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양 · 아프리카의 도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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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억 1500만원짜리 페스카즈.
여기에 다양한 페스카즈를 볼수 있다
페스카즈는 페르시아와 북부 인도 고유의 단검이다. 키용 부근에서 T자로 뒤집어져 있으며 날 전체는 S자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다. 한쪽 날이지만 끝 부분은 예리하다. 이 날끝은 양쪽 날처럼 둥글게 가시 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전체 길이는 28~36cm, 폭은 3cm 가량이며 무게는 0.3~0.4kg이다.
페스카즈는 예리한 날을 갖추고 있으며 면도칼 같이 날카로운 느낌을 갖는 단검으로 알려져 있다.
페스카즈는 페르시아에서는 카루드라고 불린다. 튀르키예에서도 사용되었으며 소아시아에서 북인도 방면으로 전파되었다. 손잡이는 무겁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상아 등으로 가공했다. 키용 부근에는 아름답게 금으로 정교하게 도금하고 무늬를 새겨넣은 것도 있으며, 비교적 많은 계층의 사람들이 사용했으리라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