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가튼 사가》 주인공 파티 멤버 | ||
고정 캐릭터 | 초기 파티원 | 이벤트 영입 |
주인공: 히로 히로인: 에이미 | 인간 / 엘프 드워프&호비트 | 영입 캐릭터 |
1. 개요
초기 파티원 3명 이외에 개별 이벤트를 통해 파티원으로 영입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분류한 문서. 일시적으로 합류하는 캐릭터들을 따로 분류하고, 영구 합류하는 캐릭터들의 경우 특정 캐릭터와 연관 없는 이벤트와 연관 있는 이벤트를 따로 분류한다.분류 순서는 가나다순에 따르고, 장비 제한이 있거나 장비 교체가 불가능한 경우는 따로 설명한다.
2. 최강파티에 대해
2.1. 패키지의 로망 이후 기준
영입 캐릭터들의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패키지의 로망판 기준으로 기본 생성 캐릭터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4명이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라사야/수희/챨리/큐 넷이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각각의 조건부 때문에 4명을 다 영입할 수는 없고, 최종적으로 히로/에이미/보로지아/라사야/수희/큐 조합으로 완성된다.- 라사야와 수희는 공통으로 영입할 때 보로지아(인간 여자 메이지)가 필요하며, 수희는 기존 캐릭터 방출이 아닌 정웅(인간 남자 메이지)의 자리를 대체해 합류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라사야와 수희는 사실상 세트 메뉴 취급이다.
- 인간 메이지 콤비가 초기 파티에 있고 수희를 정웅과 교환하는 방식이므로, 기르아르칸의 지팡이를 사용하기 위해 보로지아를 끝까지 남기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챨리와 큐의 영입을 위해 인간 메이지 콤비 이외의 나머지 1명이 파티에서 탈퇴해야 한다.
- 챨리는 영입 조건이 피핀(호비트 클레릭)이라 밑작업용 기본 파티 시점부터 엄청나게 번거로워지고[1] 얻은 뒤에도 전용 아이템인 똥을 얻는 과정이 제법 귀찮아서, 사실상 마지막 한 자리는 큐가 차지하게 된다.[2]
2.2. 패키지의 로망 전 버전 기준
다만 위 기준은 거의 모든 영입 버그가 잡힌 패키지의 로망판부터나 구현이 가능하고, 그 전까지는 완전도스판조차 라사야 영입이 거의 불가능하고 큐의 필살기 대미지가 책정되지 않는 치명적인 문제 때문에 상단의 최강파티를 꾸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래서 시스템 특성상 메이지의 중후반 효율이 매우 강력하다는 점을 이용해, 영입버그가 전혀 없으며 유일하게 마법을 쓸 수 있는 NPC인 위스퍼링윈들을 활용하는 방법이 추천되었다.해당 조합은 대체로 보로지아 or 에다쓰(엘프 여자 메이지)/아울렐리아(엘프 여자 파이터메이지)/수정(엘프 여자 시프메이지) 조합이다. 메이지 타입으로 도배된 조합이라 단일/광역 딜링 모두 압도적이고 마나포션 보급만 끊기지 않는다면 종합 전투력 관리도 쉬운 편이다. 메이지 계열 초반 전투력이 많이 허접하다는 약점은 세이브로드신공을 통해 쟈리건드로 최대한 빨리 달려가 위스퍼링윈들을 1~2레벨 단계에 빨리 영입하는 걸로 커버 가능하다. 덧붙여 보로지아 대신 에다쓰를 넣으면 기본 동료가 전부 엘프로 고정되는 컨셉플레이의 조건도 만족된다.
하지만 초장기전인 커스리다에서의 최종 전투를 대비해 마나넥레이스 세팅이 사실상 필수에 가깝고, 그나마도 MP 회복력이 턴당 +4라 한 번 마나가 바닥나면 파티 화력이 눈에 띄게 급감한다. 최강 파티에 비하면 방어력도 빈약하기 때문에 마나가 바닥났을 때는 함부로 전진하기도 어렵고, 결정적으로 커스리다에서는 잡졸들부터 HP가 슬슬 많아지는데다 최종보스인 부사 또한 강력한 맷집과 화력을 가지고 있어 최후반부에는 한 번 근접전을 허용하면 대책이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히로와 에이미의 탱킹 세팅이 강제되며, 특히 히로의 경우 사실상 파라딘으로 클래스가 강제되는 부가적인 문제도 생긴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의 영입 버그가 해결된 패키지의 로망판 기준으로는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렸다.
3. 일시 합류 캐릭터
3.1. 미샤라
3.2. 아델바르트 슐츠
3.3. 제프리
아세로라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교단에서 아세로라와 함께 파견된 동료.
글라시안 주점에서 대화를 해보면 은연중 아세로라를 깔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나, 정작 던전에서 본인이 중상을 입자 아세로라를 버려두고 도망쳐버린 한심한 인물. 그래도 치료를 받은 뒤에는 비난을 부끄러워하면서도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구출 파티에 합류하는 최소한의 양심은 있다.
스탯도 나쁘지 않아 이벤트 중에는 굴릴만 하고, 디텍트 거울 및 만능열쇠도 인벤에 몇 개 챙겨두고 있어서 인클여에게 쏠쏠한 도움이 된다.
시기상 포가튼 사가보다 조금 앞 이야기로 여겨지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2에도 제프리라는 이름의 조연이 등장하는데, 이 제프리는 머리를 아무렇게나 기르고 험악한 인상에 소위 근육돼지라 불릴 법한 체형을 갖추고 있어 본작의 제프리와 외모는 영 딴판이다. 하지만 제프리와 비슷한 경우로 어스토 2에서는 본작의 인간 여자 클러릭과 이름이 같은 '테레사'라는 소녀[3]도 등장하며, 제프리는 그녀를 짝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포가튼 사가와 어스토 2사이에 약간의 설정 변경이 있었고 이들이 모두 동일인물이라고 가정하면 어스토 2의 테레사가 세월이 지나 포가튼 사가의 인간 여자 클러릭이 되었고 어스토 2의 제프리 또한 테레사에게 감화되어 교단에 입문해 본작의 제프리로 등장했을 것이라 판단할 여지는 있다.[4]
3.4. 퀘일
3.5. 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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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비주얼 | 캐릭터포트레이트&스테이터스 |
파티원 정원 5인 한정으로 폐샤와르 마을 주점에서 만날 수 있다. 파월 전용으로 발생하는 흑룡이벤트를 발생시키기 위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캐릭터. 파월의 제안을 수락하면 임시 파티원으로 합류하게 되는데 흑룡의 동굴쪽을 제외하곤 폐샤와르 마을 밖으론 나갈 수도 없게 만든다.
쟈마이그를 만나면 주인공일행을 배신하며 본색을 드러내고, 이때 항복해서 감옥으로 간 뒤 탈출하면 주인공을 막아서는데 대충 잡아주면 된다. 퀘스트 보상으로 아루하가 요구하는 세 가지 수집품 중 하나인 베리렌의 사파이어 를 얻을 수 있고, 인클남이 파티에 있다는 조건 하에 인간 여자 전사 '마추아'도 파월 이벤트를 통해 흑룡이벤트를 발동시켜야만 영입 플래그가 성립하므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파월 이벤트는 수행하는 편이 득(得)이다. 자세한건 아래 마추아 문단을 참고할 것.
추가로 파월 전용 아이템이나 마찬가지인, 게임 내 유일한 배틀액스+2라는 나름 귀한 장비를 들고 있는데...별 볼일 없어 보이지만 도끼 주제에 메이지 클래스도 장비 가능한 터무니 없는 옵션이 달려 있다. 파티에 메이지가 있다면 파월이 배신하기 전에 얼른 교환버그로 챙겨둘 것을 추천.[5]
4. 영구 합류 캐릭터
4.1. 생성 캐릭터와 무관한 영입
4.1.1. 베린저
4.1.2. 큐
인게임 포트레이트 | 캐릭터 스테이터스 |
버그 패치가 없으면 일반 전사캐보다 못한 최약의 싸울아비 동료, 하지만 패로판 또는 패치가 끝난 이후엔 효율성으로는 라사야를 능가하는 게임 최강의 영입동료.
인게임 디자인은 손노리의 표절과 오마쥬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캐릭터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다. 알렉리스트 마을 여관에 상주하고 있으며 싸울아비 무기인 진싸울아비소울[6]을 갖고 있으며 일행이 히로인 제외하고 4명 미만이면 영입할 수 있다. 영입하지 않고 최강급 양손검 가사루문그[7]와 교환하는 방법도 있으며, 더 이상 동료를 추가할 수 없는 상태에서 영입을 하려고 하면 화를 내며 장갑을 버리겠다고 하므로 굳이 영입할 생각이 없다면 검으로 바꾸는 편이 좋다. 이벤트 경험치도 받을 수 있고.
HP는 높지만 SKL이 썩 높은 편은 아니라 백병전투에선 라사야나 수희에 비할 바가 못 됐고 특히나 초기판에선 싸울아비 AP 필살기가 발동은 하는데 대미지가 박히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어서 싸울아비 클래스의 어드밴티지가 0나 마찬가지인 굴리나 마나한 최약캐였으나, 패키지의 로망판 이후로 해당 버그가 해결되자 최종 필살기인 '이백팔십우라치기'가 화면 전체에 200에 가까운 대미지를 입히는 괴랄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라사야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캐릭터로 등극했다. 이백팔십우라치기 학살력은 라사야고 수희고 상관없이 인게임 원탑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회복과 부활을 뒷받침할 잘 육성된 클레릭 하나만 곁에 있에도 밸런스 붕괴로 아스카리아나 미샤라, 포로 퀘일 등 아무리 잉여스럽게 구성한 파티라 하더라도 큐 하나만 영입하면 엔딩은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때문에 유저 패치에서는 당연히 필살기 대미지 조정이 가해져 위상이 조금 내려가긴 했지만 클래스는 여전하다.
사운드는 당연하게도 KOF의 쿠사나기 쿄이고, 초상화는 KOF 94~98 쿄의 교복 등짝에 그려진 태양 문양에 작대기 하나 추가해 Q 모양으로 만들어 놓고 끝. 의외로 '큐'라는 이름의 큐는 당구의 큐대를 상징한다.
수희와 라사야를 영입하기가 굉장히 귀찮은 과정을 거치는 것에 비해, 비교적 간단히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큐와의 전투에서 주의할 점이, 영입했을 때의 큐의 레벨은 6밖에 안 되지만 영입용 전투 시에 파티가 분산되어 있는 경향이 있으면 바로 이백팔십우라치기를 쓴다. 영입하면 레벨이 안 되어서 못쓰는데..... 앞에 탱커 하나 놓고 원딜은 방심하고 있다가 아차하면 쓸려 나가니 원딜들도 다 체력 채워 놓고 가자.
4.1.3. 프리스크
인게임 포트레이트 | 캐릭터 스테이터스 |
알렉리스트 촌장 집에 은둔 중인 캐릭터로, 위의 미샤라와 관련되어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클래스는 인간 남자 전사.
프리스크만의 단독 퀘스트인 데이브렌븐 마을의 살인청부 이벤트를 통해 영입할 수 있다. 퀘스트만 잘 타면 비교적 초기에도 얻을 수 있는데, 그에 비해 레벨이 높고 일반 생성 전사에 비해 스탯이 좋기 때문에 포가튼 사가가 한창 현역으로 굴러가던 시절엔 추천동료로 자주 언급되기도 했다. 게임 공략이 고이다 못해 석유가 되어가는 지금에 와서는 뭐...... 게다가 섬네일로는 꽤 터프하게 생긴 미남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인게임에서는 추레한 코스튬 색상과 부실한 도트 덕분에 왠 염천교 거지가 여기 있나 싶을 정도로 구리기 짝이 없어 취향이
참고로 영입 이벤트 도중 미샤라 유학 퀘스트에서 잠시 합류하는 파트가 있는데, 이때는 영입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동료에서 이탈함에도 불구하고 영입된 동료로 인식하는 데이터가 남아서 각종 버그를 유발시키는 주범으로 악명이 높았다.[8] 해당 이벤트 자체가 오류가 꽤 많은 건지 애초에 프리스크 본인 자체가 영입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쥬얼판이나 플러스팩 버전에서는 왕왕 있기도 했다. 다행히도 패키지의 로망에서는 이 버그가 수정된 듯 보이나 여전히 일부 패턴에 한해 잔상버그가 남는 등[9] 세월이 지난 지금도 악명높은 버그로 정평난 상황이라 아예 해당 이벤트 자체를 꺼리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다. 이 버그는 패키지의 로망 최종 패치 버전인 패치의 로망을 설치해 안정화시키는 것이 뒤끝 없는 베스트 솔루션. 동료 데이터가 남지 않는 대신 미샤라 이벤트 도중에 넘긴 아이템이나 레벨업 포인트 등은 초기화되므로 주의할 것. 니콜슨의 의뢰 이벤트 선택지 분기에 따라 주인공 일행에게 목이 잘려 죽는 경우도 발생한다. 프리스크 잔상 버그로 고통받은 유저라면 꼭 제거할 것.
4.2. 특정 생성 캐릭터가 필요한 영입
4.2.1. 거찬카르
인게임 포트레이트 | 스테이터스 윈도우 |
성별 상관 없이 인간 싸울아비가 파티에 있을 시 켓챠 마을에서 발생하는 참싸울아비 이벤트에서 등장한다. 클래스는 인간 남자 싸울아비로 라만차(인간 남자 싸울아비)와 동기이자 슈예랑(인간 여자 싸울아비)의 선배. 도장을 점거한 참싸울아비의 힘에 굴복해 그의 시다바리가 된 상태로 나오는데, 평소 라만차에게 품고 있던 라이벌 의식과 열등감도 배신에 영향을 끼친 듯 하다.
귀문팔괘진 안에서 마지막 깃발을 지키는 일종의 중간보스로 등장. 라만차와의 1:1 대결이 벌어지는데, 그냥 쓰러뜨리면 대사부를 배신한 죄책감과 라만차에 대한 열등감을 토해내며 사망하고, 대신 7~8턴 가량 거찬카르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때리는 대로 맞으면서 버티고 있으면 라만차에게 진심으로 감화돼 동료로 들어온다.[10]
기존 도스판/윈도우판에서는 팔괘진에서 라만차와 대결이 끝나면 튕겨버리는 버그로 영입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는 케이스가 많았고, 패키지의 로망판과 패치의 로망으로 게임이 안정된 이후로는 라사야/큐/수희 등 밸런스 붕괴급 싸울아비들의 득세 및 영입 시간의 난점[11] 때문에 성능 면에서는 딱히 어필할 것도 없는 주제에 영입 조건만 귀찮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일단 영입 시점에서 HP가 100으로 동급의 전사나 싸울아비에 비해 피통이 좀 많이 적다는 점이 특징. 그와는 반대로 스탯은 CON(체력) 19 / TLT(전투재능) 16으로, 본인 직업과는 상반된 궁합으로 배분돼 있다. 싸울아비에게 생명과도 같은 SKL 상승폭은 적고, CON 상승폭이 좋다 한 들 기본 HP가 너무 낮아 몸빵전문 싸울아비로 키우기에도 뭔가 어정쩡해진다는 뜻. 피통이 적다는건 빨리 쓰러뜨린 뒤 다음 전투에서 AP가 꽉찬 상태로 부활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하지만 라사야/수희/큐처럼 빵빵한 피통을 바탕으로 웬만큼 맞고 회복한 뒤 필살기를 펑펑써서 무쌍을 하는 다른 S급 싸울아비에 비하면 후달리기 그지없다. 게다가 저 셋은 스킬치도 높아서 잘 맞지도 않고 잘 때리는데 거찬카르는 레벨에 비해 능력치도 구린편. 실제로 만렙까지 키웠을 경우 각각 극한값 세팅 기준으로 라만차나 슈예랑에게도 접고 들어가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생성/영입 캐릭터 전체로 시야를 넓혀보면 전투력 자체는 싸울아비답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어차피 이 게임에서 탱킹은 주인공+@ 체제로 수행하기 때문에 피통이 어중간하게 낮은 건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초기 WC/AC는 18/12로 특히 공격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진싸울아비소울같은 A급 글러브를 맞춰주면 어지간한 NPC는 비비지도 못하는 쏠쏠한 딜러로 굴릴 수 있다. 전용 어빌리티도 오로지 대인 타격용 필살기로만 구성되어 있어 단독 대미지 하나는 화끈하게 뽑아볼 수 있다. [12] S급 싸울아비에 비해 SKL이 후달린다는 약점을 상쇄시키기 위해 고(高)대미지/반격 방지 옵션을 가진 러덕스 소울을 장비시켜 필살기 한 방을 노리는 전략도 유효.
보이스 사운드는 KOF의 이오리. 필살기 이름은 때려/세게 때려/아프게 때려/죽도록 세게 때려(...) 모션은 수도 옆날치기로 신명나게 두들겨패는 동작이 얼마나 반복되냐 차이밖에 없어 타격감은 신명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깨는 컨셉의 개그 캐릭터인지 그냥 성의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인건지 헷갈리게 만드는 캐릭터. 시원하게 웃통을 깐 어깨깡패 아바타가 특징인지라 인간 남자 전사와 함께 땀내나는 근육 컨셉파티를 만들어 보고 싶은 유저라면 채용해 볼 여지가 있다.
4.2.2. 라사야
4.2.3. 마튜아
인게임 포트레이트 | 캐릭터 스테이터스 |
정일(인간 남자 클러릭)과 동향 출신으로, 파월을 만나 흑룡 쟈마이그의 동굴 이벤트를 진행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클래스는 인간 여자 전사. 사운드는 KOF의 레오나로 추정된다.
평균적인 생성 전사캐나 히로인과 비교해 조금 더 높은 스탯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력이 보탬이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게임 시스템 파악이 끝난 유저는 생성 주사위 굴림에서 원하는 능력치 만큼은 최대치로 뽑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최상위 생성캐보다는 한 등급 아래. 그러다 보니 확정적인 동료 떨구기 이벤트를 위해 죽이는 경우가 훨씬 많다.[13] 프리스크 잔상 버그가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호비트 도둑 떨구기, 엘마남이 필요한 '?' 약으로 동료 죽이기, 시간이 너무 걸리고 원하는 멤버를 떨굴 수 없는 헤르겔라 포션 이벤트에 비해 에디트 없이도 깔끔하게 동료 한 명을 떨굴 수 있기 때문에, 영입 캐릭터 위주로 파티를 꾸리고 싶을 때 많이 추천되는 루트. 다만 이 루트로 갈 경우 반드시 흑룡을 잡아야 하는데 흑룡의 능력치가 이 게임내 탑5에 드는 능력인지라 저렙에 발동할 경우 잡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이렇게 될 경우 이벤트 아이템중 하나인 베리렌의 사파이어를 못 얻는데 그걸로 얻는 아이템이 꽤 진귀한지라 생각해 볼 문제. 결정적으로 패키지의 로망이라면 프리스크 잔상버그가 어느 정도 해결 되어서 그냥 호비트 도둑 떨구는게 제일 쉽다.
마튜아 영입 이벤트의 또 다른 소소한 장점으로는, 아스카리아 이벤트를 완료하지 않아 흑룡의 열쇠가 없는 상태에서도 마튜아 덕분에 쟈마이그의 보물창고를 털 수 있다는 점. 하지만 파월을 이기고 동료로 삼는 루트까지 탔는데 쟈마이그와 싸울 레벨이 안 된다는 이유 등으로 한참 후에 찾으러 오면[14] 흑룡이 잡아먹어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며, 이 경우는 잔상버그의 대상이 되므로 절대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참고로 게임 내에서 표기되는 이름이 마추아와 마튜아 2가지로 오락가락하는데, 이건 패키지의 로망 최종 패치판인 패치의 로망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아마도 매츄어의 당시 한글명이었던 '마추아'를 그대로 썼다가 문제가 생길 걸 우려해 마튜아로 급히 바꾸던 걸 바꾸다 말아서 그렇게 된 듯.
4.2.4. 수희
4.2.5. 쌉둥이
인게임 포트레이트 | 캐릭터 스테이터스 |
일정 명성치 이상을 획득하면 글라시안 마을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지만 확률이 높아 별다른 노력 없이도 만날 수 있고, 파티에 인간 남자 기사가 있다면 이벤트와 함께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직업은 포가튼 사가에서 단 한 명밖에 없는 '영농후계자'로, 영농후계자라는 직업 자체가 포가튼 사가 뿐 아니라 어스토니시아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 봐도 상당히 희귀한 직업[15]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특히 미칠듯이 높은 STR 덕분에 크리티컬이 뻥뻥 터지고 최상급의 CON과 초기 HP를 갖고 있어 첫인상은 상당히 듬직해 보인다.
그러나 희귀한 직업에 유니크한 보정이 붙은 대신 디버프가 잔뜩 묻는 바람에 기본 장착된 '피전트즈앵그리'를 제외하면 리더아머 말고는 아무것도 착용할 수 없는 최악의 보정을 받았다. 거기에 STR/CON/HP 외의 다른 스탯들도 처참하기 그지 없다는 단점까지 겹쳐 총체적 난국. 크리티컬은 터져봐야 일반 캐릭터보다 10~20 정도 높을 뿐이고, 맷집은 최악이라 적의 공격을 온 몸으로 받다보면 높은 피통이 무색하게 숨도 못 쉬고 눕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종합하면 필살기도 못 쓰고, SKL 스탯은 생성/영입 캐릭터 종합 최하위권으로 낮고, 무기는 B+급 장비만 사용할 수 있는 싸울아비라고 생각하면 된다. 처참한 포트레이트 수준을 생각하면 가히 아스카리아의 존재감과도 비벼볼 수 있는 최약체 캐릭터.
4.2.6. 아세로라
인게임 포트레이트 | 스테이터스 윈도우 |
포가튼 사가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통틀어 유일한 인간 여자 파라딘. 스토리상 테레사(인간 여자 클러릭)의 선배로 나오며, 하우저를 살려줬을 시 획득하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가지고 있을 때 아세로라 던전 이벤트를 진행하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16]
일단 최악의 단점은 캐릭터의 기본 WC/AC(공격력과 방어력)가 0이라는 점. 최약체급으로 뽑힌 생성캐의 해당 스탯이 6~8을 웃도는데 0이라는 수치는 상태가 정말 심각한 것이다. 특히 플레임스워드 급의 최상급 한손무기를 들려주어도 동레벨 주인공과 전사캐보다도 한참 뒤떨어지는 공격력은 처참한 수준.
반면 SKL/DEX 등의 나머지 전투 관련 스탯은 단점이 무색할 만큼 매우 높은데, 스탯도 스탯이지만 캐릭터에게 숨겨진 보정치라도 있는 건지, 동일한 스탯의 캐릭터가 보여주는 포텐셜을 뛰어넘는 높은 회피율을 자랑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방어력 '0'이라는 AC 수치는 전혀 의미가 없을 정도.[17] 미스릴실버쉴드와 소울러드라딘 등 방어력과 SKL 상승폭이 높은 고급 장비까지 붙여주면 투자한 애정 이상의 포텐셜을 발휘하는 탱커+서브딜러로로 성장한다. 게다가 저위 성직마법을 사용하는 팔라딘인 주제에 INT 수치가 인간 메이지의 기본 스탯 최대치인 18이다. 영입 시점의 MP도 100이나 돼 동레벨 마법사랑 비교해봐도 많이 떨어지지도 않고, INT 수치도 높기 때문에 조금만 정성을 쏟으면 어설픈 생성 메이지와는 비교도 안 되는 푸짐한 마나량을 가진 마법전사로 육성할 수 있다.
종합하면 포가튼 사가에서 회피형 탱커란 무엇인지 그 진수를 보여주는 캐릭터. 평범한 백병전은 열에 아홉은 블로킹을 해대고 높은 확률로 반격을 꼽아넣으며 전열에서 훌륭한 탱킹+짤짤이 딜을 책임지고 어쩌다 긁히거나 마법을 얻어맞아도 큐어를 남발하며 좀비처럼 살아남는다. 여기에 여캐이기 때문에 온갖 악세사리를 떡칠해 INT 오버펌핑을 위시한 스탯 강화도 가능하며, 마나넥레이스(매턴 MP+4)라도 구해주면 명실공히 절대 죽지 않는 파티원으로 맹활약한다. 딜러로는 써먹기 힘들지만 탱킹 면에서는 생성/영입 캐릭터 가운데 최상위권을 다투는 훌륭한 고기방패.
그 외에도 아세로라를 영입하는 오바로크 던전은 다이아몬드쉴드, 에빌소울, 드라커 등 최고급 아이템을 여러 벌 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존재감이 상당한 파티 멤버. 테레사가 없어서 영입이 불가능하더라도 아세로라 던전 자체는 꼭 들어가도록 하자.
보이스 사운드는 KOF의 레오나로 추정된다.
4.2.7. 아스카리아
인게임 포트레이트 & 스테이터스 윈도우 |
레이벌 마을 주점 앞에서 만나게 되는 포가튼 사가 최고의 미인 NPC 가운데 한 명. 부모님이 예전보다 달라도 너무 심하게 달리 자신을 잘 대해주셔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다. 여차저차 진상을 밝혀낸 끝에 부모님의 죽음을 마주한 아스카리아는 '흑룡의 열쇠'를 주인공에게 넘긴 뒤 저택에 불을 질러 스스로 삶을 마감하고 만다. 당시 꼬꼬마 유저들을 충격에 빠뜨린 안타까운 결말.
하지만 만약 파티에 브리시다즈(파라딘)가 있다면 불길을 뚫고 그녀를 구해내는 데 성공, 아스카리아는 쟈리건드의 켈마이스 삼촌 댁으로 입양을 가게 된다. 이 상태에서 쟈리건드 지하감옥 탈출 후 파이의 점집이 아니라 켈마이스 저택으로 가면 아스카리아의 도움으로 저택에 숨을 수 있고, 파티 정원이 비어 있다면 아스카리아가 동료로 영구 재영입된다.[18] 혹은 진상을 밝히지 않은 채 파이가 잡혀가면 영원히 부모님에 대한 진실을 알아내지 못하고 계속 데리고 다닐 수도 있다.
다만 그 어느 쪽을 선택하든 캐릭터의 성능은 유저 캐릭터 가운데 최저 등급을 다투는 잉여 중의 잉여. 게임 내 유일하게 '힐러'라는 직업으로 AP를 소모하여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힐링 어빌리티를 갖고 있지만 회복량은 대단히 미미한 수준. 어느 능력치 하나 쓸만한 것이 없으며 심지어 장비조차도 초반 빈털털이일때나 주워다 쓸 단검류나 리더아머만 착용 가능하고 그 외에 제대로 된 무기나 액세서리는 착용이 불가하다.
익살스런 첫 만남과 달리 비극적으로 끝나버리는 스토리 라인 때문인지 유저 가운데 아스카리아를 좋아하는 팬들이 많았고, 개인 에디트로 아스카리아에게 마법 능력을 부여해 데리고 다니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후로도 어지간한 유저 패치에서는 100% 아스카리아의 마법 시전 폰트를 활용해 마법사 또는 클러릭 클래스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아이템 장착의 자유도를 높게 부여하며 힐링 어빌리티의 효능을 크게 끌어올리는 등, 만들다 만 캐릭터 특유의 처참한 성능에 좌절했던 플레이어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중.
4.2.8. 위스퍼링윈들
인게임 포트레이트 | 캐릭터 스테이터스 |
쟈리건드 도박장에서 수정(엘프 여자 시프메이지)의 전용 이벤트로 영입 가능한 포가튼 사가 유일의 다크엘프. 클래스는 엘프 여자 파이터메이지. 이름의 유래는 D&D 초기판(빨간책)에 나오는 엘프 템플릿 이름 중 하나인 위스퍼링 윈드인 듯.
쟈리건드의 도박장에서 돈을 다 털렸을 경우 수정(엘프 여자 시프메이지)의 전용 이벤트로 숨겨둔 비상금 500갤더를 꺼내 도박사와 설욕전을 펼치는 추가 이벤트가 발생한다. 여기서 패키지의 로망판 기준 2000겔더 이상으로 소지금을 불리면 숨겨진 플래그가 발동하면서 도박사의 상관으로 등장, 연속으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20] 수정은 자신이 1000갤더 이상을 못따면 따귀를 맞고 그 이상을 따면 자신의 노예가 되는 조건으로 도박을 한다. 여기서 이기면 위스퍼링윈들을 동료로 넣을 수 있다.
지게 되면 동료 영입 플래그가 사라지고 수정은 진 대가로 위스퍼링윈들에게 따귀를 맞는다. 그리고 다시 도전하고 싶으면 블랙갬블링으로 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블랙갬블링은 켓챠 마을의 술집 2층에 있으며, 지난번과는 반대로 수정은 자신이 지면 노예가 되고 이기면 띠귀를 3대 때리겠단 조건으로 다시 도박을 한다. 여기선 이기든 지든 결과는 같은데, 이길 경우 결과에 불복한 위스퍼링윈들이 부하들과 함께 덤벼오고 이를 물리치면 수정이 따귀를 3대 때리고 살려 보낸다. 질 경우 수정이 상대가 속임수를 썼다는 걸 간파하고 위스퍼링윈들이 덤벼오며 이후 전개는 똑같다.
일단 영입 캐릭터 중 유일하게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만으로 라사야/수희/큐 등 최강급 영입 캐릭터 바로 아래 등급의 A+급 캐릭터. 로드신공만 있으면 파티 레벨 여하에 관계없이 극초반에도 쟈리건드로 뛰어가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노가다에 투자할 시간이 있고 어찌저찌 운이 좋아 승리만 한다면 된다는 것도 어마어마한 장점.[21] 다만 도박사와 위스퍼링윈들 2명을 내리 연속으로 승리하는 것 자체가 확률에 좌우되기 때문에 노가다에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일단 엘프 특유의 허약한 내구 체계는 어떤 버전이든 바뀌지 않는데, 패키지의 로망판 기준으로는 착용 장비마저 카드와 드레스와 아머링으로 고정돼 게임 끝날 때까지 한 대 맞는 게 정말 가슴 졸인다. 반면에 영입 시점에서 레벨은 7이나 되는데다 자유롭게 마법 습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준사기급에 가까운 라이트닝 볼트&포스/윈드커리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중·고렙 캐릭터가 초반부터 합류하게 되어 게임 시작부터 학살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쿠마루도 첫 만남에서 별 노력 없이 이길 수 있을 정도.
캐릭터 스탯도 DEX 및 TLT 스탯이 높은 편이라 SKL 잠재 포텐셜이 좋고, 고정무기인 카드는 사거리는 짧지만 대미지도 적당하고 원거리 무기에 체감상 활보다 연속공격 확률이 좀 더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선 배치만 적당히 하면 물리 딜링까지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어 전투 지속력도 매우 높은 편이다. 게다가 영입에는 수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영입하는 시점에서 최소 '2 하이브리드 메이지' 파티가 돼 시너지가 극대화되므로 전력은 수직상승. 파티 기여도를 생각하면 고질적인 물몸 문제 때문에 S급이 안 되는 것이 안타까운 캐릭터로, 이쯤 되면 장비 추가 장착 및 변경이 불가능하게 만든 패키지의 로망판 패치가 양심적인 밸런싱 조정으로 느껴질 정도다.
4.2.9. 챨리
[1] 라사야 영입을 위해 초반 시간 단축이 매우 중요해서, 도적 계열 직업이 초기 파티에 없을 경우 기본 장비를 마련하는 단계에서부터 철저하게 시간 단위 빌드를 쌓아야 하는데, 챨리가 여기에 해당된다.[2] 큐를 영입할 경우 본 문단 서두에 링크된 동영상처럼 정호(호비트 시프)를 선택하면 초기 장비도 얻고 잔상버그 없이 확정적으로 파티에서 탈퇴시키는 간단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3] 라테인 제국 남쪽 공업도시 파렌토르의 민병대장이자 지역 유지 한니발의 딸. 작중 파렌토르 외곽을 방어하는 그레이스톤 요새를 점령한 가로린 부대를 소탕하기 위해 고대의 병기 메타트론 캐논을 구하러 던전에 홀로 들어가는 등, 다소 막무가내인 면도 있지만 이타심이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4] 일단 생김새부터가 너무나 다르니 둘은 동명이인일 뿐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미 어스토 2의 아세로라는 포가튼 사가로 먼저 접했던 이미지와 매우 다르게 생겼고, 공식에서도 둘은 동일인물이라 인정했으므로 세월에 따른 디자인의 차이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5] 배틀액스2+양심갑옷에 플레임아머/아이겐아머를 두르고 적진 속으로 내달리는 컨셉 도끼법사도 굴려볼 수 있다.[6] KOF의 쿠사나기 쿄의 장갑과 거의 똑같이 생겼다(...)[7] 헤르겔라 꽃이 있는 벨다인 숲에서 진싸울아비소울과 가사루문그 둘 다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므로, 가사루문그 때문에 큐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8] 이는 미샤라 유학 퀘스트에서 성장시킨 경험치와 들려준 장비를 반영하겠다는 취지였지만 니콜슨 의뢰 해결 전까지 추가 영입 동료가 막혀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9] 일단 미샤라 퀘스트를 수행했다면 니콜슨 이벤트까지 완료하지 않는 한 잔상 버그가 남아있다. 니콜슨에게 암살 의뢰를 받고, 동료 영입 불가능한 선택지로 영입 플래그를 아예 지운 뒤 니콜슨 이벤트를 완료한 뒤에라야 잔상이 남지 않는다.[10] 단 한 대도 때리지 않았을 경우 100% 확정으로 영입 성공. 만약 반격을 한두대 정도 했다 해도 거찬카르를 반피 미만으로 만들지 않는 한 영입과 무관하다는 이야기가 있다.[11] 특히 라사야 이벤트의 버그가 잡히면서 켓챠마을 참싸울아비 이벤트가 발동 시간이 고정된 점이 컸다.[12] 참고로 최종 필살기가 1:1 대인용으로 극대화 딜을 꽂아넣게 설계된 싸울아비는 라사야, 수희, 거찬카르뿐이다. 최종 필살기가 '좁은 범위의 광역기'인 생성 싸울아비들이 위의 싸울아비들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없는 핵심 차이점 중 하나.[13] 페샤와르의 흑룡 이벤트에서 감옥에서 나온 뒤, 파월과 싸우지 않고 바로 흑룡에게 도전해서 쓰러뜨리면 흑룡이 도망가면서 파월과 감옥의 사람들을 모두 죽인다. 이 과정에서 마튜아 역시 사망하고 이에 절망한 정일이 파티를 떠난다.[14] 혹은 여주인공 포함해서 6명이거나 여주인공 제외 5명 등으로 파티원이 꽉 차서 마튜아가 들어올 빈 자리가 없을 경우.[15]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1에서 첫 동료로 얻을 수 있었던 호리스가 바로 영농후계자이다. 손노리의 모든 게임을 통틀어 영농후계자는 이 둘뿐이다.[16] 알파 버전 스크린샷을 보면 정식발매판 히로인인 에이미의 복장과 전사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고락스 마을 시작부분부터 동행하는 캐릭터로 나온다. 또한 이름이 아세로라가 아니라 크리스로 되어있었다.[17] 특히 플러스팩 설치판과 번들판 등에서는 패키지의 로망 버전의 성능을 뛰어넘는 가공할 수준의 회피/명중률을 자랑했다. 커스리다 최종 보스전을 제외한 모든 전투를 통틀어도 한 대 맞을까 말까한 수준이었을 정도.[18] 이 때 동료로 영입하지 않으면 잔상 버그가 남기 때문에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19] 단검에 레더아머 계열만 장착 가능한 잉여 캐릭터인데 범용 마법 시전 폰트가 있고 쓸데없이 INT 수치가 16으로 상당히 높아서,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 보면 대략 엘프 시프메이지에 준수한 회복기가 덧붙여진 A급 강캐 컨셉이 원래 기획안이 아니었을까 하고 추정되었다.[20] 패키지의 로망판 이전까지는 비상금을 다 잃어도 500갤더씩 무한정 꺼내서 사실상 도박사와의 1차전을 질래야 질 수 없는 이벤트로 만들어져 있었지만, 이 때문에 여두목한테 아이템 털렸을 때 뭐 하고 있었느냐는 인성 논란이 터져나와 패키지의 로망판에서는 맨 처음 한 번만 꺼내는 걸로 바뀌었다.[21] 현재 '소지금'만으로 파산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장비와 물약을 최대한 맞추고 소지금을 배팅 최소 금액인 30갤더 이상으로만 맞춰 가서 소지금이 다 털리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진짜로 1레벨에 세이브로드신공으로 바로 진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