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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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erdinand Raimund(1790년 ~ 1836년, 향년 46세)
오스트리아의 극작가.
18세기 말부터 등장한 마술극, 요정극 등을 예술적인 수준으로 높인 것으로 유명하다.
초차원적 세계와 평범한 시민 세계의 교차를 바로크적인 무대전환으로 구사하면서 오스트리아 특유의 이원주의나 비더마이어적 세계관을 강하게 나타내는 낭만극들을 주로 지었다.
대표작으로는 <백만장자가 된 농부>, <알프스왕과 염세주의자>, <난봉꾼>이 있으며 지금도 오스트리아에서 공연하고 있다.
그러나 1836년, 그는 광견병에 걸린 개에게 물렸으며 이후 자신도 광견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결국 본인을 총으로 쏘았고 일주일 후 생을 마감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