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0:01:08

플로리안 문테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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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문테아누
Florian Munteanu
파일:Florian-Munteanu.09.jpg
출생 1990년 10월 13일 ([age(1990-10-13)]세)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
국적
[[독일|]][[틀:국기|]][[틀:국기|]]
신체 193cm, 111kg
직업 배우
데뷔 2016년 영화 <보가트>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및 활동3. 출연작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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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액션배우 겸 모델[1], 전직 복서.

2. 생애 및 활동

변호사인 어머니와 피부과 의사였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복싱을 접하게 된 것은 아버지가 전직 프로복서 출신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복싱을 배우게 되었다. 10대 때부터 아마추어 전적을 쌓으면서 원래 미들급에서 활약하다가, 서서히 헤비급으로 월체하며 승률을 쌓아갔는데 이때 웨이트 트레이닝에 흥미를 느껴 엄청난 근육량을 증대시켜 피트니스 모델로도 활동했다.

유럽 쪽에서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던 중, 2016년 영화 '보가트'에 단역으로 출연하게 되고 각종 TV 및 소셜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때마침 실베스터 스탤론크리드 2편 제작을 발표하며 이반 드라고의 아들 빅토르 드라고 역을 맡게 된다.

빅토르 드라고 역할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어필했고, 2021년에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레이저 피스트 역을 맡으며 꽤 비중있는 역할과 한층 더 발전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에 보답받아 제작이 확정된 샹치 후속작에도 동일한 배역인 레이저 피스트로 출연할 것을 약속 받았다.

크리드 2편의 성공으로 드라고 부자[2]의 스핀오프가 제작된다고 한다. ##. 아직까진 제작 계획 단계이지만 실제 제작이 들어간다면 돌프 룬드그렌과 함께 출연할 것이 확실시되는 중.

3. 출연작

4. 여담

  •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부모 둘다 루마니아인[3]이라 실제 혈통은 루마니아인이다. 그래서 본인도 루마니아어에 능통하고 독일어도 능통하다.
  • 실베스터 스탤론은 빅토르 드라고 역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이때 플로리안은 단역 출연이후 프로 데뷔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스탤론의 캐스팅 제의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 위에 언급한대로 크리드 2로 첫 메이저 영화 데뷔를 하게 됐지만 워낙 본인이 감독하는 작품에 있어서는 각본과 연출에 깐깐하기로 유명한 스탤론이기에 연기 수업이 무척 혹독했다고 한다. 특히 몇마디 되지 않는 러시아어가 무척 어려웠다고...
  • 복서였던 아버지를 무척이나 존경하여 복싱을 시작하게 되었다. 어린시절까진 그의 아버지가 플로리안에게 복싱은 가르쳤다.
  • 아마추어 통산전적 68승 10패 6무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고, 프로 선수로써 라이센스까지 획득하였으나 배우가 되기 위해 프로 데뷔는 하지 않았다.
  •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모모아의 팬이기도 하다. 자신의 목표가 이 둘같은 액션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 드웨인 존슨 못지 않은 엄청난 근육질에 잘생긴 외모로 점점 팬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중이다.
  • 엄청난 훈련량으로도 유명한데, 일주일에 세 번씩 프로 헤비급 복서 수준의 복싱훈련을 받으며 매일매일 웨이트 트레이닝과 철저한 식단을 병행한다.
  • 크리드 2편에서 마이클 B. 조던과 매우 친해졌다. 마이클 B. 조던은 아무리 촬영이라지만 그와 합을 맞출 때 막상 마주하고보니 너무 크고 위협적이라 실제로는 꽤나 무서웠다고 한다. 친해진 덕분인지 크리드 3편에서도 출연하였다.
  • 본인의 수염에 애착이 매우 강하다. 크리드 2에 캐스팅 되었을 때 이반 드라고와 비슷한 이미지를 위해 수염을 깎고 머리를 길러볼 것을 제안해봤는데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하지만 삭발한 머리와 수염도 러시아 젊은이들의 전통적인 헤어 스타일이고 이반 드라고와는 또다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게 좋다고 판단했는지 제안을 한 것으로 그쳤다.
  • 본인 역시 록키 시리즈의 열혈팬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복싱을 배울 때 아버지가 록키 시리즈를 비디오로 틀어주었는데 틈만 나면 몇 번이고 돌려봤다고 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이반 드라고가 등장한 록키 4를 가장 좋아하고 많이 봤다고.


[1] 피트니스 모델[2] 이반 드라고, 빅토르 드라고[3] 당시 루마니아는 사회주의 국가였고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독재정권 아래에 경제적으로 망해가는 실정이라 많은 이들이 독일을 비롯한 다른 유럽국가로 이주하였다. 이 외에 루마니아계 미국인같은 북미 이민자도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