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4 00:24:39

프리아 해체 이후 폭로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프리아
#!if top2 != null
, [[고여름]][[]]
#!if top3 != null
, [[바밍]][[]]
#!if top4 != null
, [[베베리]][[]]
#!if top5 != null
, [[타요(인터넷 방송인)]][[]]
#!if top6 != null
, [[]][[]]


파일:프리아 새 로고.png
베베리
바밍
고여름


{{{#!folding [ 전 멤버 ]
[ 음반 목록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width=50%>
파일:Happy Christmas 앨범.png
||<width=50%>
파일:프리아 This is vision 앨범 커버.jpg
||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6d5553;"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000;"
[ 관련 문서 ]
||<tablewidth=100%><width=1000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ba3583><colcolor=#fff> ||<width=45%> 음반 ||<width=45%> 콘텐츠 ||
음악
팬덤
기타
오디션

1. 개요2. 배경
2.1. 2023년 7월
2.1.1. 7월 2일, 타요의 프리아 대표직 하차2.1.2. 7월 24일, 바밍과 프리아 멤버의 불화
2.2. 2024년 2월, 바밍과 VT프로덕션의 불화2.3. 2024년 3월 20일, 블러비의 프리아 하차2.4. 2025년 1월 18일, 프리아 해체2.5. 2025년 3월 4일, 바밍과 고여름의 갈등 심화
3. 전개
3.1. 3월 16일
3.1.1. 고여름의 VT프로덕션 이적
3.2. 3월 17일
3.2.1. 고여름의 입장 표명과 바밍에 대한 폭로3.2.2. 바밍의 공지3.2.3. VT프로덕션의 폭로 참여3.2.4. 바밍의 재공지3.2.5. 베베리의 바밍 폭로 참여3.2.6. 타요의 바밍 폭로 참여3.2.7. VT프로덕션의 추가 공지
3.3. 3월 18일
3.3.1. 베베리의 바밍에 대한 2차 폭로3.3.2. 바밍 입장 표명 및 폭로
3.4. 3월 19일
3.4.1. 바밍-타요-고여름의 진실공방3.4.2. 바밍의 공지3.4.3. 고여름의 공지3.4.4. 베베리의 사과 공지
3.5. 3월 20일
3.5.1. 타요의 사과 공지3.5.2. VT프로덕션의 공지
3.6. 3월 21일
3.6.1.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지3.6.2. VT프로덕션의 사과 공지3.6.3. 아이엠브랜드의 사과 공지3.6.4. 고여름의 공지
3.7. 3월 22일
3.7.1. 바밍의 마지막 입장 표명 방송3.7.2. 타요의 사과 방송3.7.3. 고여름의 사과 방송
3.8. 3월 23일
3.8.1. 베베리의 공지
4. 반응5. 여담

1. 개요

고여름의 VT프로덕션 이적 과정에서 얼마전까지 같은 프리아로 함께했던 멤버인 바밍에 대한 고여름의 폭로를 시작으로 프리아 멤버였던 고여름, 바밍, 베베리와 프리아의 전 대표였던 타요, 고여름의 소속사이자 타요의 전 매니저 호꼬가 대표로 있는 VT프로덕션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

2. 배경

2.1. 2023년 7월

2.1.1. 7월 2일, 타요의 프리아 대표직 하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타요(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타요(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사고#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타요(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사고#프리아 대표직 하차|프리아 대표직 하차]][[타요(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사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2. 7월 24일, 바밍과 프리아 멤버의 불화

이 사건은 사건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로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된 중요한 사건입니다.[1]
타요가 프리아 대표직에서 하차하고 프리아 관계자로 추정되는 누군가로부터 바밍이 타요를 폭로할 것이라는 말이 타요에게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타요가 프리아 멤버들에게 개별 연락을 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그 과정에서 고여름의 허위 증언으로 바밍을 오해하게 된 타요는 이슈화시키지 않고 묻어두었다.

이후 7월 22일에 바밍이 대표직을 그만둔 타요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는 카톡을 하자 타요는 바밍에게 화를 내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다. 바밍은 갑작스러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여 왜 화를 내시는지 물어보았으나 타요의 카톡 차단으로 회신은 없었고 바밍은 타요에게 잘못한것이 있다면 사과를 하고싶다고 연락 부탁드린다는 카톡을 남겨두었다.
파일:250318_바밍2.png
당시 타요와 바밍의 대화 내용

그러던 중, 바밍은 현재 이슈가 된 프리아의 상황에 대해 물어본 남스트리머 A와 통화를 진행하였고 프리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공유를 하며 향후 거취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였으며 현재 타요와 발생한 갈등에 대해 상담하였다.

7월 24일이 되자 타요는 바밍에게 잠깐 이야기를 하자며 통화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바밍이 타요를 폭로할 것이라는 말로 이간질을 한 정황을 파악한 바밍은 본인은 그러한 말을 한적이 없고 제보자와 같이 3자 대면을 하고싶다고 요구하였으나 타요는 제보자 보호를 위해 거절하였다.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사과를 할 수 없다는 바밍의 끈질긴 요구로 인해 결국 프리아 4인과 타요가 5자 대면을 진행하게 되었다.
파일:230724_타요.png
타요가 5자 대면을 녹화한 영상의 스크린샷

5자 대면에서 바밍은 각 멤버들에게 "내가 타요님을 공격하고 폭로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냐"라고 물어보았는데, 다른 멤버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고여름은 타요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연락을 했을 당시의 분위기가 무서워서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였다. 5자 대면을 통해 바밍과 타요간의 오해는 풀렸고[2], 고여름 또한 거짓말에 대해 바밍에게 사과하는 카톡을 남겼다.[3]
파일:250318_바밍3.png
사건 이후 고여름의 사과 내용

하지만 바밍은 이 사건을 계기로 다른 멤버들에게 정이 떨어져 마음을 닫게 되었고, 이 사건 이전에 이미 프리아의 해체가 결정된 상태라 공식석상을 제외하면 더 이상 다른 멤버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바밍과 다른 프리아 멤버들간의 불화가 발생하게 되었다.

한편, 2024년으로 추정되는 시기 미상의 시점에 과거 남스트리머 A와 같은 공간에 있던 남스트리머 B가 바밍과 남스트리머 A가 진행한 상담을 바밍이 타요에 대한 뒷담화를 행한 것으로 잘못 해석하여 타요에게 전달하였다. 이러한 오해는 추후 타요가 고여름편에 서서 바밍에 대한 폭로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4]

2.2. 2024년 2월, 바밍과 VT프로덕션의 불화

바밍이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을 특정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으로 짜깁기하여 이슈화시켰고, 이로 인해 VT프로덕션과의 불화가 발생하였다. 당시 VT프로덕션은 프리아 관련 작업물을 작업하던 회사였던 관계로 바밍은 프리아 팬카페에 사과문을 작성하였다.#[5]

2.3. 2024년 3월 20일, 블러비의 프리아 하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러비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블러비#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블러비#사건사고|사건사고]][[블러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블러비가 개인 논란으로 인해 프리아에서 하차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후 폭로전에서 바밍이 블러비 하차에 대해 프리아 내부에서 의견 차이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하며 블러비가 포함된 카르텔에 대한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2.4. 2025년 1월 18일, 프리아 해체

타요가 프리아 대표직을 하차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부적으로 프리아 해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고 타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프리아는 정해진 계약을 채우고 해체하는 것으로 결정되어 잔여 기간을 프리아로 활동하였다.

계약기간 종료 이전에 Soop 운영자의 설득으로 1년 재계약했으며 총 2년으로 추정되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재계약 없이 2025년 1월 18일에 프리아는 해체하게 되었다.

2.5. 2025년 3월 4일, 바밍과 고여름의 갈등 심화

이 사건은 사건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로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된 중요한 사건입니다.
버튜버 청백 가요대전이 끝나고 다음날 바밍은 후기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아마게돈 영상을 시청하며 같은 청팀 소속이였던 고여름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파일:250318_바밍5.png
당시 고여름과 바밍의 디스코드 대화 내용

해당 언급엔 다소 부정적인 표현이 일부 섞여 있었는데 관계가 좋은 상황이였다면 충분히 같이 웃고 넘어갈 수 있었던 내용이였으나, 다음날 고여름은 디스코드를 통해 기분이 나쁘다는것을 표현하며 앞으로 뒷담화나 방송에서 서로 언급을 하지 말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바밍은 공격적으로 대응을 하였는데, 본인은 뒷담화를 한 적이 없고 방송에서 언급한 것이라며 반대로 본인에 대한 뒷담화를 멈추라면서 더 이상 서로 언급을 하지 않는 조건에 응하였다.

3. 전개

3.1. 3월 16일

3.1.1. 고여름의 VT프로덕션 이적

이날 고여름이 VT프로덕션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하지만 앞서 서술한 작년 2월의 VT와 바밍간의 사건 때문에 VT를 좋게 보지 않는 프리아 팬덤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고, 열혈 팬들이 항의의 표시로 단체로 프사를 내릴 정도로 반발이 심했다. 사실 이전부터 쌓여온 고여름 팬들의 크고작은 불만이 VT프로덕션 이적을 계기로 터진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다.

3.2. 3월 17일

3.2.1. 고여름의 입장 표명과 바밍에 대한 폭로

고여름이 VT프로덕션으로 이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면서 멤버 A로 인해 프리아에서 불화가 있었음을 폭로하였다.#
고여름의 방송 내용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말씀드리기 전에

말실수를 피하기 위해 미리 적어둔 내용을 읽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 이야기는 회사를 변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저 스스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또한 회사측에서 먼저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하려하였으나, 제가 먼저 정리된 말씀을 여러분들께 전달드리고 회사측에서 나머지 말씀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 제 요청으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왜 VT를 골랐나?

1. 작업 퀄리티
이 부분은 이미 많은 분들이 이해하고 계실 것 같아 따로 덧붙이지 않고, 여러분이 걱정하시는 다른 부분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B. 미비한 부분들이 보완된 것
- 일단 VT가 여러분들이 아시는 MCN이 아니다. 엔터에 보다 집중되어 있는 느낌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 평가하시는 기준로 평가하기엔 당연히 어느 지점들이 모자랄 것으로 느껴질 수 있다.
-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은 아마 여기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향후 콘텐츠적인 부분을 제쳐두고 광고 등 MCN이 갖춰야할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에 VT와의 계약 진행 시 이러한 점들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했다.
- 이에 계약 관련으로 미팅을 진행하였을 때 이러한 점들을 커버해주실 수 있으신지, 혹은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물어보았다. 그 후 관련 부분들을 해결해보시겠다고 약속해주셨고 계약서를 서명을 하는 시점에서는 1차 협력사 명단을 보여주심으로서 신뢰를 주셨다.
- 단적으로 말하면 제가 회사에 무엇을 요구할만한 파워가 있다. 계약서 역시 저를 붙잡는데 치중되어 있는게 아니고 지원 관련 보장 조항들 위주로 이루어져있다. 소위 말해서 맘만 먹으면 갑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C. 관심있어하는 분야나 게임에 관련된 서포트- 앞서 말한 내용과 이어지는거지만 그룹도 그룹이고 게임이나 경쟁 컨텐츠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한 내용들로 방송을 꾸려가고 싶은 것도 있다- 이에 공개된 협력사들 뿐만 아니라 이달 초부터도 다른 업체들과 컨택중에 있는 것으로 전달 받았다 관련된 기업들을 지금 시점에서는 자세히 말씀을 드릴 순 없겠지만 게임사들, 모션캡처스튜디오 등의 업체가 있다- 그룹은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이러한 업체들과 콜라보나 광고 등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된 내용은 제대로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2차 협력사 명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통 관련 문제
- 사실 시청자분들과의 소통으로 고민을 해결하고 싶었지만, 방송인으로써 책임감을 갖고 선택해야 하는 사항들은 이제 홀로서기를 해야하다보니.. 저도 스스로 해보려고 노력했던게 이렇게 실망감을 드린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했다기보다, 털어놓고 기대게되면 너무 끌려다닐까봐 제가 강단있게 행동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시청자분들의 입장에서도 생각하고, 정 안되겠다 싶을 때에는 털어놓는 한이 있더라도 최대한 신중하게 생각하고, 팬분들이 납득하실 수 있게 대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가 이제 기업에 속해있는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분들께서 해주신 피드백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매니징을 받아 개인방송과 합방의 비율을 조정하고 팬분들께서 만족하실만한 방송으로 만들어 가보겠다.
- 관련한 내용 피드백은 회사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신다. 이러한 부분을 포함하여 기존에 제 개인메일로 처리해왔던 내용들 모두 앞으로는 회사 메일로 처리할 예정이다. vtofficial@vtprod.com

@넌 전 멤버랑 vt사이를 몰랐냐.

-우선 전 멤버 사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저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했는데,
당시 VT는 제작업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었고, 프리아에서 나가신 이후에도 프리아를 우선적으로 맡아주시며

작업물을 받아주고 계셨습니다.

이 이야기와 관련하여 여러분들께 정확히 납득을 드리기 위해서는
프리아의 초기 상황부터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먼저, 이 내용은 베리님께 허락을 받고 말씀드리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저 혼자만의 생각이나 결정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전 대표님이신 타요님에 대한 내용도 일부 언급을 해야하므로 양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을 전달하기 위함이므로 양해부탁드립니다.

처음엔 A와 한 멤버와의 트러블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의견이 상충되는 바가 있었는지 트러블이 이전보다 크게 잦아졌습니다. 그 트러블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는 A에게 여러 번 연락을 취해 중재를 하려 했으나 오히려 A와 저의 사이 마저 더욱 악화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A와 함께 컨텐츠를 참여 혹은 진행하는 상황이 많아졌는데, 이때 역시 잦은 트러블을 일으켰고 방송에서 계속 저격을 일삼았고 뒤에서는 욕설과 비난을 하는 등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하여 최근에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서로 아는척 하지말자고 연락또한 드린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되던 과정중, '사이버불링'으로 이를만한 내용을 저 혼자만 느끼고, 당하고 있던게 아니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피해를 입은 멤버들이 늘고 계속 참아가던 중, 타요님께서도 멤버간에 불화를 인지 하셨고, 타요님께서 A를 컨트롤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셨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요님의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A는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 해에 해체 이야기 까지 나오게 되었고, 저와 베리님과 타요님 셋은 따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봤었습니다.
이때 셋의 공통된 의견은 어떻게든 모두가 함께 가는 형태로 같이 끝까지 가보자란 의견이였지만,
A가 따라와주지 않음으로서 프리아를 제대로 이어나가기가 힘들었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또한 타요님과 저, 베리님은 진심으로 같이 하길 원했지만, 특정 멤버만 빼고 진행 할 수도 없다고 판단했고 해체로 의견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하여 타요님께선 개인사정을 내세워 대표를 그만두신다고 방송을 통해 알리셨지만, 이때 소통의 오류와 개인의 의견을 가로막는 위협으로 타요님과 멤버간의 오해가 생겼었습니다.

A는 타요님을 공격하려 했습니다. A는 타요님께서 대표를 그만둔다는 내용을 들어 멤버들끼리 이야기한 내용을 허락없이 녹취했었고 이 녹취록을 갖고 A는 '자기는 모든 녹음본이 있다.' '했던 말들을 다 적어두었다'는 등의 말로 타요님이 대표직을 그만두고 나가시며 프리아에 조금이라도 불리한 내용이 있을 시엔 '녹음본을 다 풀고 다같이 죽자'라는 등의 이야기를 했던 바 있습니다.

그때 A의 강압적인 모습에 의해 '멤버들이 지금은 어쩔수 없이 A의 말을 따라야한다.'는 걸로 의견을 모을 수 밖에 없었고, 결국 원치 않았음에도 타요님과 연락을 끊고 프리아는 유지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A가 녹취한 녹음본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 이 사실을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젠 그만 휘둘리고 싶고, 더 이상 안엮이고 싶어서 먼저 말씀을 드린다. 이 녹음본에 대해서는 타요님도
알고계시고, 분위기에 휩쓸려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대표에게 몹쓸 말을 했었던 것 같아 뒤에서 사과를 드렸습니다.

타요님께서는 정말 감사하게도, 본인이 입으신 피해가 크심에도 불구하고 이 사과를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그 후엔 여러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제가 장기휴방중 광고 전날 내부 회의 일정을 잡자고 담당을 하였던 적이 있는데, '나도 휴방중에 시간내서 일을 하고 있다. 참여주면 좋겠다.' 라는 말에 너 말 그따구로 쓰지 말랬지 너만 일하고 있는 것 처럼 말하지 말라는 둥 온갖 욕설과 비난을 받았고, 방송에서 또한 저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들과, 본가였기에 어머니께서 이때 대화 내용을 들어버리셔서, 정신이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또한 타요님과의 일이 있던 이후엔 부딪힐때마다 욕설과 함께 난 녹음본 있다. 넌 나한테 사과해야지 하면서
협박과 조롱을 받았습니다. 하여 이후엔 방송에서 그때의 톤과 비슷한 조롱을 들으면 심장이 빨리 뛰고 눈물이 났습니다.

또 2023년 컨텐츠가 끝난 이후 나는 네 컨텐츠를 하고 싶지 않다. 내가 왜 해야하냐.
일정을 왜 이따위로 정했냐 라는 말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후 프리아 컨텐츠를 만들지않았습니다.

사실 이 점에 대해서는 정말 여러분들께 이야기를 드리고 싶지 않았던 이야기들입니다.
저 하나 참으면 되고, 우리들이 참으면 프리아가 예쁘게 끝나서 괜찮았을 부분인데, 여러분들을
납득시키기엔 이 이야기들을 하지 않으면 영원히 납득이 안됐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일이 있음에도 프리아가 1년 더 이어갔던건 저는 프리아가 너무 소중했고 하고싶었고,
또 그 멤버가 자신이 변하겠단 말을 너무 믿고 싶어서 다른 멤버와 싸우면서까지 프리아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해체하게 되었고, 저는 다시 한번 정말. 제가 하고싶었던 그룹을 운영하고 싶고,
또한 힘들때 늘 도와주셨던 VT분들이시고, 전 여기서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하여 VT에 들어오는 것과 A의 사이는 저에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납득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방종하기에 앞서

저 고여름은 앞으로 이와 관련된 문제와 개인 방송에 대한 여러분과의 문제 및
브이티에 대해 여러분들이 우려되는 문제들을 일으키지 않으며 개인방송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일로, 지난 일임에도 이렇게 언급하게된 타요님과 베리님,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런 소식으로 팬분들께 심란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

고여름은 입장 표명에서 전 프리아 멤버인 베베리의 동의를 받고 입장문을 작성하였다고 밝히고 해당 입장문이 혼자만의 생각이나 결정이 아니었음을 강조 하였으며, 프리아 전 대표였던 타요 관련 내용 역시 언급하게 되는 것에 대한 양해를 구하고 발표하였다.
{{{#!folding 고여름의 입장 표명 정리 [ 펼치기 · 접기 ]
1. 멤버 A와 한 멤버가 트러블이 있었고, 그것이 점점 잦아졌다. 이를 중재하려 했으나 이로 인해 멤버 A와 자신의 사이도 안 좋아졌고, 멤버 A는 잦은 트러블과 저격, 비방 욕설 등으로 자신을 괴롭혔으며 최근에는 아는 척 하지 말자고 연락까지 했다.[6]
2. 이 '사이버불링'은 자신만 당하는 것이 아니라 멤버 전체가 당했고, 타요 역시 이를 알게된 후 중재하고자 하였으나 멤버 A는 타요의 통제도 듣지 않았다.
3. 결국 프리아는 해체 얘기까지 나오게 됐고, 고여름, 베베리, 타요 3명은 프리아의 존속 문제를 놓고 대화하였으나 멤버 A 때문에 프리아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들어 해체를 하게 되었고, 타요는 공개적으로는 개인 사정을 내세워 대표를 그만둔다고 하였다.
4. 그런데 멤버 A는 멤버들끼리 타요의 사퇴에 대해 대화한 내용을 녹취하여 이 녹취를 가지고 협박을 하여 다른 멤버들은 타요와 연락을 끊고 프리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5. 지금까지도 멤버 A는 녹취를 가지고 협박을 하고 있으며, 협박 외에도 여러 괴롭힘을 당했다.}}}

이어진 VT프로덕션의 공지로 인해 고여름이 폭로한 멤버 A가 바밍이였음이 알려지게 되었다.

3.2.2. 바밍의 공지

고여름이 입장 표명할 당시만 하더라도 불화로 지목된 멤버를 A라고 지칭했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선 이미 사건사고가 많아 탈퇴한 블러비가 대상자로 거론되던 와중, 바밍 본인이 자신은 폭로 대상자가 아닐 것이라는 공지를 올렸다.#[7]
바밍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어떠한 사건에 의해 제 이름이 언급되거나 추측성 쪽지 등등은 회사를 통해 강력대응하겠습니다
아무 관련없고 엮이고 싶지않으니 여러분들도 무관심으로 대응 부탁드릴게요!!
관련도없고 관심도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노파심에 공지한번 합니당!!
}}}}}}}}}

3.2.3. VT프로덕션의 폭로 참여

바밍이 공지를 올린지 정확히 11분만에 고여름의 소속사인 VT프로덕션에서 폭로 대상자는 블러비가 아닌 바밍이라며 바밍에 대한 폭로에 참여했다.#
VT 프로덕션 공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고여름님 방송을 통해서 말씀드렸던 내용에서 혼선이 있는 것 같아 다시 전달드립니다.
A로 지칭된 분은 탈퇴멤버가 아니라 전 프리아 멤버 바밍입니다.
그리고 VT는 여름님 말씀을 들으셔서 아시겠지만 계속해서 프리아의 편이었고 프리아가 지속되길 그 누구보다 바랐던 회사입니다.
이 부분을 제대로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법무팀과 협의 후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고여름이 첫 폭로를 하던 당시만 하더라도 멤버 A가 블러비바밍으로 나뉘어 추측되고 있었고 이어진 바밍의 공지를 통해 블러비를 저격한 것으로 인식되게 되었다. 블러비는 개인의 사건사고로 이미 방접을 하여 존재하지 않는 스트리머이고 여기서 폭로가 종료되었다면 고여름은 본인이 VT프로덕션으로 이적하는 이유를 납득시키며 논란을 수습할 수 있었으나,[8] 고여름의 소속사인 VT프로덕션에서 폭로의 대상자가 바밍이었음을 공개하며 폭로전이 확대되게 되었다.

추후 공개된 바밍의 입장 표명에서 알려진 사실로는 2025년 3월 4일에 고여름이 바밍에게 뒷담화나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본인도 죽자고 달려들거니 서로 언급하지 말자는 내용의 디스코드 메시지를 발송하였다. 그러나 본인이 소속사를 통해 폭로의 대상이 바밍임을 공개하며 스스로가 먼저 제안한 말을 지키지 않았고 바밍의 경우 첫 공지를 통해 협의한 내용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4. 바밍의 재공지

VT 프로덕션이 공지를 올린지 약 1시간 뒤에 바밍이 재공지를 올려 폭로에 대한 대응을 예고했다.#
바밍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일단 정보도 다받았고 상황 파악도 완료했습니다
딱 하나 말씀드릴수있는건 호소문 x 알고있는만큼의 팩트 정도는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하나 걱정되는건 불미스러운일에 휘말리고 휩쓸려야하는게 팬분들한테 상처가 될것같아서
많이 죄송스럽네요. 그래도 팬분들 맘 안다치게 해드릴게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기다려주세요.
}}}}}}}}}

3.2.5. 베베리의 바밍 폭로 참여

바밍이 공지를 올린 직후 방송을 킨 베베리가 고여름의 입장을 지지하며 바밍에 대한 폭로에 참여했다.#
베베리의 방송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솔직히 전 할 말이 사실 없습니다. 제가 무언가를 해명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전 그저 열심히 했습니다. 한치 부끄럼 없이 열심히 했고 전 그저 그거밖에 없습니다.

여름이가 VT 관련해서 해명을 해야 했기 때문에 저한테 도움을 요청을 했던 것 사실이고, 그리고 제가 프리아였던 것은 변함이 없고 제가 베베리로 프리아로 활동을 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책임은 져야 된다고 생각을 했고, 그외 여름이랑 사적인 감정으로 제가 편의를 봐주기 위해 한 행동이 아닙니다. 전 사실만을 말하고 싶고 무언가에 동조되어서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에선 사적인 감정이나 이런건 끌고 오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냥 전 제 얘기를 할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하신 부분도 있겠지만 다 떠나서 전 지금 대본도 써오지 않았어요. 왜냐? 그냥 전 제가 잘못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해명을 해야 하고 사과를 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고 여름이가 말을 했던 부분은 사실이 맞고 저와 여름이 그리고 타요님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타요님 생일 때도 카톡으로 따로 축하드린다고 연락도 드렸었고, 근데 다만 방송적으로는 결국에는 저희가 좋을 게 없기 때문에 사실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제가 그리고 여러분도 저를 아시다시피 제가 방송에서 많이 조심을 하잖아요. 그것은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습니다. 제가 단 한 개 정말 죄송하고 싶은 부분은 팬분들한테 죄송합니다. 솔직히 근데 다만 그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욕심 때문에 팬분들, 그리고 멤버분들, 그리고 타요님 분들 전부 다 챙기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랬기 때문에 프리아라 아름답게 장식하고 싶었고, 저는 방송에서 한 번씩 여러분들한테 말씀드렸던 게 있었죠. 전 열심히 했고 전 진짜 제가 노력할 수 있는 건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아니 울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대본이 없어요. 근데 그걸 여러분들한테 방송에서 직접적으로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여러분도 방송을 많이 오래 보셨잖아요. 인방이라는 거 제 혼자만의 일이었다면 말을 했을 겁니다. 근데 저는 제 성격상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것도 있고, 그리고 제가 어저께도 말씀드렸죠. 어쨌든 무언가의 갈등은 서로가 다 힘들다는 것, 각자의 사정도 있고 개인 사정도 있지만 잘못된 건 바로잡고 가야 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잘못된 건 바로잡아야 하지만 여러분들한테 용기가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그냥 여러분들이 보고 싶은 거, 그리고 실망감을 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

정확하게는 고여름의 폭로가 베베리의 동의를 얻고 진행된만큼 고여름의 폭로 시점부터 폭로에 참여했다고 볼 수 있다.

3.2.6. 타요의 바밍 폭로 참여

타요가 고여름의 입장을 지지하며 바밍에 대한 폭로에 참여했다#
불화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베베리와 고여름이 많이 고생을 했다. 협박으로 사용되었다는 녹취록도 들어봤으며, 자신이 이해하고 다 풀었다. 나중에 자신에 대한 뒷담화를 타스트리머에게 들었다는 내용이 주였다. 이례적으로 전 멤버를 언급했다.[9]

3.2.7. VT프로덕션의 추가 공지

VT프로덕션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과거 바밍과의 불화가 있었음을 인정하였고 고여름의 활동에 위협이 될 행동이 포착되는 경우 법적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예고하였다.#

다음날 해당 공지사항에 VT프로덕션은 프리아의 총괄 매니저로써 대표자 부재시에 지휘권환을 가졌고 바밍이 프리아 멤버들을 향해 사이버 불링을 수차례 행했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다만 사이버 불링은 인터넷상 집단괴롭힘을 뜻하는 신조어인데, 바밍 개인이 어떻게 집단이 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한편 해당 공지에서 법무법인 우리의 로고가 박혀있던 만큼 폭로전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경우 바밍의 소속인 샌드박스의 법무법인 영과의 법적 공방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3.3. 3월 18일

3.3.1. 베베리의 바밍에 대한 2차 폭로

오후 4시경 방송을 킨 베베리가 개인 방송중에 약 35분동안 바밍에 대해 2차 폭로를 진행했다.#1 #2 #3 #4 #5 #6 #7
베베리의 2차 폭로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그리고 제일 나한테 기만이었던 건 프리아에 진심이었다고 말하는 거야 방송에서. 프리아에 진심이었던 사람은 그렇게 못해. 내가 잘못 알고 있나? 내가 아이돌이었고 내 그룹 있잖아. 그런 게 그냥 내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거, 좋아하는 거 해주는 게 그게 아이돌이고 그게 방송이지 않나? 라고 계속 생각을 했어. 나는 그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항상 생각을 했었어.

근데 정작 노력하는 사람은 따로 있으니까 나 진짜 몸 갈아가면서 혼자서 계속 컨텐츠 준비하고 계속 했었고, 심지어 손도 내밀었어.
너네 그거 보고 싶어 했잖아, 같이 노래자랑 나가는 거, 같이 노래 부르는 거. 나 진짜 노력 많이 했어. 손도 내밀었어. 몇 번을 손을 내밀었어, 진짜로. 카톡? 씹힌 것도 있었어.

내가 무슨 얘기를 했냐면 처음에 힘든 거 얘기를 하지. 힘든 거 얘기해야 돼. 그러니까 맞잖아. 그룹이 잘 되려면 우리가 힘든 것도 다 풀고, 뭔가 싸우고 뭐 어쩌고 하더라도 그냥 막 그런 거 있잖아. 그냥 맞춰가자, 맞춰가자. 진짜 맞춰가고 우리 서로 양보하고.

나는 근데 그거 너무 좋아해. 내가 다른 사람들이랑 지낼 때는 난 그렇게 지내. 그래서 나는 그러자고 해가지고 이제 회의가 다 끝나고 회의 시간인지 말을 했던 거지. 그게 처음 시작이었지. 나 그때 너무 힘들었어.

내가 방송에서도 말했는데 그때 우리 그 파티. 나 그때까지 엄청난 탱커였어. 나도 탱커였고, 그리고 나는 시청자 분들한테도 많이 맞았고 모든 멤버한테 다 맞았어. 그래서 내가 방송적으로 너무 힘든 거야. 그냥 이걸 어떻게 잘 헤쳐나가야 될지 모르겠더라. 그러니까 너무 방송 초보고, 아니 너무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겠는 거야.

근데 또 타요님이 항상 얘기하셨던 게 탱커는 원래 힘들다. 그래서 방송을 잠깐 조금 갔다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 근데 나는 원래 원체 걱정도 많고 좀 대비를 많이 하는 성격이다 보니까 내가 나부터 무서워지는 거야. 겪어본 적이 없잖아. 그래서 나 이대로 가다가 내가 막 뭔가를 그만둬 버리는 상황이 와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엄청 많이 했어.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했지. 나 조금 이렇게 하는 게 너무 어렵고, 그런데 좀 힘든 부분이 있는데 같이 혹시 어떻게 뭔가 방법 같은 게 혹시 있을까? 아니면 누군가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나를 한 명쯤은 커버해주는 사람, 이런 거 캐릭터성으로 만들어서 뭔가 방송적으로 말하면 어떨까?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

저는 애초에 내가 뭔가 힘들다고 얘기하는 거에 있어서 결국은 생산성을 찾아요. 저는 그러니까 뭔 말인지 알아요? 그냥 단순히 나 너무 애들아 나 너무 힘들어, 단순히 이렇게 찡찡대는 거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 얘기를 하는 거는 이해해 주길 바랬던 것도 있지.
이해해 주길 바랬던 것도 있고, 그런데 돌아온 게 돌아오는 말이 내 탓이었으니까 그때부터 내 탓을하기 시작했지.

진짜 많이 시도했었어, 진짜. 그리고 이게 내가 잘못된 사람인가? 이 생각 진짜 많이 했어.

근데 진짜 다행이었던게 나도 운도 진짜 좋고 그렇다고 생각했던게 이제 트위치에서 애들이 넘어왔잖아. 근데 걔네는 엄청 방송도 엄청 오래했고 좋은 친구들이 되게 많았어.

그래서 걔네랑 얘기하는데 생산성 있는 얘기를 하고 있는거야. 애들이 얘기하는데 막 유튜브 얘기하고 방송 얘기하고 막 근데 그런걸 보는데 진짜 너무 행복했어 그 순간이. 그러면서 나 그거 때문에 버틸 수 있었어. 나 그 친구들 때문에 진짜 버틸 수 있었고 타요님 얘기도 그렇고 그냥 우리 얘기 있잖아. 어디 새어나갈까봐 우리끼리밖에 얘기 못했어. 우리 프리아 멤버들끼리밖에 얘기를 못했어.

우리만 겪은거니까 우리만 겪었고 모든 사람이 다 무서웠던 시기였어. 우리끼리밖에 얘기 못하는 상황. 그래서 고민을 진짜 많이 했지. 그래서 진짜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아예 속에서만 계속 갖고 있었던거야. 그러니까 영화같아. 무슨 나도 진짜 황당해. 이해해보라고 노력했어. 진짜 노력했어.

근데 있잖아. 내가 진짜 무너졌던게 언제냐면 킨텍스도 저 혼자 다 준비한거거든요. 그리고 그때 그 시기에 여름이가 진짜 많이 힘들어했는데 그때 여름이 제가 컨텐츠를 너무 갈등이 좀 많았어요. 여러분들이 원하잖아요. 그러니까 프리아가 같이 있는걸 원하는데 여름이는 아파. 근데 나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되고 컨텐츠를 만들면 또 불러야 돼.

근데 그 상황이 너무 힘들었어. 아 그러면 힘들어하는 모습은 또 봐야되고 방송에서 나는 보이잖아. 합방을 하고 있는 사람이니까 나는 죽을거 같은거야. 그런게 아 어떡하지 계속 그랬던거지. 아 진짜 뭐 어떻게 해야되지 싶었지. 그 여름이는 아무것도 진짜 엄청 진짜 착한애였어.

이건 지극히 그냥 제 얘기에요. 제가 했을때 저 진짜 장난 안치고 여러분들한테 제 얘기를 하려면 사실 3박 4일이 걸릴건데요. 전 근데 한번 얘기하고 그냥 빨리 끝내고 싶고 그때부터 힘들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뭐 전 멤버들도 제가 방송에서 얘기 아예 안하잖아요. 근데 그것 또한 팬분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말을 안했던거고.

근데 이제 탈퇴 멤버는 아니지만 타요님이 탈퇴 멤버는 아니지만 탈퇴 대표님이죠. 근데 이제 타요님한테 사임을 권했던 이유가 뭐였냐면 어차피 안될걸 알고 있었어요.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제가 그냥 사리분별 빨리빨리 하는 편이라서 더 이상 피해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도 있고 그리고 그 분 입장에서는 저희가 이중적으로 보일 수도 있고 뭔가 그렇게 보일 수도 있어요.

근데 이유가 뭐냐면 말이 안 통하니까 사적으로 지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손을 내밀었던 적도 있고 다 했지만 지내본 적이 없어요.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을지 진짜 궁금할 정도예요. 왜냐면 프리아 팬분들은 다 알 거예요.

진짜 저 진짜 카톡이랑 다 있다고 하시는데 카톡, 디코? 그거는 다 있어요. 우리도 다 있어요. 우리도 나는 일대일 카톡 보다 깜짝 놀랐어. 제가 제일 힘들었던 시기가 그거라고 했잖아요.

여러분 기억나요? 아이돌, 아이돌 냈을 때 아이돌 냈을 때 아이돌 나 그때 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잖아. 내가 너무 힘들어 보이는 거임. 그거 그때가 진짜 첫 저격이었던 거 같아. 내가 받았던 나 그 곡 뺏지 않았어요. 하고 싶었던 건 맞지만 제가 먼저 말을 했었어요.

왜 공유 안 하냐고 공유 같이 하자고 몰랐다고 하고 싶었는지 몰랐는데 모르는 척 한다고 나한테 모르는 척 한 적 없어. 나랑 공유를 안 하는데 내가 어떻게 아는데 내가 방송을 24시간 상주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내가 그거 나 그거 하고 싶었던 거 맞아. 근데 나 하고 싶다고 말할 수는 있는 거고 내가 말을 했는데 먼저 혹시 하고 싶은 거면 같이 커버하거나 듀엣으로 하자고도 얘기했는데.

근데 방송에서 양보했다고 양보? 어떻게 그게 양보지? 내가 말했는데 그때 그렇게 그냥 나보고 하라고 밀어냈었던 거라서 그게 어떻게 양보예요? 양보는 아 난 이번엔 안 해도 괜찮아. 난 이번엔 안 해도 괜찮아 언니가 해 라던가 아니면 우리 다음 거 이렇게 해볼까 뭐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 건데 그냥 안 됐어요.

근데 그게 그러고 나서 저는 진짜 무수한 욕을 먹었어요. 엄청 왔어요 메일이며 뭐며 제가 다 받았는데 인신공격도 그렇고 진짜 많이 받았어요. 진짜로 진짜 힘들었는데 진짜 다 참았거든요.

그리고 법적 대응 이렇게 얘기하는데 저는 법무사가 있어요. 디코랑 영상 이런 거 다 까면 법적으로 이제 조금 그렇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 많아서 아무것도 까지 못하는 거라서 이제 먼저 하시면 저희도 대응하겠습니다. 그게 화났던 거죠. 저도 지저분하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말한 거였어요.

애들도 다 저는 MCN 뭐 이런 게 아니에요 여러분 개인이야 무슨 소리야. 나 제일 힘들었던 게 뭔지 알아? 나는 내 진심이 왜곡되는 걸 너무 싫어해.

근데 타요님한테나 솔직히 내가 맨날 말했잖아 나 싸바싸바 존나 못한다니까 얘들아? 그래 나 싸바싸바 존나 못한다니까. 직장 상사한테 좀 싸바싸바도 못하고 내숭도 못떤다. 좀 나 못떨어 나 그런거 잘 못해. 진심이면은 진심인대로 난 해 그게 내 장점이라고 생각해. 그래야 진심 진심 말했을 때 딱 이렇게 와 닿으니까.

근데 내가 내가 타요님한테 그랬던 건 맞는데 그래가지고 그렇게 하고 나서 나 나쁜 사람 만들었던 것도 그래서 타유요님이랑 사이 틀어지게 만들었던 것도 있고 그래서 나 그때 그냥 그 틀어진 채로 끝나고 나서 내가 타요님한테 연락하는 것도 솔직히 타요님이 사임하셨는데 지금 난 프리하고 책임감이 좀 있었어. 그니까 프리아에 대한 책임감 왜냐면 난 타요님이 먼저 나한테 연락하는 게 아니면 나는 할 수 있는 자격이 없었어. 뭔 말인지 알아? 그룹으로서도 우리 애들도 있었지.

그리고 이제 우리 타요님이 나한테 연락하고 나한테 전화하셔서 이렇게 막 진짜 베리야 너무 하고 싶다 뭐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도 솔직히 거기다가 대놓고 먼저 도망치세요 라고 말을 못하니까 가세요라는 말을 못하잖아. 내 입장에서는 가세요라는 말을 못해요. 그래서 그 말을 어떻게 해. 그리고 나는 그랬어 그냥 난 그렇게 말했어. 우주도 있잖아요 이렇게 가정이 있으시잖아요. 가정을 지키세요 그게 먼저다. 그게 먼저고 그게 먼저가 되어야 되는 게 맞고 이건 제가 어떻게든 해보겠다 잘 되든 안 되든 그냥 노력해보겠다 어떻게든 이렇게 말을 했었던 거고.

그냥 모든 것에서 다 솔직히 걔 입장에서는 이해 안 갈 거예요. 그게 맞아요. 왜냐하면 저는 제가 잘못 안 했는데 미안하다고 했어요. 매번 말이 안 끝나 얘기가 안 끝나. 그래서 그래 알았다 그냥 내가 미안하다 하고 그냥 아예 외면해 버렸어. 근데 그거가 24년도 이제 그 친구가 이제 퇴출되고 나서 그때부터 마음을 닫았어요. 22년 참았고 23년 참았고 근데 그때 그냥 완전 저는 아 진짜 내가 뭘 해도 안 되는구나 뒤져도 안 되는구나 와 안 되는구나 그때 그 생각이 들어서 와 나 진짜 안 되겠다 나 이대로 하다가 내가 망가지겠다 이 생각을 엄청 했어요. 그래서 그냥 아 진짜 마지막 마무리라도 잘하자 진짜 마무리라도.

그리고 Soop 관계자님들이랑도 얘기했을 때 내가 그랬지 우리 근데 누가 뭐 믿고 뭐 하고 다 떠나서 우리가 방송인이고 이제 돈 벌어서 살잖아 이렇게 해서 근데 이런 거를 지켜주고 모든 사람의 그걸 지켜주자고 얘기를 했어. 우리 이거를 좀 지켜주자. 그래서 그걸 이제 지키자고 얘기를 했어.

우리 그런 애들 있잖아 어쨌든 그래도 그룹을 했고 그냥 지냈고 그리고 노력한 게 있겠지 뭔가 마음 고생도 했을 거고 당연히 그런 것도 다 같이 고생을 했으니까. 그래서 진짜 나는 마지막 배려였어. 내 마지막 진짜다 끌어냈었던 그 마지막 배려가 설득이었지 우리가 해체를 하는 게 맞겠지만 우리 마지막은 좀 제대로 하자.

내가 23년도부터 계속 얘기했었던 부분이었는데 끝까지 우리가 팬들한테 보여줄 수 있는 거 다 보여주고 끝내자고 했었으니까 나는 너네 그런 거 다 원했잖아. 콘서트도 같이 했으면 좋겠어, 뭐 이런 거 있지. 같이 우리 프리아가 같이 콘서트도 했으면 좋겠고, 뭐 또 했으면 좋겠고 이거 다 내가 제발 그냥 이거까지만이라도 하자 했었던 것들이 많았고.

우리 프리아 콘서트 했던 것도 진짜 사정사정 했었고 근데 24년도는 진짜 웃긴 게 뭐냐면 내가 진짜 그래도 열심히 살아오긴 했던 게 그때는 그냥 말도 안 하고 알아서 했어. 그냥 다 내 할 일 다 했어. 그런 거 있지. 연말에 해피크리스마스 냈던 것도 말 안 했어. 내가 다 만들어올 테니까 이렇게만 해줘라 그렇게 얘기하고 그것도 그렇게 만들고 그것도 맞아.

근데 나 그냥 진짜 나는 이 모든 걸 다 진짜 이해가 안 되니까 결국에는 그냥 아 그런가 보다, 아 그런가 보다, 아 그냥 그런가 보다, 아 그래 그래 알았다. 그냥 내가 하면 돼, 그냥 내가 하면 돼, 그냥 내가 하면 돼. 아 그래 그래 알았다, 그냥 내가 하면 되지 하고 그냥 내가 하고 다 했는데 난 그게 너무 충격이었어.

그리고 그런 메일도 많이 받았지. 왜 고고베베만 뭐 하세요? 안 오니까 안 하니까 회의도 안 와. 데리러 가야 돼. 내가 무슨 얘기까지 들었는 줄 알아? 언니 내 방송 오지 마, 눈치 없어. 언니 때문에 내 방송 팬들 다 갑분싸된 거 안 보여? 그래서 나 안 들어갔어. 그래서 안 들어갔다고 평소에.

그리고 내가 뭐 하자고 해가지고 들어가면 나 다 거절당하니까 그 간단한 뭐 또 하기 힘들었어. 너네한테 이해시키기 너무 힘들었어. 나도 나조차도 이해가 안 가는데 내가 뭘 어떻게 너네한테 이해를 시켜. 솔직히 맞잖아. 아니야 너네한테 미안해하라고 한 게 아니야. 너네 모르는데 어떻게 해. 그냥 그거 내 선택이었어. 내가 내가 너무 잘 숨겼나 봐. 제가 얘기하는 것도 그건데 여러분들 지금 이 얘기를 듣고 생각하는 거 상상 10배 이상이니까.

저는 어떤 것에서도 대화를 할 때 욕하는 것도 안 좋고 언성이 높아지거나 하면 저는 그 사람과는 대화를 할 가치를 못 느낀다고 생각해요. 대화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거는. 그건 그게 맞는 거잖아 여름이는 아가였어 여름이 진짜 순수하고 참 애가 아가였단 말이야 23년도에 여름이는 내가 그래서 너무 외로웠어. 내가 진짜 너무 무너져 내렸던 말이 스탭님들한테도 말 못하고 있다가 스탭님들이 먼저 알아주셨어. 베리님 진짜 외로웠겠다 이러는데 그때 진짜 갑자기 눈물이 막 아니 아니에요 이러고 그냥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그냥 이말밖에 못해.

그래서 그때 내가 진짜 이런 말해서 미안한데 나 그때 막 그렇게 진짜 했던 거 있잖아 나 진짜 외로웠거든. 근데 진짜 딱 한 명 그 딱 한 명 멤버가 내 편을 들어줬어. 걔 때문에 프리야 계속 할 수 있었어. 내 입장에 서서 말해준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단 말이야. 근데 걔가 들어줬어. 그 말 하고 싶었어 고마웠다고. 그니까 나 나 그래도 어떻게든 살긴 살으라고 나한테 이렇게 도움 주시는 분들이 되게 많았던 게 너무 다행이었어. 내가 마무리를 했다는 게 그게 너무 행복했어 그래도

진짜 웃기다야 고고베베가 진짜 어이가 없다. 고고베베 커버곡 낼 거예요 알아요? 고고베베 커버곡도 낼 거예요 우리 진짜 하고 싶었는데 그거 하나도 못 내고 그래서 내가 엄청 졸랐어. VT도 마찬가지야 나는 VT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그냥 나는 걱정 진짜 많이 했어 여름이. 그리고 내가 브이티 이제 사장님이랑은 이제 내가 프리아로 알았었으니까 그래서 이제 대표님이랑 그랬지 여름이한테 잘 못하면 내가 먼저 찾아갈 거라고 여름이 데리고 갔으면 책임지세요 라고도 얘기했고.

뭔말알? 나는 학부모지 당연하지. 그 나는 저기 뭐지 내가 그거 스코프 째고 있다고 얘기했어. 근데 진짜 진짜 데리고 갔으면 잘해줘라 나 못 참는다. 나 진짜 못 참는다. 나 만약에 고여름 뭐 어떻게 됐다 얘기 들으면 나 진짜 나 칼 들고 쫓아간다 몽둥이 들고 내가 쫓아간다 그러면서 내가 다 뒤집어 풀 거라고 내가 그랬지 알겠어요 이러고 그냥 그랬어.

근데 진짜 그만큼 저도 아픔이 많아요 진짜 많고 말 안 한 거 개 많음. 진짜 많은데 진짜 여기까지만 해도 난 된다고 생각해. 도대체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는데 쉽지 않아. 나 그냥.. 하여튼 그렇습니다.

저 진짜 어제 여름이랑 얘기하면서 그런얘기를 했어요. 여름이랑 우리가 왜 이 쉬운 걸 못했을까? 이런 거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근데 맨날 여름이랑 밤마다 얘기했던게 팬들 알면 진짜 충격먹을텐데. 너무 힘들텐데 진짜 어떡하지? 너네 힘든걸 다 끌어안고 싶긴 했나봐. 근데 진짜 너네가 힘들것까지 다 그 몫까지 다 끌어안고 싶었나봐.

근데 이제와서 얘기를 했던 이유는 내가 허락을 했던 이유가 뭐냐면 난 여름이 다치는거 못봐. 난 여름이 다치는거 못봐, 못보겠어. 왜냐면 난 알고 있었으니까. 그거 협박뿐만이 아니라 협박은 모두한테 했지. 그리고 얘기하면서도 욕도 하고 엄청 심했지. 엄청 심했고 그냥 여름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진짜 많이 참았다.
}}}}}}}}}

베베리는 이번 2차 폭로로 인해 단순히 고여름의 폭로를 지지하던 입장에서 고여름과 동등한 폭로자의 입장으로 올라섰다.

바밍이 평소에 프리아 활동에 대해 비협조적이였고 잦은 폭언과 욕설로 인해 본인을 포함한 멤버들이 힘들었다고 폭로하였다. 특히 바밍이 고여름에게 협박했다는 주장이 사실이였다고 증언하였고 본인은 법무사가 있다며 바밍이 디코나 영상 자료를 공개하는 경우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여름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순수하고 아기같아서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워서 프리아 활동기간동안 외로웠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프리아 작업자들과 먼저 하차한 블러비를 언급하며 이들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언급하였는데 이로인해 베베리-블러비-작업자간 카르텔 유무에 대한 진실공방으로 확대되게 되었다.

베베리는 고여름과 함께 "왜 이 쉬운 걸 못했을까? 이런거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라며 대화를 나눴고 앞으로 고여름이 다치는걸 못 보겠다며 끝까지 고여름과 함께 폭로전을 이어나갈 것을 암시하며 베베리의 2차 폭로가 종료되었다.

3.3.2. 바밍 입장 표명 및 폭로

바밍이 오후 10시경 고여름과 베베리의 폭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였다.#[10]
바밍의 입장 표명 내용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바밍입니다.

어제 고여름님의 VT 계약과 관련된 입장문이 올라갔습니다. 왜인지 그 입장문에는 고여름님이 VT에 들어가게된 이유만큼이나 타요님을 음해하고 프리아를 망친 방송인A에 대한 이야기가 더 많이 적혀있었습니다.

친히 VT에서 공식적으로 이야기해주신 것 처럼, 그 글의 방송인A는 저를 지칭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 상황이 어떠하든 저를 바밍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준 것이 프리아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타요님께 깊은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도 제 진심입니다. 고여름님이 말씀주신 부분에 대해서 제 나름의 항변을 하는 과정에서 어쩔수 없이 타요님을 언급하게 되고, 그게 또 제가 생각하지 못한 모습으로 타요님께 직간접적인 피해를 드리는 것이 아닌가 고민이 되어 입장문을 남기는 데에 시간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웬만하면 다들 이해해주실 것이고, 타요님께서 프리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주셨다는 것은 방송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모두 익히 알고 계실 것이므로. 제가 거짓된 이야기만 전달하지 않는다면 제가 걱정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몇글자를 남기고자 결심했습니다.

프리아를 사랑해주셨던 분들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이야기가 끝끝내 이런 멤버들간의 피로한 감정싸움 따위의 것이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고 면목이 없습니다.

우선 고여름님이 뜬금없이 왜 VT프로덕션의 계약 입장 발표에서 저를 언급을 했는가 생각을 해보니, 제가 고여름님 본인이 아니라 확실하지 않지만, 해당 덕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민심이 너무 좋지않고, 그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 위해 무엇인가가 필요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어떤 심정인지 이해는 하고, 고여름님의 입장에서 글의 내용중 일부는 정말 ‘진실’이라 생각하는 것들이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제 입장에서 명백히 ‘사실’이 아닌 것들은 꼭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달드리고자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프리아를 사랑해주셨던 시청자분들과 프리아를 위해 돈과 시간과 온 에너지를 투입해주신 타요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프리아 멤버들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처음부터 프리아 멤버들과 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간혹 멤버들 사이에 의견차이가 있긴했지만, 서로 공유하지 못했던, 그룹 운영에 대한 견해의 차이였고 그 당시에는 다들 상대방의 감정과 상황을 이해하고 화해하며 넘어갔기에 멤버들과의 심각한 불화같은 것은 제가 느끼기로는 없었습니다. 본격적인 프리아 멤버들과 저의 감정적인 갈등은 앞으로 말씀드릴 어떤 사건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와 멤버들간의 감정적인 갈등이 만들어진 것은 ‘타요님과 멤버 전원이 프리아의 해체를 함께 결정한 이후’의 일이기 때문에 프리아를 살리기 위해 힘쓰는 멤버들과 타요님께 일부러 훼방을 놓고, 프리아를 해체시키기 위해 트롤짓을 했다는 여름님의 말은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제 머릿속에 기억하는 타임라인을 말씀드릴테니 다소 장황하고 정리가 잘되어있지 않더라도, 찬찬히 읽어보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프리아 내외부적 상황을 고려해, 타요님을 비롯한 프리아 멤버전원은 23년 7월 경에 프리아를 해체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타요님께서는 프리아를 끝까지 끌고가고자하셨었고, 그럼에도 긴 고민끝에 프리아를 해체하기로 결정한 저와 멤버들은 뜻을 돌리지 않고 활동을 중단하자는 의사를 타요님께 전달했습니다.

파일:250318_바밍1.png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타요님께 ‘제가 타요님을 방송에서 폭로한다’는 증언들이 전달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타요님에 대해 폭로할 내용도 동기도 없기에, 타요님의 오해를 풀기 위해, 타요님께 연락을 드리게 되었고. 타요님께서 제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멤버들과 전원이 이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파일:250318_바밍2.png

타요님께서 ‘제가 타요님에 대한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확신을 하게 된 경위가, 당시 제가 추측하기로는 멤버들이 ‘바밍이 타요님을 공격하고 폭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타요님께 전한 것이 주된 원인이라 생각했기에 오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다같이 모여 이야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가 멤버들에게 제가 타요님을 공격하고 폭로한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냐’고 물어봤을 때, 너무 황당하게도 다른 멤버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고, 고여름님은 분위기가 너무 무서워서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 방송생활과 타요님이라는 은인과의 관계가 걸려있는 일인데, ‘잘모른다’,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했다’는 무책임한 말을 태연하게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한때 멤버라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가 궁금하지않을 정도로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당시에 대화가 끝난 다음에 고여름님이 저한테 ‘무서워서 그랬다’다는 내용의 사과를 카톡으로 했는데, 누구보다 이 기회가 절박하다는 것을 제일 잘 알고있을 고여름님이 저에게 이런식으로 행동을 했다는 사실도 화가났고 카톡 두어개로 이 상황을 무마하려는 태도도 화가나서. 마음속으로 저는 사실 그때부터 멤버들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기 시작했습니다.

파일:250318_바밍3.png

하지만 다행히도 그 대화를 통해 타요님과의 오해는 풀게되었고, 아시다시피 타요님 방송에 출연하여 타요님과 제 사이의 갈등은 잘 정리가 된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파일:250318_바밍4.png

하지만 내부적으로 프리아를 해체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지만 공식적으로 해체를 발표한 것은 아니었기에 해체를 발표하는 날이 오기까지 저를 매장하려고 했던 멤버들과 공적인 일들은 어쩔 수 없이 함께 해야했습니다.

사실 저는 그때까지도 진심으로 멤버들을 용서하지는 못했었고, 이미 프리아는 해체하기로 결정이 된 상황이기에 팬분들이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프리아 활동이 종료되는 날까지 하루하루 버티는 심정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성인군자가 아니고, 마음이 넓지 않아 그 과정에서 고여름님을 포함한 멤버들과 계속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 맞고. 그 이후로 갈등이 잦아진 것도 사실이고 멤버들과 저는 감정적으로 분리되어 있음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프리아 활동이 이미 끝나기로 결정된 시점에서 사실 제가 먼저 멤버들과 관계를 풀 필요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저 역시 멤버들과 저의 크고 작은 의견충돌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가령 팬분들께 프리아의 해체 소식을 알리는 방법으로 ‘팬분들께 프리아 해체를 갑작스럽게 발표하자’라는 의견과 아니다 그래도 ‘팬분들이 천천히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게 천천히 발표하자’는 의견에 차이가 있었던 적이 있는데, 다른 의견 충돌들도 대부분 그룹을 운영하면서 생길 수 있는 자연스러운 의견교환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멤버들과 저의 감정적인 골이 여전히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의견차이는 저와 나머지 멤버들의 대립구도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멤버들 입장에서는 제가 불편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저와 나머지 멤버들 사이에 존재하는 불편함과 무관하게, 여전히 프리아라는 그룹은 제 인생에서 매우 소중한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1년만 더 프리아를 계속해보자는 당시 운영자님의 설득에 저도 다시 조금 더 프리아를 계속해보자는 결정을 했습니다.
운영자님의 설득으로 프리아 활동을 조금더 이어가자는 결정을 하고 난 뒤, 프리아의 멤버중 한 명인 블러비님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이 생겼었습니다. 그때 저는 해체될 뻔 한 프리아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는 상황에 희망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부정적인 여론이 너무 거셌던 블러비님을 프리아에 계속 남겨둔다는 것이 다시 시작할 프리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습니다. 블러비님께는 죄송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프리아를 계속 이어가고 싶었기 때문에 그런 의견을 냈습니다.

블러비님을 프리아에서 하차시키자는 의견은 프리아를 정말로 잘해보기 위해서 프리아 멤버중의 한명으로 마땅히 낼 수 있는 의견이라 생각했습니다. 운영자님께서도 저와 동일한 의견을 주셔서 블러비님은 프리아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멤버들과 긴 논의 끝에 결국 블러비님은 프리아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프리아는 명목상 3인체제를 유지하면서 결국 해체하게 된 것 입니다.
멤버들과 제 사이에서 발생했던 팀운영에 대한 의견차이는 대부분 이런 모습이었을 거고, 고여름님의 글에서 다같이 프리아를 위해 노력했지만 제가 협조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부분도 아마 이런모습의 갈등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나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의견 차이는 프리아의 멤버로서 마땅히 말해야만 하는 의견을 낸 것일 뿐 억지를 부린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프리아가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낸 의견들이지, 저는 프리아를 망하게 하기위해 비협조적으로 훼방을 놓을 이유가 없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타요님께서 전해들은 ‘제가 타요님을 폭로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서 멤버들은 그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 타요님께 ‘제가 타요님을 폭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타요님과 멤버들과 제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다른 멤버들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특히 고여름님은 ‘본인이 잘못이야기를 했다’는 입장을 밝히며 저에게 사과할 정도로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그 시점부터 저는 이미 나머지 멤버들과 감정적인 골이 심하게 생겼고,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이미 프리아의 해체에 대해서 멤버들 전원과 타요님의 합의가 있었기에 나머지 멤버들과 생겨버린 마음의 골을 회복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해체가 결정되어 있었기에 명목상 이어가던 프리아 활동 과정에서 멤버들과 저는 크고 작은 갈등이있었고, 저를 묻어버리려고 했던 멤버들에게 분노의 감정을 쏟아낸 적은 있습니다. 참았어야하는 말들이었지만 ‘사과했는데 왜 그러냐, 그거가지고 아직도 그러냐’는 식의 태도에 솔직한 심정으로는 긁혀서 모진말을 했던 것이고. 다시 같은 상황이 와도 저는 똑같이 그런 식의 반응을 보였을 것 입니다. 다만 협박을 하고 온갖 욕설과 맹목적인 비난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입장에서는 공격당한 저를 가해자처럼 만드는 그런 모습들이 저에 대한 조롱이고 비아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앞에서 싸움을 건적은 있지만 결코 뒤에서 협박을 한적은 없습니다.

맹세컨데 진짜로 제가 프리아를 망치기위해 의도적으로 타요님을 음해하고, 협박을 하고, 프리아를 마음대로 주무르려고 한 사실은 없습니다. 만약 제가 인지하지 못하는 저의 잘못이 있다면 누구라도 그 증거를 공개해주셔도 좋습니다. 정말 제가 잘못한 사실이 있다면 제가 할 수 있는 어떠한 책임이라도 지겠습니다.




그리고 여름아. 글 잘 읽었어.[11]

뭘 믿고 이런 글을 쓰고, 여론몰이를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니가 양심이 있으면 이러면 안되는거 아닐까? 이런 이슈가 생기면 프리아를 응원해줬던 팬들한테도 못할 짓이고, 프리아를 위해 헌신한 타요님께도 못할 짓이라 생각해. 넌 이런것까지는 생각을 안할 것 같기도하다. 아니면 또 미안하다고 카톡 한 두개 보내고 본인은 사과했으니 됐다고 자기합리화를 할 생각인거야?

맞아, 나 너 싫어해. 이해가 잘 안돼. 니가 분명히 타요님한테 나에 대해서 이상하게 말했다고 사과를 했잖아. 근데 이제와서 도대체 왜 이런 글을 적는거야? 그 일이 있던 후로 당연히 나는 날 묻어버리려고했던 멤버들이랑 너한테 안좋은 감정이 계속 남아있어. 사과 한 두 마디 아니 카톡 몇개로 그걸 다 용서할 만큼 내 마음이 그렇게 넓지않아. 나도 못난 년이라 방송에서 니욕을 한적도 있고 너한테도 시비조로 말한 적 많은데. 내가 너한테 무슨 협박을 했니? 협박은 니가 뭘 잘못해야 내가 할 수 있는건데, 그건 시청자들한테 말못할 잘못을 너가 나한테 했다는걸 자백하는걸로 이해해도 될까? 방송에서 기분상하게 말하고 너한테 모질게 말한거 미안해 그건 객관적으로 내가 옳지않은 행동을 한게 맞으니까, 좀 유치하지만 그건 니가 나한테 했던 일들 그리고 사사건건 나를 조롱하고 긁던 것들 그거랑 퉁치기로 하자.

마지막으로 솔직히 청백가요제가 끝난 다음에 내가 후기방송때 너를 언급한건 맞아, 미안해. 근데 그때 니가 디스코드로 말했지? 서로 건드리지말고 이런일 발생하면 죽자고 덤벼들거라고. 여름아 진짜 죽자고 덤벼드는게 뭔지 보여줄게. 극심한 스트레스로 눈물이 핑돌고 심장이 빨리 뛸 정도로 내가 너한테 던졌던 협박, 모욕, 언어적 폭력 증거들 공개해봐. 명백하게 악의적으로 방송에서 나를 묻어버리기 위해서 작성한 니 글에 대해서 나도 내가 할 수 있는 조치를 찾아서 적극적으로 응대해줄게.

우리 서로 풀고자시고 할 타이밍은 지난 거 같다. 서로 살길 찾자.

파일:250318_바밍5.png



마지막으로 타요님.

제 방송인 인생은 타요님께서 만들어주신거에요. 타요님께서 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제가 알고있는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맹세코 타요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 잊은적 없어요.

혹시 제가 타요님께 상처가 되는 말을 한 것이 있다하더라도, 결코 그것이 타요님께 악의적인 마음을 품고 의도적으로 뱉은 말이 아니라 실언이거나 제가 전달하고싶었던 말을 잘못말한 것일 거에요.

지금도 이런 글을 작성하면서도 제일 죄송한 마음이 드는 것은 타요님이에요. 긴 시간동안 힘든 일 앞에서 탱킹하시면서 돈과 시간을 갈아넣어서 만들어주신 프리아의 끝을 제가 또 이렇게 망치는게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떤말을 타요님께 전해야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는데, 고맙다는 말 밖에 머릿속에 남아있질 않네요.

제 인생의 은인인 타요님께 저도 힘이 되어드리고 싶은 마음은 언제나 진심이고 변하지 않을것 같아요. 제가 뭐라고 타요님께 힘이 되어드리니 마니 하는 말을하나 싶기도하지만.. 언제든 타요님께서 제게 듣고싶은 이야기가 있거나, 제가 해야할 것이 있을 때 말씀주세요. 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솔직히 멤버들과 대표님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한적은 있지만 그건 그냥 부모님께 부리는 투정같은 것이었지, 정말로 타요님이 너무 증오스럽고, 악의적으로 은혜를 원수로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한적은 정말 맹세코 한번도 없어요.

너무 길고 지난한 글이고 피로하기까지 한 내용이라. 이런 이야기를 읽고 있으실 시청자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모든 갈등에 어느 한쪽만의 잘못만 있겠냐만은, 적어도 사실에 입각해 현 상황을 바라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긴 글을 남깁니다.

VT가 어떻고 고여름이 어떻고, 나머지 멤버들이 느낄 감정은 제 알바가 아니고,
프리아를 응원해주셨던 시청자분들과 아프리카 운영자님 그리고 타요님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너무 오래기다리게 만들어드려서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글은 전체적으로 3부분으로 나뉘며, 먼저 프리아 내부에서의 불화 계기를 밝히며, 그 과정에서 고여름이 바밍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날조하였고, 그로 인해 고여름이 직접 사과한 증거물을 제시했다. 다음으로 고여름에게 직접적으로 거론하며 쓴 편지에 협박했다는 주장을 전면으로 부정하며 악의적 주장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12] 마지막으로 타요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마무리 지었다.

3.4. 3월 19일

3.4.1. 바밍-타요-고여름의 진실공방

바밍이 공지를 올리던 때에 방송을 하던 타요는 공지 소식을 접하고 내용을 정리한 후 1시간 뒤에 다시 방송을 키겠다며 방종을 했고[13], 이후 방송을 다시 켜서 바밍과 타요, 그리고 타요와 고여름이 디스코드에서 2자간 대화를 하며 공개적으로 진실 공방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타요의 태도가 중립자 내지는 중재자라기보다는 폭로 가담자의 입장에 서서 바밍과 고여름에게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다른 것이 큰 논란이 되었으며, 타요가 문제로 여겼던 바밍과 타 스트리머간 타요의 협박 관련 뒷담화 내용은 실체가 없는 허상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4] 또한 내부 녹취록을 언급하며 바밍에게 압박을 가하였으나, 오히려 바밍이 녹취록을 공개하자고 얘기하니 녹취록이 안 보인다고 둘러대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을 주게 되었다.[15] 이후 고여름이 구체적인 증거나 공개 가능한 자료도 없이 바밍에 대한 폭로를 진행하였음이 알려지게 되었고, 결국 타요는 시청자들과 바밍에게 사과하며 방송을 종료하였다.

3.4.2. 바밍의 공지

타요의 방송 이후 바밍이 프리아 내에서 자신으로 인해 불화가 있었던 것은 인정하고 자신도 모르는 협박의 증거들이 나온다면 사과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단순 트러블로 인한 말싸움이나 자신이 상처받은 일들은 함구하고 마음 속에 품고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바밍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밤늦게 심려를 끼쳐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기다리는시간이 고통스러웠을 부밍이에게 고맙고 미안해요
언니한테 가보려다가 갑작스레 생긴일이라 자고 내일 갈것같고
맘정리를 좀해보니 결론은 제가 다툼으로 인해 트러블이 있던거 사실이고 참지못해 불화가 있던것도 맞다보니
앞으로 좀 반성을하고 고쳐나가보겠습니다 제 입장에서 뒤통수를 맞은사실이 너무 나도 충격적이고 맘이아파서
표현하는게 거칠고 화내기 이런게 다였다보니
상대쪽에선 그게 힘들었던것같네요
저희끼리 대화한 녹음본은 비방에서 들어보겠지만 어차피 시청자분들 어지러울 그냥 말다툼이라
당사자들끼리 상황정리 하는게 맞을것같구요
앞으로는 불미스러운 일이 없게 좀더 되돌아 보며 살겠습니다 그리고 저도모르는 협박의 증거들이 나온다면
그땐 정식으로 사과드릴 의향있고, 그렇지 않고 트러블로 오고간 말싸움이라면 함구하고 방송열심히 해서
좋은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상처받았던 일들은 앞으로 맘에 품고 살겠습니다
밤늦게 너무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3.4.3. 고여름의 공지

타요의 방송 이후 고여름은 타요의 방송이 예정에 없었기 대문에 제대로 준비하여 말하지 못했으며, 빠르게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말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고여름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고여름입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오늘 타요님 방송건에 대해선 예정에 없던 일로,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내용을 준비하여 말씀드리지 못했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정확한 내용을 정리해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4.4. 베베리의 사과 공지

베베리는 일방적으로 고여름 편에서 폭로에 참여한 것과 바밍에 대해 오해한 것을 사과하였다.#
베베리의 사과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베베리입니다
오늘 제 방송에서 있었던 일에 관해 얘기하려합니다


일단 먼저 죄송합니다

제가 방송에서 얘기했던 증거 관련한 부분이나
바밍이와 저의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여름이와는 상관이 없었던
저와 바밍이의 이야기 입니다
이것또한 바밍이와 해결하려고 할것이고,

이번 사건에 대해서
한쪽의 얘기만 듣다보니,
제가 일방적으로 판단한것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이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바밍이에게 개인적인 사과 연락도 보내놓은 상황이며
위와 마찬가지로 더 해결하려고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또한 바밍이가 썼던 입장문에서의 저와 블러비에 대해서 논란이 많은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에 관련해서는
그런 일이 있었을때 전 블러비를 퇴출하지 말자에 옹호한적이 없으며,
퇴출이 바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우리끼리의 회의가 있을순 있었어도 절대 그런 사실이 없습니다.
또한 제가 방송에서 고맙다고 얘기한것은 시간이 많이 지나고
프리아를 잘 끝마쳤었기 때문에
그때의 고마움은 얘기할수 있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언행으로 불편함을 겪으셨다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저 베베리는 오늘을 교훈 삼아
더 이상 이런 일은 없게 하도록 하며
다시 한번 오해하게 된 바밍이에게 미안하다는 마음을 다시 전하고 싶고

팬분들께 걱정을 많이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베베리가 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인이 2차 폭로에서 암시하여 이슈가 되었던 베베리-블러비-작업자간 카르텔 유무에 대해 당시에 단순히 위로를 받았을 뿐이고 블러비 퇴출을 반대한적이 없다며 카르텔설을 부인하였다.

타요의 방송이 종료되고 여론이 바밍측으로 반전되자 재빠르게 사과를 하며 폭로전에서 발을 빼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본인이 2차 폭로를 통해 바밍을 공개 저격한 부분은 이번 사건과 관계가 없으니 바밍과 따로 대화해서 해결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과가 진행되었다.

이후 6분가량 짧은 방송을 통해 바밍에게 사과를 하였다.#
베베리의 사과 방송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베베리입니다.
일단 먼저 죄송합니다.
한쪽 말만 듣고 편향되게 생각하고 편향되게 행동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또한 방송에서 저와 바밍이의 일로 제가 바밍이를 저격하는 그 말들 또한 바밍이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밍이와 대화 후 최대한 빠르게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잘못한 것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사과를 드리고 싶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이 일에 대해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팬분들 마음 아프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

3월 20일 오전 9시 경 사과 방송의 다시보기와 18일에 진행한 베베리의 2차 폭로 방송의 다시보기가 내려갔다.

3.5. 3월 20일

3.5.1. 타요의 사과 공지

타요는 일방적으로 고여름 편에서 폭로에 참여한 것과 3만명이 넘는 시청자 앞에서 공개적으로 바밍을 저격한 것에 대해 사과하였다.# 방송에서는 녹취가 없다고 하여서 블러핑 논란이 발생했으나 실제론 녹화영상이 있어서 관련 스크린샷을 공개하였다.[16] 다만 대화에 참여한 참여자들의 모든 동의를 받은게 아니라서 녹화본은 공개를 하기 어려워 방송에서는 녹취가 없다고 둘러댄 것이라고 알렸다.
타요의 사과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타요입니다

이번 일에 말씀드리기 앞서

피해를 입으신 바밍님께 먼저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바밍님 팬분들, 프리아 팬분들, 시청자분들께

안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사건에서 중립을 지키지 못한 점 , 한쪽으로 너무나 편향된

시선으로 대한점 ,수많은 시청자들 앞에서 몰아간 점,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진실인 것처럼 포장하고 비난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녹음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어제 방송직전 바밍님께 녹음본을 인지시켜드렸고

바밍님도 이 사실을 인지한 상태의 대화였습니다

내용또한 전부 서로 인지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바밍을 제외한 다른인원들의 공개의사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내용이었고

그때 당시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 없다고 얼버무리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당녹음본의 내용은 바밍님과 저의 갈등이 커지게되었던 원인인

"바밍이 타요를 방송에서 폭로하려고 한다" 에 대한 멤버들과의 대화 녹음본이었습니다

이부분은 어제 방송이 끝나고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는건 그때 협의없이 단순 협박으로

염치없지만 녹음본이 있다고 말하려던 것처럼 한 부분은 오해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중립을 지켰어야 할 사람이 이런일을 겪어본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중재자가 아닌 극단적으로 편향된 시선으로 사건을 대한점 ,

공격적인 언사로 바밍님을 몰아붙인 점,

시청자분들께서 혼동을 느끼게 해드린점 , 그리고 실망시켜 드린점

다시한번 시청자분들, 바밍님 팬분들, 프리아 팬분들 ,숲 관계자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본 공지는 먼저 바밍님과 사전공유된 글입니다
}}}}}}}}}

방송국에 공지를 올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타요가 자신의 팬카페에 자기 반성과 시청자들에 대해 사과를 하며 장기 휴방을 예고하였다#
타요의 카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겁이많아 카페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번일로 크게 실망하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도 드리고싶어요

제가 그 누구보다 싫어했던 행동을

결국엔 제가 하게되었고

제 행동에 너무 크게 부끄러움 느낍니다..

그냥 방송을 이어나갈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돌이켜볼수록

너무 부끄러운 마음이 크네요..

제 자신이 혐오스럽습니다

늘 성숙하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했지만

그 누구보다 비겁고 약아빠진 사람이에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좀 더 제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성숙해져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도망가서 죄송해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이런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해요

다들 항상 건강하세요
}}}}}}}}}

숲 방송국의 닉네임이 타요ϖ에서 ....aaaa로 변경되었다.# 또한 타요의 유튜브 채널도 프로필 사진이 내려간 것이 확인되었다.#

3월 21일 오후 8시경 숲 방송국의 닉네임이 타요*로 변경되었다.

3.5.2. VT프로덕션의 공지

VT프로덕션의 대표 호꼬는 당일 입장 표명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타요와 베베리가 폭로전에서 발을 빼자 새롭게 입장을 정리중에 있음을 알렸다. 이어 타요로 추정되는 모BJ가 사과 공지를 올리고 카톡을 탈퇴한 것이 이해가 안간다며 바밍에 대한 폭로를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안내하였다.#[17]
VT프로덕션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VT 프로덕션 대표 호꼬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 파악됐고 금일 오후 중에 입장 발표 예정이었으나,
아래에 언급드렸지만 사태가 급작스럽게 다르게 흘러감에 따라 긴급하게 다시 준비중에 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빠르게는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저희가 가진 자원 안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내용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여름님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마음이지만 잠시 인내를 갖고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일에서 가장 큰 변수는 저와 마지막 통화를 마친 후
모 BJ님께서 공지사항을 게시하시고 카톡을 탈퇴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서로 신뢰하며 지금까지 왔지만 도대체 왜 이러한 일을 결정하셨는지 의문입니다만,

당사는 있는 사실 그대로 계속 대응할 예정이며 준비과정이나 내용에 있어 한점 부끄럼 없는 결과로 곧 찾아 뵙겠습니다.

앞으로는 소속 아티스트인 고여름님 대신 당사인 VT 프로덕션이 모든 상황을 직접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전개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죄송합니다.
}}}}}}}}}

이후 아침이 되자 VT프로덕션에서 새벽에 많은 이슈를 발생시켰다며, 미흡한 점이 많이 발생해 원래 예정보다 하루 뒤인 21일 저녁 8시에 입장 발표를 할 것임을 밝혔다.#
VT프로덕션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VT 프로덕션 대표 호꼬입니다.

먼저 새벽 간 많은 이슈를 발생시킨 것 같아 죄송합니다.

새벽 간 이슈로 입장문에 미흡한 점이 많이 발생해
예정보다 하루 늦은 21일 오후 8시에 입장 발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분들께 실망 안겨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VT 프로덕션 대표 호꼬 드림
}}}}}}}}}

VT 프로덕션의 공지가 올라간 직후, 고여름이 자신의 팬카페에 공지를 올린 것이 확인되었다.#

당일 저녁 10시 30분경, 3월 17일에 VT프로덕션 홈페이지에 게재했던 바밍 저격글이 내려간 것이 확인되었다.# 내려간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이다.

3.6. 3월 21일

3.6.1.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지

바밍의 방송국에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명의로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SOOP 담당자의 중재하에 VT프로덕션이 바밍에게 진심으로 사과와 용서를 구하고 공개적인 저격을 한 것에 대해 거듭 사과를 구했다고 한다. 바밍도 과거 고여름에 대한 과격한 언행에 대해 사과를 하였으며 여름도 바밍에게 용서를 구하며 당사자들간에 이야기가 잘 끝났다고 전했다. 바밍은 폭로전이 더 이상 이슈화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소속사 샌드박스는 VT프로덕션과 고여름, 타요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지양해달라고 요청하였다.
바밍의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샌드박스 입니다.

VT프로덕션과 바밍님 사이의 상황을 빠르게 공유드리고자 이렇게 바밍님의 채널을 빌려 글을 남깁니다.

어제 SOOP 담당자분께 현 상황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VT프로덕션과 샌드박스의 협의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그 자리에서 고여름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VT프로덕션이 현재 상황에서 소속 크리에이터인 고여름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바밍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셨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너무 늦게 연락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바밍님께 어떻게 용서를 구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고 합니다.

고여름님과 바밍님의 갈등을 대중의 이슈로 끌고 올 것이 아니라 당사자 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시청자들에게 이런 불쾌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매니지먼트하는 것이 소속사의 역할이고. 고여름님을 위해 했었어햐는 의사결정인데. 잘못된 판단으로 해서는 안 될 선택을 소속 크리에이터에게 종용한 사실에 대해 거듭 사과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일련의 의사결정에 있어 여름님의 의견보다는 소속사의 의견이 더욱 크게 작용했다는 점을 꼭 전해달라고 하셨을 만큼, 본 사항에 대해 소속사로써 질 수 있는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바밍님 스스로도 과거 본인의 과격했던 언행으로 인해 여름님께서 받으셨을 상처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의 뜻을 전하셨으며, 여름님께서도 바밍님께 부적절한 방법으로 책임지지 못할 잘못을 한 점에 대해 용서를 구했고 두 당사자들 간에 잘 이야기를 마쳤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바밍님께서도 더 이상 새로운 이슈가 만들어지고, 갈등의 양상이 확산되는 것이 프리아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 대한 배신이라는 생각에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하길 희망하시어, VT프로덕션의 사과를 받아주셨습니다.

비록 VT프로덕션이 바밍님께 사과의 뜻을 전해, 바밍님이 VT프로덕션을 용서하고. 바밍님과 여름님이 상호 간의 잘못을 반성하고 서로의 갈등을 해소했다 한들. 프리아를 사랑해 주셨던 팬분들의 실망감이 쉬이 치유되지 않으리라 감히 짐작해 봅니다.

이미 지나간 시간에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순 없지만 현재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주신 VT프로덕션과 고여름님 그리고 타요님께 무분별한 비난은 부디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먼저 사과의 말씀을 건네주시어 바밍님께 존중을 표해주신 VT프로덕션의 대표님과 고여름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고 VT프로덕션과 고여름님께 사과의 뜻을 전하고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는 방향의 의사결정을 해주신 바밍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끝으로 일련의 소요 상황을 통해, 배신감과 상처를 받으셨을 프리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느끼신 배신감과 상처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즐거운 콘텐츠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바밍님의 매니지먼트에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샌드박스 드림.
}}}}}}}}}

3.6.2. VT프로덕션의 사과 공지

전일까지만 하더라도 강경대응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VT프로덕션에서 바밍에 대한 공개적인 저격을 한 행위에 대해 사과하였고 고여름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을 지양해달라고 요청하였다.#
VT프로덕션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VT프로덕션 입니다.


고여름님과 VT 프로덕션에 관한 사실과 다른 비난을 바로잡고자 했던 최초 공지 목적과 다르게,
사건과 관계없는 제3자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는 것을 수습하고자
VT 프로덕션의 서투른 판단으로 바밍님에 대한 공개적 저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소속 아티스트 고여름님 뿐 아니라

바밍님, 베베리님 그리고 그동안 세 분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큰 상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고여름님을 둘러싼 이슈를 현명하게 대처하여 고여름님을 보호해야했음에도 오히려 고여름님의 방송생활에 큰 해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바밍님과 베베리님께도 뭐라 드릴 말씀 없이 죄송합니다.


너무 늦었지만 저희의 대응 방법이 적절할 것인지 대해 고민을 시작했고,
현재 VT프로덕션이 해야 할 일은 다른 것보다 이 사태를 빠르게 마무리하여,
더 이상 사람들의 입방아에 이 사건이 오르내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사태를 수습하는 일이라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마침 SOOP 측에서 샌드박스 측과 중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셨고,
그 자리를 통해 바밍님께 직접 사과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바밍님께서도 VT프로덕션과 고여름님께 사과할 부분도 있고,
당사자들끼리 빠르게 갈등을 해소하고 현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팬분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라는 공통된 의견을 끌어냈고,
먼저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저희 VT프로덕션의 모자람으로 고여름님께서 받으신 질책을 저희가 잘못된 방향으로 수습하려 했습니다.
저희의 잘못된 매니지먼트로 방송생활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을 받으신 고여름님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고여름님과 바밍님의 갈등을 더 심화시키고, 바밍님께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떠한 말로도 책임을 질수 없는 잘못을 했지만 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오히려 본인의 과격한 언사에 원인이 있다는 말씀을 전해주신 바밍님께 다시 한번 사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릇된 의사결정으로 빚어진 사고에 불쾌함과 배신감을 느끼셨을 프리아 팬분들을 비롯한 시청자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긴 시간 동안 고민을 해봐도,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습니다.


염치없는 부탁이지만 소속사의 잘못된 매니지먼트로 잘못된 선택을 하신
고여름님께는 무분별한 비난을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롯이 소속사인 VT프로덕션의 잘못이니, 모든 비판의 목소리는 저희를 향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자란 소속사지만 책임을 다하여 잘못을 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바밍님과 프리아 팬분들 그리고 고여름님께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VT프로덕션 드림.
}}}}}}}}}

3.6.3. 아이엠브랜드의 사과 공지

타요 방송국에 소속사 아이엠브랜드의 명의로 타요의 잘못에 대해 재차 사과하였고, 최근 숲 인방 미니갤러리에서 유포된 루머에 대해 부인하였다.# 타요는 공지사항의 댓글에서 익일 방송을 켤 것을 알리며 장기 휴방을 선언한지 약 42시간 만에 방송 복귀를 선언하였다.
타요의 소속사 아이엠브랜드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아이엠브랜드입니다.

먼저, 폐사 소속 스트리머 타요님의 최근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폐사는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빠른 해결과 원만한 협의를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샌드박스 그리고 VT프로덕션, 이해관계에 놓인 스트리머 분들의 입장을 각 각 전달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타요님의 부주의한 행동과 실수가 있었음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타요님 또한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확산되고 있는 추측성 글과 근거 없는 정보는 사실과 다르거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한 행동과 성숙한 태도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엠브랜드 드림.
}}}}}}}}}

3.6.4. 고여름의 공지

고여름의 방송국에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
고여름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고여름입니다.

많은 걱정을 끼쳐서 정말 죄송합니다.
내일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3.7. 3월 22일

3.7.1. 바밍의 마지막 입장 표명 방송

바밍이 오후 7시에 방송을 켜 사건 경과에 대해 공유하며 약 일주일간 진행된 폭로전을 마무리하였다.#

방송 오프닝에서 현재 본인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담긴 IVEEither Way을 첫곡으로 선곡하였다. 특히 35분의 짧은 방송동안 총 4곡을 선곡하여 재생하였는데[18] 이 곡은 유일하게 본인이 녹음하지 않은 곡이였다.
바밍의 마지막 입장문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먼저 응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어제 공지와 입장표명이 부족했을 수는 있지만 저와 샌드박스가 최선을 다한 결과고 부족한 부분도 제가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벌어진 일들은 제가 잘못한 부분 역시 깊게 반성하고 앞으로 정리하면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쳐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오랜시간동안 고통스러웠고 고민했기에 이제는 개인적으로도 정리가 많이 된 것 같고 여러분들 응원 덕분에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일상처럼 방송을 하는게 아닌, 여러분들과 인사와 마지막 입장 마무리 정리하려고 켰고요. 정말 이렇게 도와주시고 믿어주셨는데 또 부탁을 드리는게 정말 염치가 없지만 앞으로 나아갈 바밍이에 대해서 응원해주시고 과거가 아닌 앞으로의 것들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즐거운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비록 오늘은 무거운 분위기가 될 순 있지만 오늘 이후의 방송들은 아무일 없던 것처럼 열심히 좋은 콘텐츠로 저희 샌드박스와 바밍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지내는게 너무 즐거워요.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리 준비한 입장문을 읽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마지막 입장을 전달하였다. 프리아 멤버들간의 갈등에서 공격적인 언행을 사용한 부분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재차 사과를 하였으며 많은 분들께 민폐를 끼친 부분에 대해 사과하였다. 다음 방송부터는 이 사건과 관계없는 평범한 방송을 하길 원한다면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바밍의 추가 입장 전문[19]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마무리가 잘됐고 아마 타요님이 제방송이 끝나면
방송을 켜실 거예요
저한테 하실 말씀도 있으시고, 어 근데
여러분들이 불편하지 않고 괜찮지 않을수도 있는 거 압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있을때 말하는 게 더 진실되게 말씀하실거 같으니까
화나실 거 아는데 여러분들이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요님이 이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방송을 하고 난 이후
저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셨습니다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던 건 타요님..
자기가 편향적으로 이야기한 거 맞고 마지막으로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건 전부다 도와주겠다
내가 정말 죽을죄를 지었다 미안하다

처음에 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말 미웠지만

달라지는 건 없고.. 그런데 한가지 계속 생각했던 건

타요님을 끝까지 존경한다 말한 이유도
이사람이 감정적인 사람은 맞지만 이렇게 생각은 나중에하겠다
마음하나는 알고있어서 끝까지 믿었던 신뢰가 끝에 닿아서
타요님은 이 일에 도움을 굉장히 많이주셨고
모든걸 솔직히 이야기해줘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변함없었던 거지만 타요님 방송을 오래하셨고
그상황에서 어떤것 때문에 그랬는지 저는 조금 납득이 됐거든요

저한테는 타요님은 납득이 되는 상태였어요 물론
그 선택이 좋은 선택은 아니었지만

당사자들끼리 풀곤 했지만 이건 사실 저희 둘만의 이야기지
사실 방송을 켜고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끼친건
물론 저도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는 건 변함없습니다

앞으로 그래서 이부분은 정말 열심히 하고 제가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이 치유될진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제가 시청자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못하지만

그정도의 이해 관계라는 것만 인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제가 많은 분들에게 비난을 받는것이 불공평하고
시련이라고 생각했겠지만 반대로 지금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이렇게 용서가 될 수 있었던 거예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그렇습니다 감사하고요

너무 무서웠는데 ㅠㅠ 제가 당장 내일 눈을 못 뜰거 같다
눈이 안떠졌으면 좋겠다 생각도했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덕분에.. 덕분입니다

저의 팬분들 끝까지 저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끝까지 안 울고 싶었는데 제가 팬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감사하고요 앞으로 제가 사실 전부 일이 마무리 됐지만
마음의 병이 너무 커져서 치료를 좀 받으면서
방송을 하게 될 거 같아요

정말 당분간만 컨텐츠가 있거나 괜찮을때는 방송을 키고
쭉 켜지는 못할 거 같아요

다 떠나서 저희 회사 직원분들이랑 너무 감사하고요
저 끝까지 믿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성의 끈을 못놓게 계속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할 분들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밍이들과 절 알고 있는 분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인가 하고 절 오해하셨던 팬 분들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하고

그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와도 되니까
상처 너무 받지 말고 너희들도 오해했던 것들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상황이 그렇게 만들었던 거니까

앞으로 너희들이 날 더 믿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게
상처만 받지마
날 믿지 못했다해서 너희들끼리 미워하지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은 여기까지지만 아마 타요님이랑 통화할 수 있을 수 있으니
최대한 이성적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

앞서 준비한 입장문과는 별개로 중요한 내용이라며 추가 입장을 밝혔다.

타요의 진심어린 사과와 용서를 구하는 용기를 통해 타요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며 폭로전 사태가 수습될 수 있었고 진행 상황동안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상황까지 갔었으나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 직원분들의 케어와 끝까지 믿어주신 분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폭로전 진행 과정에서 바밍이 입장 표명을 준비하던 하루의 시간동안 일부 팬들이 오해하여 떠나갔던 일을 두고 이런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괜찮으니깐 언제든 돌아오라는 말을 남겼다.

방송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사건이 잘 해결되었지만 여러모로 마음이 너무 다쳐서 당분간 치료를 병행하고자 미리 정해진 합방 콘텐츠를 제외한 개인 방송의 빈도가 낮아질 수 있다고 알렸다.

방종 전 엔딩곡으로 본인이 커버한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을 선곡하였다. 사건이 시작될때에 폭로전으로 인해 상처받을 팬들을 가장 먼저 걱정했던 것처럼,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가득담긴 노래를 팬들에게 전하며 사건을 마무리하였다.

3.7.2. 타요의 사과 방송

바밍의 방송이 끝나자 타요가 방송을 켜 사과 방송을 진행하였다.# 해당 사과 방송은 폭로전의 당사자들의 소속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 VT프로덕션, 아이엠브랜드의 협의하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타요의 사과 방송중 사과문 전문[20]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여러분들, 타요입니다.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 첫번째로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사실확인 없이 성급한 판단과 행동을 했고 이를 바로잡기 보다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켜 많은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특히 프리아 프로젝트 진행하는 과정에서 리더로써 냉정하게 판단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이지 못하고 중립적이지 못한점에 대해서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번일은 저의 경솔한 언행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많은 시청자분들, 그리고 프리아를 응원해주셨을 팬분들, 그리고 바밍님 바밍님의 팬분들, 그리고 고여름님께도 큰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21]

그리고 이번일로 인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동료 스트리머께도 저로 인해서 논란을 만들어드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어렵겠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

반삭발을 한채 등장하여 준비된 사과 방송을 진행하였고 이후 짧게 시청자들과 소통하였다. 타요가 사과 방송을 하기 전에 미리 바밍이 방송에서 타요의 진심에 대해 전달했던 관계로 일부 악질 시청자를 제외하면 방송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기존에 참여하려던 다른 콘텐츠의 경우 미참여로 전환하였으나 로아정의 경우 오는 26일에 신규 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본인이 수장으로 있고 수많은 이해관계와 금전적 문제까지 엮여있어서 예정대로 콘텐츠를 진행하기로 하였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이후 바밍과 디스코드로 대화를 진행하며 재차 사과와 용서를 구했다.
타요와 바밍의 디스코드 대화 전문[22]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타요>
바밍아 정말 너무 미안하다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싶다

(바밍)
(저는 진짜 괜찮고 진심으로 사과 해주셔서 그게 너무 고마웠고)

<타요>
내가 감정적으로 편향되게 누구보다 앞장서서 너에게
피해를 끼치려고 했던, 모든 진짜 미안해 너는 나를 끝까지 그때도 지금도
이렇게 믿고.. 정말 미안해

(바밍)
(저도 끝까지, 끝이 최악이 아닌. 누군가에겐 최악이었겠지만
도의적으로 책임을 질 수 있게 시청자들에게 배신하지않고
스트리머로서 끝까지 다할 수 있게 도와주신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진짜 이런일 없게 저는 다 잊을 거니까 잊었어요 잊었으니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타요>
진짜 미안해 앞서 말한대로 너만 괜찮다면 앞으로 방송하면서
너한테 이제 2차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내가 도울 수 있는 선에서 도울게
미안해

(바밍)
(네 좋아요 그렇게 살지 마세요 진짜)

타요
미안해 진짜

(바밍)
(됐어요 이제)

<타요>
헤드셋 선이 짧아서 앉아도 될까?

(바밍)
(불편하니까 앉아 빨리
전 아마 이 디코나 사람들에게 가볍지 않은 거라는 것만 생각해주시면
저희끼리는 끝나도 시청자들에게는 중요한 사항일지 모르니까
앞으로 잊지마세요 타요님 저는 상처 받고 이런건 저희둘에서끝나겠지만
시청자들에게는 상처받는 일이 됐기 때문에
저는 잊었으니까 앞으로는 열심히 잘 해결했으면)

<타요>
앞으로 너만 괜찮다면, 내가 도울 일 있으면 뭐든지 도와줄테니까
절대 피하지 않을테니까 정말로 뭐든지 그게 어떤거든지
내가 다.. 미안하다 이렇게 해준거도 너가 선의를 베푼건데

(바밍)
(공룡 서버도 하시고..)

<타요>
공룡서버도 할게 바로 달려갈게

(바밍)
(자주 봬요 타요님)

<타요>
부르면 바로 달려갈게

(바밍)
(방송중에 불러도 올 거예요?)

<타요>
혹시 조금만 미리 이야기 해줄 수 있어?
너만 괜찮으면 어떤 거라도 괜찮으니까 5분전에만..
미리 이야기해주면 어떤 거라도 내가 할게

(바밍)
(알겠어요 그리고 시청자분들 정말 죄송해요)

<타요>
내가 진짜 미안해..

(바밍)
(저한테 미안한건 별개고 시청자들에게도 미안해 해야죠)

<타요>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이런일 없도록

(바밍)
(절대 오늘일은 가벼울 일도 아니고 단 한번도
가볍게 생각하지 않았단 것만 강조해주셨으면 좋겠고)

<타요>
절대 바밍이가 오늘 이렇게 해줬다해서 가볍게 생각하지않고 살겠습니다
공룡서버에 꼭 참여를 하지 않더라고, 서버비라도 전액 지원할 수 있으니까..

(바밍)
(그건 됐고요 저는 다잊었으니 시청자 분들이랑 이야기 잘 하시고..)

<타요>
알겠어 바밍아 고맙도 너무 미안해

(바밍)
(마무리 잘 하세요)

<타요>
너랑 너 팬분들만 괜찮은 상황이면 5분전에 꼭 연락줘
정리하고 기다릴게 꼭 약속할게

(바밍)
(시청자들은 타요님의 말이나 그걸 더 듣고 싶을 수 있으니까 말 잘하시고
저는 여기까지만 말할게요 진짜 진실되게 진심으로 말하세요
저는 가보겠습니다)

<타요>
바밍아 고마워 미안해

(바밍)
(이제 미안하다는 말 그만 듣고 싶어요 끊을게요)
}}}}}}}}}

타요는 바밍에게 그렇게 살지말라는 등의 원망의 말을 듣자 즉시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쭈굴대는 모습을 보였다. 사과방송을 진행하는 동안 조금 분위기가 가볍긴 했으나 이는 바밍이 일부러 분위기가 너무 무겁지 않게 하려 했다고 얘기했다. 물론 그렇다고 자기와 팬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와 상황이 가벼운 것은 아니니 그에 대해선 시청자들에게 몇번이나 더 당부하고 사과하라는 확고한 말도 덧붙였다. 타요는 바밍이 불편하지 않은 선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동원해 도와줄 것을 약속했고, 이후 바밍이 서로 자주 보자며 둘 사이는 이 사건에서 일단락되었다.

이후 본인의 카페에 이번 사건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사건을 마무리하였다.#
타요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님들

미아네..

내일부터 대가리박고 재미줄개..

진짜 미안합이다 ㅠㅠㅠ

그리고 바밍아 고마오

님들 저잘할게요 증말

애새끼라서 미안합니다

으른되어볼개..
}}}}}}}}}

3.7.3. 고여름의 사과 방송

타요의 사과 방송이 끝나자 고여름이 방송을 켜 사과 방송을 진행하며 장기 휴방을 예고하였다.#
고여름의 사과 방송 전문[23]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안녕하세요. 고여름입니다.

먼저 시청자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진중한 내용이기에 준비된 글을 읽고 전달하지만

제 진심과 말하고 싶은 내용을 담았음을 밝힙니다.

지난 3월21일 밤 숲에서 회사 간 중재를 해주셨고, 어제 21일 저녁 8시 VT 프로덕션과 샌드박스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관련하여 아이엠 브랜드 측과 타요님과 입장문을 통해 입장을 밝혀주셨습니다.

너무나 죄송하게도 처음 시청자분들께 기쁜 소식으로 알려져야 했던 첫 계약 공지가 저의 발언들로 불미스러운 발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먼저 당사자 이신 바밍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가장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주셨던 타요님께도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퇴에 대한 여파로 함께 블루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송현님과 송현님의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외에도 참여하고 있던 컨텐츠와 프로젝트 여러 우려를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번 일로 저에게 실망하시거나 상처받으신 모든 시청자분께도 죄송함을 느끼고 깊이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일로 계기로 제 언행의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고 성숙한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자숙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자숙하는 동안 저의 부족했던 부분을 돌아보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스로가 너무 부족한 사람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책임감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확신이 들었을 때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바밍과 팬들, 블루밍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하던 송현과 팬들에게 사과하였으나 앞선 타요의 사과 방송과는 다르게 시청자들과의 소통 없이 미리 준비된 사과문을 읽는데 그쳤고 방송간 자신의 언행이 불러울 여파를 생각 못했다거나 잘못을 실수라고 말하는 등, 자기가 한 행동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은 모습에 팬들의 실망감만 더 커졌다.

제대로 바밍을 만나서 사과를 했는지. VT프로덕션의 주도로 이뤄진 폭로가 맞는지. 대체 왜, 무슨 이유로 아무 근거도 없이 사람을 괴롭혔는지 등, 사과문에는 무조건 들어가야하는 어떠한 잘못을 했는가에 대한 내용도 없었다. 팬들이 무엇보다 가장 원했던 폭로전이 발생하게 된 계기인 VT프로덕션과의 관계와 커뮤니티에서 이슈되고 있는 루머에 대한 반박이나 해명도 진행되지 않았다.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모든 것들의 해명이나 설명없이 그저 묵묵히 자기말만 하는 모습에 녹방이냐는 소리가 올라왔지만, 마지막에 자신이 너무 긴장한 것 같아 사과문을 적어온 것을 읽은것이라 해명했다. 그 와중에 채팅창은 당연히 분탕들로 난장판이 되었는데 강퇴당하는 사람이 나오면서 또 한 번 불타기도 했다.[24]

3.8. 3월 23일

3.8.1. 베베리의 공지

주요 당사자들의 사과 방송까지 모두 끝난 이후인 3월 23일 새벽 베베리가 자신의 팬카페에 공지글을 올렸다. #
베베리의 공지 전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keepall>공지가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걱정을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빠르게 대응을 하고 싶었지만
회사측과도 전부 이야기를 마쳐야 하는 상황이었고
제가 섣부르게 공지를 올려 말씀드리는건
다른 분들께도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베베리 제 개인의 문제에 대하여
현 상황을 정리 중 입니다

정말 죄송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잘 정리하여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공지에서
여러분들께 많은 답변을 드릴 수 없다는 점
죄송합니다.
}}}}}}}}}

요약하자면 빠르게 대응하고 싶었지만 회사와도 대화 중이었고, 다른 사람에게 실수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정리 중이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얘기하겠다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복귀 날짜는 언급하지 않았다.

4. 반응

SOOP에서 공식적으로 밀어줬던 버츄얼 그룹이였던 만큼 폭로 진행 과정에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었다.###

처음에는 베베리가 2번의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고여름을 지지했고 이후 타요도 고여름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때까지는 고여름에게 유리한 상황처럼 보였다. 바밍이 입장을 정리중이라는 공지를 올리자 댓글이 온통 조롱으로 가득 찼을 정도로 바밍에 대한 여론 역시 나빠진 상황이였다.[25] 하지만 이후 저격당한 쪽이 빠르게 증거를 정리해서 가져왔는데 먼저 저격한 쪽은 오히려 증거제시를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여론이 반전되었고, 뭐라도 있는 것처럼 법무법인까지 떡하니 내걸며 싸움을 걸려던 지난 모습과 달리 VT프로덕션에서 완전히 꼬리를 내리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뿔이 많이 나있는 상태인데, 죄 없는 스트리머 한 명을 사회적으로 완전히 담그고 방송을 접게 할 수준까지 만들어놓고는 정작 사과는 공지 하나 딸랑 올려서 끝낸 모습이기에 사과문이 올라온 직후인 21일 기준 팬들의 기류는 결코 좋지 않은 상태이며, 사과 방송을 진행한 22일에도 피해자가 직접 용서한 타요의 민심은 어느정도 수습했지만 성의 없는 사과방송을 보여준 고여름과 아직 복귀하지 않은 베베리의 민심은 여전히 좋지 않다.

4.1. VT프로덕션

이 사건의 발단인 VT프로덕션의 이미지는 더욱 더 나락으로 처박혔다. 사과문에 적혀있듯 이 사건의 대응을 주도한 것이 VT프로덕션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소속 스트리머를 완전히 가지고 놀며 상식 이하의 대응을 하는 회사에 들어가는 게 맞냐는 우려다. 이미 바밍이 공지하기 전에 여론이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초반에도 MCN이 대놓고 스트리머를 박제해서 저격하는 행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론이 뒤집히고 나서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압도적이다. 심지어 MCN 전 소속이었던 미르 MIR도 잘 탈출했다는 여론들이 보이며, 원래 VT프로덕션에서 고여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했던 송현 역시 동정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VT프로덕션 자체가 규모가 큰 회사도 아닌데다가 이번 폭로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회사 이름을 내걸고 스트리머를 저격했는데도 결과가 좋게 끝나지 않았다보니 MCN으로써의 전망도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다. 심지어는 샌드박스 네트워크나 아이 엠 브랜드의 공지와도 비교했을 때 사과 공지나 소속 스트리머의 사과 방송 대본도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4.2. 고여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 사건을 시작한 고여름의 이미지도 완전히 추락하였다. 이미 이전에도 먼저 바밍을 모함하며 묻으려 해 사과까지 한 전적이 있음에도 다시 한 번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전 멤버에게 협박범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매장시키려 한 모습은 SOOP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왔다.

프리아의 트러블을 시청자들에게 티내지 말자고 디스코드로 바밍에게 선포해 놓고는 자신의 방송 태도와 프리아 팬덤에게 이미지가 결코 좋을 수가 없는 VT프로덕션으로 가면서 찐팬들까지 떠나갈 정도로 방 민심이 안 좋아지자, 자기 이적의 당위성을 설명하겠답시고 자기가 먼저 선저격을 때리며 스스로 디코에서의 발언을 어기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는 폭로 첫날 민심이 좋았을 때부터 지적된 부분으로, 실제 사이가 어쨌든 이미 겉으로는 좋게 마무리지으면서 후라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줬음에도 본인이 직접 그 추억을 난도질해 진흙탕 속에 처박아버린 셈이다. 실제로 바밍도 후술하듯 넌 너 자신만을 생각해서 후라이들에게 상처를 안겨주는 짓을 했다는 비판을 반박 공지를 통해 고여름에게 할 정도로 시청자들과 후라이에게 씻어내거나 치유하지 못할 상처를 안겨준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거기다가 저격당한 당사자인 바밍이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증거들로 반박한 반면, 고여름 본인이 직접 협박이라는 만일 바밍이 이번 사태에서 해명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면 그대로 방접 및 매장당했을 정도로 수위 높은 내용으로 저격했음에도 구체적인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했다. 심지어 첫 저격글에서 지금도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녹음할 생각을 못했다는 핑계조차 통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는 사실상 바밍이 구체적인 증거와 반박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본인과 VT프로덕션, 베베리가 합심해서 저격하면 스트리머 한 명쯤은 매장시킬 수 있을 거라 안일하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굉장히 악질적이다.[26]

결국 사과 방송을 하고 장기 휴방을 선언한 마지막까지 본인이 해명하고 제시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끝끝내 단 하나도 해명하지 않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을 극대화시켰다.[27] 거기다 본인이 저격한 이 사건의 피해자인 바밍에 대한 언급은 "먼저 당사자이신 바밍님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로 끝이여서 진심어린 사과는커녕 자신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나 어떤 부분에 대한 사과인지조차 정확하게 말하지 않고 뭉뚱그린 것처럼 되었다.[28] 결과적으로 그저 안하느니만 못한 사과방송이 되어버렸고, 지금까지 조용히 묵묵히 지켜보던 팬카페의 팬들마저 등을 돌리고 작별인사를 하며 떠나가고 말았다.

심지어 고여름은 타 스트리머대형 컨텐츠에 참여하고 있는 중간에 폭로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결국 중간에 해당 컨텐츠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팀에게는 그야말로 민폐를 끼쳤으며,[29] 본인의 폭로로 인해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추진하고자 했던 버츄얼 아이돌 프로젝트도 잠정 보류되는 피해를 입혔다. 심지어 이 사건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던 타요에게 허락도 받지 않고 그를 폭로전에 사용하면서 타요가 폭로전에 참여하게 만들었고, 타요의 방송 최악의 흑역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말았다.[30]

고여름이 바밍에게 사과 카톡을 보냈을 때 얘기한 "훈이라도 불러도 좋아", "우.. 우.."는 고여름을 상징하는 멸칭으로 자리잡았다.

4.3. 베베리

고여름도 고여름이지만, 고여름의 폭로전에 바로 동참해 이번 폭로전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인 베베리 또한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이번 폭로전에서 고여름과 VT프로덕션 측에 서서 당사자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바밍에 대한 편향된 정보를 풀어 초기 여론이 고여름 측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게 만들었고, 동시에 "이 모든 것들이 프리아를 위해서였다", "팬들을 위해서였다"라는 가식적인 발언들을 남기며 본인은 고여름과 타요가 앞에서 난리치는 동안 뒤로 빠져있다가[31] 바밍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증거를 제시하자 가장 먼저 꼬리를 말고 도망치면서 팬을 운운하는 모습에 수많은 팬들이 베베리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고여름과 합심해서 바밍을 매장시키려고 했음에도 고여름과 VT프로덕션을 내세워 자기는 한 발 뒤에 물러나 있다가 여론이 유리할 때는 바밍을 적극적으로 저격하고 고여름을 무조건 지킬 것처럼 굴더니, 상황이 반전되자 가장 먼저 사과 공지를 쓰고 도망가 버리는 모습에 고여름은 차라리 방접 걸고 맞다이라도 떴지 베베리는 그만한 깡도 없고 의리도 없었다며 어쩌면 이미지적으로는 가장 많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또한 고여름에게 다소 묻혔지만 고여름과 같은 대회에 출연 중이었기 때문에 베베리 역시도 허위 저격 사실이 발각되자 대회에서 하차하며 팀에게 크나큰 민폐를 끼치게 되었다. 또한 베베리가 DRX 발로란트 파트너이다보니 이 역시도 어떻게 될지 미지수이다.

4.4. 타요

타요는 본래라면 이런 논란이 터지기 전에 프리아 대표에서 물러난 사람이라 중립을 고수했으면 큰 논란을 피할 수 있었겠으나, 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면서 본인의 이미지와 멘탈을 모두 실추시키고 말았다.[32] 고여름의 저격이 사실임을 보증하면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였고, 바밍의 입장문을 통해 빠져나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끝내 디스코드 대화에서 편향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고여름의 저격이 뚜렷한 증거도 없이 이루어졌다는 게 밝혀져 버리고 말았다. 본인이 자처해 해당 사태에 깊게 엮인 데다가, 그 과정 또한 여러모로 논란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본인의 장기 휴방 선언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타요가 공대장으로 있는 로스트아크 공격대 로아정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로스트아크 인벤에서도 이슈가 되었다.#

애초에 타요는 과거 무드컵 위장 티어 논란에서 본인이 바밍의 입장이 되어 로이조에게 허위 저격을 당해 유튜브 성장에 제동까지 걸릴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불과 2달 전 로스트아크 게임 내 이슈로 로아 스트리머들이 로이괜(로아 이대로 괜찮은가)을 콘텐츠로 진행하는 게 유행이던 시절 로아정 멤버들에게 "분위기에 휩쓸려서 일침놓지 마라. 그거 다 돌아온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서 만약 사전에 모의하여 폭로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결국 본인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상술한 타요가 바밍의 폭로에 동참한 그날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로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작정 매장하려 하다 진실이 밝혀지자 모른 척하는 커뮤니티의 이중성을 대놓고 비난했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를 비판한 타요 본인이 이를 그대로 따라해버렸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그리고 그렇게 편파적으로 대하며 매장하려고 했던 대상이 다름아닌 자신을 아버지로 모셨던 바밍이였다는 것이 사람들이 타요에게 실망감을 느낀 데에 매우 큰 영향을 주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억까 피해자, 좋은 사람 이미지를 완전히 구겨버리고 말았다. 퍼켓몬 서버, 로아정 등 본인이 관여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많음에도 최소한의 수습도 하지 않고 도망가 버린 모습에 실망한 사람도 많다.[33]

그나마 타요가 이전에 프리아에 최선을 다하기도 했고 바밍이 계속 타요에게 감사를 표하고 용서하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어찌저찌 복귀는 하겠지만[34], 이 사태로 인해 굉장히 무거운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셈이 되었다. 다행히 3/22일 사과 방송에서 반삭발을 한 채로 등장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피해 당사자인 바밍이 직접 디스코드 대화를 통해 그를 용서하면서 민심은 어느 정도 수습은 되었다는게 타요로서는 다행인 점이다.

4.5. 바밍

바밍은 처음에는 해당 저격 당시 사실상 방접 수준으로 여론이 처박혔으나, 이후 공지를 통해 명확한 실제적 증거를 내밀고 친한 언니의 부고라는 멘탈적 이슈, 실시간으로 시청자 3만 명과 준 메이저 스트리머인 타요 앞인데도 오히려 협박 및 타요 뒷담화에 대한 명확한 실제적 증거가 없음을 지적함과 녹취록에 대한 효력이 부족함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도 오히려 상대 측 폭로에 반박하는 정확한 알리바이 및 물적 증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데 성공하면서 완벽한 여론 반전을 이룩하며 이번 사태의 승리자라는 반응이 많다. 사실상 SOOP 버전 이진욱 이미지에 인방계에서 가장 좋아할 만한 반페미 이미지까지 완전하게 구축해냈다.[35]

앞으로의 방송 인생에서도 큰 타격은 받지 않겠지만, 결국 한때 동료였던 프리아 멤버들과 돌이키기 힘든 관계가 되는 역시 상처뿐인 승리라는 반응도 있다. 이는 단순히 프리아 멤버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맥과도 척지게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고,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프리아 자체를 좋아하던 일부 바밍의 팬들이 잘잘못을 떠나 이탈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온다. 또한 위의 가해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결국 바밍 역시 피해자임에도 어느 정도 이미지에 피해를 입을 것은 자명한 데다가, 이번 일을 겪으며 받았을 스트레스 같은 것을 고려하면 마냥 웃을 일만은 아니다. 결국 최근 방송에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이 커졌다고 밝혀 이는 사실로 드러났고, 컨텐츠를 제외한 방송은 병원 치료 등으로 인해 불규칙해질 것이라 공지하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 받은 피해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애초에 먼저 벽을 친 사람은 타요지 바밍이 아니고, 그 동료들이 한 멤버였던 시절부터 사람을 거짓말로 묻으려고 한 것이 시작인데다 이번 폭로전도 전 대표와 이전에 멤버였던 인간들이 애꿎은 사람을 생매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한 게 잘못이다. 이번 사태에서 바밍은 잘못한 게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번 사태의 핵심이면서도, 피해자인 바밍이 빠르게 마무리를 지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들 역시 상당수 얻어갈 것으로 보인다.[36]

여담으로 공지 내용이 장문임에도 술술 읽힐 정도로 글을 굉장히 잘 썼다는 반응이 많다.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현명한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5. 여담

이 일로 인해 우왁굳의 WBD 컨텐츠에 참여하던 고여름베베리는 각각 부상과 시즌아웃이라는 이름 하에 중도 하차하게 되었으며, VT프로덕션 소속으로 고여름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던 송현 역시 계약을 파기하게 되었다고 한다.[37] 바밍 역시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자 했던 버츄얼 아이돌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프로젝트 자체가 잠정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38]

프리아가 해체되기 이전에도 바밍이 혼자 겉도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처음 저격을 했을 당시에는 불화가 있었다는 것 자체에는 생각보다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이는 성향 내지 방향성 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격의 수위와 이후 진행된 폭로전으로 이어질만큼 사이가 아예 파탄났을 거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건 직전 바밍이 개인 방송에서 한 얘기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훈이 얘기도 있어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 사건을 통해 알려진 프리아의 내부 불화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우스갯소리로 바밍의 이 발언에 긁힌 고여름이 바밍이 자신을 협박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협박 증거로 사용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39] 또한 사건이 마무리가 된 후 바밍이 마병대 콘서트에서 부른 노라조의 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40] 특히 마지막 부분의 세상이 널 뒤통수쳐도라는 가사가 다시 와닿는다는 사람이 많다. 이 외에도 바밍의 방송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했던 IVE의 Either Way, Reset, Eternal Flame,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등 바밍의 오리지널과 커버곡 등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건의 여론이 바밍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을 때 올린 바밍의 공지는 긴 내용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독자들을 몰입시키면서 사건의 여론을 반전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공지글의 형식을 벗어나 그리고 여름아로 시작되는 공지글의 2부는 더 글로리문동은을 연상시킨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왔다.

사건이 마무리가 된 후 웃픈 얘기로 사실 프리아의 오디션이 생존 서바이벌이었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작년 8월 경에 진행했던 바밍의 인물관계도 역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당시는 같은 멤버였던 베베리나 고여름은 프리아로 담백하게 묶고 넘어간 반면, 타요는 은인으로 묶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 사건 전에 있었던 숲 스트리머들의 타로나 사주 컨텐츠가 엄청난 적중률로 주목받기도 했다. 고여름에게는 계약 같은 것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사주풀이가[41], 바밍에게는 올해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일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타로 풀이가 있었다.

당연하지만 바밍을 제외한 이 폭로전의 최대 피해자는 다름아닌 프리아의 팬덤인 후라이들이 되어버렸다. 이미 활동 기간 중에도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는데도 해체까지 나름 잘 마무리하면서 끝난 줄 알았더니 사실 그 속에는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거기에 서로가 서로를 저격하는 폭로전 과정 자체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또한 사건과 별개로 고여름의 저격 행위 자체가 팬들을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는 비판도 상당한 편이다.[42]
[1] 당시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글#[2] 2일 뒤 타요와의 1:1 카톡 대화에서 서로의 관계가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이 카톡 내용은 최근 폰을 변경한 고여름과는 다르게 바밍의 폰에는 폭로전 시점까지도 남아 있어서 폭로전에서 바밍에게 유리한 증거로 사용되었다.[4] 고여름이 과거 거짓 증언때문에 바밍에게 사과를 한 것은 5자 대면을 했던 당시 그 분위기가 무서워서 거짓 사과를 하였다고 말을 재차 바꿨다. 타요는 허위 뒷담화를 제보한 남스트리머 B에 의해 과거 바밍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잘못 판단하고 고여름의 바뀐 주장을 신뢰하게 되었다.[5] 해당 사건이 특정 커뮤니티의 날조로 인한 것이었음에도 VT프로덕션의 공지에서 "바밍의 행동이 프리아 멤버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것을 보면 이 일로 인해 VT프로덕션은 현재까지도 바밍에게 큰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6] 이후 바밍의 공지에 등장하는 디스코드 대화 내용이 이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7] 뒤이어 전개된 바밍의 공지를 보았을 때, 서로 언급하지 말자는 고여름과의 약속을 바밍은 이행한 것으로 보인다.[8] 사실 방송 중간에 고여름이 "탈퇴한 멤버는 아니다"라며 블러비의 가능성을 배제했기 때문에 VT프로덕션의 공지 전에도 이미 유추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바밍은 자신이 아니라며 부인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끝낼 수 있었다.[9] 프리아 멤버로서는 잘못한 것이 맞지만, 나중에 연락을 많이 했고 자신에게는 정말 고마운 사람이라고 언급했다.[10] 원글은 특정인 저격이 포함되어 있어서 숲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다. 이 과정에서 고여름의 멤버 A와 연결고리가 발생함에 따라 고여름의 입장문도 숲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다.[11] 앞선 내용은 전형적인 공지글 형식으로 작성한 것과 다르게 이때부터 편지글의 형식으로 작성되기 시작하였다.[12] 이와 동시에 3월 초 고여름과 나눈 디스코드 대화 내용을 첨부했는데, 이 내용에 따르면 고여름이 바밍에게 "나도 잘한 건 없지만, 언니도 잘한 건 없다.", "서로 언급하지 말며 방송에서 마주치더라도 티내지 않고, 그런 내용이 확인되면 죽자고 달려들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다. 위의 증거와 더불어 바밍이 일방적인 가해자라고 주장하던 고여름의 주장과 상충되는 모습.[13] 여담으로 개인 방송을 하고 있던 고여름 역시 회사를 통해 공지를 전해들었다며 추가적인 폭로를 예고했다.[14] 정확히는 바밍이 타 스트리머 A에게 프리아나 타요와 관련해서 대화 내지는 상담을 받은 사실이 있지만 그것이 악담이나 뒷담화는 아니었다고 얘기했고, 정황상 이 내용이 와전되어 타요가 접한 것으로 보인다.[15] 추후 공지에 따르면 녹취록이 있는 것은 맞으나, 녹취 당시 있던 멤버 전체의 동의를 받지 못해 공개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16] 2023년 7월 24일 새벽 4시경 바밍의 요청으로 5자대면 한 영상의 디스코드 화면을 증거로 공개했다. 해당일은 바밍에 대한 타요의 오해가 풀린날이며 바밍과 다른 프리아 멤버들간의 불화가 시작되게 된 날이다.[17] 여담으로 처음 공지를 올렸을 때는 주어가 명확하지 않아 사람들이 많이 혼동을 일으켰고, 약 5분 뒤에 수정되었다.원래 공지 내용[18] 오프닝곡에 이어진 두곡은 바밍의 첫번째 싱글의 수록곡 ResetEternal Flame이다.[19] 출처 #[20] 방송 마이크 세팅 이슈로 묵음처리되어 일부 누락된 단어나 문장이 있을 수 있음[21] 중간에 고여름에 대한 사과가 들어가서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사과문 낭독 후 3사 협의 하에 작성된 사과문임을 밝혔다.[22] 출처 #[23] 출처 #[24] 하지만 이 부분은 당연한게 누군가 잘못했다고 해서 그 사람을 인신공격하거나 패드립하는 등의 공격을 하는 것은 사적제재일 뿐이니 타당한 행동이다. 타인의 잘못은 결코 악플의 면죄부가 아니다.[25] 현재는 고여름측 관계자들의 사과문 이후 대다수가 조롱댓을 삭제하고 도망가서 댓글이 많이 줄어들었다.[26] 심지어 디스코드 내용도 "방송이고 뭐고 죽자고 달려들게"라는 다소 강도 높은 내용으로 적어서 오히려 이게 협박으로 보일 지경이다.[27] 뜬금없이 바밍을 저격한 이유, 바밍이 멤버에게 자행했다는 협박에 대한 증거, 지금까지 협박을 했다는 증거, 바밍에게 사과 카톡을 보낸 이유, 블러비 퇴출과 관련한 본인의 입장, 디스코드 대화 당시 타요의 녹취록 공개를 막은 이유 등에 대해 단 하나도 해명하거나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28] 먼저 사과방송을 한 타요가 반삭발을 하고 사과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피해자인 바밍과 직접 소통하며 용서를 받았던 것과 대비되면 더욱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29] 고여름이 심지어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고여름의 이탈로 인해 소속 팀은 4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고여름의 대타로 투입된 나솜이 팀이 패배하자 오열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게 만들었다.#[30] 물론 중립을 지키지 못하고 가해자의 편에 서서 바밍을 압박한 것은 타요 본인의 잘못이다.[31] 팬들은 방송을 보고 "베베리가 프리아를 지키기 위해 고여름과 바밍 사이에서 계속 참고 중재하려고 애썼구나"라고 믿었으나, 이후 베베리도 제3자가 아닌 적극 참여한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32] 타요는 추심까지 잡힐 정도로 최선을 다해 프리아를 지원했고, 대표직에서 사임한 후에도 모든 멤버가 감사를 표하는 등 사이가 원만했다. 실제로 고여름의 저격 직후 저격 내용과는 별개로 저격 내용에 타요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다.[33] 심지어 프로필 사진도 내리고 닉도 바꾸고 유튜브 프로필도 내리는 모습에 싸운 연인이 카톡 프로필 내리는 걸 보는 느낌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많다.[34] 디스코드 대화에서 바밍이 마지막까지 한 말은 "이번 일에 너무 마음 쓰지 말아라", "(이런 일에 휘말리게 해서) 죄송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마음을 열어줘서 감사하다"였다.[35] 사실 바밍은 이전부터 페미니스트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걸로 알음알음 유명했다. 이 사태로 더 많이 알려졌을 뿐이다. 어렸을 때 집안가장 일을 하던 시절 진상들과 부딪히면 거의 다 페미니스트였다고.[36] 바밍이 모두를 용서했다는 말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으며 타요만 용서한 것이다. 고여름과 베베리, VT프로덕션은 용서한다는 말도 안 했고 그럴 이유도 없다. 설사 바밍이 용서했다 하더라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사람이 타요밖에 없다는 것은 나머지 두 사람은 방송에서는 언급하지도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며, 앞으로 엮이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절연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실제로 이후 진행한 고여름의 방송에서도 바밍에게 용서를 받았다는 내용이 등장하지 않았다.[37] 단 이는 VT프로덕션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다.[38] 바밍과 같은 샌드박스 소속 스트리머인 중력은 중대 발표 방송을 켜서 샌드박스 이적 발표를 했을 때 당시 타이밍이 좋지 않았기에 시청자들이 관련 채팅을 쳤을 때 당황했었고, 같은 샌드박스 소속 스트리머인 오아 역시 관련 소식을 듣고 조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9] 디스코드 대화에서 타요에게 전해준 증거가 이거라서 타요가 도망간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다.[40] #[41] 2025년 운세가 "머리 아픈 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였으며 그 이유 2가지가 계약과 인간관계로 나왔다.[42] 바밍 또한 반박 공지에서 고여름에게 이것을 지적했다. 넌 이걸 생각 안했을 만도 하다팩트폭행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