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21:55:11

플러드/전투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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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족별 변이 일람
2.1. 엘리트 변이 (감염된 엘리트)2.2. 인간 변이 (감염된 해병)2.3. 브루트 변이 (감염된 브루트)2.4. 기타 변이
3. 사용하는 장비
3.1. 무기3.2. 탈것

1. 개요

플러드 전투변이에 대한 문서.

숙주가 개체를 유지할 만큼의 충분한 질량과 칼슘을 지닌 동시에 신경계와 육체 모두 전투에 적합한 일정 수준을 충족한다면, 감염체는 숙주를 전투변이로 변이시킨다. 대체로 전투변이는 숙주의 본래 모습을 어느 정도 유지하나 외양은 굉장히 흉측하다. 전투변이로 바뀐 숙주는 왼팔에 강력한 촉수가 돋아나며 주변에 무기가 없을 경우, 전투변이는 기다란 촉수를 채찍처럼 휘둘러 적을 공격한다. 때로는 촉수를 이용해 벽을 타고 오르기도 한다.

전투변이는 감염되기 이전에 착용하던 전투복이나 옷가지도 대부분 그대로 입으며[1], 숙주의 기억을 이용해 숙주가 사용하거나 운용하던 무기나 차량을 서툴게나마 다룬다.[2] 또한 굉장히 호전적이어서 적이나 감염체의 숙주로 적당한 생명체를 발견하면 무작정 달려든다. 야생기의 전투변이는 기본적인 전술조차 모르고 화기의 조작도 엉성하지만, 수적인 우세로 자신보다 강력한 적도 압도하며 그레이브마인드가 형성된 이후에는 전술과 전략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숙주가 심한 상처를 입으면 감염체는 다른 숙주를 찾아나서거나 숙주를 배양변이로 뒤바꾼다.

강화복을 입고 있는 숙주가 감염되어 전투변이가 된 경우, 강화복의 상당 부분이 전투변이와 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 가령 엘리트 전투변이의 경우 본래 전투복의 방어막과 위장 장치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헤일로 4의 스파르탄 전투변이 시뮬레이션 결과 묠니르 전투복의 방어막 생성기가 플러드화 이후에도 작동하는 상태였다.[3] 선조 삼부작의 선조 전투변이 묘사 역시 대부분 해당 선조의 생전 강화복이 전투변이에 박힌 채로 남아있었다고 한다.

2. 종족별 변이 일람

2.1. 엘리트 변이 (감염된 엘리트)

코버넌트의 주력 전투원들을 담당하는 만큼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변이체. 가슴팍에 감염체의 촉수가 튀어나와있으며 목이 뒤로 꺾여있어 정면에서는 머리가 보이지 않는다. 움직임이 전투 변이중에서 유독 기괴한데, 양팔을 마구 휘적거리면서 플레이어에게 달려오는 것이 인상적이다. 기본적으로 엘리트들은 인간 무기를 싫어하지만 감염된 엘리트들 중에는 인간 무기를 사용하는 놈들이 다수 있다. 이는 플러드가 숙주의 지능과 지식만 흡수하며 성격은 흡수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성격을 흡수하는 것은 자신들의 종족 진화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인 듯.

스팩 자체는 여타 변이와 다를바 없지만, 생전에 쓰던 위장 장치(1편)를 사용하거나, 방어막이 작동하는(2, 3편) 변이가 따로 존재한다. 이 방어막이 특히나 3편에서 문제가 되는게, 전설 난이도에서 에너지 소드 한 방에 안 죽을 정도로 방어막이 상당히 강력한 탓에 고난이도에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변이가 된다. 3편 전설 난이도에서는 듀얼 플라즈마 라이플을 들어서 이들을 상대하는 것을 추천.

2.2. 인간 변이 (감염된 해병)

파일:Flood_Combat_Form_Figure.jpg
인류가 주인공 측 전력인만큼 스토리상 비중이 높은 변이체. 엘리트 변이처럼 가슴팍에 감염체가 뚫고 들어간 듯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목이 옆으로 꺾여있는데, 시리즈에 따라 생전의 인간이 감염되면서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있어 끔찍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엘리트와 브루트에 비해 체구가 상당히 작은만큼 스팩도 약하지만, 몸집이 작은만큼 피격판정도 적으며, 작은 체구를 살려 더 날렵하게 움직이므로 이들이 가까이 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2편의 전설 난이도에서는 말도 안될 정도의 스피드와 도약력을 자랑한다.

2.3. 브루트 변이 (감염된 브루트)

대분열 이후 코버넌트의 주 병종을 차지한 브루트인만큼 3편에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변이체. 감염체가 가슴팍을 뚫고 나오는 다른 변이와 달리, 감염체가 목구멍에서 턱을 찢고 나온 모양새라 꽤 혐오스러운 모습이다.[4] 덩치가 세 전투변이 중에서는 가장 크고 적극적으로 근접해서 공격해오지만, 움직임이 굼뜬데다가 3편이 전체적으로 전투변이의 맷집이 낮은 편이라 전투변이 중에서는 상대하기가 제일 쉬운 편이다.

아주 가끔 중력 해머를 든 개체가 등장한다. 특히 헤일로 3의 최종 미션 헤일로에서 처음으로 투하되는 전투변이 웨이브 중에 중력 해머 전투변이 한 기가 확정으로 있다.

2.4. 기타 변이

헤일로 워즈에서만 등장하는 유닛들이다.
  • 감염된 그런트
  • 감염된 자칼

3. 사용하는 장비

3.1. 무기

전투 변이들은 변이된 종족 마다 공격력과 민첩성이 각각 다르지만 그런 것보다는 어떤 무기를 들고 다니냐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아무것도 안 들고 나오거나 평범하게 소총을 들고 나오는 전투 변이는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강력한 무기를 들고오는 적의 경우 플레이어가 먼저 쓰러지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전투 변이를 상대할 경우 항상 거리를 유지하고 위협적인 무기를 든 전투 변이부터 먼저 처리를 하는 것이 좋다.
  • 연발형
    돌격소총플라즈마 라이플 스파이커등과 같은 연발형 무기를 사용하는 플러드들은 별 볼일 없다. 단발 피해가 낮기 때문에 강한 무기로 바로 쏴죽이거나 엄폐를 하면 체력 손실 거의 없이 처리할 수 있다. 물론 대다수가 물량을 이루어 탄막을 형성한다면 버겁겠지만, 수류탄은 이런 상황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 점사 및 단발형
    배틀 라이플이나 코버넌트 카빈 등과 같이 한 발이 연발형 무기보다 센 무기라면 어느정도 플레이어에게 위협이 되지만, 그래도 큰 위협은 되지 않는다.
  • 근거리 및 근접 무기
    샷건, 에너지 소드, 마울러, 중력 해머를 사용하는 플러드 전투 변이들은 접근을 허락할 경우 한 방에 죽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플러드가 쏘는 샷건을 어느정도 거리가 좁혀진 상태에서 맞게 되면 난이도 상관없이 한 방에 죽어버릴 수 있다. 보통 플러드들 닥돌하는 AI 특성상 샷건과 에너지 소드와 같은 근접 무기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주로 근접전에서 싸우게 되므로, 평범한 전투 상황에서는 가장 위협적인 적들이다. 상대가 먼저 쏘기 전에 죽이거나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것이 좋다.
  • 저격총
    1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2편부터 등장한다. 자칼 스나이퍼급으로 위험한 전투변이. 등장 비중이 굉장히 낮지만, 헤일로 2 '하이 채리티'에서 가끔식 등장하는데, 배경이 어두워서 피아식별이 잘 안되는 도중에 기습적인 저격으로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 중화기
    1편부터 악명 높은 로켓 런처를 들고 다니는 플러드부터 퓨얼 로드 건와 같은 강한 중화기를 들고 다니는 플러드는 전투변이들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상대이다. 로켓 런처의 경우 정통으로 맞으면 난이도에 상관 없이 플레이어를 한 방에 죽여버릴 수 있는데다, 플러드 전투변이들은 본인 목숨은 전혀 신경 안 쓰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근접하면 바로 지근거리에서 쏴버려서 함께 폭사하게 된다. 그래도 이런 중화기들의 탄속은 느리므로 원거리에서 상대를 한다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다.

3.2. 탈것

AI가 본적적으로 모든 탈것을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인 헤일로 2부터는 전투변이들도 지상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운전 실력은 숙주의 종족과 상관 없이 모두 비감염 종족들의 실력과 동일하기 때문에 탈취 시도 난이도 역시 변화가 없다. 전투변이가 운전하는 인간의 탈것의 경우 헤일로 2 캠페인의 격리소 미션에서만 볼 수 있다.
  • 고스트
    주로 감염된 엘리트가 타고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드물게 감염된 해병도 타고 다니기도 한다.
  • 레이스
    운전수는 항상 감염된 엘리트이다.
  • 워트호그
    한 마리의 운전수와 한 마리의 사수가 탑승한 상태로 나타난다. 사수석에 탑승한 감염된 해병의 사격으로 인해 뺏어 타기가 조금 어렵다. 일단 탈취하는데 성공하면 격리소 미션을 좀 더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을 것이다.
  • 스콜피온
    운전수는 감염된 해병이며 이 전투변이를 처치하려면 정면으로 올라탄 후 근접 공격을 여러 번 하면 된다. 운전수가 쓰러지면 스콜피온을 뺏어 탈 수도 있다. 스콜피온의 느려터진 속도 때문에 다른 진행 루트에 비해 격리소 미션 진행 속도가 느려지긴 하지만 화력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볼 수 있다.


[1] 완전히 그대로 입는 건 아니다. 숙주의 목을 꺾어 죽이고 넘어뜨려 감염을 끝내기 전까지는 숙주의 모습을 완벽히 유지하지만 숙주를 죽이고 감염이 끝나면 변한다.[2] 엘리트를 숙주로 삼은 경우 전투복의 방어막 기능과 위장 장치 기능을 사용하기도 한다.[3] 여담으로 이 시뮬레이션 모드의 스파르탄 전투변이는 일반 전투변이와는 다르게 숙주의 머리가 꺾이지 않고 온전히 플러드가 다 들어가 있는(?) 상태이며 전투복의 일부가 플러드 생체점막으로 덮여(한쪽 다리, 한쪽 팔과 어깨, 가슴 정도)있는 모습이다. 촉수가 돋아나는 일반 숙주와는 달리 스파르탄 변이의 경우 집게 같은 칼이 돋아난다. 메가블럭의 알파 플러드 피규어를 검색하면 모습을 알 수있다.[4] 자세히 보면 턱이 찢어져 없어진 게 아니라 플러드가 브루트의 입 안에서 튀어나온 모습인데 아랫쪽 턱은 플러드의 아래에 붙어있다. 즉 입이 무지막지하게 크게 벌어진 브루트 입안에 플러드가 들어가 있는 모습이다. 이는 유튜브의 NPC 워즈 영상들 중 브루트 전투변이가 등장하는 영상에서 잠시 볼 수 있는데, 턱이 날아간 것이 아니라 입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벌려서 플러드가 나온 형태이기 때문에 플러드 아래 브루트의 아랫쪽 입이 덜렁거림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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