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0:37:42

펜타곤(근육맨)

프로필
파일:(☆).png
펜타곤
ペンタゴン|Pentagon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bb1313,#000000> 상세 프로필
이름 펜타곤 (ペンタゴン / Pentagon)
스타페이스(Starface) (4Kids Entertainment)
이명 조인(鳥人)
링 위에서 춤추는 백익의 천사
비상천사
소속 정의초인
출신 미국[1]
출생 7월 7일
나이 17세[2]
가족관계 헥사곤 (아버지)
트라이곤 (조부)
블랙홀 (사촌)
에이프곤 (남동생)
신장 208cm
체중 115kg
좋아하는 음식 햄버거[3]
초인강도 70만 파워
개인 타이틀 캘리포니아초인 쥬니어 헤비급
아크로뱃초인 선수권
능력 비행
스톱 더 타임
필살기 스페이스 러쉬
스페이스 셔틀
스페이스 팔콘
크로노스 체인지
스톱 더 타임
태그팀 경력 블랙홀과 함께 사차원살법 콤비
태그팀 타이틀 은하계 초인 태그 선수권
태그팀 필살기 블랙홀과 함께 사차원 워프
블랙홀과 함께 사차원 교차
블랙홀과 함께 사차원 엘레멘트 교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타니 코지[4],타나카 히데유키[5][6]
근육맨

〈완벽초인시조 편〉
}}}}}}}}} ||
1. 소개2. 작중 행적
2.1. 근육맨2.2. 신 근육맨
3. 주요 기술
3.1. 태그기
4. 전적5. 태그 전적6. 기타7. 테마곡

[clearfix]

1. 소개

근육맨에 등장하는 초인. 그냥 새하얀 펩시맨형 초인으로 얼굴에 이목구비 대신 5망성이 그려져 있다.[7]

날개도 달려 있기에 비행도 가능한 초인. 초기에는 곤충이나 박쥐와 같은 피막형 날개였지만, 이후에 천사와 같은 깃털이 달려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

2. 작중 행적

2.1. 근육맨

첫 등장은 초인 올림픽 더 빅 파이트 편으로 예선을 간단히 통과, 본선 토너먼트에서 A 블록의 시드권을 얻었다.

파일:attachment/펜타곤/bc.jpg

그러나 이 첫 시합의 상대가 하필이면 잔학초인 시절의 워즈맨. 정의초인답게 시합 전에 건투를 빌며 악수를 청하지만, 워즈맨에게 완전히 무시당하고 분노해 시합이 시작되자 특기인 공중 살법을 펼쳐 워즈맨을 다운시키지만, 플라잉 소시지를 먹이려는 찰나 캔버스에서 점프한 워즈맨에 의해 날개를 찢기고 베어크로로 머리부터 세로로 썰리고 만다.[8]

사실상 죽는 장면으로 보이는 걸로 끝나 1회성 캐릭터로 보였지만 무사히 살아남았다. 올림픽 편 이후의 코멘트를 보면 워즈맨의 그런 만행을 눈감아준 초인올림픽에 완전히 정나미가 떨어진 듯, 짐을 꾸려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코멘트를 남긴 걸로 보아 살기는 살았다.

황금 마스크 편에서도 정기 신체검진를 받는 다른 정의초인들 사이에 섞여서 한 컷 등장, 그러나 바로 다른 초인들처럼 악마들에게 힘을 빼앗겨 바로 생명 유지장치에 들어간다.

그리고 갑자기 꿈의 초인태그편에서 메이저로 등장. 악마초인이지만, 사실 사촌 관계였던[9] 블랙홀과 4차원 살법 콤비로 등장하며 머슬 브라더즈와 예선전에서 치르게 된다.

그러나 근육맨에게 졸개로 취급받고 무시받는 굴욕을 당하고, 분노해 작중 처음으로 특기인 시공간 조작을 펼친다.

파일:external/pds22.egloos.com/c0028272_4e3981315ddf9.png

얼굴에 있는 별을 살짝 돌려서 적과 아군의 위치를 반전시키는 게 가능하다. 근육맨이 보스턴 크랩을 걸고 있었으나, 별을 한 번 돌린 것만으로 블랙홀이 근육맨에게 보스턴 크랩을 거는 것으로 순식간에 전세가 뒤바뀌어버렸다.

파일:external/pds20.egloos.com/c0028272_4e3980b24e40c.png

그리고 필살기인 스톱 더 타임을 사용해 머슬 브라더즈를 농락해나가며 전세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근육맨이 자신의 얼굴에 있는 별을 돌려버려서 역으로 크로노스 체인지를 당한 이후 머슬 도킹의 최초 희생자가 된다. 이때 죽어버린 듯.[10] 왕위쟁탈전 편에서 근육맨이 죽어서 초인묘지로 가자 다른 초인들과 함께 시체가 둥둥 떠있었다. 그리고 왕위쟁탈전에서 근육맨들을 응원하러 정의초인들이 몰려갈 때 어느 사이에선가 부활, 같이 객석에서 응원하고 있었다.

2세에서 또 한 번 아무 설명 없이 레전드(전설초인)로 등장. 초인올림픽 더 레저럭션 등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말이 정의초인이지, 사실 정의초인으로서 보인 모습은 없었다. 꿈의 초인태그 때 악마초인 블랙홀과 함께 근육맨을 괴롭히고 조롱하는 모습 때문인지 후술할 테마곡에서도 악당 같은 뉘앙스를 풍긴다. 팬들의 이런저런 추측도 나오긴 하나, 이래저래 작가인 유데타마고 콤비가 별 생각 없이 필요할 때 대강 썼다 말았다 하는 성향이 강한 캐릭터다(...)

하지만 신 근육맨에서의 행적으로 인해 평가가 격변한다.

2.2. 신 근육맨

파일:(☆)2.png
자신의 사촌이자 악마초인인 블랙홀과 완벽초인 잭 티와 싸움에서, 잭 티가 블랙홀의 지고의 블랙홀을 버티고 있을 때 갑작스럽게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면서 등장.[11] 이때 은근슬쩍 잭 티를 한방 치고 들어간다.[12]

이후 죽어가고 있는 블랙홀에게 꼴이 그게 뭐냐고 능글맞게 인사하는데, 왜 네가 여기 있냐고 놀라는 블랙홀에게 '네 지고의 블랙홀은 정말 굉장하더라고. 오랜만에 고향인 사차원 공간에서 쉬고 있다가 빨려 들어온 거야.'라고 답한 뒤 이 시합에서 이겨야 한다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그 기술'을 쓰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블랙홀은 자신은 그분의 명을 받아 싸우러 왔기에 악마초인이 아닌 펜타곤의 제안을 거절한다.

하지만 펜타곤은 오히려 방금 전 스프링맨버팔로맨이 블랙홀에게 한 격려를 인용하며[13] 블랙홀을 설득하고, 결국 이를 받아들인 블랙홀과 금단의 필살기인 '사차원 엘레멘탈 교차'로 교대해 등장한다.[14]

펜타곤이 등장하자 잭 티는 잠시 당황하나 어차피 하찮은 속임수라며 '더블 보일링 샷'을 쏘지만, 펜타곤은 오히려 엔젤 크로스 윙으로 열탕을 날려버려 잭 티에게 반사시킨다. 이후 자신을 붙잡으려는 잭 티를 피해 '스페이스 셔틀'을 난타, 곧바로 '스페이스 팔콘'으로 잭 티를 다운시킨다.

이에 열받은 잭 티가 빈틈이 생긴 펜타곤을 역습, 자신의 필살기인 '완류 파우셋 크래셔'로 공격하지만... 펜타곤은 자신의 장기인 '크로노스 체인지'를 써서 공수를 역전, 자신의 오의에 당하게 만들어서 잭 티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준다.

하지만 여기서 끝내지 않고 잭 티를 붙잡고 상승하고는 "마무리는 이게 아니면 안 되지!"라며 블랙홀의 필살기인 포 디멘션 킬로 끝장내버린다. 이때 낙하 도중 '나는 여기까지다. 나머진 네가 하는 거다.' 라며 블랙홀과 바뀌는데, 이는 블랙홀의 이름을 걸고 한 시합이었기에 일부러 블랙홀이 마무리하게 만든 것. 시합이 끝난 직후에는 재빠르게 블랙홀에서 나와 사라진다.

펜타곤이 대리로 싸워준 만큼 문제가 있을 수 있으나, 사정을 모르는 관객들에게는 블랙홀이 사촌인 펜타곤으로 변신해서 싸운 것으로 보였고[15] 애초에 NO DQ매치인데다 결정적으로 상대였던 잭 티가 자신의 패배에 별 말이 없었기에 블랙홀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다.

등장 당시 상대가 완벽 무량대수군의 일원인 잭 티였고, 데미지도 전혀 없어서 펜타곤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있었으나, 그 우려를 무시하듯 오히려 잭 티를 최단시간 노히트 승리라는 너무나도 압도적인 결과를 내버렸다. 흠좀무... 2세에서 버팔로맨이나 라면맨과 동급 취급 받은 것은 이런 배경이 있어서인 듯 하다. 덤으로 펜타곤이 마지막까지 정체를 숨긴 덕에 블랙홀은 공식 기록상으로는 하루에 완벽초인을 2명이나 연전으로 쓰러트린 남자가 되었다.

팬덤에서도 그냥 '대충 필요할 때 쓰이는 초인'에서 '상대가 최종보스주인공이어서 그랬지 실은 강한 초인'이라는 인식으로 바뀌었다. [16]

3. 주요 기술

  • 엔젤 윙 크로스
    날개를 크게 기지개한 후 강하게 펄럭여 강풍을 발생시키는 기술.
  • 스페이스 러쉬
    펜타곤이 자랑하는 공중살법의 연타를 날리는 기술. 후술할 스페이스 셔틀과 스페이스 팔콘을 포함한 일종의 연계기다. 게임판에선 보통 스페이스 셔틀 이후 공중에서 상대에게 바디 프레스로 마무리를 하거나 상대의 목을 드롭킥으로 붙잡고 떨어지는 드라이브 계통으로 나온다.
  • 스페이스 셔틀
    펜타곤은 비행이 가능한 만큼 이를 이용한 다각도 연속 드롭킥 공격.
  • 스페이스 팔콘
    스페이스 셔틀의 마무리 기술. 스페이스 셔틀 후 캥거루 킥 공격.
  • 크로노스 체인지
    안면의 별을 올려 회전시켜 누름으로써 기술 시전자와 피격자의 공수전환을 시키는 능력. 이론상 손이 얼굴에 닿는다는 조건만 만족시키면 모든 기술을 카운터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만이 아닌 상대가 돌려도 발동된다는 단점이 있어 꿈의 초인태그 전에서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신 근육맨에선 이런 단점을 개선했는지 얼굴의 문양을 손가락으로 건드려 회전시키는 것 만으로 간단히 발동할 정도로 간소화되었다.[17] 덕분에 상대였던 잭 티는 공수전환되었다는 것을 깨닫기도 전에 자신의 필살기인 완류 파우셋 크러셔에 요격당했다.
  • 스톱 더 타임
    안면의 별을 올린 후 두 번 돌려 눌러서 발동하는 기술로, 시간을 일시적으로 멈추는 능력이다. 다른 사람들의 움직임이 모두 정지되나, 코믹스에 나온 성능으로는 그리 오랜 시간을 정지시키진 않는 것 같았다. 이렇게 정지한 상대방에게 기술 또한 시전이 가능하다. 시간초인도 쓰지 못한, 다른 초인들과 비교해도 희대의 사기적인 기술이지만, 밸런스의 문제 덕분인지 그닥 사용되지는 않았으며 신 근육맨에서도 나오지 않은 기술.
  • 포 디멘션 킬
    본래는 블랙홀의 새로운 오리지널 홀드로, 잭 티와의 싸움에서 펜타곤이 시동기만 걸어두고 사차원 엘리멘탈 교체로 블랙홀로 돌아와서 피니셔를 낸 기술이다.

3.1. 태그기

  • 사차원 워프
    블랙홀과 함께 시전. 펜타곤이 블랙홀의 얼굴 내부로 들어간 뒤 블랙홀이 임의로 연 공간에서 튀어나와 상대를 기습하는 기술이다.
  • 사차원 교차
    블랙홀과 함께 시전. 블랙홀과 위치를 교대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반대로 적을 기습하는 기술이다.
  • 사차원 엘레멘탈 교차
    블랙홀과 함께 시전. 지고의 블랙홀 내부에 들어간 펜타곤과 블랙홀이 그대로 변신하듯 교대하는 기술이다. 필살기라기에는 다소 심심한 옵션인 것 같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지고의 블랙홀과 펜타곤의 공중기동력이 합쳐지면 기술의 준비동작[18]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이 기술은 두 사람이 오랫동안 금단의 기술 취급하며 봉인해왔기에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이 적고, 그렇기에 직접 전투중인 이들 말고는 어떻게 봐도 블랙홀이 펜타곤으로 변신하여 그 힘을 다루는 것처럼 보일 수 밖에 없다.[19] 하지만 실상은 체력과 정신력, 컨디션 완벽한 제3자로 교대하는 것이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1:1 경기가 졸지에 1:2 경기가 되어버리고 펜타곤의 특수능력이 초견 한정 대처가 불가능한 사기적인 기술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금단의 기술이라 불리기에 합당하다.[20]
여담이지만 현실 프로레슬링에도 이렇게 서로 교대하는 기술이 있다. 벨라 트윈스의 경우가 대표적으로 서로 쌍둥이라 외모 구분이 힘들기에 이를 활용한 트윈 매직이라는 반칙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했었다.

4. 전적

상대 결과 경기
워즈맨 패배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8강전 제3시합

5. 태그 전적

상대 결과 경기
머슬 브라더즈 패배 꿈의 초인태그 예선전
잭 티 승리[21] 완벽초인시조 편

6. 기타

작중에서도 여성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지만, 인터넷 상에서도 블랙홀과 세트로 컬트적인 팬이 상당히 많은 초인이다. 아스키 아트도 몇 개가 존재. 블랙홀과 함께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플레이보이 모바일에서 연재되는 소설 작품에서는 블랙홀과 펜타곤이 처음 콤비를 짰을 때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블랙홀이 본가, 펜타곤이 분가의 초인으로 둘이서 처음 태그를 짠 건 12세 때였다고 한다. 본디 블랙홀은 26세, 펜타곤은 17세이지만 여기서 동갑으로 설정. 근육맨 팬들이라면 그러려니 하는 게 암묵의 룰.

7. 테마곡

[nicovideo(sm19914569)]

테마곡은 '스톱 더 타임'.

애니판에서 꿈의 초인 태그편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유일하게 타이틀을 언급했다. 다른 인물들은 타이틀이 없거나 필살기가 특기라고 말하거나, 필요없다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
토너먼트 마운틴 산 정상에 잠들고 있는 태그 트로피를
우승하고 손에 넣는자는 나, 펜타곤의 팀이다!

나는 블랙홀과 콤비를 짜고 있지. 특기는 스페이스 팔콘과 스페이스 셔틀이다
타이틀은 캘리포니아초인 쥬니어 헤비급과 아크로뱃초인 선수권을 갖고있지!


四次元空間こえて 戦う姿はボイジャー
요지겐쿠우칸코에떼 타타카우 스가타와 보이쟈
4차원 공간을 넘어 싸우는 모습은 보이저(Voyager[22])

ワープだ ワープだ クロノスチェンジ
와-쁘다 와-쁘다 쿠로노스체엔지
워프하라 워프하라 크로노스 체인지

ゆがんだ時間(とき)の流れに 一発逆転チャンス
유간다토키노 나가레니 잇빠쯔갸쿠텐챤스
비스러진 시간의 흐름에 일발역전 찬스

スペースファルコン 決めれば I'll get you
스페-스화루콘 키메레바 I'll get you
스페이스 팔콘 결정하면 I'll get you

おれのリングは 果てしない宇宙(そら)
오레노링구와 하테시나이소라
나의 링은 끝없는 우주

叫びは 蜃気楼
사케비와 신키로오
외침은 신기루

Baby Stop The Time
Baby Stop The Time
精神(こころ)には 悪の華さかせて
코코로니와 아쿠노하나사카세떼
마음엔 악의 꽃 피게 해서

Baby Stop The Time
Baby Stop The Time
狙ったら逃がさない どこまでも
네랏타라 니가사나이 도코마데모
노린 것은 놓치지 않아 끝까지

おれは ペンタゴン
오레와 펜타곤
나는 펜타곤


블랙홀과 나는 4차원 살법 콤비라 불리고 있지.
블랙홀의 4차원 살법과 나의 크로노스 체인지라는 필살기로

반드시 근육맨들을 쓰러뜨리겠다!


異次元交差の夢に さまよう奴らはストレンジャー
이지겐코우사노유메니 사마요우 야츠라와 스토렌쟈
이차원 교차의 꿈에서 방황하는 녀석들은 Stranger(이방인)

さがして さがして クロノスチェンジ
사가시떼 사가시떼 쿠로노스체엔지
찾아줘 찾아줘 크로노스 체인지

過去も未来も乗り越え 息の根止めに来たのさ
카코모 미라이모 노리코에 이키노네토메니키타노사
과거도 미래도 넘어서 숨통을 끊어주러 왔다

スペースシャトルで決めれば I'll get you
스페-스샤토루데 키메레바 I'll get you
스페이스 셔틀로 결정하면 I'll get you

おれの秘密は 顔面の星
오레노 히미쯔와 간멘노호시
나의 비밀은 안면의 별

勝利のラグランジュ
쇼우리노 라구란쥬
승리의 라그랑주(Lagrangian point [23])

Baby Stop The Time
Baby Stop The Time

背中には 悪の翼ひろげて
세나카니와 아쿠노하네히로게떼
등에는 악의 날개 펼쳐서

Baby Stop The Time
Baby Stop The Time

血の色も消えてゆく世界さ
지노이로모키에떼유쿠세카이사
피의 색도 사라져가는 세상이야

おれは ペンタゴン
오레와 펜타곤
나는 펜타곤

Baby Stop The Time
Baby Stop The Time
精神(こころ)には 悪の華さかせて
코코로니와 아쿠노하나사카세떼
마음엔 악의 꽃 피게 해서

Baby Stop The Time
Baby Stop The Time
狙ったら逃がさない どこまでも
네랏타라 니가사나이 도코마데모
노린 것은 놓치지 않아 끝까지

おれは ペンタゴン
오레와 펜타곤
나는 펜타곤


내가 좋아하는 것은 햄버거다.
200개 먹을 수 있다고?

흐흐흐... 흐하하하!


[1] 신 근육맨에서의 대사를 보면 프린스 카메하메처럼 자신의 고향별이 따로 있는 듯하다. 동생 에이프곤의 고향은 안드로메다 은하 펜타곤 성.[2] 초인 올림픽 출연 당시. 20대 중후반인 근육맨들에 비해 상당히 어린 축에 속한다.[3] 출처: 테마곡.[4] 32화.[5] 35화 이후.[6] 첫 등장 화인 32화를 제외한 초인올림픽 편에서도, 꿈의 초인태그 편에서도 모두 타나카 히데유키 성우가 맡았지만, 이 성우가 본작에서 맡은 캐릭터가 워낙 많은지라(...) 게임 등지에서는 주로 다른 성우가 기용된다.[7] 하지만 입은 달려있다. 머슬 도킹에 맞을 때 피를 통하는 장면이나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햄버거라는 점에서 보이지 않는 입이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8] 애니판에서는 베어크로로 머리를 찔리는 선에서 끝난다. 그런데 어째선지 피가 녹색...[9] 블랙홀 쪽이 9살 연상. 웃긴 건 악마들이 습격했을 때 펜타곤도 휘말렸다.[10] 소설판에서는 블랙홀과 함께 쓰러져서 모자란 자기 자신들을 자책하는 대화를 나눈다. 후송되면서 사망한 모양.[11] 이 시점에서는 어떤 초인인지 나오지 않았으나 블랙홀과 관련 있고 날개를 가진 초인은 펜타곤 하나다.[12] 잭 티는 흡수 중 버티던 중이었고, 펜타곤은 흡수되던 중이었기에 블랙홀의 흡수 경로상 어쩔 수 없이 부딪칠 수밖에 없었다.[13]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이긴다. 그것이 악마초인이다.[14] 당연하지만 초인 레슬링은 태그전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1:1의 싸움인데, 이 기술을 쓰게 되면 사실상 2:1이 되어 버린다. 악마 6기사로 몸이 이루어졌던 악마장군도 최소한 링 위에서는 7:1로 근육맨을 공격하지 않은 만큼, 악마초인도 최소한의 룰은 지키기에 당연히 금단의 기술 취급할 만하다.[15] 실제로 근육맨테리맨, 미트 역시 블랙홀이 펜타곤으로 변신했다고 언급한다.[16] 그도 그럴게 상대방이 필살기를 쓸 경우 자기가 그 반동을 받아낼 수 있다면 그대로 크로노스 체인지를 이용해 잭 티에게 했던 것처럼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 또한 헬 미셔너리즈와 시간초인 외의 시간 관련 능력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초인이다.[17] 사실 꿈의 초인태그에서 처음 나왔을때도 별을 뽑지 않고 그냥 돌렸으나 2번째부터 별을 뽑는 것으로 바뀌었다.[18] 펜타곤이 지고의 블랙홀 내부로 들어간다.[19] 직접 전투하던 잭 티 마저도 펜타곤과 부딪히는 등 전조를 인지하였고, 펜타곤이 딱히 연기하지 않으며 행동하였기에 둘의 기술을 알아차리고 마지막엔 자신이 이런 초보적인 속임수에 당했다고 순순히 인정했다.[20] 근육맨의 초인 레슬링이 워낙 막장에 살인적이라 간과하기 쉽지만 엄연히 규칙이 있으며 특히 1:1이나 2:2 같은 인원수의 경우 정식 시합이 시작되면 악마, 완벽, 정의를 가리지 않고 초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스포츠맨십을 지니고 있기에 철저하게 준수한다. 하지만 이 기술은 엄연히 1:2나 다름없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기술이고, 따라서 상대가 이를 물고 넘어지면 문제의 여지가 다분하다. 무량대수군과의 싸움이 노DQ 룰이었다고는 해도 블랙홀이 괜히 금단의 기술 취급하며 사용을 망설인 것이 아닌 것이다.[21] 작 중에서는 블랙홀의 승리로 분류된다.[22] 미국의 무인 우주 탐사선 보이저호[23] 칭동점, 두 천체간의 인력과 원심력이 균형을 이루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