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3 13:36:46

플래쉬 포인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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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플래쉬 포인트의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


단체샷. 파일럿 시즌이었기 때문에 샘 브라닥 역을 맡은 데이브 팻코는 빠져있다.
1. 에드워드 "에드" 레인2. 줄리애나 "줄스" 캘러한3. 그레고리 "그렉" 파커4. 새뮤얼 "샘" 브래닥5. 미첼란젤로 "스파이크" 스칼레토6. 케빈 "워디" 제임스 워드워스7. 라픽 "라프" 로살루8. 루이스 "루" 영9. 리아 컨스

1. 에드워드 "에드" 레인


배우는 휴 딜런(Hugh Dillon).[1]

SRU 1조의 고참 포지션이다. 전형적인 워커홀릭 경찰로, 자신의 일에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강직한 사람이다. 그레고리 파커가 전체적인 큰 틀을 짜고 팀을 조율한다면, 현장에서 세부적인 전략을 세우고 팀원들을 리드하여 이를 수행하는 것은 에드의 몫이다. 샘의 표현을 빌리면 "민주적으로 뽑힌 리더는 독재자처럼 행동할 수 있다"고 믿는다나 뭐라나(...)

훌륭한 경찰이고 현장에서도 전면에 나서 업무를 수행하는 입장이다 보니 적이 많은 편. 여러 번 현장에서 혹은 내부 수사에서 고초를 겪었고, 특정 에피소드에서는 그의 목숨을 노리는 스나이퍼가 등장하기도 한다. 제작진이 이 드라마에서 가장 험하게 굴리는 캐릭터.

15살 된 아들과 요리사인 아내가 있다.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보였고 아내는 시즌 3 늦둥이까지 임신하지만, 그가 일중독의 모습을 보이며 가정에 소홀하자 참다 못한 아내는 친정으로 떠나버리고 일과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낸다. 시즌 3 파이널, 늦둥이 딸을 낳고 있는 아내를 보러 가기 위해 달려가지만 의문의 남자에게 총을 맞고 쓰러지는데(...)

시즌 4 1화, 총을 7발이나 맞았지만 팔 신경을 다친 것 빼고는 크게 문제 없이 살아났다. 주인공 보정 그리고는 다친 몸을 이끌고 휠체어에 앉은 채 출산하는 아내의 옆을 지켰다. 다행히 늦둥이 딸은 무사히 태어났고 이후 가족들과의 상의 끝에 SRU를 떠나려고 했지만, 아내의 넓은 이해심으로 어찌저찌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시즌 5 1화에서도 제 3중재자로 접근했던 소녀가 돌발적으로 총을 들어 쏘자 그 가까운 거리에서 아무리 권총이라도 두 발이나 빗나간 건 일단 넘어가자 파커 경사에게 사살명령을 요구해 직접 저격했다. 이때 원래 범인인 사망자의 아버지가 난리를 부리자 욱해서 멱살을 잡았다. 계속되는 심리적인 압박이 있었고, 이때문에 힘들어하며 여러시즌 갈 떡밥인 줄 알았으나, 잘 수습되고 시즌 파이널에서 경사로 진급해 1조의 새로운 지휘관이 된다.

작중 그에게 사살된 용의자는 7명.

2. 줄리애나 "줄스" 캘러한


배우는 에이미 조 존슨(Amy Jo Johnson).[2][3]

SRU 1조의 홍일점. 수많은 경찰들이 들어오고 싶어하는 SRU에서 당당히 실력으로 선발된 유일한 여자 팀원이다. 사건이 발생하면 어느 팀원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맡곤 하는데, 피해자 가족 인터뷰에서부터 범인과의 협상, 돌격과 스나이핑 등 안하는 일이 없다. 그리고 더 무서운 것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낸다는 것이다.[4]

팀 내에서는 본명보다는 '줄스'로 많이 불린다. 여자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모든 팀원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본인 또한 이 자리에 올라오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고 어떤 것과도 이 자리를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샘 브래닥이 처음 SRU에 들어와 그녀에게 대쉬했을 때에도 앞의 이유로 거절. 그의 일편단심에 마음을 열기는 했지만 계속 관계를 지속해야 하는지 샘에 비하여 갈등을 많이 하는 편이었고, 결국 부상 후 샘과의 관계를 끝낸다. 하지만 시즌 3 22화, 팀을 깨뜨리려는 외부의 압력에 힘들어하면서 다시 샘의 집을 찾는다! 그리고 시즌 4, 결국 샘과 다시 만나기 시작한다. "내가 있을 곳은 여기 밖에 없다" 라고 하면서(..)

결국 시즌 5에서는 샘과 결혼도 한다. 문제는 혼수로 아기를 해왔다는 것... 대사를 보면 피임을 했는데도 아기가 생긴 듯하다. 그러니까 콘돔을 써야지 단순히 질외사정만 하면 안된다니까 피임약이 있잖아 피임약도 완전친 않아

작중 그녀에게 사살된 용의자는 1명.

3. 그레고리 "그렉" 파커


배우는 엔리코 콜란토니(Enrico Colantoni).

SRU 1조의 책임자 포지션으로, 드라마 내에서는 주로 Sergeant(경사), Boss 등으로 불린다. 몸빵은 거의 하지 않고 주로 멤버들을 지휘하고 범인들과 협상하며, 피해자 또는 범인들의 가족과 대화하는 일을 주로 맡는다. 그래서 이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가 "SRU의 그렉 파커입니다. 제가 통화하는 분이 XXX 맞습니까?"일 정도.

협상 능력은 SRU에서 최고이며[5] 심리 프로파일링에도 뛰어나다. 팀원들을 잘 다독이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팀원들도 어려울 때 많이 의존하며 그를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한다. 또한 피의자들과 피해자들 모두를 적절하게 위로하며 다독일 줄 아는 그야말로 대인배.[6]

하지만 경찰 드라마 대부분의 중심 인물이 그렇듯 가정사는 개판. 강력반에서 근무할 때에는 알코올 중독에 빠져 부인에게 이혼당했고 양육권도 빼앗겼다. 이 때문인지 시즌 1에서는 죽어가는 딸에게 심장을 이식시키기 위해 총기인질극을 벌인 남자와 대화하면서 '자식을 잃는 것'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전부인과 아들은 달라스로 이주하여 10년동안 아들을 보지 못했고, 편지 또한 보내는 족족 반송되는 형편. 아들이 시즌 3 중 한번 찾아 왔으나 그 이유가 양아버지의 성으로 바꾸고 싶은데 동의를 해달라고 부탁하려고.

외부의 눈으로 팀을 바라보고 싶어 심리 검사를 의뢰했는데, 초빙된 전문가는 팀을 해체할 것을 권고한다. 그러나 시즌 4 1화에서 에드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활약을 펼쳐 별다른 피해 없이 용의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하면서, 팀은 '조건부 관찰'의 조건으로 일단 해체되지 않았다. 그리고 제작진이 떡밥으로 또 써먹겠지

시즌 5에서 아들이랑 같이 살게 된 것 같다. 대체 왜 같이 살게 된 건지는 모르겠다 [7] 그 아들이 대학교에 합격했는데, 막상 그 아들은 아버지 뒤를 이어 경찰이 되고 싶어해서 문제.

시즌 파이널에서 방사능테러를 당하고[8] 마지막 폭탄을 해체하려다 벌집이 되었다. 이대로 죽는 줄 알았으나.... 구사일생해 현역에서 물러나고 경찰학교 교관이 됐다.

물론 협상 전문가라도 어린이 인질 앞에서는 인정사정 없이 용의자를 사살했으며, 에드와 마찬가지로 조사반에게 요주의 인물로 찍힌 모양.

배우인 엔리코 콜라토니는 이 드라마 이후,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에서 마피아 보스인 칼 일라이어스라는 캐릭터로 등장했다.

4. 새뮤얼 "샘" 브래닥


배우는 데이비드 팻코(David Paetkau).

아프가니스탄에서 복무한 특수부대 중사 출신의 부대원으로 시즌 1이 시작하면서 신입으로 들어왔다.[9] 첫 화에선 아프가니스탄에서 귀국하는 와중에 SRU가 출동한 것을 알고는 현장을 보러갔고, 상황이 종료된 뒤 줄스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었지만 괜시리 오해할 행동을 하는 바람에[10]신경이 날카로워진 줄스와 동료들이 샘에게 모두 총을 겨누는 상황을 일으키기도 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임무 수행 중 자신의 친구를 저격한[11]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쟁과 관련된 모든 것에 민감한 편이다.

특수부대 스나이퍼 출신답게 저격 능력을 비롯하여 돌파 능력, 몸빵 능력 등등 피지컬 측면은 모두 훌륭하다. 그러나 협상 스킬이 부족한 것이 문제였는데[12], 처음에는 협상 과정들 - 대화와 공감 등등 - 을 어려워 했으나 그렉 파커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제는 능숙하게 해내는 편. 군인 출신인 만큼 그 환경을 이용해 협상하는 에피소드도 나오고, 사회에 복귀하기 어려워하는 군인에게 공감하는 등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아버지가 캐나다군높으신 분들로, 아버지의 후광으로 모든 경찰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SRU에 낙하산으로 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완강히 부인하였으며, 오히려 아버지는 그가 다시 군대로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내털리'라는 이름의 여동생도 하나 있는데, 줄스와 잘 되려던 찰나 집에 들이닥치는 바람에 줄스가 잠시 오해하기도 했었다. 원래 개인적인 이유로 샘과 같이 살려고 했는데, 위의 그 일 이후 메모 하나 남겨두고 다시 사라졌다.

시즌 1 후반부터 줄스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여 결실을 맺는 듯 했으나 줄스의 부상 이후 결국 다시 동료의 사이로 돌아가기로 한 듯. 그러나 줄스를 보는 눈길에서 아직도 마음이 남아있음을 너무 쉽게 알 수 있으며, 줄스의 옛 고교 동창이 나타났을 때에도 매의 눈으로 경계 태세를 갖추었다.

하지만 시즌 5에서 속도위반을 통해 아기부터 갖고 줄스와 결혼했다. 근데 결혼식날도 근무 공밀레 그리고 그날 폭탄을 해체하려다 실패하고 죽을 뻔했으나... 가까스로 살아남았으며 그 사건의 용의자도 사살해 그렉을 구출한다. 피날레에서는 3조의 새 지휘관이 됐다.

그에게 사살당한 용의자는 7명이다.

5. 미첼란젤로 "스파이크" 스칼레토


배우는 세르조 디치오(Sergio Di Zio).

팀 내에서 폭탄이나 기술적인 면에 도움이 필요할때 꼭 필요한 친구. 약간 Geek스러운 느낌도 난다. 여친으로"베이비케이크"라는 폭탄 해체용 로봇을 관리하고 있다. [13]

루이스 영과 매우 친하다. 그래서 긴급 출동이 와서 다른 사람들과 약속을 미루는 다른 동료들과 다르게 그는 먼저 루이스에게 전화를 건다. 바로 앞에 있는데?

하지만 시즌 2에서 루이스가 폭탄에 의해 산화되자 그것이 트라우마가 돼서 시즌 3 피날레에서 그의 죽음에 의해 병에 걸린 아버지와 갈등을 겪는 모습을 심리상담가에게 밝히게 된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시즌 4 7화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스파이크는 건물 전체를 날려버릴 규모의 폭탄을 해제함으로써 트라우마도 극복하고 아버지에게 작별인사를 할수 있게 되었다.

시즌 4 프리미어에서 샘과 줄스의 사랑을 방해한(...)샘의 여동생 내털리와 커플링이 생기는 줄 알았지만 시즌 4 15화에서 그녀가 납치된 뒤 협박통화를 받게 되고, 그녀를 구출하고 결국 작별인사를 하게 된다.

시즌 5 피날레에서 SRU의 디스패쳐인 위니와 커플이 되었다.

6. 케빈 "워디" 제임스 워드워스


배우는 마이클 크램(Micheal Cram).

시즌 1부터 시즌 4 5화까지 SRU 대원으로 활동한다. CQB와 비살상 전투를 주로 맡고 있다.
쉘리라는 아내와 세명의 딸아이들이 있으며, 그래서 에드에게 늦둥이 딸이 생겼을때 자신의 딸들이 아기였을때 쓰던 것들을 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즌 3 피날레에서 군사심리학자인 토스 박사에게 구석으로 몰리게 되고, 결국 팀이 해체될 위기에서 벗어난 뒤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게 된다. 에드가 결국 그 사실을 알게 되고, 마약상에 잠입한 자신의 경찰 친구를 구해준 뒤 팀원들에게 자신의 병을 알리고 SRU를 나와 마약수사대 형사가 된다.

7. 라픽 "라프" 로살루


배우는 클레 베넷(Clé Bennett).

시즌 4 중반부터 워디를 대체하여 SRU 1조에 들어온 신입.

첫 날부터 연속으로 3개의 사건을 맡게 되고 그중 하나인 인질극에서 에드와 그렉이 위험을 감수할수 없다고 했지만 그는 안으로 들어가 무기를 내려놓고 인질범과 1:1 대면을 하여 대화를 하게 하였다. 거기서 자신의 아버지가 폭력적인 선생님에게 폭행을 휘둘러 감옥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러자 같은 처지에 놓인 인질범은 칼을 그에게 건네주게 되고, 에드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았다면서 그를 혼냈지만 사실상 만족해하는 표정.

사실 그는 뮤지션이다(...)

시즌 4에서 자신에게 총을 들이대는 용의자를 죽였는데, 그때 느낌이 이상했다고 한다. PTSD 느낌도 안나는거 보면 이쯤되면...
시즌 5 1화에서 에드가 돌발행동으로 총을 난사하던 소녀를 죽이게 되자 죄책감과 부담을 못 이겨 SRU에서 떠나게 된다.

8. 루이스 "루" 영

배우는 마크 테일러(Mark Taylor).

갱스터 생활을 그만두고 경찰이 되어 SRU에 들어온 그는 팀에서 비살상 포지션을 맡고 있다.

흑형이라서 개그 캐릭터 포지션을 맡기도 하지만... 사망 플래그는 그를 피해가지 못하고, 시즌 2 10화에서 대학 캠퍼스에서 폭탄을 찾는 도중 용의자가 설치한 바운딩 지뢰를 밟게 된다.

스파이크는 그를 구하려고 물을 이용해 압력을 계속 주입하겠다는 식으로 말을 했지만 루이스는 그가 폭탄에 휘말리지 않게 전화로 부모님에게 작별인사를 한 뒤 발을 때서 산화하였다. [14]

그의 죽음은 팀원에게 슬픔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스파이크에게 떠올리지 않고 싶은 기억이 되어 버린 캐릭터.

9. 리아 컨스

배우는 올루니케 아델리이(Oluniké Adeliyi).

시즌 2에서 루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갑자기 들어온 캐릭터. 전직 소방관이었다. 이후 루와 같이 다니라며 루이스의 이름이 쓰여진 팔찌를 만들어 팀원들에게 차게 만든다.

하지만 시즌 3과 4에서 나오지 않다가 시즌 5 프리미어에서 라프의 퇴출 이후 다시 돌아오게 된다. 아이티 지진때문에 가족들을 도와주러 돌아갔다는 설정인 듯.
[1] 레프트 4 데드 2의 닉(Nick) 성우 역을 맡았었다.[2]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에서 '핑크 레인저' 역을 맡았었다.[3] 여담으로 캐스팅 당시 이 배우는 임신했는데(...) 제작자가 사정하고 사정해서 결국 합류했다고 한다.[4] 그래선지 1팀의 지휘관인 그렉 파커는 그녀를 오른팔처럼 여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5] 심지어 SRU 대응지침을 쓴 사람도 이 사람이다.[6] 실수로 자신의 엄마를 쏘아 죽인 어린 소녀를 성장할 때까지 그 사실을 숨기며 끊임없이 돌봐주고 그 일로 자신이 죽을 뻔할 때까지도 비호하기까지 했다.[7]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왔다가 작전을 수행하는 걸 실시간으로 본부에서 듣게 되는데, 이때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고 느낀 게 큰 듯.[8] 정확히는 C4에 부가된 낙진에 노출됐다. 게다가 나중에는 이런 종류의 폭탄을 환자들로 북적대는 임시대피소였던 경기장의 천장에까지 있다는 걸 알아차린다.[9] 가브리엘 호건이 맡은 "롤리"라는 캐릭터가 경사로 진급하며 다른 팀으로 갔기 때문.[10] 아버지 사진을 보여주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11] 그의 실수라기보다는 윗선에서 발포명령이 떨어졌기 때문에 쏜 뒤 문제가 생긴 것을 알아챘다. 이 사실을 몰랐기에 자신을 경계하는 에드에게 이 일에 대해 이야기해준다.[12] 오죽하면 계속 강경하게 나갈 것을 이야기하는 것에 보다못한 에드는 커피 사오라고셔틀 내보낼 정도.[13] 시즌 4 7화에서 폭탄이 폭발하면서 산산조각이 나고 파이널 시즌에서 그 후계기가 등장한다.[14] 드라마니까 그렇지 실제면 발을 때면 작동하는게 아닌 밞으면 그즉시 발동되는게 바운딩 지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