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1457e><colcolor=#fff> 체코슬로바키아군 총참모부 제2부서장 프란티셰크 모라베츠 František Moravec | |
출생 | 1895년 11월 23일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 왕국 차슬라프 | |
사망 | 1966년 7월 26일 (향년 71세) |
미국 워싱턴 D.C. | |
국적 | [[체코슬로바키아|]] 체코슬로바키아 |
학력 | 카를로바 대학교 프라하 육군사관학교 |
직업 | 군인 |
최종 계급 | 준장 |
참전 | 제1차 세계 대전 체코슬로바키아-헝가리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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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체코슬로바키아의 군인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체코슬로바키아군 제2부서장을 맡았다.2. 생애
2.1. 제1차 세계 대전
1895년 10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카를로바 대학교에서 체코어와 프랑스어, 철학을 공부했다. 대학 재학 중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에 1년 복무기간으로 징집되어 제12연대에 배치되었다. 1916년 군 복무를 마친 이후 러시아 제국의 제1세르비아의용사단에 입대해 루마니아 전선, 테살로니키 전선등에서 종군했고 1918년 3월 체코로 이송된뒤 프랑스의 체코슬로바키아 군단에 입대해 서부전선에서 싸우게 되었다. 그해 9월 이탈리아의 체코슬로바키아 군단으로 옮긴뒤 종전을 맞이했다.2.2. 전간기
1919년 체코슬로바키아로 돌아온 모라베츠는 프라하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뒤 정보장교로 근무했다. 1939년 프란티셰크 하예크 대령의 후임으로 체코슬로바키아군 총참모부 제2부서장이 되어 나치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의 체코 지역을 점령하려고 한다는 계획을 알아챈뒤 정부에 보고했으나 정부는 듣지 않았고, 결국 나치 독일이 체코 지역을 점령하기 직전 다른 장교 9명과 함께 영국으로 망명했다.2.3. 제2차 세계 대전
영국에 망명한 이후 체코슬로바키아 저항조직 세 국왕단과 연락하며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총독 암살 계획에 참여했다. 1942년 체코슬로바키아군 총참모부 제2부서[1]의 부서장으로 임명되었고, 첩보활동을 하여 준장으로 진급했다. 종전 이후 조국에 귀국해 제14사단의 사단장이 되었으나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에서 해임을 요구한 26명의 장군들에 포함되었고, 194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산당이 쿠데타로 집권하며 다시 영국으로 망명하게 된디. 영국으로 망명한 이후 미국의 지원을 받아 독일에서 체코슬로바키아 공산정권에 대한 첩보활동을 했다.1954년 첩보활동을 마친 후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 국방부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약 12년 후 1966년 워싱턴 D.C.에서 미국 국방부로 이동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후 미국에 묻혔으며 2022년 4월 조국 체코로 옮겨져 차슬라프 묘지에 이장되었다.
3. 참고 문헌
[1] 체코슬로바키아군 군사정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