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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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한론 Paul Hanlon | |
| <colbgcolor=#eee> 출생 | 1990년 1월 20일 ([age(1990-01-20)]세) |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
| 신체 | 키 180cm, 체중 78kg |
| 포지션 | 센터백 |
| 유소년 클럽 | 허치슨 베일 히버니언 FC (2007~2008) |
| 소속 클럽 | 히버니언 FC (2008~2024) → 세인트 존스톤 FC (2008~2009 / 임대) |
| 국가대표 | 1경기 (스코틀랜드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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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코틀랜드 국적의 축구 선수.2. 클럽 경력
2.1. 히버니언 FC
허치슨 베일을 거쳐 2007년에 히버니언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 전까지는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나, 히버니언에 입단 후 지금의 포지션인 센터백으로 전환했다.2008년 1월 12일, 인버네스 CT와의 리그 컵 경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당해 시즌에 적지 않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9경기를 출장했고,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에는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면서 입지가 다소 좁아지자 2008년 12월에 세인트 존스톤으로 한 달간 임대를 떠났다. 2경기를 출전했고, 세인트 존스톤은 기간 연장을 희망했지만 히버니언이 승낙하지 않으면서 임대 기간이 만료되자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복귀한 후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킬마녹전에서 범한 실수로 인해 감독의 눈 밖에 나면서 9경기 출전에 그쳤다.
2009-10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이 부임했지만 여전히 백업 멤버에 그치면서 선수 공백이 생길 경우가 아니면 출전하기가 쉽진 않았다. 그래도 솔 밤바가 2010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출전 기회를 받을 수 있었고, 밤바가 돌아오기 전까지 나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당시 감독이었던 존 휴즈는 한론에 대해 훌륭한 선수지만 조금 더 강인해지고, 더 많은 열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뼈있는 조언을 해주었다.
그 조언 덕분인지 2010-11 시즌부터는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입지를 단단히 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시즌 중간 어린 나이에 주장직까지 맡는 등 본격적으로 팀에서의 영향력이 커진 시기라고 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할론은 주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며 2011-12 시즌, 2012-13 시즌 두 시즌 연속으로 스코티시 컵 결승에 올려놓았으나 모두 패하면서 아쉽게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2013-14 시즌에는 헌신적이면서 좋은 경기력으로 클럽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지만 중간에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되었고, 설상가상 팀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아픔이 큰 시즌이 되고 말았다.
2015-16 시즌 스코티시 컵 4라운드에서 하츠를 만나 패색이 짙던 후반 45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재경기를 이끌었다. 그리고 9일 뒤 재경기에서 히버니언은 1-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 이후 결승에서 레인저스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면서 2전 3기끝에 데뷔 후 자신의 첫 트로피이자 스코티시 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다.
2016-17 시즌에는 골반 부상으로 후반기를 날려먹었지만 히버니언이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약 세 시즌만에 1부리그로 복귀할 수 있었다.
2019년 11월 23일, 머더웰전을 통해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21년 7월, 데이비드 그레이가 은퇴하면서 새로운 클럽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22년 5월 7일, 에버딘전에서 5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2024년 5월 7일, 2023-24 시즌을 마친 후 히버니언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스코틀랜드 연령대 대표 출신으로, U-19과 U-21 대표팀 모두 주장직을 역임했다.2017년 11월, 네덜란드와의 친선전을 앞두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소집되었으나 데뷔전을 가지지 못했다.
3년 뒤인 2020년 10월, 오래간만에 A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이번에는 체코를 상대로 출전하면서 30살의 늦깎이 나이에 A대표팀에 데뷔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