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41:17

프레이야(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프레이야 폰 가르강튀아
Freyja von Gargantua[1]
파일:external/i1074.photobucket.com/externalFile%201_zps2evvgpas.jpg
<colbgcolor=hotpink><colcolor=#fff> 생일 4월 4일
신장 178cm
쓰리사이즈 B94-W65-H91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도영
이봐, 임무다.[2]
좋은 슈트가 들어왔다. 한 번 보겠나?[3]

1. 개요2. 특징3. 성격4. 작중 행적
4.1. 메인 미션4.2.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4.3. 픽시 에피소드
4.3.1. 라헬 에피소드4.3.2. 네이즈 에피소드4.3.3. 율리아 에피소드
4.4. 이벤트
4.4.1. 할로윈 대작전4.4.2. 타임브레이크 미션
4.5. 웹툰
5. 기타

[clearfix]

1. 개요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등장인물.

2. 특징

연합군의 최고 참모이자, 연합을 대표하는 기함인 '프레이야'의 제독.
라이트 노벨 3권 중
주인공의 직속상관(co)으로 게피온 기지의 사령관.[4] 직책은 함대사령관인 제독(ADMIRAL). 추정 나이는 40대.[5] 사령관답게 카리스마가 넘치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긴 은발 생머리에 거유인 누님 속성.

시즌2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현재 연합군 군부 전체를 대표하는 위치에 있는 듯 하다.[6] 다만 초창기부터 등장한 인물임에도 풀네임은 라노벨 3권에 와서야 공개되었다.

3. 성격

주인공과 그 휘하의 픽시들을 보며 꽤나 골치 썩지만, 알게모르게 잘 챙겨주는 걸 보면 주인공을 인간적으로 싫어하지 않거나 오히려 높게 평가하고 있는 듯, 보고서 조작같은 중대 범죄도 함장의 판단을 존중해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며, 픽시의 처우에 관련된 판단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인다. 그냥 볼 때는 꼰대같아 보이긴 해도 아주 막힌건 아니고, 적절한 순간에 융통성을 발휘하는 정도. 대략 마일즈 부스로이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또 마일즈 정도로 융통성 없는건 아니고, 작중에서 태도를 보면 함장을 갖고 노는 모습도 왕왕 보이곤 한다.

하지만 일단 평상시엔 함장을 꽤나 갈구는 듯, 픽시 스토리들을 보면 함장이 제독에게 혼나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승무원들을 볼 수 있다. 사실 앞서 설명된 함장을 신뢰한다는 것도 결과가 나름 좋으니까 그러는 것에 가깝다. 선택지를 잘못 선택했을때 나오는 내용만 봐도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확실히 징계한다.

함장이 제독 앞에만 서면 비굴할 정도로 저자세가 되어 잘 알기 힘들지만, 제법 함장과 친분이 높은 듯 하다. 사고뭉치 함장이 큰 징계 안당하게 커버를 많이 쳐주는 모양이다. 진짜 사이 안 좋았거나 정말로 함장을 안 좋게 봤다면 라헬이 함장 밑에 있지도 못 했을 것이다.

다만 프레이야 제독은 나름대로 함장을 챙겨주고 있기는 하지만, 워낙 무뚝뚝하고 평소 자주 질책을 받기 때문인지 함장 입장에선 존경하는 상사이되, 자꾸 갈구는 무섭고 딱딱한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듯. 스토리나 에피소드를 진행해보면 함장의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있다'는 것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오죽 많이 갈굼받으면 US급 슈트에 대한 자료를 함장이 제일 먼저 받는 것을 보고 노엘이 '프레이야에게 신뢰받는다'고 평하자, "그렇다기...보단 우리가 제일 먼저 발견했고, 이번 임무가 중요해서 그런거 아닐까?"라며 스스로 신뢰받는다는 걸 부정한다. 이에 노엘은 그동안 무슨 취급을 받았기에 그렇게 해석하냐며 황당해할 정도.

4. 작중 행적

4.1. 메인 미션

4챕터에선 지휘에 이의를 제기하는 함장을 전투중에 고철슈트에 쑤셔박은 채로 우주유영시켜서 함장의 생명을 오락가락하게 했다. 이후 레아스 시점에서 프레이야측의 통신 내용을 들어보면 진짜 죽으라고 보낸 것은 아니었고 단순히 혼좀 나보고 지휘에 이의제기 하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고 안전구역으로 내보낸 것이었다.[7] 그리고 전투 도중 고철슈트에 태워져 내보내졌다는 사실에 당황한 함장은 슈트가 작동한다는 사실을 알고 레아스측과 합류하기 위해 진짜 전장으로 나가버렸다.

함장이 사막 행성에 불시착하게되고 부하들이 함장을 살려달라고 하자, "내가 아는 함장은 나한테 개기다가 우주에서 죽었는데?"라고 한다.

5챕터의 마지막 파트에 나와 픽시들에게 휘둘려 멋대로 행동한 함장을 한달간 근신시켰다. 사실 카나가 제때 깨어나지 않았거나 주인공 보정이 아니었으면 함장은 휘하 픽시를 모두 잃고 초라한 패장이 될 뻔했기에, 그동안 세운 공을 감안하더라도 어떠한 처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었다.

6챕터에서 제독 직할 연합군 병력이 나오는데 한기당 전투력이 무려 20만.[8] 게다가 프레이야 제독이 지휘하는 함선의 이름은 프레이야 함으로, 자기 자신의 이름이 붙은 정예 함선이 존재하는 위치의 인물.[9]

13챕터 전편에서 행방이 묘연해지는데 후편에서 밝혀지기를 프레이야 함이 이상한 홀에 빠져서 연락 할수 없었는데 우연히 빠져나와 겨우 연락 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이번일에 대한 책임을 묻는 의원들 에게 전쟁이 끝나면 사퇴 하겠다고 한다.

이후 프레이야 함장은 자신이 빠졌던 그 홀을 '비프로스트'라 칭하고 함장에게만 그 홀을 이용하여 라그나로크를 처리하려는 계획을 말해준다.[10] 함장이 자신에게 비프로스트의 연구를 맡게 해달라고 하자[11] 약간의 침묵 후 웃으며 "자네 여자친구는 있나?" 라고 물어본다. 이후 망설이며 없다라고 대답하자 여자 친구는 아니지만 그럴듯한 관계는 있다 는걸 알아차린다.[12]

이후 아즈와 내통한 의원중 한명에 의해 납치당해 제국에 팔려 가려고하자 함장에게 구해지고 게피온으로 돌아가나 이미 게피온은 함락 당했고 미미르 행성으로 가자고 지시를 내린다. 그 후엔 몸이 안좋은지 방에서 휴식을 취한다.

13챕터 후편에서는 맹독에 중독되어 의식불명상태. 평행세계에서는 죽는다고 한다.[13]
15챕터 전편에서 재등장한다. 함장을 의심하는 연합군 앞에 나타나 함장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보여주며 연합군 병사들이 함장을 믿게끔 해준다.

4.2.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M.O.E. 2017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에서는 사실상 진주인공으로 엄청난 비중을 차지했다. 업데이트 내역을 프레이야가 함장(유저)에게 브리핑을 하는 방식으로 설명했고, 성우 더빙쇼에서는 실제로 주인공이었다. 이 더빙쇼는 17년 3월 기준 현재까지 유일무이한 프레이야 에피소드.
파일:externalFile-2.jpg파일:externalFile-3.jpg
에피소드는 대략 평행세계의 프레이야가 아스가르드 함에 탑승하면서 생기는 일에 대한 내용인데, 알몸 셔츠라는 신사적인 복장도 나오고[14], 늘 당당하고 엄한 표정만 짓던 프레이야가 부끄러워하거나 당황스러워하는 모습도 나오는 등 프레이야 팬들을 환호시켰다. 덕분에 제독님은 아스가르드함에 영입 안하나요 같은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4.3. 픽시 에피소드

4.3.1. 라헬 에피소드

함장의 보고를 받으면서 라헬이 잘 적응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라헬이 평소랑 다르게 자신의 얼굴이 차가워 보이냐며 질문한 것 때문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함장이 라헬에 대해 잘 파악하지 못한 모습[15]을 드러내자, 승무원에 대해 제대로 파악도 못하냐며 함장을 혼내고 앞으로 유심히 신경쓰라는 말을 남긴다.

에피소드 9에선 라헬이 어떻게 지내는지 확인하겠다며 직접 방문하는 바람에 아스가르드 함이 한바탕 뒤집혔다. 함장과 픽시들 그리고 인간 선원들 모두 제독님 영접 준비하느라 제대로 고생했다.

4.3.2. 네이즈 에피소드

네이즈 에피소드 1에서 프레이야 제독이 치하의 의미로 특별 보급품을 준다고 한다. 창고에 자리가 없었던 함장이 특별 보급품이 둘 곳이 없어 스토리 상에선 네이즈를 시켜 버리지만, 현실판에서는 판매든 강화든해서 슈트 슬롯을 확보하는 둥. 병립 스토리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보급해준다는데 기겁하는 함장이 이해 안된다는 유저들도 종종있는 듯 하다.

4.3.3. 율리아 에피소드

4.4. 이벤트

4.4.1. 할로윈 대작전

할로윈 이벤트 미션에서는 할로윈 며칠전 할로윈 준비로 분주한 함장에게 통신으로 할로윈 당일에 연합령 근처 무인행성에 제국군이 건설한 통신기지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4.4.2. 타임브레이크 미션

이후 2017년 11월 타임브레이크 미션에서, 적진에 침투, 급습을 제안하는 함장의 건의에 위험부담이 크다며 거절하지만, 함장이 다른 방법이 없다며 설득해서 작전허가를 내준다.

그리고 미션을 클리어하고 나면 나오는 스토리에서는 여느때와 같이 무뚝뚝하게 대응하나, 라헬에 의해 사실은 걱정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프레이야 본인은 부정하지만 작전보고를 제출하기도 전에 결과를 알고 있었으니 주욱 지켜보고 있던게 아니냐는 라헬의 지적에 당황하는 갭모에를 보여준다.

4.5. 웹툰

공식 웹툰 3-6화에서 프레이야 제독이 주인공인 편이 나왔는데, 지독한 워커홀릭으로 등장한다. 휴가 중인데도 무려 새벽 4시에 기상하며, 7시에 출근까지 한다. 거기에다가 업무 본다고 식사까지 까먹을 정도로 일을 한다. 휴가 중일 때와 아닐 때를 구분하는 방법은 찻잔. 고급 찻잔을 쓰면 업무 중이고, 머그컵을 쓰면 휴가 중이라고 한다.[16] 휴가 중에 그나마 한다는 여가 행위가 소소하게 머그컵에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정도. 그런데 복장이 머리를 묶은 채 와이셔츠 하나만 걸치고 있다. 캐릭터 붕괴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갭모에인지라 대부분 유저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웹툰 시즌 4-2화에선 라헬에게 새해 선물로 포포라는 고양이를 받았다. 처음엔 고양이를 키울 시간도 없고, 동물을 별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며 사양했으나 라헬이 그냥 두고가면서 키우게 된다. 책임감 없이 다른 생명을 짊어져선 안된다며 고민하지만, 점점 포포가 귀여워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엔 라헬에게 잘 키우겠다고 말하며 그대로 키운다. 나중엔 취미로 머그컵에 그리던 고양이 그림이 무의식적으로 포포처럼 변해있어서 본인도 놀랄 정도로 좋아하게 된다.
파일:프레이야1.png파일:프레이야2.png
웹툰 시즌 8-8화에선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함장을 갈구러 아스가르드 함에 탑승했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린 함장에게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내 상사라니!"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도 아름다우시구나!" 같은 온갖 찬사를 받고 얼굴이 발개져서 함을 떠난다. 사실은 어떻게든 사고 친걸 넘어가기 위해 함장이 기억상실증에 걸린척 연기한 것이었지만.

5. 기타

  • 누님 속성 때문인지 인기가 꽤 많다. 공략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은 듯. 하지만 꼰대 속성에 주인공을 가지고 노는 듯한 행동이나 언행 때문에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다. 주인공이 똑부러지지 못한 면은 있지만, 유능한 상사라서 그런지 지나치게 부려먹는 점도 마이너스. 다만 시즌1을 끝마무리 되면서 함장에게 웃는 모습도 자주 보이고 표정도 많이 유해졌다.
  • 라헬을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 쓰고 있다. 함장의 언급에 의하면 라헬이 친언니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본인도 라헬을 동생같이 개인적으로 매우 아낀다.
  • 2018년 3월 30일 무중단 패치, 만우절 이벤트로 어려진 모습이 공개되었다. 모습 변경 이후 커뮤니티 카페의 반응은 폭발적. 그러나 변경된 일러스트는 평소 제복을 입은 모습에만 한정되며, 오프라인 행사 때 첫 공개되고 15챕터에 정식으로 나온 알몸 와이셔츠 모습의 일러스트에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후 이 모습은 웹툰 시즌 9-3화에서 레아스가 루시의 부적대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제독이 그걸 먹고 어려진것이라고 설명되었다.


[1] 프랑스식과 독일식 작명이 섞여있다. 완전한 프랑스식 이름이라면 프레이야 '드' 가르강튀아(Freyja de Gargantua)가 될 것이고 독일식 발음이라면 '프레이야 폰 가르간투아'가 된다.[2] 스토리 챕터 3에 처음으로 등장한다.[3] 고급 뽑기에서 A랭크 이하 슈트가 뜰땐 미나가, S랭크 이상 슈트가 뜰땐 프레이야가 나온다. 따라서 S랭크 이상 슈트가 확정인 10연 고급 뽑기에서는 반드시 등장한다. 또한 출석 이벤트로 주는 슈트 뽑기권을 주는데, 14일, 21일, 28일마다 친히 방문해주신다.[4] 초기엔 프레이야의 정체가 픽시라는 일부 유저들의 추측도 있었지만 함장이나 카넬, 미나, 크리스틴처럼 인간이다. 애초에 40대라는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라는 이유로 연합군의 하얀 뱀파이어라는 별명이 있는 인물인데, 픽시라면 애초에 누가 죽이지 않는 한 불로장생이라 이런 별명이 생길 턱이 없다. 당장 작중 등장하는 픽시만 해도 고대인 세대가 다수 있는데 이들의 나이는 백 단위를 훨씬 넘어간다.[5] 라이트 노벨 1권에서 언급된 바 있다.[6] 메디치 제독과 같은 다른 제독들도 존재하지만 일선에선 물러난 상태인 듯.[7] 다만 작중에서 안전구역이라고 설명되었다곤 해도 그걸 감상하는 플레이어들은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당시 프레이야 제독을 욕하는 사람이 많았다.[8] 서비스 종료 이후 현재 시점에서 보면 별로 대단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당시 기준으론 엔드급 스펙인 SSS급 3개조에 81레벨 장비 풀세팅을 해도 전투력 17만을 간신히 바라보던 상황이라 전투력 20만은 무지막지한 수준으로 여겨졌다.[9] 작중에서 프레이야 함에 대한 요소를 다룰 생각이 없어보이므로 진실은 아무도 모른다. 이전 주석에는 게피온이 연합의 수도라고 언급하였으나, 수도가 아닌 전략적 요충지라고 한다.[10] 라그나로크를 공격할때마다 우주에 기묘한 이상 현상이 생겨 파괴 하기보다는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저 먼 우주로 보내려고 한다.[11] 연합군의 의원들은 자기들만 살려고 제국과 협상을 하려고 해서 연합엔 내부의 적이 많아 공개적으로 연구를 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리고 말이 협상이지 사실상 항복 선언이나 다름없다.[12] 제독은 그저 왜 그렇게 까지 연합을 지키려는지의 의도를 물어본거라 하지만 자신이 밑바닥 까지 떨어졌을때, 옆을 지키는 부하가 함장 이라는게 내심 기쁜듯.[13] 다만 이 평행세계는 프레이야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연합인과 픽시가 사망한다. 아스가르드 함조차도 미나 카넬, 크리스틴 세 명만 남고 나머진 전부 전사한다. 우리의 함장마저도. 다만 함에 단 세 명만 남았다고 언급되는 만큼 미나 역시 살아있는 것은 확실하나 대화조차 할 수 없는 상태라고만 언급되므로 어떤 상태인지는 알 수 없다. 다른 아스가르드 함의 카넬도 지속적으로 말하려고 했으나 패러독스를 막기 위해 당시 브릿지에 없었던 크리스틴하고만 대화했다.[14] 이후 이벤트로 일반 픽시들의 코스튬으로 풀렸다.[15] 함장은 라헬이 썰렁 개그를 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넉살이 좋은 성격으로 생각했는데, 사실 라헬은 자신의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아스가르드 함에 잘 적응해보고자 성향에 안맞는 행동을 하면서 무리하고 있는 것이었다.[16] 아마 업무중일때는 제독으로서 위엄을 유지하기 위해 고급 찻잔을 쓰지만, 사적으로는 사치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라는 것을 묘사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