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21:31

포켓 서킷 파이터

<colbgcolor=#808000> 파일:logo_prm_ryugagotoku.png의 등장인물
포켓 서킷 파이터
Pocket Circuit Fighter
파일:Like a dragon Pocket Circuit Fighter.jpg
<colcolor=#ffffff> 성씨 藤沢 / Fujisawa
후지사와
이명 ポケサーファイター / Pocket Circuit Fighter
포켓 서킷 파이터
ドラゴンファイター / Dragon Fighter
드래곤 파이터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출생 1959년 / 히로시마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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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0편)
46세(극)
57세(6편)
60세(7편)
64세 (8편)
성별 남성
소속 포켓 서킷 주식회사
후지와라 두부점
신분 드래곤 카트 진행 요원
前 포켓 서킷 스타디움 진행 요원
두부등 식품 판매업
[ 7편 이후 · 스포일러 ]
드래곤 카트 창설자 및 메인 스폰서
후지사와 식품 CEO
포켓 서킷 주식회사 CEO
가족 배우자 후지사와 미사키
아들 후지사와 사키토
첫 등장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리우치 하야토.[1]

제로와 극에선 미니카 게임인 포켓 서킷을 담당하는 인물로 평소에는 게임의 중계를 맡지만 하지만 본인도 상당한 실력자로 주인공과 대결을 펼치기도 한다.

제로와 극에서는 포켓 서킷 파이터로 표기되었지만 용과 같이 6에서 그가 경영중인 두부가게의 상호를 통해 성씨가 '후지사와'임이 밝혀졌고[2] 이후 용과 같이 7에서는 자신이 직접 '후지사와'라고 소개한다. 물론 이름은 여전히 불명이다. 포켓 서킷 대회에서 상호간 무조건 본명을 불러야 하는 규칙이 있으나, 포켓 서킷 파이터인 사람은 스태프라는 특성상 보통 이름 대신 파이터로 통칭한다.[3]

2. 작중 행적

2.1. 메인 시리즈

2.1.1.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파일:ポケサーファイター 0.jpg
청년기의 포켓 서킷 파이터[4]
미니카 미니게임인 포켓 서킷의 대회 MC이자 포켓 서킷 관련 사이드 스토리를 도맡는 NPC로 마지막엔 자신이 강력한 라이벌로 맞선다.

일에 대한 열정이나 뛰어난 포켓 서킷 실력과는 달리 29살이 되도록 동정인 모양. 이벤트에서 나오는 초딩 3인방[5] 중 한명인 히데키의 엄마가 히데키한테 포켓 서킷 파이터는 저러고 있으니 분명 저 나이먹도록 동정이라고 히데키에게 말했고, 히데키는 타쿠마에게 그걸 말해줘서 둘이 포켓 서킷 파이터를 놀리는 일이 벌어진다. 키류가 지적하자 곧 사과하지만 포켓 서킷 파이터는 자기가 동정임을 인정하고, 내년이면 30이라며 시무룩해한다.

포켓 서킷 파이터는 정식 직업이 아닌 아르바이트로, 혼자 카무로쵸에 상경해 자립하여 사는지라 길거리에서 일회용 휴지를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를 비롯한 여러 아르바이트를 뛰며 생활비를 충당한다.[6] 다만 그와는 별개로 시합 및 배틀에서 도맡고 있는 실황 능력은 매우 출중. 좀 더 나중의 시대였다면 인터넷 실황 플레이를 통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 정도의 내공을 보인다.

카무로쵸에서 포켓 서킷으로 가장 빠른 실력자지만 자신과 대결하는 사람이 모두 의욕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평소에는 미니카를 봉인해두고 있다. 최고의 실력자에 대해서 설명할때 처음에 카무로쵸 스피드왕에 대해 지칭할때는 '그는' 으로 칭하지만 키류와의 대결 직후 '나'는 으로 바뀌면서 정체를 밝히는게 나름대로 간지. 키류가 이기면 파이터의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했지만 키류가 처음부터 끝까지 한사코 거절하기때문에 약간은 뻘쭘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하게된다.

S자로 굴곡이 있는 중간 난코스와 점프가 혼용되어있으면서 굉장히 긴 직선질주구간까지. 모든것이 종합된 코스인데 모든 점에서 키류가 어떻게 세팅했던 상위호환으로 우월하게 밸런스와 속도 두 마리의 토끼 모두 잡은 자동차를 들고 오기 때문에 정말 더럽게 어렵다. 게다가 단기접전이므로 속도만 최대로 올려도 따라잡겠다 하는 순간 게임이 끝나고 그렇다고 가속도를 올리면 첫 바퀴에 반만 돌아도 다시 추월당한다. 게다가 그전에 속도만 올렸다간 첫번째 구간에서 차체가 신나게 날아갈 가능성이 높다. 부스터 없이도 깰 수 있는 다른 코스와 다르게 반드시 리스크를 감수하고 부스터를 써줘야 이길 수 있게 설계되어있다. 팁은 최대 속력은 그냥 아슬아슬하게 거리가 너무 벌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따라갈 수 있는 상태에서 밸런스 코너링 위주의 세팅을 하고, 마지막 바퀴에서 난커브 코스를 지난 직후부터 부스터를 쓰고 날아가지 않게 기도하면서 진행하면 마지막 결승점에서 극적으로 역전할 수 있다. 드림머신에서 뽑기를 진행하여 특수한 파츠를 먹어뒀다면 생각보다 더 수월하게 진행 가능하다. 하지만 최소한 밥에게 위타천 모터를 받아놔야 승부가 성립할 정도이고, 그 이하 상점제 모터로는 이기려면 굉장히 많은 시도가 필요할 것이다.

제로에서 포켓 서킷 파이터와 인연도를 끝까지 채우고 파이터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키류가 부동산 일을 하는 걸 알게 되고, 스타디움을 맡기게 되어 예능왕 에어리어에 있는 포켓 서킷 스타디움을 부동산 아일랜드 관리 구역으로 확보할 수 있다. 획득 난이도에 비해 수익률이 예능왕 에어리어에서 2번째로 낮다는 것이 흠.

2.1.2. 용과 같이: 극

파일:Yakuza Kiwami Pocket Circuit Fighter.jpg
키류가 모종의 일로 감옥에 갖다온 지 어언 10년 뒤, 46세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이터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중계 실력을 인정받아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전국대회에 참석을 하여 정사원 제의까지 받았지만, 채용필기 시험에 떨어졌다며 낙담한다. 덤으로 제로에서는 시급이 850엔이었는데, 극 시점에서는 1020엔으로 올랐다고 한다. 1년에 10엔씩 오른 셈.

파이터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적성에 맞는 꿈에 정착한 것이겠지만, 따지고 보면 남들이 진작에 취직하고 초등학생뻘 자녀를 둔 시기에 아직도 애들 장난감이나 가지고 놀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거나 다름없다보니,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당연히 좋게 보일 리가 없었다. 결국 사귀게 된 여자 친구와의 결혼 문제, 아버지의 가업 상속 문제 등으로 파이터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하여 자신을 이어받을 새로운 후임을 찾는 중이었다.

처음엔 키류가 후임을 제안받지만, 거절하고 그의 후임을 찾아주기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제로부터 같이 포켓 서킷을 즐기던 3인방인 히데키, 미카, 타쿠마를 어른이 된 모습으로 재회하게 된다. 결국 히데키의 제안으로 타쿠마가 포켓 서킷 파이터의 후임이 된다. 다만 은퇴 수속 때문에 스토리 진행 중에는 파이터가 여전히 일을 하고 있다.

마지마의 대결에도 포켓 서킷이 포함되어있는데, 키류가 스타디움에 난입한 사고뭉치 마지마를 데리고 나가기위해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싸움은 안된다며 야쿠자 둘을 기합으로 말리곤 오히려 그자리에서 험상굳은 마지마에게 쫄지도 않고 오히려 새로운 루키라고 하면서 "고로군" 이라고 부르면서 영입하는 친화력을 보여준다.[7] 덕분에 별관심없던 마지마도[8] 파이터에게 머신을 받게 되고 키류와 결투는 해당회차에서 주먹다툼을 안하고[9] 포켓서킷 승부로 대신하면서 불타오르게 된다. 이후 고로는 시간이 지나면 갑자기 포켓 서킷 대회까지 우승했다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데[10], 승부 이후 은퇴한다고 하는데, 더 이상 빠지면 주먹싸움의 재미를 잊어버릴지도 모를 정도라고...

최종 보스는 아니지만 제로에서처럼 스토리상 그와 맞붙게 된다. 다만 이번에는 꽤 이른 시기에 키류가 포켓 서킷 감을 안잃었는지 테스트 하는 정도이므로 코스도 난커브가 없어졌고 차량도 느려 쉽게 이길수 있다.

2.1.3.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파일:Yakuza 6 Fujisawa.jpg
중장년기의 후지사와[11]
파이터 일에서 완전히 은퇴하여, 고향인 히로시마의 오노미치에서 가업인 두부 가게를 이어받아 운영 중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시점에서는 이미 57세로, 머리카락이 회색으로 물들은데다 얼굴 주름도 눈에 띄게 많아져서 키류보다 훨씬 더 노안이 되었다. 사실 제로에서의 키류가 워낙 노안이라 또래 사이로 보였을 뿐, 후지사와가 키류보다 9살 연상인 것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쪽이 더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담당 성우의 연기톤은 거의 변하지 않아서 목소리의 이질감은 많이 심해진 편.

가정도 꾸리고 가업도 이으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으나, 너무 먹고 사는데만 치이다보니 전성기 시절의 패기와 열정은 모두 잊어버린 지 오래. 아내인 미사키[12]에게도 늘 닥달당하는 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사실 첫 만남조차 두부를 사달라며 끈질기게 조르는 파이터의 권유에 키류가 마지못해 돌아보면서 우연히 만나게 된 것. 목소리도 몸짓도 정말 0와 극 당시의 그 쾌남아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패기가 없다. 0부터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슬퍼질 수도 있는 요소. 거기에 아내의 강요 + 나이를 먹고 부끄럽게 여기게 된 포켓 서킷 파이터 시절의 이야기는 아들인 사키토[13]에게 한 번도 해주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들에게 지어준 이름[14]이나, 집 다락방에 미니카를 보관해두고 있었던 걸 보면 완전히 미련을 끊지 못한듯 하다. 사키토가 아버지에 대해 알고싶어하자, 키류는 진중하게 무게잡던 모습은 버리고 간만에 직접 솜씨를 발휘하면서 까지 아이의 시점으로 사키토와 즐겁게 미니카를 만들어주지만, 정작 그 광경을 본 파이터는 공부나 하러가라고 윽박을 지르자 사키토는 상처를 받고 울며 도망을 가며, 키류도 파이터가 변했다면서 안타까워 한다. 예전의 파이터는 비록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서툴렀지만 아이들 시점에서 눈을 맞춰주며 모두에게 친절하고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였다고. 지금 키류도 할 수 있는걸 파이터가 못하고 있는것에 키류가 아들에게도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하지만 파이터는 오히려 거리를 두는게 전부라고 하자 키류는 그동안 사람을 잘못 봤다며 매우 실망한다.[15]
하지만 사키토가 불량배에게 시비가 잡히자[16] 아들을 지키기 위해 다 낡아빠진 파이터 시절의 복장을 입고 불량배들에게 덤벼들며, 그동안 사키토에게 매정하게 굴었던 것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는 아들에게 떳떳한 아빠가 되겠다고 사키토에게 약속한다. 그 와중에 활기차지만 바보 형 같은 캐릭터성도 잘 살렸는데, 불량배들이 친구들을 데려와 5명이 되자마자 팍 위축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키류가 도와줘서 힘을 내기는 한다.
파이터: 너희들 그 아이한테서 손 떼!

불량배: 뭐...뭐야? 넌 누구냐!?

파이터: 나는... 포켓 서킷 파이터다![17]

불량배: 포켓 서킷 파이터? 그게 뭐야...

사키토: 대...대디!

불량배: 대디라는건...네가 이 녀석의 아버지인가? 찾아갈 수고를 덜었군!

파이터: 아니, 나는 아버지라고 불릴 자격도 없는 놈이야. 사키토에게 눈을 돌려서 이런 위험한 일에 빠지게 하다니... 정말 한심한 남자야...

불량배: 뭐라 중얼거리는거야? 빨리 돈이나 달라고, 안 그러면 많이 아플꺼라고?

파이터: 아이를 울리는 악당에게 줄 돈 따위는 없다!

불량배: 뭐라고..?!

파이터: 사키토, 난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어. 그래서 너한테서 계속 도망친거야. 너는 나처럼 되지 않았으면 했어.

사키토: 대디...

파이터: 하지만... 이젠 도망치지 않겠어! 약하다해도, 패배자라고 해도, 엉터리라고 해도! 네 아버지는 힘낼테니까! 그러니까 그 두 눈으로 잘 보라고!!

사키토: 응! 대디...아니 아빠! 저런 놈들은 해치워버려요!

키류와 함께 불량배를 두들겨 패고 사키토를 구해낸 포켓 서킷 파이터. 파이터는 한심한 본인은 키류가 없었으면 사키토를 못 구했을 것이라며 감사를 표하지만 키류는 파이터의 아버지 다운 모습을 보고 넌 한심한 남자가 아니라고 말을 건넨다. 그리고 사키토도 키류와 아빠에게 감사를 표하고 자신과 좀 더 사이좋아지고 싶다고 하자 파이터는 이번에야말로 아들의 말에 제대로 귀를 기울여준다.
자식의 마음에 응해주지 못하는 아버지가 될 바에는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하필 그 타이밍에 아내가 나타나서 사키토에게 놀지말고 얼른 학원에 가라고 재촉을 하지만 파이터는 이번에는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사키토와 놀아주겠다고 그녀를 설득한다. 그의 진심어른 부탁에 아내는 결국 남편의 부탁을 들어주고, 예전의 자신이 좋아했던 정열적인 남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좋아한다. 또 본인이 그동안 너무 몰아세운 건 아니었나 반성하고 영어교실에 전화를 걸며 사키토가 하루종일 놀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준다. 한일 양국 팬들은 하나같이 게임 영상 댓글에 둘째각 섰다는 짖궂은 반응을 보였다 이후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아들과 함께 포켓 서킷 레이싱을 다시 시작할 모양. 그렇게 아들과 신나게 뛰어가는 모습을 키류가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종료.

이후 두부가게로 가서 말을 걸어보면 (서브스토리를 완료하지 않았을 때의) 축 처진 모습과 목소리와 달리 기운찬 목소리로 고마웠다고 얘기한 후, 키류의 활동도 도와줄 겸 사키토에게 강한 아버지가 되어주고 싶다면서 클랜 크리에이터의 동료로 들어온다.

2.1.4.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파일:Yakuza 7 Dragon Fighter.jpg
7편에서는 어느덧 환갑인 60살을 맞았지만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해서 6편보다 조금 더 젊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드래곤 카트라 불리는 카트 레이싱을 플레이 할 수 있게 해주는 NPC로 나온다. 자신을 후지사와라고 소개하지만 생긴 것과 복장이 영락없는 포켓 서킷 파이터이다. 사실 후지사와는 포켓 서킷 파이터의 본명으로, 6편에서 두부 가게 상호로 이름이 밝혀졌다.

이치반이 모든 경쟁자를 이기면 스스로 자신은 과거 포켓 서킷 파이터였으며, 지금은 드래곤 카트의 창시자이자 최고의 레이서인 드래곤 파이터임을 밝히고 이치반에게 대결을 제안한다. 이때부터 이치반을 카스가 씨가 아닌 과거 키류나 마지마에게 했던 것처럼 '이치반군'이라고 부른다.

과거 포켓 서킷 파이터로 활약했지만 이미 포켓 서킷으로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서 그 이상의 열정을 쏟을 일을 찾던 중 두부가게가 TV에 나와서 인기를 얻고 영어를 잘하는 아들과 같이 만든 인터넷 쇼핑몰 덕분에 세계적으로도 히트를 쳐서 상장까지 하게되자 취미 생활과 회사 선전을 할 겸 만든게 드래곤 카트라고 한다. 이치반은 모든 장비에 직접 스폰서까지 맡을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출세한 사람이었다며 놀라워할 정도.

결국 사이가 서먹했던 아들과도 완전히 친해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레이싱 게임을 산업적으로 성공시켜서 수익까지 제대로 챙겼으니, 비록 그 시기가 매우 늦었더라도 제로와 6편때와 비교하면 매우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시작한 셈이다.
두부를 배달할 때 순두부 모양이 망가지지 않게 언덕을 넘는 과정에서 레이싱 스킬을 자연히 익혔기에 언덕에선 무적이라고 한다.

레이싱 접수일을 한 것은 자신이 주최한 대회에서 매번 우승해버리면 재능있는 신인이 나타나도 성장하지 못하고 결국 아무도 드래곤 카트를 하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과 대결할 만한 인재를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과거 미니카 때와 같은 사례. 그리고 정말로 그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기서 좌절하는 사람도 많다. 일각에선 진 최종보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해당 이벤트 중 카스가 이치반을 부르려다 실수로 카즈마라는 이름이 튀어 나오기도 한다.

그 외에도 대화중에 아다치가 그가 낯이 익다면서 아주 예전에 카무로쵸에서 놀았던 기억이 있다는 말을 한다.[18]

왜 그가 고향인 히로시마를 놔두고 요코하마에 왔는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19]

2.1.5. 용과 같이 8

파일:Like a Dragon Infinite Wealth Pocket Circuit Fighter.jpg

8편에서는 7편에서 진행한 이진쵸의 드래곤 카트 사업으로 금전적 성공을 거둬 포켓 서킷을 인수했는지 포켓 서킷 회사의 사장님으로 등장한다.[20] 키류와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21] 당대 포켓 서킷 파이터[22]로부터 카즈마군의 이야기를 전해듣고[23]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면 포켓 서킷으로 놀자는 이야기를 한다. 이때만 목소리가 젊은 시절로 변하는 것이 감동 포인트. [24]

2.2. 비공식 출연 및 언급

2.2.1. 용과 같이: 극 2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DLC 구입 시 마지마 건설의 직원으로 등장한다. 다만 용6의 모델링을 수정없이 그대로 사용한지라 1년만에 폭삭 늙어버린 모양새가 되었다.

2.2.2. 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

파일:포켓서킷 7외전 회상.jpg
같은 시기에 포켓 서킷 파이터 본인이 요코하마에 가 있기 때문에 미니 게임으로 포켓 서킷이 등장하지만 포켓 서킷 파이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키류 카즈마바보 같아를 부를 때 하이라이트 부분에 6시점, 키류와 파이터의 사진이 나온다.

또한 포켓 서킷 최종보스인 간사이의 코스타의 마스터가 마지막 상대로 등장할 때 파이터의 복장을 따라하며, 그를 꺾으면 보상으로 골렘 타이거[25]를 받는데, 코스타의 마스터도 자신이 어려웠던 시절 '누군가'에게 힘내라며 받았던 보디이고, 그 '누군가'도 '또다른 누군가'에게 힘을 얻고 계속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받는데, 아무리 들어도 누군가는 파이터를 말하는것이고 또다른 누군가는 키류를 연상케 된다. 게다가 해당 퀘스트가 완료되면 해당 매장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제로 시절 골렘 타이거를 든 초대 챔피언과 파이터가 같이 찍은 사진이 등장한다.

3. 키류 카즈마와의 친분

파일:ポケサーファイター.jpg
파일:like a dragon gaiden baka mitai.png
이 캐릭터의 의의는 키류의 혈기왕성하던 20대 시절부터 황혼기인 55세까지 반 평생을 함께 한,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라는 점에 있다. 게다가 다른 키류의 인간관계가 몇몇을 제외하면 대부분 야쿠자이자 도지마의 용이라는 이명을 지닌 키류 카즈마로써 얽힌 인연이라면, 포켓 서킷 파이터는 야쿠자와는 완전히 무관한, 인간 키류 카즈마으로써의 인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제로 시점인 1988년부터 8편 시점인 2023년까지 무려 35년을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다테 마코토는 말할 것도 없고, 키류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니시키야마 아키라만큼이나 오래된 인연. 차이점이 있다면 니시키야마는 크게 실망하긴 했어도 정은 있어서 애증의 관계라고 한다면, 포켓 서킷 파이터와의 관계는 동네 바보 형 같은 느낌이라 키류가 뭔가 챙겨줘야 될 것 같은 느낌 정도.

또한 키류가 위장 사망했던 점 때문인지 그림자 속에 살아가고 있음에도 60세가 된 2019년 시점의 7편에서도 이치반에게서 키류를 투영하는 등 그리워하는데다 키류도 7편 외전에서 포켓 서킷 파이터를 친구로 기억하며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8편에서 키류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것을 계기로 엔딩 노트를 통해 인생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때조차 키류의 사진을 보자마자 자신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친구라며 그리워하는 점에서 인간 카즈마군으로 키류를 대하는 인생의 산증인과 같은 포켓 서킷 파이터의 모습은 그야말로 마음을 먹먹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지 용과 같이: 극용과 같이 7 외전: 이름을 지운 자ばかみたい 가라오케 배경에서 각각 용과 같이 0용과 같이 6 시절 키류와 같이 찍은 사진이 나온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많이 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메인 스토리와 일절 관련 없는 엑스트라가 자꾸 나와서 이상하게 보일 수 있지만, 시리즈 정주행하면서 서브 스토리까지 깊게 판 유저들에게는 볼때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씬이다.

또한 6에서 파이터의 아들 사키토가 키류에게 아버지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친구'라고 대답할 정도다. 극1에서도 이러한 관계가 잘 묘사되는데, 비록 키류가 대신 누명을 뒤집어 쓴 것이라고 해도 살인죄로 10년을 감옥에 살다와서 대외적인 이미지가 좋지 않을텐데도 여전히 절교하지 않고 친구로 대해주었다.[26] 일본 특유의 연좌제 문화를 생각해보면 놀라운 대우이며, 동성회 인물이 아닌 순수한 일반인 동네친구로서는 거의 유일하다.

여튼 항상 권력와 향락, 폭력만 있던 키류의 인생에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제공한 인물이라 그런지 그 의미가 큰 편이다. 그리고 이 인물로 하여금 용과 같이 시리즈의 시간적 흐름을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27] 마지마와도 극1부터 친해지긴 했지만 마지마와의 우정은 키류에 비해서는 강조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마지마에게 있어서는 똑같이 바보 동생 포지션인 유키가 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 복장이나 포지션은 폭주형제 렛츠&고의 대회 진행 MC였던 '미니4구 파이터'의 패러디. 캐릭터의 성씨와 가정환경, 헤어스타일,[28] 직업(두부 장사), 후임이 된 타쿠마, 7편에서 직접 카레이싱을 하는 것은 이니셜 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의 패러디이다.
  • 제로에서 추가된 설정이라 오리지널 1, 2편과 리마스터 시리즈(용과 같이 3~5)에서는 안 나온다. 리메이크인 극 2에서도 이 시점에 고향에 내려갔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역시 출연이 없다. 그래도 엄밀히 따지면 0부터 출시된 정식 넘버링 6편 중에[29] 극2만 제외하고 모든 시리즈에 출연했으며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 중에 한 명이니만큼 제작진도 애정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의외로 일반인 중에서는 싸움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게임적 허용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클랜 크리에이터에서 R 랭크이기도 하며, 6편에서도 아버지로서 책임감에 불타오른 게 있기도 했어도 양아치 2명을 상대로 맞서 싸우려 했다. 특히나 파이터 시절에는 치안이 안 좋은 카무로쵸에서 아이들을 지킬 필요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1] 용과 같이 제로 한정으로 돌체 카미야와 1인 2역을 맡았다. 용과 같이 5의 돌체 카미야는 진삼국무쌍 시리즈마초를 맡았던 하라마키 코지가 연기하였으며 호리우치 하야토는 하루카의 만담파트너 하루오와 투기장 링 아나운스등을 담당하였다. 전자는 무난한 바보연기를 선보였지만 후자는 격투시합 치고는 다소 경박한 하이톤인데다 이전까지 링 아나운스를 담당한 케이 그랜트가 넘사벽의 싱크로율을 보인지라 호불호가 많았다. 필살의 코마키류 흘려치기DA! 호랑이 떨구기가 클린히트으으으!![2] 6편에서 파이터와 재회하고 그의 두부가게를 이용할수 있는데 이때 화면상단에 '후지사와 두부점'이라고 표기된다.[3] 용과 같이 시리즈의 포켓 서킷 파이터 중 이름(성씨 제외)이 알려져 있는 파이터는 타쿠마(제로~극), 란(7 외전) 뿐이다.[4]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29세)[5] 이 3인방은 극에서 성인이 되어 재등장한다.[6] 포켓 서킷의 시급은 850엔이지만 휴지 나눠주는 알바의 시급은 1050엔이라나... 하지만 거품경제 시절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제로의 시점이 1988년이므로 당시 시급 850엔은 1일 8시간 근무 X 5일 X 4주로 계산해보면 월급 13.6만엔(1:5로 환산시 68만원)이 된다. 당시 대한민국의 월급은 9급 공무원 기준 18.3만원이었다.#[7] 경기장에서는 애어른 할 것 없이 모두 동등한 위치이며, 서로를 이름 + 군/쨩으로 부르는 것이 규칙이다. 그래서 키류가 한창 어린 아이들에게 카즈마군이라 불리는데, 심지어 제로에서는 자기 아빠를 이렇게 부르는 여자애도 있을 정도.[8] 제로 시절 마지마로 카무로쵸에 와서 스타디움에 입장하려 하면, 마지마는 "얼라들이나 하는 놀이." 라면서 개무시 하고 입장이 불가하다.[9] 볼링, 다트와 통틀어 마지마가 주먹다짐을 하지 않고 만족하고 물러나는 몇 안 되는 종목이다.[10] 파이터의 말에 의하면 매일같이 찾아와서 피나는 연습을 했다고.[11]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57세)[12] 파이터의 말로는 좋은 사람이지만 아들과 관련된 일이면 늘 극성맞게 변한다고 한다. 성우는 신타니 마유미.[13] 40대 후반이 될 때까지 파이터로 살았던 아버지처럼 만들기 싫었는지 어머니에 의해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영어 학원에 다니는 등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아버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현실에 아쉬워하는 등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다. 참고로 오노 미치오 서브 퀘스트에서도 사키토와 동일 모델링의 아동 캐릭터가 나오는데 모델링을 돌려 쓴 것인지 아니면 동일 인물인지는 불명.[14] '사키토' 라는 이름 자체가 서킷의 일본식 발음이다.[15] 그러나 키류가 울며 도망간 사키토를 찾으러 가기로 하자 파이터가 사키토가 어디 있을지 추측하며 위치를 알려준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파이터가 아들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걱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16] 정확히는 혼자 미니카를 가지고 놀던 중 미니카가 불량배에게 부딪혔고 이걸 불량배들이 사키토의 부모에게 위자료를 뜯어내겠다며 트집을 잡는다.[17]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이 때 제로 시절 포켓 서킷의 테마곡이 흘러나오고 목소리도 우렁차게 변한다. 파이터가 왕년의 모습으로 돌아갔음을 알려주는 간단하면서도 감동적인 연출. 복장도 그 시절 파이터 의상을 챙겨왔는데 원색 계통이던 제로 때와 달리 세월이 많이 흘러서 변색된 것까지 그대로 구현했다. 이후 불량배들과의 전투에서도 평상시의 인카운터 배틀 음악이 아닌 포켓 서킷의 레이스 음악이 흘러나온다.[18] 7편 기준으로 아다치는 59세이고 파이터는 60세로 딱 1살 차이이므로, 둘 다 버블경제 시기를 보내면서 마주쳤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진짜로 만나서 얘기를 나눴다기보단 '이상한 코스프레 하고 티슈 나눠주는 놈'으로만 인식했을 듯.[19] 두 지역은 결코 가깝지 않다. 히로시마는 일본 서쪽, 요코하마는 동쪽으로 차량으로는 최소 4시간이 걸리며, 국내선 비행기로도 1시간이 넘게 걸린다.[20] 미디어 믹스를 활용해 다시 포켓 서킷 붐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수완이 좋다고 한다.[21] 키류는 포켓 서킷 파이터를 먼 발치에서 보았지만 아는 척을 하며 나서지는 않았다. 하지만 역대 시리즈를 통틀어 흔치않게 자막에서조차 !!!!!!!!로 표현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22] 성씨는 무라나카(村中). 그가 어릴 적에는 포켓 서킷의 인기가 시들해져가던 시기였지만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했던 자신에게 있을 곳과 친구를 모두 가져다 준 포켓 서킷에 깊은 애정을 품게 되었고 자신도 예전의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품은 끝에 포켓 서킷 파이터의 자리를 계승받았다고 한다. 물론 이상과 현실은 달랐기에 여러가지로 고전하고 있었지만 키류가 파이터 후지사와의 이야기를 꺼내며 "그도 너와 비슷했지만 포켓 서킷과 아이들을 무척 좋아했기 때문에 계속 파이터로 살아가기로 했고 너도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격려를 하자 각성한다. 이후 아이들의 머신을 빼앗아가려는 불량배들에게 분노해 덤비는 멋진 모습을 보이... 지만 깨지고 키류가 대신 불량배들을 참교육시켜준다.[23] 버블 경제 시절부터 포켓 서킷을 했다.는 말에 더해 카즈마군이라고 하니 절대로 모를 리가 없다.[24] 심지어 젊은 날 키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직도 품에 간직하고 있다[25] 제로 시절 키류가 포켓 서킷 입문시 파이터에게 받은 차량, 이후 극에서도 다시 한 번 초기 차량으로서 주어진다. 7 외전에서는 시작 차량이 골렘 재규어로 다르다.[26] 당장 제로에서 추가된 인물들은 극에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작중 외적으로 보면 단순히 파이터만큼 강한 우정으로 엮이거나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아니라서 등장시키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만, 내적으로 보면 키류의 살인죄 발표 이후 죄다 절연했거나 10년이나 되는 옥살이 과정에서 연락이 끊겼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27] 시리즈 중 가장 과거인 제로에서 20대 후반으로 등장하여 최신작인 8에서 60대 중반으로 등장하였으니 청년에서 노년으로 시간이 흐른 것이다. 6부터 포켓 서킷 파이터의 모습을 보면 머리가 하얗게 샌 백발의 아저씨가 될 정도로 많이 늙어있다.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 역시 제로에서 20살의 파릇파릇한 청년으로 시작하여 8에서 55살의 중년 아저씨가 되었으나 외적인 디자인은 시간이 흘러도 크게 늙지 않아서 키류로는 큰 체감을 하긴 어렵고 그나마 8편에서 백발로 변하면서 조금 나이먹은 티가 날 정도다. 사실 회상까지 포함한다면 제로에서는 교복 입은 청소년, 극 2에서는 그보다 더 어린 키류가 나오기는 했다.[28] 헤어밴드를 제거하고 보면 영락없는 두부집 아들이다.[29] 0, 극1, 6, 극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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