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엔도 마모루가 이나즈마 일레븐의 리부트 시리즈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기술과 그 진화판. 마신 더 핸드의 진화형으로, 마신을 2명 이상 소환하는 것이 특징이다.뛰어난 연출과 준수한 활약과는 달리 풍속성이라서 엔도의 속성과는 불일치. 고스트도 산속성이 아니라 림속성이다. 고스트는 위력 책정에 따라 약점 견제에 써먹을 수는 있을수도 있다.2. 풍신뇌신
[1]
속성은 風아레스 23화에서 등장. 마신 더 핸드의 준비 모션을 취하더니 주먹을 맞부딫혀 엔도를 기준으로 오른쪽에 번개, 왼쪽엔 소용돌이가 일더니 각각 뇌신과 풍신이 등장한다. 오른쪽으로 온 슛은 뇌신의 오른손으로, 왼쪽으로 온 슛은 풍신의 왼손으로 막으며 정면으로 온 슛은 마신 둘이 손을 겹쳐 뻗어서 막는다. 순간의 번뜩임으로 만든 기술이라고 한다. 이나아레에서 간만에 호평받는 연출의 필살기.
3. 풍신뇌신 고스트
속성은 林
호주전에서 나츠미의 힌트로 새롭게 사용한 기술. 처음 사용했을 때는 풍신뇌신으로 막은 뒤 눈이 빨개지며 보라색의 마신을 소환해 막았고 그 뒤로는 풍신, 뇌신, 고스트 세 명의 화신이 동시에 나와 공을 막는다. 기술명의 색도 각각 마신의 색에 맞게 변경되었다.
4. 더 아수라
엔도의 풍신 뇌신 고스트, 니시카게의 왕가의 방패, 사기누마의 드릴 스매셔가 합쳐진 오버라이드 기술. 엔도의 풍신 뇌신 고스트가 리 하오의 천공매탄에 뚫리자[2] 고안된 필살기. 엔도가 풍신 뇌신 고스트를 발동하면 사기누마와 니시카게가 각각 드릴 스매셔와 왕가의 방패를 발동하여[3] 그 힘을 엔도에게 전한다. 이후 엔도의 마신들이 합쳐져 아수라와 같은 형상의 붉은 마신이 나와 슛을 막는다. 처음 사용될 때에는 위에서 날아오는 슛을 막는데 사용되었으나 방향이 위쪽으로 고정된 건 아니라 그 뒤에 정면으로 날아오는 슛을 막는데도 사용했다. 최초로 등장한 오버라이드 캐치기술.
여담으로 정관사 The의 특성 상 모음 앞에는 [더]가 아닌 [디]로 발음되어야 해서 실제 표기는 '더 아수라(ザ・アシュラ)'가 아니라 디 아수라(ジ・アシュラ)가 되어야 한다. 키라 히로토의 필살기도 더 익스플로전이라 적은 걸 보면 The 는 일관되게 ザ 로 적으려는 듯 하다. GO 시리즈까지는 디 어스, 디 엔드, 디 이카로스처럼 모음 앞 The를 ジ로 적었다.
5. 풍신뇌신 먹기
24화에서 클라리오 오번과 푸드 파이트를 벌일 때 사용한 6. 여담
카제마루가 레드 바이슨의 백시우의 필살기를 막으려다가 맞고 날라가는 장면에 화면 아래에서 카제마루가 아주 저퀄로 나오는 것 때문에, 투니버스 화면 아래에 나오는 애니메이션 광고같다는 얘기가 나왔고 기어이 짤로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1] 해당 장면은 아스토, 코조우마루, 미치나리의 빅토리 라인을 막는 장면으로, 빅토리 라인이 공이 3갈래로 갈려 좌우, 정면을 공격하는 기술이라 엔도가 공을 총 3번 막고 있는 장면이며, 평소엔 공이 오는 위치에 따라 한 쪽의 장면만 나온다. 예를 들어 정면으로만 오면 맨 밑의 정면 대응, 오른쪽으로만 오면 뇌신으로만 막는 대응이 나오는 식.[2] 하늘에서 떨어지듯 날아와 풍신 뇌신 고스트 뒤의 공간으로 파고들어 골대에 들어갔다. 메테오 드롭과 비슷한 필살기.[3] 이 때 사기누마와 니시카게의 뒤에서 마신이 등장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