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17

아힐데른 에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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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힐데른 에리나
파일:주빌런 - 에리나02.jpg

웹툰 Ver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종족 엘프
직업 아힐데른의 공주
아힐데른의 차기 여왕[1]
소속 아힐데른 왕국
인간 왕국(페타 영지)
[스포일러]
인간 왕국페타 왕국
레벨 30
스텟 힘 : 68
민첩 : 120
지능 : 70
행운 : 57
특성 엘프의 적응력[2]
고압적 태도[3]
바람의 궁수[4]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주인공이 빌런임히로인. 엘프공주. 공식적으론 에이에이의 부인이지만, 본인은 물론이요, 남편마저 TS당해 루시우스에게 뺏긴 탓에 사실상 루시우스의 부인으로 취급된다. 시기적으로 페타 이브 다음이라서 이브 피셜 '제 2 부인'...이지만 후술할 행보들 때문에 그닥 영 존중받지는 못한다.[5]

2. 작중 행적

마왕이 토벌되기 전엔 용사 에이에이의 유일한 파티원이자 약혼녀로써 여행을 떠나고 있었다. 하지만 도중에 들린 페타 영지에서 하프엘프 루시우스에게 일방적으로 시비를 걸어 빡친[6] 루시우스와 '루시우스가 이기면 에리나가 용사 파티에서 빠지고 대신 루시우스가 들어가기, 지면 사과를 포함해 뭐든지 하기'를 조건으로 대결을 벌였다가 패배한다.

덕분에 약속대로 용사 파티에서 빠져 루시우스 대신 페타 영지의 대리 영주를 맡았는데, 돌아온 에이에이가 엘프의 비약을 사용한 탓에 여자가 되어 버렸다. 마왕을 토벌하면 결혼하자는 뻔한 약속이 이대로 좌초될 위기에 빠진 것은 물론이고 책임감이 강한 '에이에이'마저 남자로 돌아갈 방법을 찾겠다고 홀로 여행을 떠나버려 멘탈이 개발살나버린 그녀의 앞에 루시우스가 나타나
"예컨데, 아이만 있다면 공주님이 누구랑 결혼하든 상관없는 문제가 아닌가요?"[7]

"용사님이 남자로 돌아가지 못하면, 어차피 누군가를 품어야 하실겁니다. 공주는 후사를 낳아야 하니까요"

"언제까지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실 생각이시죠? 용사님이 정말 1년만 하고 포기할 것 같나요?"

"그리고 이 대륙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죠. 마왕을 물리쳤던 건, 어디까지나 마왕이 아직 완벽하게 부활하지 않은 덕분이었어요. 먼 지역에서 용사님이 다치거나 죽기라도 한다면, 그 다음에 공주님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죠?"

"만일 그렇게 죽는다면, 그 책임은 공주님에게 있는 것 아닌가요?"

"공주님이 눈을 딱 감고 다른 남자를 한 번만 받아들인다면, 그래서 아이를 품는다면 용사님은 위험천만한 모험을 할 필요도 없고 왕실도 후사를 고민할 필요가 없죠. 공주님은 용사님이 죽고나서 후회하실 생각인가 보군요.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다른 남자를 품어야 할겁니다."

용사만큼 뛰어난 업적을 남긴 자신과 아이를 만들면 만사 오케이라는 말도 안되는 제의를 하자, 잠시간의 고민끝에 진짜 임신을 목적으로 한 성관계이어간 끝에 기어코 그의 아기를 낳았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당연히 그녀가 자지 맛을 깨우쳐버린 것, 루시우스와의 강렬한 섹스를 잊지못해 목적을 달성한 후에도 틈만 나면 불륜 섹스를 즐기다가 에이에이에게 간통을 들켜 지속적으로 상처를 줬다는 것이다. 처음엔 강한 죄책감에 루시우스를 밀어낼 시도라도 했었던 그녀지만, 갈수록 그 행위는 노골적으로 바뀌어 결국 버티다 못해 꺾인 에이에이가 루시우스에 의해 암컷타락을 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에이에이가 결국 루시우스의 제 5 부인이 된 뒤론, 전세가 완전히 역전당해 역으로 남편을 네토라레당한 전무후무한 히로인이 되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힐데른의 여왕이자 그녀의 어머니인 '아힐데른 샐리나'가 루시우스를 견제하려다 되려 성노예가 되어 버려[8] 그의 명을 받은 샐리나가 그녀를 덮치며 모녀 가위치기마저 즐기는 막장에 빠진다(...)[9].

결국 완전히 맛이 갔는지 날씨가 좋다고 자기 엄마야외에서 가위치기를 하다가 근위 기사단장한테 걸려서 공주 직위를 박탈당하고 페타 영지로 유배당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했다. 그러곤 자기 남편이 임산부가 되어버려 임신만삭의 배를 쓰다듬으며 태교하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10] 나중에는 결국 아내와 비슷한 입지를 가지게 된다. 이미 애도 있고(...).

[1] 어머니 여왕과 야외 플레이를 즐기다 들켜 추방(...).[2] 숲, 늪, 산, 평야에서 행동이 빨라집니다. 바다에서 패널티를 받습니다.[3]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상대는 ‘공포’ 상태에 걸립니다.[4] 화살을 쏠 때 실프의 힘을 빌어 작은 마법 화살을 추가로 날립니다. 이 화살의 데미지는 민첩에 비례합니다.[5] 그렇다고 따돌림을 당한다던가 하는건 아니다. 그냥 띨띨한 모지리를 보는 느낌. 하는 짓만 보면 모지리가 맞기도 하고[6] 물론 루시우스는 그녀가 원작에도 등장한 히로인인 것도 알고 있었기에 진짜로 빡쳤다기보단 에이에이를 따라가 은근슬쩍 제거하고 그녀를 취하려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연기한 것에 가깝다.[7] 아인데른의 왕족은 강한 남자와 아이를 가질 의무를 가지고 있다.[8] '메이가의 맹세'라는 계획을 강제하는 아이템으로 루시우스를 고자로 만들려다가 이를 눈치챈 루시우스에게 역관광당해 강제로 노예가 되었다. 참고로 루시우스가 그녀의 계획을 눈치챈것도 '에리나' 덕분인데, 그의 아내 페타 이브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지 그녀에게 계획을 나불댔다가 당연히도 루시우스에게 전해져 자기 어머니가 이런 꼴이 된 것이다.[9] 처음엔 거부했으나 나중가선 루시우스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해 적극적으로 자기 어머니를 따먹었다.[10] 다만 어차피 루시우스의 자지에 타락한 이상, 에리나 입장에서는 이게 그나마 해피엔딩일 것이다. 적어도 전 남편, 엄마와 더불어 실컷 루시우스와 뒹굴 수 있게 되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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