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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주인공 | ||
진 여신전생 | 진 여신전생 2 | 진 여신전생 3 녹턴 녹턴 매니악스 |
더 히어로 | 알레프 | 인수라 |
진 여신전생 4 | 진 여신전생 4 FINAL | 진 여신전생 5 |
플린 | 나나시 | 주인공 (나호비노) |
1. 프로필
프로필 | ||
<colbgcolor=#dddddd><colcolor=#000000> 이름 | フリン (Flynn) | |
나이 | 18세 | |
생년월일 | 2037년 (그레고리력 1474년) | |
일본판 성우 | 카지 유우키 | |
북미판 성우 | 키스 실버스틴 |
2. 개요
진 여신전생 4의 주인공이자 진 여신전생 4 FINAL의 중요 인물. 디폴트 네임은 플린(フリン).[1]키치죠지 마을에서 살고 있는 캐쥬얼티즈 출신 소년. 친구 이사칼과 함께 건틀렛의 의식을 치르러 동쪽 미카도국으로 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3. 육성
인간이므로 하마 계열 무효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상반신 장비에 따라 내성이 변한다. 약점이 없는 장비는 없으므로 전투를 고려하면서 틈틈히 갈아입을 필요가 있다. 기본 장비는 빙결 내성 / 화염 약점, 중간에 공짜로 얻는 블랙 데모니카 슈트는 주살 내성 / 충격 약점. 투구와 하반신은 HP 및 일정 스탯에 영향을 주며, 액세서리는 MP 증가와 특수 부가효과를 가지고 있다. 무기 또한 공격 횟수나 명중률이 판이하게 다르고, 어떤 무기를 골랐느냐에 따라 필드 액션도 다소 변화한다. 총 또한 공격 대상이 별개이거나 탄환을 바꿔 속성 공격 및 부가효과를 얻을 수 있는 등 다양하다.인수라가 마가타마를 장착한 채 레벨업하여 스킬을 배웠다면, 플린은 '악마의 속삭임' 시스템으로 스킬을 배운다. 동료악마가 레벨업으로 배우는 스킬을 모두 배웠다면 1번만[2], 그 악마가 가지고 있던 스킬을 플린이 습득할 수 있다. 단, 패시브 스킬과 일부 전용기는 배울 수 없다. 만약 이미 배운 스킬이 있다면 그 스킬이 '강화'되어, 위력이 상승하거나 코스트가 줄어든다. 공격기는 +8까지, 흡수 계열은 +5까지, 보조기는 +3까지 강화 상태가 중첩된다.
초기 스탯은 힘 / 기 / 마 / 속 / 운 7. 레벨업 시 1레벨 당 5포인트를 스탯에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동료악마들보다 훨씬 빠르게 종결급 성능을 갖추게 된다는 것이 이점. 극단적인 마공형으로 육성한 플린이라면 만렙 기준 마력이 400 이상을 찍는데, 이 정도 수준이면 아무 버프나 약점보정 없이도 800 이상의 위력을 과시한다. 이렇게 주인공이 비정상적으로 강력해진다는 점 때문에 4편은 후반부 난이도가 쉬운 편. 그러나 패시브 스킬을 배울 수 없다는 특성 상, 관통이나 플레로마 패시브로 강화하는 것이 불가능해 극후반이나 DLC 전투에서는 동료악마들보다 더 효율이 낮아진다.
스탯을 중구난방하게 찍는 것은 뉴트럴 루트에서만 진입 가능한 카스미가세키 지하 3층[3]의 입장을 위해서가 아니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극초반부터 물리형으로 갈 것인가 / 마법형으로 갈 것인가 둘 중 하나를 고른 뒤 육성한다. 마법형은 운이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레드 라이더까지 노리며 효율적으로 가고자 한다면 물리형이 좀 더 유리하다.
물리형의 경우 크리티컬로 추가 턴을 벌 수 있고, 4속성을 커버하지 않는 특성 상 스킬 슬롯이 많이 남아 보조 요원으로 굴리기도 좋다. 특히 DLC 퀘스트 중 동료악마들이 이탈하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버티는 사나트 전, 관통이 필수불가결한 이상 서포트밖에 할 수 없는 공의 그림자 전에서는 물리형이 더 우월하다. 단점은 만능 공격기가 데모니호의 마구쏘기밖에 없는 특성 상, 물리 / 총격 내성 이상을 가진 적에게는 다소 힘들어진다는 점. 힘 스탯보다 기 스탯이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4] 보통 기 3 속 1 운 1[5]로 찍는다.
마법형의 경우 4속성을 커버할 수 있으므로 약점 공략이 편하고, 만능 속성 공격으로 다 밀어버릴 수 있어 필드전이 한결 간편하다. 단점은 4속성을 다 넣다보면 보조기까지 넣을 스킬 칸이 모자란 것. 초보자라면 초반부터 턴을 벌기 쉬운 마법형을 좀 더 추천한다. 마 4, 속 1의 형태로 보통 찍는 편. 다만 만약 뉴트럴 루트로 가서 레드 라이더를 잡을 생각이라면 반드시 운 100을 찍어야 조우가 가능하니 향 노가다를 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할 것.
4. 작중 행적
18세를 맞이해 건틀렛 의식을 치르기 위해 미카도 성으로 향하던 중, 미카도 호수에서 꿈을 꾼다. 이때 정체불명의 두 인물과 대화를 나눈다.[6] 꿈에서 깨어나니 어느덧 낮. 친구 이사칼과 함께 본성으로 들어가 건틀렛 의식을 치르고, 사무라이의 재능을 인정받아 사무라이의 일원이 된다.
사무라이 입단 시험을 1등으로 통과해 동료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고, 나바르가 그런 플린을 고깝게 봐 작당하다 자기 자신이 악마의 결계에 갇혀버려 구하는 중 STEVEN을 만나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그러던 와중 고향 키치죠지에 악마들이 창궐하자 호프의 도움으로 출격한다. 그곳에서 악마로 변해버린 친구 이사칼의 목숨을 자신의 손으로 끊어버리기도 하고, 플린의 부모가 악마가 되어 플린이 그들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간접적으로 언급되는 등 불행한 일을 겪는다. 이 일이 시민들에게 수수께끼의 책을 퍼뜨려 악마로 변하게 만든 '검은 사무라이'의 행동임을 파악하고, 플린 일행 4인방은 검은 사무라이의 뒤를 쫓는다.
검은 사무라이를 추격하며 발걸음이 닿은 곳은 악마들이 날뛰는 도시 도쿄. 미카도국과 달리 도쿄는 태양빛이 쬐이지 않는, 어둠에 가득 찬 현대 시가지였다. 이곳에서 아수라회와 가이아 교도의 대립에 얽히는 등 사건에 휘말리다가, 검은 사무라이의 정체였던 릴리스의 말에 요나탄과 월터가 대립하기 시작한다. 플린은 둘 중 하나에게 찬동해 움직이다가, '무한발전로 야마토'에 휘말린다.
플린, 요나탄, 월터 셋은 무한발전로 야마토에 의해 '사막의 도쿄'와 '화염의 도쿄' 두 곳을 방문한다. 사막의 도쿄는 핵 공격으로 황폐화된 땅에서 몇 남지 않은 생존자들이 마왕 플루토에게 위협받고 있는 세상이었고, 화염의 도쿄는 불바다가 된 땅에서 인간성을 유지한 채 악마들의 가축이 되느냐, 인간성을 포기하고 자유로운 악마인간이 되느냐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강요받는 세상이었다. 두 세상에서 플린은 각각의 아키라를 도운 후 귀환한다. 이후 지금까지 골라 온 선택지의 성향 수치에 따라[7], 총 4가지 엔딩 중 하나를 보게 된다.
배드 엔딩은 두 세상을 모두 다녀온 플린이 인류의 부정적인 감정의 현현 화이트맨에게 찬동하면 진입한다. 무한 발전로 야마토를 공격해 과부하시켜 블랙홀을 만들어내 이 세상 모두를 없애버리는 결말. 모든 것을 무로 돌려버린다는 점에서 굉장히 허무한 엔딩이지만, 일단은 엔딩 취급이기 때문에 2회차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각의 엔딩을 볼 때마다 생기는 세이프 파일의 별 아이콘도 생긴다. 효율적으로 모든 악마를 해금하고 챌린지 퀘스트 올 클리어를 노리려 한다면, 2회차 이후 생기는 컨텐츠들을 생각해서라도 1회차는 배드 엔딩으로 보는 것이 좋다.
로우 엔딩에서는 4대 천사와 요나탄이 합체하여 탄생한 신의 전차 메르카바와 함께 루시퍼와 본진에 쳐들어가 루시퍼를 쓰러뜨린다. 무한 발전로 야마토로 블랙홀을 만들어져 더럽혀진 도시 도쿄를 없애버리지만, 자신들도 더러움을 제거하면서 더럽혀졌다면서 플린과 메르카바 또한 블랙홀에 삼켜져 사망한다. 이후 요나탄의 이야기로 후일담이 나오는데, 동쪽 미카도국은 오늘의 안녕이 내일로 이어지는 평화가 찾아왔고 아큐라 왕 동상이 있던 곳에서는 플린의 동상이 세워졌다. 도쿄와 동반자살한다는 충격적인 내용이기는 하지만, 여신전생 시리즈에서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잦은 로우 성향치고는 나름 해피엔딩이다. 2회차 전용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8], 배드엔딩을 보지 않는다면 1회차를 로우 엔딩으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카오스 엔딩에서는 월터와 히카루가 합체하여 힘을 되찾은 악마왕 루시퍼와 함께 동쪽 미카도국으로 쳐들어가 메르카바를 쓰러뜨린다. 동쪽 미카도국은 악마가 침략해 아수라장이 되어버리고[9], 히카루는 초반에 월터, 요나탄과 함께 미카도국 전경을 보았던 옥상으로 플린을 부르고, "지금의 인류는 왕을 원하고 있다"라며 플린에게 왕이 되지 않겠나 제안하며 카오스 엔딩은 막을 내린다.
뉴트럴 루트에서는 플린이 전생에 자신을 희생해 마사카도를 소환, 도쿄에 천장을 깔아 핵 공격을 막아냈음이 드러난다. 츠키하기에게 마사카도의 검을 받아 그것을 단번에 뽑고, 플린이 도쿄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인류의 희망이 되자[10] 잠들어 있던 마사카도를 다시 불러낸다. 플린은 인류의 진정한 단합을 방해하는 천사와 악마 측의 선봉장, 메르카바와 루시퍼를 각각 쓰러뜨리고 마사카도는 이 둘이 가지고 있었던 '인간의 선의와 악의'를 얻어 완전히 부활, 도쿄의 천장을 걷어내 도쿄에 찬란한 햇빛을 다시 가져온다. 이후 도쿄 사람들과 미카도국 사람들은 협력하여 공존하는 미래를 걷게 되고, 플린은 꿈에서 나온 익숙한 공간에서 도쿄의 여신에게 감사 인사를 받는다.
4.1. 진 여신전생 4 FINAL
진 여신전생 4 FINAL에서도 등장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런데 파이널 시점에선 어찌된 일인 건지 다신교 연합에게 붙잡힌 상태라고 한다(...).
진 여신전생 4 FINAL 초반부에 주인공의 꿈 속에서 플린과 헤어스타일이 흡사한 인물[14]이 주인공을 아키라 라고 부르며 손을 내밀고 또 다른 꿈 속에서는 마사카도의 검을 들고 자신의 목을 벤 후 마사카도의 머리와 합체하여 도쿄의 천장을 암반으로 덮어 핵미사일을 방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플린의 전생이 핵전쟁으로부터 도쿄를 지킨 인물이었다는 것이 확실해진다. 덤으로 나나시의 전생, 그러니까 아키라와는 상당히 친했던 모양.
작중 첫 등장은 나나시 일행이 헌터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스카이타워에서 싸울 때로, 대천사 하니엘의 강한 힘에 전멸당할 위기에 처한 일행 앞에 이자보와 함께 등장해서 도와준다.[15] 싸움 이후 나나시와 아사히를 걱정하는 마음에 정식 헌터 등록을 반대하는 마스터를 설득해 두 사람이 정식 헌터가 되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나나시 일행이 아크에서 마신 크리슈나의 봉인을 풀 때 크리슈나의 '신 살해자' 언급을 통해 다시 한 번 등장. 일행은 긴자에서 먼저 플린을 찾는 데 성공하나 바로 크리슈나를 필두로 한 다신교 연합이 등장하고, 나나시 일행의 뒤를 습격한 미륵 보살에게 아사히가 인질로 잡히는 바람에 플린은 아무것도 못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이후 오딘의 번개 난사를 맞고 쓰러지며, 혼자 다신교 연합에게 납치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다신교 연합의 본거지인 츠키지혼간지에서 십자가에 구속당한 모습으로 확인된다. 첫 번째 구출 시도는 나나시 일행이 앞길을 가로막은 오딘의 압도적인 전력에 밀려 실패. 이후 가이아교 릴리스파와 함께 돌아온 나나시 일행의 앞에 오딘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그 오딘을 오랫동안 구속돼 있었으면서 대등한 전투실력으로 제압하지만 플린 역시 궁그닐에 깊이 베이고 만다.
크리슈나를 무찌르고 다신교 연합이 와해되자 다신교 연합 때문에 체결되었던 루시퍼, 메르카바, 인외 헌터의 휴전 협정이 또한 분열될 조짐을 보인다.한동안 상처 때문에 요양중이던 플린은 헌터 협회의 방송에서 대단한 언변을 선보이며 인류의 대표자로 나서게 된다.
이후 최종전쟁(하르마게돈)이 시작되고 무한 발전로 야마토의 엔진으로 향한 나나시 일행의 눈 앞에 인외 헌터들을 거느리고 메르카바, 루시퍼의 두 세력과 대치중인 모습으로 등장. 이 때 플린은 인외 헌터를 이기기 위해서라지만 사지로 밀어넣는 등 좀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16][17]
하르마게돈이 인류측의 승리로 승리로 끝나고 난 다음 날 승리를 축하하는 피로연이 열린다. 인류의 대표로서 자리에 나타나 인사를 나누는 플린. 예정에 없던 격려연설을 하기 시작하지만 아무도 수상해하지 않고 오히려 플린을 메시아라고 외치며 파티의 분위기는 한 층 더 들뜨는데...
...갑자기 인외 헌터들이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한다.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것처럼 눈을 뜬 채 미동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나나시 일행은 당황한다. 그리고 플린의 정체가 드러난다, 츠키지혼간지에서 구조한 플린은 진짜가 아닌 세샤였던 것. 세샤가 쓰러질 때마다 세계의 뱀에서 인간에 가깝게 변해갔던 게 복선이었다.덤으로 세샤를 쓰러트리고 얼마 되지 않아 악마토벌대 기지를 방문하면 세샤 레이더가 누군가에 의해서 파괴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이 사실을 알려주는 헌터는 "세샤도 쓰러트렸으니 어차피 쓸 일은 없겠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만...[18]
사실 이 모든 게 크리슈나의 계략이었다. 숭배하는 영혼은 최상급의 영혼으로 신우주를 만드는데 필요한데, 이 점에 착안한 크리슈나가 세샤를 플린으로 변하게 만들고, 플린을 향한 인간의 신앙심을 빨아들여 효율적으로 영혼을 착취하게 만든 것이다. 애초에 풀려난지도 채 되지 않은 플린이 오딘을 너무 간단하게 쓰러뜨린 것부터 수상했던 것이다.
진여신전생 4 FINAL에서 잠깐 볼 수 있는 악마화 모습.[20] |
이후 우주의 알 앞에 크리슈나가 구속된 진짜 플린과 함께 나타난다. 그리고 크리슈나가 플린을 납치한 목적이 분명해진다. 창세는 신과 신의 명령을 행하는 신 살해자가 없으면 성립할 수 없고, 크리슈나 자신과 파장이 맞는 플린을 신 살해자로서 이용해먹기 위함이였던 것, 그리고 크리슈나는 플린과 합체해 스스로 비슈누플린이 되어 공격해오지만 나나시 일행에게 썰린다. 이후 루트별로 행보가 나뉜다.
인연 루트에서는 나바르의 말을 들은 이자보가 넘겨준 검으로 크리슈나를 썰어버리고, 진정한 평화를 위해 나나시 일행과 함께 YHVH를 무찌른다. 이후 이자보와 함께 미카도국과 지하 도쿄의 교류, 인류의 재건을 위해 힘쓰는 듯 하다. 아큐라 광장에 나나시와 함께 플린의 동상이 세워진다!
몰살 루트에서는 육체에 입은 데미지가 너무 심해 합체가 풀리자마자 죽어버린다. 그 후 신에게는 새 신 살해자가 필요하다는 다그다의 말과 함께 나나시의 신 살해자로서 부활. 이후 나나시의 명에 따라 YHVH와 대적한 후 다그다마저 사라진 새 우주에서 등장, 나나시 앞에 무릎을 끓은 채 명령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FINAL의 마지막 DLC인 금강신계의 구세주들에서도 등장. 서쪽 지역 한 방에서 마신 계열로 이루어진 중용의 군세와 싸우고 있다. 나나시를 보곤 어린애가 어째서 이곳에 있냐며 놀라는데 FINAL에서의 플린이 아니라 세계선이 다른 4 시점의 플린이라 나나시를 알지 못하기에 그런 것.[21] 어린아이인 나나시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적의 군세의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려 하나 나나시가 가세하자 싸울수 있냐며 놀라곤 힘을 빌려달라며 나나시가 상대한 이외의 악마들과 싸우게 된다. 전투 후 나나시를 보고 방금전 꿈에서 봤다는 말을 하는데 아무래도 금강신계로 날라올때 스티븐과 만나는 꿈을 꾸고 이를 통해 얼핏 보게된 모양. 이야기를 들어보면 성배에 희망을 모으고 있었는데 요나탄이 만든 거대한 아바돈(블랙홀)에 휩쓸려 버렸다고 한다.[22] 직후, 나나시에게 알고 있는 정보를 알려달라고 말하고 나나시에게 사정을 듣고는 엔노오즈노를 만나러 먼저 떠난다. 3명의 구세주가 모인 이후에 엔노오즈노에게 동쪽으로 향하란 말을 들은 이후, 나나시에게 알고있겠지만 이곳의 적들은 강하니 방심하지 말라며 조언을 해준다. 스티븐과의 1차전 이후 모두 모였을때 어떻게 하면 되냐고 스티븐에게 묻고 스티븐이 전투에 들어갈려하자 싸우지 않는다란 대안은 없는것 같다며 어쩔수 없이 전투에 들어간다. 전투 종료 후엔 모두 각자 우주에서 할 일이 있을테니 여기서 작별이라 말하곤 웜홀이 열리자 동료들과 함께 희망을 모으고 국가와 국가를 분리한 천장을 제거해야 한다며 떠난다.
내성 | |
파마 / 주살 무효 화염 / 빙결 / 전격 / 충격 내성 | |
스킬명 | 효과 |
안티크톤 | 적 전체에게 만능 속성 특대 대미지 씨익 상태 시 적 전체의 모든 능력 1단계 하락 |
대빙하기 | 적 하나에게 빙결 속성 특대 대미지 씨익 상태 시 관통 효과 |
팔색뇌공 | 적 하나에게 전격 속성 특대 대미지 씨익 상태 시 관통 효과 |
살풍격 | 적 하나에게 충격 속성 특대 대미지 씨익 상태 시 관통 효과 |
메디아라한 | 아군 전체의 HP를 100% 회복 |
사마리캄 | 빈사한 아군 하나를 HP 100%로 부활 |
스마일 차지 | 아군 하나에게 씨익 상태 부여 상태이상이 걸린 아군에게는 사용 불가 |
불굴의 투지 | 전투 중 빈사할 공격을 받아도 한 번만 HP 100%로 부활 |
화염을 제외한 속성 극대 마법, 안티크톤, 사마리캄, 메디아라한의 스킬 셋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1,2,3,4의 주인공중 제대로 된 마법 딜을 기대할 수 있는 게 플린밖에 없어서 이렇게 설정된 거 아닐까 싶다. 그리고 1부터 4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불굴의 투지를 가지고 있다. 더 히어로와 알레프가 만들어놓은 약점을 공격하거나 본인이 배워놓은 스마일 차지를 사용해 씨익으로 만들어서 안티크톤을 지르는게 주된 전법. 하지만 실상은 아이템 빼면 구세주팟의 유일한 힐러인지라 메디아라한 쓰느라 바쁘다. 스티븐의 공세가 그만큼 빡세기 때문에 다른 스킬을 쓰기 힘들기 때문.
5. 기타
여신전생 시리즈 주인공들 중 최초의 포니테일로, 전작의 히카와가 떠오르는 M자 삼각형 모양의 앞머리가 인상적이다. 디렉터인 야마이 카즈유키에 의하면 일부러 중성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주인공 = 플레이어라는 관점에서 여성으로 생각하고 플레이해도 상관없다고 한다.[1] 후츠(ふつう, 평범)에서 '후'를 따온 것이다. 진 여신전생 때 더 히어로가 후츠오(普通男, 평범남)라는 별명을 가졌던 것의 패러디. 요나탄과 월터(와루타)도 로우히어로의 요시오(吉男, 좋은 남자)와 카오스히어로의 와루오(悪男, 나쁜 남자)라는 별명에서 글자를 따 와서 지어졌다.[2] 이미 스킬을 다 배운 상태에서 전서에 빼온 악마는 1레벨을 올리면 발동된다. 단, 99레벨이 되면 레벨업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발동되지 않는다.[3] 힘 100을 찍으면 플라스마 소드, 마력 100을 찍으면 플라스마 건을 얻을 수 있고, 운 100을 찍으면 1/256의 확률로 레드라이더를 만날 수 있는 구역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각각의 경우를 따져보면...
힘의 경우 100이나 요구하는 주제에 정작 힘의 영향을 그리 받지 않는 단타 무기인 탓에, 기 위주 육성이면 굳이 힘에 스탯을 크게 낭비하면서 가져와야 할 이유가 없고 힘 위주 플레이면 입수 조건상 긴자에서 살 수 있는 창인 아메노누보코가 훨씬 더 강하다는 게 문제.
마력의 경우 단일딜으로 따지면 제일 강력한 총이며 기 스탯을 아예 안 찍는 특성상 복수공격 가능한 총과 비교해도 기대치가 더 높은 총이라 유효하게 쓸 수 있다. 만능으로 밀려는 것이면 모를까 약점을 찌르는 용도로는 상당히 좋은 무기고, 어차피 마법형 육성을 한 유저에겐 덤에 가까운 무기라 좋은 편. 그 마력을 찍을 일이 없는 물리형에서는 얻기 매우 어렵지만 최강의 단타 총이라는 건 마찬가지기에 마력의 향으로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지. 본작에선 향이 능력치를 개당 3이나 올려주는 점도 있다.
운의 경우 레드 라이더를 잡았을 때 모든 능력치의 향 10개를 주며, 잡아야 레드 라이더 합체가 해금되는 특성상 100% 컴플리트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한 번은 찍어야 한다. 그러나 직접 운을 100까지 찍는 건 마법형의 경우 스탯상 아무런 이득이 없다보니 향 노가다를 하거나 이번 회차에선 포기하고 물리형으로 육성하는 회차에 도전하는 게 좋다.[4] 힘은 3이 올라갈 때마다 물리 평타의 1타당 데미지가 최소 1 증가한다. 그러나 총기 평타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고 물리, 총격 스킬의 데미지는 올라가기는 하는데 기보다 상승폭이 확연히 적다. 진 여신전생 1,2 시절을 생각해 스킬봉인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닌 이상, 상술한 뉴트럴 전용무기까지 보더라도 힘을 올릴 이유가 아예 없다.[5] 크리티컬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기 4 속 1[6] 흰색 사람 형상이 두 인물의 모습으로 바뀌는데, 이는 진 여신전생 1편에서 '신에게 바쳐질 제물'과 '힘을 갈망하는 영혼'을 만나는 도입부의 오마주다.[7] 배드엔딩은 선택지 한 번만으로 결정되고, 질서 및 요나탄을 옹호하는 선택지는 로우 성향, 혼돈 및 월터를 옹호하는 선택지는 카오스 성향 수치를 올린다. 뉴트럴 엔딩을 본다면 두 선택지를 균형 있게 선택하여 어느 한 쪽으로 수치가 치우치지 않게끔 조절해야 하며, 어느 한 성향에 집중하다가 반대 성향 가중치가 높은 선택지를 골라 중립으로 빠지는 플레잉이 요구된다.[8] 2회차 한정 퀘스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중간에 요나탄 / 월터 둘 중 하나와 동행하는 시점에서 성향이 로우일 때 등장하는 퀘스트이므로 이후 성향 조절에 힘쓰면 퀘스트도 깨고 다른 성향 엔딩도 볼 수 있다.[9] 엔딩을 보면 잠시 동안 동쪽 미카도국을 구경할 수 있다. 호프는 "자신이 국가의 멸망을 불러올 자를 키웠다"라는 사실에 절망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이 과정에서, 각지 인외 헌터 본부에서 수주할 수 있는 퀘스트를 깨 인외 헌터 랭킹 1위를 달성해야 한다. 노조미와 동행하는 퀘스트 등, 일부 퀘스트는 1위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클리어해야 한다.[11] 참고로 이 부분은 초반부 나나시의 꿈에서 나온 플린의 전생이 한 말과 똑같다.[12] 인연(다누) 루트에서 크리슈나를 마사카도의 태도로 베어버린 뒤 한 말. 뉴트럴 루트를 상징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13] 파이널의 시점은 아직 플린이 로우 진영, 카오스 진영과 본격적으로 맞붙기 전의 시점이다.[14] 단 데모니카를 입고 있다. 헬멧 부분은 없지만[15] 게스트로 싸워주는 건 아니고 하니엘의 턴이 돌아올 때마다 턴을 모조리 날려버리며 데미지를 입히는 식. (1회차 기준으로) 나나시 파티가 죽도록 때려도 두자릿수 데미지만 나오는데 플린은 공격 한 번에 네자릿수의 데미지를 입힌다.[16] 그리고 나나시가 루시퍼와 메르카바 둘 중 한 세력에게 붙었을 경우 곤란하게 됐다면서 인외 헌터를 버리고 도망간다![17] 본격적으로 이 때부터 수상한 행동을 보인다. 헌터 세력을 선동하면서 그답지 않게 썩쏘를 짓거나.[18] 이 외에도 복선이 몇 개 더 있었는데 첫째는 구출되고 이자보에게 마사카도의 검을 받지 않은것. 이유는 당연히 이 검의 전 소유자의 전생인 플린 본인이 아닌지라 검을 뽑지 못하면 가짜인게 들통나기 때문이다. 여성 탈의실을 엿들으면 이자보도 이 일을 마음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아드라말리크가 추격할 때 나바르의 말에 대답할 때인데 나바르는 자신의 생전 행동들 때문에 동료들에게 모습을 보여줄 면목이 없어 무의식적으로 인간들에게 모습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었다. 당시 나바르를 볼 수 있었던 자들은 악마들이나 악마의 힘을 가진 나나시, 노조미, 할렐루야, 토키 뿐이었는데 나바르의 말이 들린 가짜 플린 역시 인간이 아님을 암시한다.[19] 이 때의 연출이 호러다. 갑자기 BGM이 뚝 끊기면서 3DS 화면 가득 얼굴가죽이 녹아내린 것 같은 플린의 웃는 표정이... 전개를 알아도 흠칫하게 되는 장면[20] 명칭은 '비슈누플린' 으로, 크리슈나와 플린이 합체한 모습이다.[21] 4는 나나시가 다그다와 계약하지 않고 죽어버린 세계선이다.[22] 아무래도 메르카바가 유일신의 도움으로 루시퍼를 먼저 밀어버렸던 모양이다.
힘의 경우 100이나 요구하는 주제에 정작 힘의 영향을 그리 받지 않는 단타 무기인 탓에, 기 위주 육성이면 굳이 힘에 스탯을 크게 낭비하면서 가져와야 할 이유가 없고 힘 위주 플레이면 입수 조건상 긴자에서 살 수 있는 창인 아메노누보코가 훨씬 더 강하다는 게 문제.
마력의 경우 단일딜으로 따지면 제일 강력한 총이며 기 스탯을 아예 안 찍는 특성상 복수공격 가능한 총과 비교해도 기대치가 더 높은 총이라 유효하게 쓸 수 있다. 만능으로 밀려는 것이면 모를까 약점을 찌르는 용도로는 상당히 좋은 무기고, 어차피 마법형 육성을 한 유저에겐 덤에 가까운 무기라 좋은 편. 그 마력을 찍을 일이 없는 물리형에서는 얻기 매우 어렵지만 최강의 단타 총이라는 건 마찬가지기에 마력의 향으로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은 선택지. 본작에선 향이 능력치를 개당 3이나 올려주는 점도 있다.
운의 경우 레드 라이더를 잡았을 때 모든 능력치의 향 10개를 주며, 잡아야 레드 라이더 합체가 해금되는 특성상 100% 컴플리트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한 번은 찍어야 한다. 그러나 직접 운을 100까지 찍는 건 마법형의 경우 스탯상 아무런 이득이 없다보니 향 노가다를 하거나 이번 회차에선 포기하고 물리형으로 육성하는 회차에 도전하는 게 좋다.[4] 힘은 3이 올라갈 때마다 물리 평타의 1타당 데미지가 최소 1 증가한다. 그러나 총기 평타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고 물리, 총격 스킬의 데미지는 올라가기는 하는데 기보다 상승폭이 확연히 적다. 진 여신전생 1,2 시절을 생각해 스킬봉인 플레이를 하는 게 아닌 이상, 상술한 뉴트럴 전용무기까지 보더라도 힘을 올릴 이유가 아예 없다.[5] 크리티컬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기 4 속 1[6] 흰색 사람 형상이 두 인물의 모습으로 바뀌는데, 이는 진 여신전생 1편에서 '신에게 바쳐질 제물'과 '힘을 갈망하는 영혼'을 만나는 도입부의 오마주다.[7] 배드엔딩은 선택지 한 번만으로 결정되고, 질서 및 요나탄을 옹호하는 선택지는 로우 성향, 혼돈 및 월터를 옹호하는 선택지는 카오스 성향 수치를 올린다. 뉴트럴 엔딩을 본다면 두 선택지를 균형 있게 선택하여 어느 한 쪽으로 수치가 치우치지 않게끔 조절해야 하며, 어느 한 성향에 집중하다가 반대 성향 가중치가 높은 선택지를 골라 중립으로 빠지는 플레잉이 요구된다.[8] 2회차 한정 퀘스트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는 중간에 요나탄 / 월터 둘 중 하나와 동행하는 시점에서 성향이 로우일 때 등장하는 퀘스트이므로 이후 성향 조절에 힘쓰면 퀘스트도 깨고 다른 성향 엔딩도 볼 수 있다.[9] 엔딩을 보면 잠시 동안 동쪽 미카도국을 구경할 수 있다. 호프는 "자신이 국가의 멸망을 불러올 자를 키웠다"라는 사실에 절망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 이 과정에서, 각지 인외 헌터 본부에서 수주할 수 있는 퀘스트를 깨 인외 헌터 랭킹 1위를 달성해야 한다. 노조미와 동행하는 퀘스트 등, 일부 퀘스트는 1위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클리어해야 한다.[11] 참고로 이 부분은 초반부 나나시의 꿈에서 나온 플린의 전생이 한 말과 똑같다.[12] 인연(다누) 루트에서 크리슈나를 마사카도의 태도로 베어버린 뒤 한 말. 뉴트럴 루트를 상징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다.[13] 파이널의 시점은 아직 플린이 로우 진영, 카오스 진영과 본격적으로 맞붙기 전의 시점이다.[14] 단 데모니카를 입고 있다. 헬멧 부분은 없지만[15] 게스트로 싸워주는 건 아니고 하니엘의 턴이 돌아올 때마다 턴을 모조리 날려버리며 데미지를 입히는 식. (1회차 기준으로) 나나시 파티가 죽도록 때려도 두자릿수 데미지만 나오는데 플린은 공격 한 번에 네자릿수의 데미지를 입힌다.[16] 그리고 나나시가 루시퍼와 메르카바 둘 중 한 세력에게 붙었을 경우 곤란하게 됐다면서 인외 헌터를 버리고 도망간다![17] 본격적으로 이 때부터 수상한 행동을 보인다. 헌터 세력을 선동하면서 그답지 않게 썩쏘를 짓거나.[18] 이 외에도 복선이 몇 개 더 있었는데 첫째는 구출되고 이자보에게 마사카도의 검을 받지 않은것. 이유는 당연히 이 검의 전 소유자의 전생인 플린 본인이 아닌지라 검을 뽑지 못하면 가짜인게 들통나기 때문이다. 여성 탈의실을 엿들으면 이자보도 이 일을 마음에 두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는 아드라말리크가 추격할 때 나바르의 말에 대답할 때인데 나바르는 자신의 생전 행동들 때문에 동료들에게 모습을 보여줄 면목이 없어 무의식적으로 인간들에게 모습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었다. 당시 나바르를 볼 수 있었던 자들은 악마들이나 악마의 힘을 가진 나나시, 노조미, 할렐루야, 토키 뿐이었는데 나바르의 말이 들린 가짜 플린 역시 인간이 아님을 암시한다.[19] 이 때의 연출이 호러다. 갑자기 BGM이 뚝 끊기면서 3DS 화면 가득 얼굴가죽이 녹아내린 것 같은 플린의 웃는 표정이... 전개를 알아도 흠칫하게 되는 장면[20] 명칭은 '비슈누플린' 으로, 크리슈나와 플린이 합체한 모습이다.[21] 4는 나나시가 다그다와 계약하지 않고 죽어버린 세계선이다.[22] 아무래도 메르카바가 유일신의 도움으로 루시퍼를 먼저 밀어버렸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