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 카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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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벨릭스 카린 |
나이 | 불명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
직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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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인간 왕국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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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34 |
스텟 | 힘 : 100 민첩 : 30 지능 : 60 행운 : 70 |
특성 | 심판자[1] 추적자[2] 고문기술자[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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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인공이 빌런임의 히로인. 루시우스의 열 한번째 부인.2. 특성 및 작중 행적
왕국 기사단 소속의 전형적인 공주기사 캐릭터.[4] 원작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으나 범죄자를 고문해 '왕국 기사단의 마녀'라고도 불린다. 작중에 나온 고문기법만 해도 손가락 끝부터 작두로 잘게 썰기, 나무바퀴 타이어 대신으로 삼고 수도까지 굴리기, 강판으로 발바닥부터 무릎까지 갈아내기 등이 있다.[5]단, 이는 어디까지나 악인을 심문 혹은 계도하기 위한 수단일 뿐으로, 악인에게 엄격한만큼 무고한 자에겐 한없이 친절한 선인임은 틀림이 없다. 그렇다보니 (그녀의 시선에서 봤을 때) 수많은 흠결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6] 용사를 도와 마왕을 토벌하고, 여러 위기에서 몇번이고 나라를 지킨 루시우스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를 모를 리 없는 루시우스가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친 끝에 상사상애를 이루지만, 왠지 그녀와는 '불륜'이 하고싶다는 아스트랄한 이유로 부인이 되기까진 오랜 시간이 걸렸다.[7] 그래도 이런 소식이 그녀의 아버지 귀에도 들어가 사실상 약혼녀나 다름없는 상태였는데, 왕의 계속되는 견제[8]에 빡친 루시우스가 결국 쿠테타를 일으킨 바람에 히로인 중 유일하게 그와 대립하는 길을 선택한다.
그녀의 투철한 정의감은 그에 대한 배신감으로 이어져 '어떻게 구국의 영웅인 당신이 자신이 지킨 평화를 스스로 무너뜨릴 수 있냐'며 그를 책망하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호소하지만, 역시나 루시우스의 섹스 한방에 설득당해(...) 결국 그의 부인이 되는 길을 받아들인다.
3. 여담
도사견을 키울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똑똑이, 장난이, 말랑이라는 귀여운 강아지 3마리를 기른다.[9][1] 도적, 해적 직업군에 대해서 2배 데미지를 가합니다. 해당 직업군에게는 받는 데미지를 절반만 받습니다.[2] 인상착의를 알고 있는 인물에 한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위치를 추적합니다.[3] 주무장(검과 방패)을 제외한 공격으로는 상대가 죽지 않습니다.[4] 캐릭터성이 그렇다는 것이지 진짜 공주기사란 것은 아니다.[5] 작두질은 사랑교 교인에게 미수로 크치고, 바퀴는 델몬 영지의 소아성애자 영주일당에게, 강판은 한국의 사이비 교주에게 썼다.[6] 루시우스가 용사 에이에이의 약혼녀 아힐데른 에리나와 떡치는 소리를 들은 적도 있다.[7] 그래서인지 뒤로밖에 하지 않았다...[8] 본편 종료시점에서 루시우스는 사실상 모든 위기를 자기 동료들과 해치운 왕 이상의 영웅이자, 세계 최고급의 무력을 가진 원맨아미이기도 했다.[9] 사랑교를 토벌하러 갈 때 루시우스와의 대화에선 "네. 4마리 정도 키우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므로 강아지 3마리와 개 1마리를 키우고 있는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