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9 11:07:17

챨리

1. 개요2. 상세3. 기타 이야기거리

1. 개요

파일:포가튼사가찰리3.jpg파일:포가튼사가/찰리1.png파일:포가튼사가/찰리2.png
인게임 포트레이트[1] 동료 입수시 초기 상태 아이템 장착시

포가튼 사가퀘스트 영입 동료이자, 유일한 동물 동료.

공개된 영어 스펠링의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찰리가 맞지만, 나무위키의 문서 운영 지침에 따라 인게임 표기로 문서명이 생성되었다.

2. 상세

파티에 피핀(호비트 클러릭)이 있다면 간단한 전용 이벤트를 통해 켓챠 마을에서 동료 영입이 가능한 잡종 똥개. 동료로 넣지 않거나, 영입 이후 켓챠 마을에서 개 주인을 만나게 될 경우 파티에서 완전 이탈하고 만다. 기본적으로는 보신탕이 되어 허무한 죽음을 당하는 운명이고, 진행에 따라선 주인을 설득해 애완견의 삶을 이어가게 할 수 있으나 이 경우에도 주인과 함께 사는 쪽으로 남기 때문에 영구 이탈.

초기 영입 스탯은 기본 공방력과 STR을 제외하면 거의 밑바닥인지라 허약하고, 거의 모든 아이템 장착이 불가능해 단순히 예능용 캐릭터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쟈리건드 마을에서 서브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아이템 을 장착해 주는 순간 일반 전투라면 라사야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개사기급 지랄견 전사계 캐릭터로 거듭난다. 똥 아이템은 고락스 마을 마돌의 집 화장실의 똥맨에게 마을 나갔다 들어온 후 대화 걸기를 5번 반복하여 서로 다른 텍스트 5개를 본 후 자리건드 마을 입구 좌측에서 배회 중인 할아버지에게 말을 걸면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똥을 얻은 이후에도 할아버지에게 계속 말을 걸다 보면 이벤트가 강제로 종료되어 버리므로 주의하자.

똥을 얻어 장착하면 초기 SKL이 동레벨 라사야보다 높아지고 재능(TLT) 수치는 17에서 27로 상승해[2] 레벨이 올라갈 수록 가뜩이나 높은 SKL 포인트가 하늘을 뚫어버릴 지경. 공격력도 드라커나 포가튼 스워드 등 최고급 양손무기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올라가고, 미쳐버린 STR 수치 덕분에 크리티컬도 뻥뻥 터지는지라 필드몹 수준의 적들은 물론 어지간한 보스캐도 반격 1번에 죽는 수준. 거기다가 똥에 렉링 급의 이동력 보정까지 붙어 있어 파티 몇 번째 위치에 있건 적 진영에 매우 쉽게 파고들 수 있다. 이런 사기적인 보정도 모자랐던지 lv+1의 효과까지 덤으로 붙어 있어 시프링처럼 만렙 직전 스탯 펌핑 꼼수까지 가능하다.

그 대신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인 싸울아비처럼 한대만 계열의 스킬이나 특수기능이 없어서 일반 전사 캐릭터로 굴려야 되는데 아스카리아보다 낮은 HP와 CON 수치가 문제인지라 양심갑옷을 입혀 주는 게 필수에 가깝고[3] 후반부 보스와의 전투나 마법사가 있는 적 진영에 달려들 때는 좀 많이 눈치를 봐야 하는 편. 하지만 똥 장착시 AC(방어력)가 33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평타 공격은 별로 아프지도 않고, 영입에 반드시 필요한 피핀에게 큐어와 부활마법이 있어, 스토리 종반부 네임드 보스들이 아닌 이상에는 크게 디메리트를 느끼지는 못한다. 전투 자원을 소모하지 않는 최고 수준의 평타 딜링과 고위 마법 한 방에 떡실신당하는 물장갑의 특징을 종합하면 포가튼 사가 아군 최고의 암살AD라고 설명해도 과언이 아닐 듯.

오히려 챨리의 치명적인 약점은 최강 파티를 구성하기 위해 입장이 애매한 피핀을 떨궈내는 방법이 난해하다는 점이다. 순수 전투력만을 놓고 보자면 오수희와 라사야에 견줄 최상위급 멤버이지만, 오로지 헤르겔라 포션 떨구기 이벤트를 통해 피핀이 걸러지기만을 기도해야 한다는 점이 치명타이기 때문. 원하는 캐릭터를 떨굴 수도 없고 누가 뽑힐지 알 수도 없는 해당 이벤트 특성상, 최강 파티에선 마지막 멤버 자리를 두고 큐에게 지분을 많이 빼앗기는 편이다. 유저 패치를 통해 클레릭의 전투력이 크게 상승한 버전 정도는 되어야 생각의 여지가 있을 정도.

종합하면 똥을 장착하기 이전의 챨리는 아스카리아나 포로퀘일 급의 똥캐, 똥을 장착한 찰리는 일종의 사기급 히든 캐릭터로 볼 수 있다. 일단 똥 획득 이벤트는 서브 이벤트에 랜덤 인카운터 형식으로 진행이 필요한지라 이벤트 존재 여부를 모르면 똥을 얻기도 힘들고, 찰리 이외에는 아무도 사용할 수 없어서 정보가 없을 경우 그냥 버리기 십상이다. 심지어 켓챠 마을에서 해당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찰리의 파티 이탈이 확정이기 때문에, 프리 시나리오 게임의 특징인 '퀘스트를 중간까지만 진행하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4]

3. 기타 이야기거리

  • 사운드는 필드몹인 늑대들의 것을 공유하며, 기본적으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대사 할당이 안 되어 있다. 하지만 일부 이벤트에서 대사 할당이 안 되는 트리거가 씹혀 가끔 동료 순번에 따른 대사를 칠 때가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본 문서에도 올라와 있는 뷰티로즈 이벤트.
  • 뜬금없이 최종 전투 직전의 대화에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 정체는 마법에 걸려 개가 되어버린 왕자다. 클래스가 인간 남자 똥개였던 것도 그 때문인 듯. 다만 어스토니시아 당시 왕자가 실종되었다는 이야기가 없었고[5] 정체만 밝혀질 뿐 사람으로 되돌아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완벽한 맥거핀이 되어버린다.


[1] 챨리가 대사를 하는 희귀한 이벤트 중 하나인 뷰티로즈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하술한다.[2] 게임 내에서 TLT 수치를 확인 가능한 캐릭터 중 No.1의 수치다.[3] 양심갑옷은 중갑인데도 불구하고 미샤라 프레이아를 제외한 게임 내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입을 수 있는 만능갑옷이다.[4] 영입 후 켓차 주점 위쪽 지역의 큰 집에서 우측으로 가면 추가 이벤트가 발생한다. 어차피 그 방향엔 다른 퀘스트나 아이템이 없으므로, 동선을 잘 짜면 일부러 갈 이유는 없다. 정 불안하면 켓챠 마을 진입 시 세이브를 하고, 주점/헤르겔라/아스카리아 관련 이벤트를 할 거면 켓차 남쪽 입구를 이용하며, 그 외 업무를 본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북쪽 입구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5] 시기나 세부 설정을 가리지 않고 실종된 왕자라는 사실만 놓고 보면 딱 한명 겹치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어스토 시리즈의 주 무대인 라테인 제국 북쪽, 게아타스 왕국이 멸망하며 공화국으로 바뀔 당시 홀연히 사라졌다는 게아타스 마지막 국왕의 서자이자,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주인공 로이드 폰 로이엔탈의 숙적 "프란시스 드 라크로스"가 이 조건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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