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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세스 메이커 레전드 오브 어나더 월드 プリンセスメーカー レジェンド・オブ・アナザーワールド Princess Maker: Legend of Another Worl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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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85128><colcolor=#ffffff> 개발 | 가이낙스 | AKAI | TAKARA |
| 유통 | TAKARA |
| 플랫폼 | 슈퍼 패미컴 |
|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
| 출시 |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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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막강한 인기를 등에 업고 제작된 프린세스 메이커의 슈퍼 패미컴 버전으로, 유일하게 타 기종 및 PC 버전이 나오지 않은 시리즈이다. 부제가 'Legend of Another World'인 것도 다 이러한 까닭에서 비롯되었다.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의 다양한 세계관 중 성령계를 처음 도입시킨 작품이다. 딸은 성령계 출신인 멜로디 블루[1]이며 딸을 보필하는 집사는 라피엘이다.
2. 특징
- 프린세스 메이커 2의 발매 이후 그 흐름을 타고 나온 작품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의 시스템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계관도 2와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2] 다만 기본적으로 2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SFC의 용량에 맞게 뜯어고쳐 간소화한 것인지라 여러 가지 생략된 부분이 많다. 무사수행 부분이 카드 게임 형식으로 바뀌어 볼륨이 확 줄어들었고 엔딩 가짓수가 대폭 줄어들어 플레이타임 자체가 많이 짧아졌다.[3] 심지어 주인공 멜로디 블루에 대한 설정도 오락가락해서 오프닝과 일부 엔딩에는 갈색머리로 표현되고 대부분의 엔딩에는 보라빛 머리카락을 갖고 있다.
- 공식 공략집에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악명 높기도 했는데 예를 들면 PC판 2에 있는 어린 용과 결혼은 본작에서 생략되었지만 조건이 기재되어 있었던 점이 대표적이다. 공략집을 만들 당시에는 엔딩 조건으로 들어가 있었지만 정식 버전으로 출시될 때 삭제된 엔딩 중의 하나여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한다.
- 마왕 엔딩시에는 엔딩 그림은 나오지만 그 뒤에 정령이 평가할 때 프리즈 현상이 일어난다. 특정 엔딩은 완전히 다른 엔딩의 그림이 나오고 설명문만 해당 엔딩의 것으로 출력되는 등 여기저기서 트리거가 꼬인 흔적이 발견된다. 아무래도 베타 버전에서 정식 발매 버전으로 넘어오는 동안 삭제된 컨텐츠가 좀 많았던 모양이다.
3. 오프닝
| 오프닝[4] |
4. 줄거리
세계는 아직 미약한 인간과 환수, 요정이 공존하던 혼돈의 시대.
세계를 통합할 왕은 없고 인간은 전쟁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왕의 역량과 희대의 검사로 칭송된 한 용사의 힘에 의해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왕국이 있었다.
이 세상에 유일하게 빛이 넘치는 왕국. 이 나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하고 생활 형편도 풍족했다.
이 평화로운 왕국의 숲에서 쓰려져 있는 한 소녀가 발견되었다.
소녀를 보호하고 있는 국경경비대가 전하기를, 소녀의 용모는 요정처럼 청명하고 아름답지만 그 기억은 아기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그 옆에는 아름다운 흰 사슴 한 마리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소녀의 소문은 바람처럼 흘러 마침내 왕도에 전해지게 되었다.
왕은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녀에게 용사와 지방 제일의 마녀를 보냈다.
용사 일행은 소녀를 만나보았지만, 박식한 마녀의 지식으로도 소녀의 신원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때 흰 사슴이 순식간에 청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용사 일행들의 의문에 답했다.
청년의 말에 따르면 소녀는 요정계 인물이고, 10년 전의 전쟁에서 절명할 운명이었던 용사를 구한 사람은 요정왕이며, 그 요정왕이 명을 내려 용사를 소녀의 양아버지로 삼으라했다는 것이다.
당황한 가운데서도 용사는 과거의 은혜와 요정왕의 명을 이행하기 위해 그 뜻을 받들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흰 사슴은 청년의 모습으로 집사가 되어 소녀를 뒤따랐다.
『자... 선경에 비하면 지옥처럼 보이는 우리의 낡은 집에서 같이 살도록 할까? 우리 딸이여...』
세계를 통합할 왕은 없고 인간은 전쟁을 반복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왕의 역량과 희대의 검사로 칭송된 한 용사의 힘에 의해 평화와 번영을 누리던 왕국이 있었다.
이 세상에 유일하게 빛이 넘치는 왕국. 이 나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하고 생활 형편도 풍족했다.
이 평화로운 왕국의 숲에서 쓰려져 있는 한 소녀가 발견되었다.
소녀를 보호하고 있는 국경경비대가 전하기를, 소녀의 용모는 요정처럼 청명하고 아름답지만 그 기억은 아기처럼 사라졌다고 한다.
그 옆에는 아름다운 흰 사슴 한 마리가 함께 있었다고 한다.
소녀의 소문은 바람처럼 흘러 마침내 왕도에 전해지게 되었다.
왕은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녀에게 용사와 지방 제일의 마녀를 보냈다.
용사 일행은 소녀를 만나보았지만, 박식한 마녀의 지식으로도 소녀의 신원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때 흰 사슴이 순식간에 청년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용사 일행들의 의문에 답했다.
청년의 말에 따르면 소녀는 요정계 인물이고, 10년 전의 전쟁에서 절명할 운명이었던 용사를 구한 사람은 요정왕이며, 그 요정왕이 명을 내려 용사를 소녀의 양아버지로 삼으라했다는 것이다.
당황한 가운데서도 용사는 과거의 은혜와 요정왕의 명을 이행하기 위해 그 뜻을 받들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흰 사슴은 청년의 모습으로 집사가 되어 소녀를 뒤따랐다.
『자... 선경에 비하면 지옥처럼 보이는 우리의 낡은 집에서 같이 살도록 할까? 우리 딸이여...』
5. 기타
-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나름의 인지도를 얻고 정식 딸내미 바리에이션으로 인정받아 프린세스 메이커 고고 프린세스의 맨 마지막 자리인 4P 포지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니코니코 동화에 TAS 동영상이 있을 정도이며 목표는 다름아닌 가슴 사이즈 최대한 크게 부풀리고 최저체중 찍기, 덧붙여 색기를 최대한 빨리 999 찍으면서 올스탯 999와 업보/스트레스 0 찍기. 소위 '최적화 공략'에 슴가 사이즈 키우기를 덧붙인 것으로, 이 때의 최대 수치가 201이어서 실질적으로 기준점이 되고 있다.[5]
- 프메 1, 프메 2처럼 딸의 알몸 스탠딩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다만 프메 1, 프메 2는 딸의 알몸을 볼 수 있는 디버그 모드를 준비해 두었지만 본작은 알몸은 그려놓고 알몸을 볼 수 있는 디버그 모드가 없다. 대신 에뮬레이터에서 특정 스프라이트 레이어를 숨기면 알몸 스탠딩 일러스트를 볼 수 있다.[6]
- 의외로 원작자 아카이 타카미가 저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시리즈인데 TAKARA에서 저작권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다. 인지도는 다이도우지 카렌보다는 낮지만 고고프메에서 얼굴을 비친 적이 있는 딸이기 때문에 이 시리즈의 리메이크를 바라는 팬도 소수 있다.
[1] 고고 프린세스 메이커 정발판에서 풀로 오역된 탓에 멜로디 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멜로디 블루가 맞다. 실제로 발매 전 광고 기사용 스크린샷과 시디 패키지에는 멜로디 블루라고 제대로 나왔다.#[2] 다만 이 때는 인간계와 천계, 요정계, 마계, 성령계 같은 세계관이 확립되던 때가 아니라 겹치는 부분도 있는데 올리브의 수호신들이 천계의 신이라면 멜로디의 수호신들은 각각 불, 물, 땅, 바람의 원소를 맡은 정령들이다.[3] 예를 들어 프메 2에 존재했던 고급 창부, 창부, SM 클럽 여왕 같은 수위가 높은 엔딩은 아예 짤렸다.[4] 1분 28초부터. 처음 시작 화면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지 않고 계속 기다리다 보면 나온다.[5] 다른 거 다 필요 없이 아무 엔딩이나 볼 요량으로 슴가만 계속 키우면 이보다 훨씬 더 커지지만 LoAW 시스템 특성상 그런 경우는 제외.[6] 본작을 에뮬레이터로 실행하고 키보드의 '숫자 2' 키를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