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의 택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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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의점을 이용해 택배를 접수하거나, 배송 받는 것을 말한다. 보내기가 편리한 것은 물론[1][2],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낮 시간대에 빈 집이 많아지면서 받을 사람이 없는 경우 근처의 편의점을 배송지로 지정하여 받을 수도 있다.2. 장단점
- 장점
- 접수의 용이
24시간 배송접수가 가능하고 찾아가기 편하다는 것이다. 또한 몰래 사서 몰래 받아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중고거래에도 자주 쓰인다. - 사업자 택배 이용이 쉬움
2021년도 이후로 GS25나 CU 두 곳에서 사업자택배 가입을 받으면서 영세, 소규모 사업자도 저렴한 가격에 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 메이저 회사의 사업자택배는 월 최소 발송물량이 정해져 있는데[3], 편의점 택배에서 사업자등록증 인증만 하면 사업자택배 단가로[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월 택배 발송건수가 100건 미만인 자영업자에게는 나름 꽤 큰 혜택인 셈. - 토요일 집하
우체국과 달리 토요일에도 집하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오전이나 점심중에 집하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아침에 접수할 것 - 단점
- 관리 부실
배송 접수된 상품의 관리가 허술하여 배송사에서 집화해갈 때까지 매장 한 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분실이나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일도 있고 책임소재도 가리기 어려워 보상받기도 까다롭다.
택배사, 편의점, 편의점 알바[5], 파손&분실 당사자,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까지 여러 사람이 엮이게 된다.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접수된 물품은 사무실 등 제3자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도록 편의점 본부가 가맹점을 지도하는 것[6][7]이다. - 시간 소요
택배 물량이 적은 곳은 택배 대행사에서 수거를 늦게 하기 때문에 익일수거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보통 접수 시간과 택배 영업소에서 수거차량 코스가 안맞았을 때, 즉 애매한 시간대에 접수가 이루어져서 택배 수거를 도는 기사가 그날 코스에서 제외한 경우이다.[8] 택배 물량이 많이 들어왔고[9] 접수 시간이 적절하다면 그 물량을 수거할 수 있도록 배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익일수거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10] - 요금
일반 택배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놓기는 했지만, 거리/무게 등이 늘어나면 일반 택배와 같거나 더 비싼 경우가 많으므로 꼼꼼히 살펴야 한다. - 안전 장치 부재
반송 시스템부터 제대로 돼 있지 않아 파업 시 반송조차 되지 않고 물류센터에 무기한 묶인다.[11] - 배송기간
그리고 배송기간도 굉장히 길다. 빠르면 3~4일정도 걸린다고 보지만, 아닌경우가 상당히 잦으므로 일주일이상 기다릴 수도 있다고 봐야한다. 기다리는거 잘 못참는 사람은 기다리는것도 매우 힘들것이다.
3. CJ대한통운
3.1. GS25
자세한 내용은 GS Postbox 문서 참고하십시오.3.2. CU
- 홈페이지
과거 CVSnet을 공동으로 설립한 후 편의점 택배 물량이 설립 당시보다 많이 성장한 데 비해, 경쟁 업체와의 공동 운영이 부담이 되었는지 2016년 12월 CVSnet에서 CU의 담당 부분이 인적 분할하여 법인명 BGF포스트ㆍ브랜드명 CU POST가 설립되었다. 2021년 1월 4일부로 CU포인트와 통합하면서 회원 정보가 완전히 분리되었다.
CU에서 접수하면 CJ대한통운이 배달 *을 한다. 따라서 운송장 번호를 이용한 배송 조회도 대한통운과 CU POST 양쪽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데 모바일 웹 CU POST로 접속해서 조회하는 경우 PC에서 접속하거나 대한통운으로 접속하는 것보다 더 상세한 조회가 가능하다. 운임료는 최저 2,900원이다.(착불은 300원 추가)
- CU알뜰 택배
GS25처럼 편의점에서 발송 및 수령하는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알뜰택배는 CU편의점택배와는 별개의 부서에서 운영하니 주의.[12] toss, 번개장터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한 상태며 입점채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문제점은 유달리 분실과 배송 지연, 오배송이 많다는 것. 배송 지연이 30일(...) 이상씩 걸리는 건 예삿일이다. 배송쪽 책임은 1차론 CJ대한통운에 있다곤 한들 이런 배송 사고를 해결해주는 CU측 고객센터는 전화 통화가 어려운데다가 분실 확인에만 일주일 이상을 소요하며, 여기에 한술 더 떠 보상금 지급이 확정되어도 추가로 2주 가량이 더 걸리는 등 굉장히 느리다.#
기본적인 망 인프라 구축도 미비한데, 기사가 오배송하여 쌩뚱맞은 지점에 인계하고 해당 지점에서 택배 물품을 태그할시 전산망에서 거부를 하지 않고 정상 접수가 되며, 고객에겐 발송인이 기입한 지점명으로 수령용 QR 코드가 카카오톡으로 전송이 되어 헛걸음을 하게 만드는 기괴한 경우도 있다.[13] 결국 최대 경쟁사인 GS리테일의 반값 택배는 물론 다른 편의점 택배 서비스들에게도 밀리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배송일은 영업일 기준 2~5일로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발신·수신 지점이 인접 권역이라 같은 물류 허브에서 출납이 이뤄지는 것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5~6일이 소요된다.
3.3. 이마트24(구 위드미)
CJ대한통운를 이용해 발송하며, 운임료는 최저 2,900원이다.[14]2023년부터 한진택배에서 CJ대한통운으로 변경된다고 알려졌으나 계약 종료 시점이 2022년 8월까지였고 시스템 변경을 위해 12월까지 한시적 연장 운영을 허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스템을 교체한 상당수 점포들은 이미 CJ대한통운 시스템으로 배송되고 있다.
GS25나 CU와 달리 PC용 홈페이지에서는 택배 예약이 불가능하고 emart24 앱 또는 모바일 웹에서만 가능하다.[15]
4. 롯데택배
4.1. 세븐일레븐
롯데택배를 이용해서 배송하며 최저 2,800원부터 보낼 수 있다.[16]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운영하고있다.
GS25, CU와 달리 세븐일레븐 웹사이트에는 최저 2,800원이라는 안내를 제외하고 정확한 이용요금이 안내되어 있지 않다.
2020년 9월 11일자 고객센터 문의기준 택배 이용요금은 아래와 같다.
- 수기송장 접수시
- 동일권: 3,500원(소형) / 4,500원(중형) / 5,500원(대형)
- 타권: 4,500원(소형) / 5,500원(중형) / 6,500원(대형)
- 무인기계 접수 시
과거에는 GS25, CU와 달리 택배 접수 기계가 보편화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수기 송장 접수만 가능한 매장이 훨씬 많았다. 최근에는 아예 저울 기능을 빼버린 무인 접수 기계를 다수 점포에 도입하여 최대 20kg까지 균일가로 받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여전히 기존 저울 기계로 운영하는 점포도 있는 등 중구난방으로 운영되는 상황.
4.2. 씨스페이스24
롯데택배를 이용한다.===#
롯데택배를 이용해서 배송하며, 최저 운임료 4,000원부터 보낼 수 있다.[18]
본래 2000년대 초반 현대택배(현 롯데택배)를 이용하여 택배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나 2019년 6월 3일을 기해 CJ대한통운으로 변경되었고, 2023년부터 다시 롯데택배로 변경된다.
기숙사나 공공시설의 편의점 택배의 경우, 매우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기존 편의점의 24시간 영업과 다르게 기숙사와 시설 내 점포는 24시간 영업을 하지 않아서 시간계산을 잘못하게 될 경우, 따로 시간을 내 택배를 찾으러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예를 들어 홍익대학교 기숙사의 미니스톱은 토요일 18시까지만 영업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므로 토요일 저녁까지 택배를 찾지 못한 학생은 월요일날 찾으러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주중에 올 수 있도록 택배 수령 시기를 조절하길 권장한다.
5. 관련 문서
[1] 상품을 접수하는 경우, 기존의 배송 기사가 다른 상품을 배송하다가 편의점으로 접수된 물건을 받으러 오기 때문에 집배원의 배송 스케줄에 맞춰야 한다. 영업소에 직접 접수하는 경우에는 1개 시에 1 영업소라면 방문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2] 고객(발송인)도 편한건 마찬가지. 우체국에서 발송하는 것 처럼, 아무 때나 편의점에 가서 발송이 가능하다.[3] 100~300건 정도이며 계약물량 유지를 못할 시 경고 이후에 계약이 해지된다.[4] 2021년 기준 제주도 제외 전국 2,900원부터 요금이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 3,100원으로 소폭 인상되었다.[5] 편의점 측의 책임일 경우 점주가 배상하는 게 원칙이지만 일부 악덕 점주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전가하기도 한다.[6] 케바케지만 일본의 편의점에서도 웬만해서는 사무실이나 계산대 내부처럼 직원만 출입 가능한 곳에 보관한 다음 운송업자에게 넘긴다.[7] 2020년 이후쯤부터는 본사에서 가맹점 감독을 빡세게 하면서 중요한 물품은 계산대 내부 또는 점내 창고에다가 보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8]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배달을 해서 화물차의 공간이 확보가 되는 15시경부터 택배 수거를 시작한다.[9] 편의점에서 그날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택배 물량이다.[10] 밤중에 갑자기 해당 편의점 지점으로 받을 수 있는 쿼터를 꽉 채운다면 모를까, 애초에 그정도로 다량 접수는 편의점에서 받지 않는다.[11] 단, 일반적으로 자체망을 쓰는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의점 택배는 대한통운 등에게 외주를 주면서, 반송 처리도 그냥 택배사에서 처리된다. 초창기에는 편의점 택배는 송장도 따로 나왔으나, 2020년대부터는 아예 첫 송장부터 대형 택배사 송장으로 발급받고 편의점은 단순 접수창구 역할만 하고 있다.[12] 그래서 고객센터 운영 시간도 각기 다르다. 고객센터 자체는 이용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같은 ARS 번호를 쓰지만, 어떤 택배 서비스를 쓰느냐에 따라 연결할 수 있는 최종 상담원이 달라진다.[13] 이럴 경우 당연히 운송장 상으론 정상 지점에 인계했다고 뜨기 때문에 인근 편의점에 있길 기도하며 직접 발품을 팔아 회수하는 방법 밖엔 없다.[14] 무게와 상관없는 균일가에서 CU와 동일하게 차등가로 변경되었다.[15] PC에서 모바일 웹 주소(m.emart24.co.kr)로 접속하면 되지 않을까 싶겠지만, 그렇게 해도 자동으로 PC용 웹으로 리다이렉트된다.[16] 택배 파업 사태 이후 요금이 인상되었는데, 정확한 구간별 요금을 공지하지 않아 택배를 접수해야만 알 수 있다. 현재 문단에 있는 택배 요금 관련된 항목은 택배 파업 사태 이전의 내용이며 최신화가 필요하다.[17] GS25, CU와 달리 무게별 이용요금을 공시하고 있지 않으며, 고객센터에 문의해도 기계를 통해 무게를 측정해야만 요금을 알 수 있다고 안내받는다.[18] 물건의 크기와 권역(지역)에 따라 요금이 정해져 있는데, 가장 무게가 작은 소형의 경우 동일권역과 타 권역은 4,000원, 도서 산간 지역은 운임이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