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08:42:21

퓨파

1. 사전적 의미2.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보스3. 모기 사야카의 만화4. G2R2014에 출전한 BMS 작품5. 게임 MARVEL 퓨처파이트의 줄임말

1. 사전적 의미

pupa
번데기라는 뜻의 영어[1], 이탈리아어. 복수형은 pupas[2] 또는 pupae[3].

라틴어로 인형이라는 뜻도 있다.

2.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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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명 GW-Pupa-5000.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 등장하는 첫 AI병기 보스.

외형상 메탈기어 솔리드 3에 등장하는 최종병기 샤고호드와 거의 같다. CIA가 빼온 샤고호드의 설계도에서 휴이 에머리히가 고기동 전차의 컨셉만 차용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볼긴 대령이 합체(!?)하는 부분에 AI 포트가 달려있고, 뒤의 무장트럭 부분에 핵 발사포트가 없으며[4] 러시아의 엉망인 노면사정으로 인해 스크류 프로펠러가 달려있는 샤고호드와 달리 평범한 궤도로 움직인다. 궤도가 되었지만 앞발질은 여전. 또한 양 쪽에 하나씩, 총 두 대가 달려있었던 부스터 역시, 4대로 늘었다. 핵미사일도 안 쏘는데?[5]
공격 패턴

1. 전방 머신건 사격 + 단발 전격
2. 대출력 전격 공격(여러 갈래로 나간다)
3. 스테이지 벽을 타고 올라가 돌면서 후방 머신건 난사
4. 피뢰침을 뿌린 후 최대전류방출로 한 방에 큰 데미지를 주는 전방위 전기충격 강화판
5. 스테이지의 출입구들로 들어가 마실 다녀오기[6]
6. 전방 캐터필러 암을 들어서 내려찍기 공격

6 패턴을 반복하며 2형과 개형으로 갈수록 데미지가 강력. 전격 공격은 피격 시 일시적인 행동불능 + 기력 감소 효과가 있어서 자주 맞으면 피곤해진다. 스테이지 벽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장소는 페이크에 가까워 가지 않는 편이 좋고, 입구 근처에서 벽을 이용해 퓨파의 기관총과 전기 충격을 회피하며 부스터 또는 AI 포트를 노리는게 편하다. 피뢰침에 의한 전방위 공격은 근처에 있는 피뢰침만 파괴하면 안심. 또한 빈 탄창을 던져주면 전기가 그쪽으로 가버리기 때문에 빈 탄창을 던져주면 되긴 하는데, 문제는 C4나 수류탄 등의 기타 금속류도 전류 유도가 되기 때문에 전기를 쏠려는 징조가 보이면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수류탄 등의 폭발물을 들고 있으면 피해가 가중된다.

부스터 파츠를 양쪽 다 파괴하면 돌진 공격이 불가능해진다.

캐터필러암을 파괴당하면 앞발찍기 패턴이 불가능해지며 파괴할 때마다 꽤 장기간의 경직이 생긴다. 잘 활용하면 AI 노가다를 할 때 후방 기관총이나 부스터를 파괴하기 편해진다.

커스텀전 이외엔 채프가 통하지만 공격만 하지 않을 뿐 벽타고 빙빙 돌기 때문에 별로 효용성은 없다.

클리어 후 얻을 수 있는 메탈기어 지크용 전용파츠는 부스터. 회수를 위해서는 가급적 부스터가 아니라 AI파츠를 노려 공략하는 편이 나중에 옵션 파츠 부스터를 회수하기 편하다. AI 공략은 반대.

퓨파의 후방모듈은 샤고호드와 같은 무장트럭이 아니라 호버주행파츠이다. 호버 분사로 자중을 가볍게 하여 고기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호버로 지상에서 약간 떠있기 때문에 캐터필러에 치이지만 않으면 포복으로 돌진공격을 회피할 수 있다. 또한 전격유도용 피뢰침 발사기도 내장하고 있다.

3. 모기 사야카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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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2R2014에 출전한 BMS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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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 MARVEL 퓨처파이트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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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로는 Chrysalis라는 표현도 존재한다.[2] 영어[3] 이탈리아어[4] 대신 샤고호드의 그것은 피스워커에 달려있다.[5] 샤고호드에 달려있던 부스터 유닛은 당시 기술력으로는 (연료 문제로)장거리 발사가 불가능했던 소형 핵미사일의 사정거리를 늘리기 위한 궁여지책이었다.[6] 입구 근처에 있을때는 입구 안쪽 모서리에 붙어 앉으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