로스티슬라브급 전함 | |
다음급 | 포템킨 전함 | |
전장 | 132.4m | |
전폭 | 21.8m | |
흘수 | 8.0m | |
기준배수량 | 13,320톤 | |
만재배수량 | 14,408톤 | |
출력 | 14,500HP | |
항속거리 | 10노트 (약 19km/h) 순항 시 11,500km | |
최고 속력 | 18노트 (약 21km/h) | |
동력 | 기관 | 3단 팽창식 피스톤 왕복 증기기관 3기 |
추진 | 3축 프로펠러 | |
무장 | 주포 | 1891년형 2연장 254mm(10인치) 45구경장 함포 2기 |
중간포 | 1892년형 2연장 152mm(6인치) 45구경장 함포 11기 | |
부포 | 1892년형 단장 75mm(3인치) 50구경장 함포 20기 | |
속사포 | 3파운더 47mm 속사포 20문 단장 37mm 속사포 8문 | |
어뢰 | 15인치 단장 어뢰발사관 5문[2] 어뢰 12발 탑재 | |
기뢰 | 45발 | |
장갑 | 측면 | 178~229mm |
갑판 | 37~76mm | |
포탑 | 229mm |
3. 설계
3.1. 형태
3.2. 화력
주포는 1891년식 45구경장 254mm 함포 2연장 포탑을 각각 선수와 선미 부분에 탑재했으며 각 함포에 75발의 포탄을 탑재했다. 설계상 발사 속도는 40초당 한 발이었지만 실제로는 80초에 한 발씩 발포했으며 사정거리는 +6°에서 8,010m에 달했다.중간포인 1892년식 45구경장 152mm 함포는 선체 측면 포곽에 10문이, 1문은 선수루 아래에 탑재되었으며 포탄 적재량은 220발이었다.
어뢰정 방어를 위해 탑재된 부포인 1892년식 50구경장 75mm 함포는 선체 포곽에 8문, 주갑판에 4문, 포대 갑판에 4문, 선수부 갑판의 상부 구조 모서리에 4문이 장착되어 각 함포에 300발의 포탄이 탑재되었다.
3.3. 장갑
3.4. 엔진
4. 운용
함명 | 기공 | 진수 | 취역 | 퇴역 | 매각 | |
1 | 페레스베트 (Peresvet) | 1895년 11월 21일 | 1898년 5월 19일 | 1901년 8월 | 1904년 12월 7일 뤼순 공방전에서 자침 러시아 반환 후 1917년 1월 4일 독일 잠수함 U-73의 기뢰에 피뢰되어 침몰 | |
2 | 오슬라비야 (Oslyabya)[3] | 1895년 11월 21일 | 1898년 11월 8일 | 1903년 | 1905년 5월 27일 쓰시마 해전에서 격침 | |
3 | 포베다 (Pobeda) | 1899년 2월 21일 | 1900년 5월 10일 | 1902년 10월 | 1904년 12월 7일 뤼순 공방전에서 자침 일본 나포 후 1922~1923년 스크랩 |
4.1. 러일전쟁
1번함 페레스베트와 3번함 포베다는 취역 직후 러시아 태평양함대에 배치되었다.러일전쟁 개전 직후 뤼순항 해전에서 포베다는 함체 중앙에 일본 구축함의 어뢰를 맞아 2명이 죽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후 4월 13일 포베다가 기뢰를 건드려 두 달 동안 수리해야 했다. 여름 동안 페레스베트와 포베다 모두 일부 속사포와 보조무장을 철거해 해안포로 전용했다.
황해 해전 때 포베다는 11발, 페레스베트는 39발의 포탄을 맞았다.
이후 11월경 일본군이 고지를 점령하면서 280mm 공성포가 뤼순항을 직접 공격할 수 있게 되었고, 1904년 12월 7일 두 척 모두 피해가 누적되어 침몰했다.
2번함 오슬라비야는 쓰시마 해전 당시 제2태평양함대 제2전대에 소속되었으나, 13시 49분 개전 직후 집중포화를 받아 좌현 구조물과 전투 장비 다수가 파괴되어 15시 10분 침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