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7 15:30:08

아힐데른 샐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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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아힐데른의 여왕
종족 엘프
소속 아힐데른 왕국
레벨 13
능력치 힘 : 23 (-40)
민첩 : 36 (-40)
지능 : 60 (-40)
운 : 15 (-40)
능력치 지도자의 카리스마[1]
여왕[2]
엘프의 적응력[3]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주인공이 빌런임히로인. 아힐데른 에리나의 어머니, 엘프 왕국 '아힐데른'의 여왕.

2. 작중 행적

역대급으로 유능한 여왕으로 엘프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지만, 자식 농사를 잘 못 지은 죄로 엘프 생애가 대차게 망가지게 된다.[4] 딸인 에리나가 남편이랍시고 데려온게 여성이었던 것도 문제였지만[5], 해결책이랍시고 네토라레로 루시우스의 아이를 임신해오고, 이마저도 자지맛을 잊지못해 관계를 끊지 못하고 간통 불륜을 이어가는 희대의 바보짓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는 바람에 정치적으로 심대한 타격을 입고 있다.

결국 루시우스의 행보에 위험을 느낀 원로회가 회의를 한 결과 '메이가의 맹세'[6]로 그에게
페타 루시우스 (을)는 아힐데른 에리나의 아이가 을의 친자가 아닌 것을 인정하고, 이에 대한 어떠한 질문이나 추문이 들어와도 '그 아이는 제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한다.
아힐데른 셀리나(갑)는 위 사항을 페타 루시우스가 어길 경우 그에 맞는 대가의 노동을 청구할 수 있다.
라는 조약을 강요하는 한편
페타 루시우스는 성욕전혀 느낄 수 없는 성불구자가 되며, 대천신교의 성직자로서 대천신교의 교리에 맞는 충실하고 바른 생활의 소유자가 된다. 또한, 에반젤린을 물리치는데 힘쓴다. 또한, 이 방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이 방에서 대화만 했다'로 기억이 변경된다.
고자가 된다는 숨겨둔 조약[7]으로 그를 엿먹이려는게, 또 딸 에리나에 의해 발각돼서[8] 역관광 당해
아힐데른 셀리나(을)는 페타 루시우스(갑)의 노예가 된다.
아힐데른 에리나가 '어마마마'라고 부르면 멍!하고 짖는다.[9]
자살하지 않는다.
페타 루시우스의 말에 절대복종하고, 그의 말을 듣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
이 모든 계약 사항은 전부 비밀이므로 남에게 발설하지 않는다.
라는 노예계약 조건으로 루시우스의 성노예가 된다.

이후론 계약 내용대로 루시우스에게 충성하며 몸도 대주고, 명령대로 근친 백합 자기 딸도 따먹고, 급기야 딸과 야외섹스를 하다가 개망신을 당하지 않나, '알리오 페스타의 마차'[10]도 선물해주고, 미미르의 봉인을 푸는데 협조도 하는 등 간이고 쓸개고 다 내주는 호구 중의 상호구 행보를 보인다.

루시우스는 '메이가의 맹세'로 세뇌당한 그녀와의 섹스가 '마치 생명이 없는 인형과 하는 것'과 같다며 재미없어하며 한동안 그녀를 다시 원상복귀시키는 방법을 찾아다니기도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정신으로 돌리면 자살할 것 같다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 그녀가 마지막 순간까지 이런 모습으로 살았는진 알려지지 않았다.

참고로 남편은 에리나를 낳고 얼마 안가 마족과 싸우다 죽었다고 한다.

[1] 그녀의 행정 능력은 타인을 압도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주변 사람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다루는 능력이 있습니다.[2] 그녀는 아힐데른의 여왕입니다. 권력의 강함에 비례하여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권력을 잃으면 오히려 능력치가 떨어집니다.[3] 숲, 늪, 산, 평야에서 이동속도가 빨라집니다. 바다에서 패널티를 받습니다.[4] 과연 에리나가 빡통인게 샐리나의 잘못인가 싶지만, 그녀가 에리나를 오냐오냐 키웠다는 지적이 꾸준이 나오긴 한다.[5] 이건 에리나의 잘못이 아니긴하다. 비약의 부작용으로 여자가 되기 전까지는 분명 남자였으니까.[6] 이 성배에 맹세한 사항은 반드시 지켜진다.[7] 이 조건을 주장한건 그녀가 아닌 페타가의 선조 '페타 아르크투르스'이긴 하다.[8] 루시우스의 아내 페타 이브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기엔 불쌍하다며 루시우스에겐 비밀이랍시고 다 까발렸다. 물론 에리나도 설마 셀리나가 루시우스를 고자로 만들려했는지는 몰랐지만.[9] 후에 루시우스가 멍! 하고 짖지 말라고 명령하면서 사실상 무효화된다.[10] 체크포인트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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