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05:08:07

피작

1. 개요2. 원리3. 방법4. 역사
4.1. 리프레 이전4.2. 리프레 추가 이후 ~ 4차 전직 추가 이전4.3. 4차 전직 추가 이후4.4. 쇠퇴
5. 지금 하면?6. 제논의 MP작7.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클래식 서버의 피작8. 관련 문서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AP 되돌리기 주문서 아이템을 사용하며 최대 HP를 조절하던 일종의 창발적 플레이이자 많은 돈이 드는 Pay to Win 요소.

2. 원리

최대 HP나 최대 MP에 투자한 AP(Ability Point)는 합치어 관리된다. 예를들어 최대 HP에만 AP를 1 투자했더라도 AP 되돌리기 주문서를 사용할 땐 최대 MP에서 AP를 1 회수할 수 있다. 단, AP를 회수함으로서 감소하는 최대 HP의 값이나 최대 MP의 값이 정해진 하한선을 하회하게 될 경우에는 AP를 회수할 수 없다.[1]

따라서 최대 HP나 최대 MP가 늘어날 땐 많이 늘고 줄어들 땐 적게 줄어드는 식으로 효율이 극대화 되도록, 영향이 있을 스탯과 스킬레벨을 조절하여 AP 회수 여지를 확충하고 자연히 최대 HP나 최대 MP의 고점이 높아지는 플레이가 피작의 핵심이다.

여기서, 최대 MP가 레벨업이나 AP 투자 시 INT와 MP 증가량 향상 스킬에 연관되어 증가하지만[2], AP를 회수할 시 일정한 수치로만 감소하는 점이 특히 유용하였다.[3]

각 직업별 최대 HP/MP 값의 하한은 다음과 같다.

HP
초보자: (렙×12)+50

파이터, 페이지: (렙×24)+472
스피어맨: (렙×24)+172

궁수, 도적: (렙×20)+378

해적: (렙×22)+380

마법사: (렙×10)+64

MP
초보자: (렙×10)+2
회수할 때 6씩 감소

파이터, 페이지: (렙×4)+55
스피어맨: (렙×4)+155
회수할 때 4씩 감소

궁수, 도적: (렙×14)+135
회수할 때 12씩 감소

해적: (렙×18)+95
회수할 때 16씩 감소

마법사: (렙×22)+488
회수할 때 90씩 감소

3. 방법

필요한 아이템은 INT가 높게 붙은 아이템과 AP 되돌리기 주문서 두가지. 레벨업 시 받은 AP를 HP에 투자한 뒤, AP 되돌리기 주문서를 이용해 MP를 깎고, 돌려받은 AP로 투자하지 못한 다른 스탯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문제는 AP 되돌리기 주문서의 가격이 AP 하나를 되돌리는데 2700원이었다. 피작이 한두번 해서 효과를 보는 것이 아닌 만큼, 돈이 무진장 깨진다. 많이 하는 사람은 한 캐릭터에 100번 넘게 하는 것은 예사고 피작에 100만원 넘게 투자했다는 사람도 많았다.[4]

1. INT를 찍거나 아이템을 장착한 후 렙업을 해서 최대 MP를 올린다.
1. 레벨업 시 HP 스탯을 투자한다.
1. AP 되돌리기 주문서를 이용해 MP를 필요한 스탯으로 바꾼다.

AP 되돌리기 주문서를 사용할 때 최소 MP 아래로는 수치를 내릴 수 없었기 때문에 MP를 많이 증가시키기 위해서 INT가 많이 붙은 아이템을 레벨업 직전에 착용해야 했다. 그렇기 때문에 피작이 성행했던 당시 INT 수치가 높게 달린 공용 아이템은 매우 비쌌다. 그 중 가장 대표적으로 이용된 아이템은 전 직업 공용 INT가 붙은 무기였던 하트 완드나, 전신 갑옷 지력 주문서를 바른 전 직업 공용 방어구인 파란색/빨간색 가운 등이었다.

4. 역사

4.1. 리프레 이전

'피작'이라는 개념이 최초로 정립되게 된 사건은 시계탑 최하층 추가 직후, 일부 비숍계열 마법사 유저들에 의해서 정립되었다. 당시 잊혀진 시간의 길 쪽 몬스터가 모두 언데드[5] 속성으로 나왔는데 안 그래도 맵을 돌아다니면서 홀리 심볼[6] 알바에 지친 유저들이 연구한 결과 솔로사냥이 낫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문제는 마법사 직업군은 안 그래도 방어력이 낮아서 몬스터에게 맞으면 아팠는데 레벨업 당 HP가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너무 낮았기 때문에 죽기 일쑤였고, 그나마 매직 가드[7]를 킨 상태에선 버틸만 했지만 옛날 메이플 자체가 포션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보니(특히 MP 포션의 가격은 HP 포션의 2배 이상으로 비쌌다.)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 차마 감당못할 적자 사냥이 당연한 결과였기에 마법사 계열은 HP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8]

그러던 중 프리스트 유저들 사이에서 한 가지 중론이 모아졌는데 프리스트 유저들에겐 다른 직업군에는 없던 '힐'이라는 스킬이 있었는데 이 스킬이 체력을 자동으로 회복 시켜주는 스킬이다보니 매직 가드를 사용하지 않고, 몬스터에게 한 방에 죽지만 않는다면 물약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아낄 수 있을 것이라는 일치된 의견이 나왔고, 법사계열 유저들이 HP를 올릴 수 있는 방법들을 조사하여 정리해본 결과 세 가지 방법이 있었다.

첫째는 HP가 달린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부위별로 인트를 발라야지만 강해질 수 있는 법사의 특성상 한 부위를 HP 아이템으로 대체하게 되면 그만큼 상대적으로 약해질 수밖에 없었고, 심지어 주문서 작을 인트가 아닌 HP 주문서로 바르게 되면 HP는 올릴 수 있어도 그만큼 데미지가 강해질 기회를 잃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은 채택 될 수가 없었고, 또한 주문서로 올라가는 HP도 상대적으로 미미하기 때문에 원킬컷을 맞출 수 없어 의미가 없는 방법이었다.

두번째는 용기사와 1:1 파티였다. 용기사에게는 하이퍼 바디라는 자신과 파티원의 최대 HP를 60% 증가시켜주는 버프스킬이 있었지만 문제는 마법사의 HP 자체가 낮았기 때문에 올라가는 HP가 낮았다는 점[9]과, 기브앤 테이크라고 하이퍼 바디를 받는 대신 당연히 용기사 유저는 홀리심볼을 요구할 것이니, 프리스트 유저들 입장에서는 자기들이 가진 홀리 심볼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남들이 가진 하이퍼 바디의 가치가 올라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점이었다.[10] 그리고 데미지가 높은 용기사 유저들이 경험치를 더 많이 가져가게 되는 점도 단점이었다.

결국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부 프리스트 유저들 사이에선 상기 단점들을 극복하고자 HP는 원킬을 안 당할 정도로만 만들고 딜량과 MP 둘 다 잡을 수 있는 피작이 성행하게 된 것이다. 우선 피프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잊혀진 시간의 길 지역에 몬스터들이 힐에 대미지를 입으며 성속성 증폭인 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효율적인 사냥을 끌어내기 위한 가장 큰 포인트는 노가드 원킬컷을 피하기 위한 최소 HP컷을 맞추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여튼 올인트 육성과 결합한 '올인트 피프리'도 유행했다.[11]

하필 법사 중 프리스트만 피작 개념이 등장한 이유는 힐, 인빈서블(마스터 시 물리 피해량 30% 감소), 엘리먼트 레지스턴스(마스터 시 모든 속성 내성 50% 증가) 때문. 힐+샤이닝 레이 콤보면 스킬 MP 이외에는 소모값이 전혀 없었고, 그 MP 소모도 몬스터의 MP를 흡수하는 패시브인 MP 이터의 존재로 인해 MP 포션을 절약할 수 있었던 데다 인빈서블, 엘리먼트 레지스턴스 스킬의 존재로 인해 메이지보다 피격 시 들어오는 데미지가 적었다.

반면 메이지들은 인빈서블이 없었고, 레지스턴스 패시브가 자신과 같은 속성 내성만 증가시켰으므로 원킬컷을 넘기기가 프리스트보다 더 어려웠기 때문에 그냥 가드 썼다. 원킬컷을 넘긴다고 해도 힐이 없으므로 어차피 HP 포션을 써야했고, 스킬 데미지를 상승시키는 대신 MP 소모량을 증가시키는 엘리먼트 앰플리피케이션[12]이라는 패시브 때문에 매직 가드 안 쓴다고 MP 포션을 크게 아낄 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피작의 메리트가 없었다.

4.2. 리프레 추가 이후 ~ 4차 전직 추가 이전

남겨진 용의 둥지의 T-스켈로스의 무속성 마법공격 데미지는 3400~3600 정도였는데, 볼드체 처리 된 두 가지 요소가 피프리들에게 엿을 제대로 먹였다. 일단 깡공 3400은 어지간한 피작으로는 커버할 수가 없는데다가 무속성이다 보니 엘리먼트 레지스턴스[13]도 아무 쓸모가 없었다.

4차 추가 전이나 후나 궁수와 허밋은 120짜리가 원킬나는 해괴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대세가 알까기라서 그런지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남둥 추가와 4차 추가는 3달 차이) 공론화는 안 됐던 것 같지만.. 한편 시프마스터는 메소 가드 덕분에 원킬당하진 않았다.

4.3. 4차 전직 추가 이후

4차 추가 후 얼마 있지 않아 '궁수 암울론'이라는 글이 등장했는데, 해당 글의 첫 번째 스샷은 128레벨의 보우마스터가 113레벨의 일반 몬스터인 T-스켈로스에게 원킬나는 장면이었다. 갓 4차 전직을 마친 궁수 직업군의 HP는 3천대 초반이었는데 마법사보다 마법 방어력이 낮은 직업군들이 받는 스켈로스의 레이저 데미지는 3600~4000 정도였다. 얘보다 체력이 높을 이유가 딱히 없던 신궁과 나이트로드는 굳이 안 봐도 똑같았고. 때문에 원거리 직업군은 저렙 때부터 인트템을 두르고 쩔을 받아 HP에 분배할 MP를 올려야 했던 등 피작이 사실상 필수가 되었다.

그나마 160까지 알까기로 존버하다가 남둥/부기를 간다면 피작 없이 사냥이 가능하긴 했지만 이것만 문제가 아니라서 혼테일에서도 콧바람 한 방에 원킬이다 보니 하이퍼 바디를 보유한 다크나이트와의 파티가 강제되었고, 이후 추가된 시간의 신전에서도 피작 없이 시간의 조각을 캐거나 핑크빈을 간다는 것은 더더욱 불가능했다.

4차 이후 피작이 고려되거나, 실제로 성행된 직업 리스트.
  • 보우마스터, 신궁, 나이트로드, 캡틴[14]: 안 하면 원킬. 200까지 알까기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 다크나이트: 하이퍼 바디를 보유한 전사 직업군이 뭔가 싶겠지만 버서크의 스킬 효과(HP xx% 이하일 때 공격력 증가)가 문제였다. 그나마 마스터 시 40%까지는 올라가지만 30 마스터리북을 혼테일이 드랍했기 때문에 혼테일 격파 이전까지는 구할 수조차 없었고 20레벨 기준 HP가 30% 이하여야 발동했기에[15] 캐릭터의 최대 포텐셜을 내기 위해 요구되는 실질적인 체력 수치가 최대치의 반도 안 되니까 안 하면 윗놈들이랑 똑같은 결과를 초래했다.
  • 아란: 전사 주제에 HP 증가량 패시브가 없어서 의외로 몸이 약했다. 다만 얘는 스탯 좀 덜 찍어도 세다 보니 현질 없이 깡으로 체력에 40 정도 투자하기도 했다.
사실 법사 빼고 모든 직업군이 고려하기는 했다. HP 높아서 나쁠 건 없다 보니..

한편 시초였던 프리스트들은 싹 다 망했다. 리프레, 시간의 신전 몬스터들에게는 피작이 의미가 없었던 데다 결정타로 4차 전직 스킬로 추가된 광역기인 제네시스가 MP를 들이마셔서(1레벨 기준 2100, 15레벨 이상 3500 소비) 최대 MP 상태에서 제네시스를 쓸 수 있는 횟수와 엘릭서 효율이 개판이 됐기 때문.[16]

4.4. 쇠퇴

이 지긋지긋한 피작 문제는 빅뱅 업데이트를 통해 서서히 쇠퇴하기 시작한다.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낮아지고,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가 상향되며 피작을 할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 것. 게다가 렉스의 이어링, 카오스 자쿰의 투구 등 HP를 퍼센트 단위로 올려주는 아이템들이 추가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핑크빈, 시그너스 등 당시 최상위 보스를 공략하는 과정에서 다시 피작이 논의된 적도 있었다.

기술적으로 피작에 철퇴가 내려진 것은 2011년 7월 7일 레전드 패치였다. 마법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군의 MP 증가가 INT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기존에 가장 효율적이던 방식이 불가능하게 된 것. 피작을 할 수는 있지만 올라가는 HP는 이전의 반도 안되어 피작은 사실상 중단되었다.

저스티스 패치로 캐릭터 카드가 추가된 후로는 100짜리만 여럿 있어도 HP가 2100 증가하고 시작하다 보니 진짜로 필요없어졌고, 이후 등장하는 보스들 패턴도 거의 다 HP 비례 공격이다 보니 피통을 늘려봤자 쓸모가 없다. 마지막으로 추가옵션, 세트효과 등으로 HP 수치를 더 확보하게 된 현 상황에서는 더 이상 AP를 HP에 갖다넣을 필요가 없다.

오한별 디렉터의 집권 이후에는 메이플 메타 자체가 바뀌면서 피작을 할 이유 자체가 소멸되었다. 보스들의 패턴이 점차 컨트롤을 요구하는 반드시 피해야 할 '체력 비례 데미지(체비뎀) 패턴'으로 옮겨가면서 보스들이 각종 퍼센트 데미지 스킬로 무장한 것. 레이드에 '높은 체력'은 하등 도움이 안되는 요소로 전락했고, 오히려 회복 효율 때문에 HP 낮은 게 장점이라고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비숍 엔젤레이의 회복량이 '시전자 본인의 최대 HP의 20%'라[17] 회복을 받는 사람의 HP는 낮은 게 좋기 때문.

그외에도 상위 사냥터인 아케인포스, 어센틱포스 사냥터에선 포스 수치를 만족하면 피격뎀이 1이 되는데다가 포스를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보스 좀 잡다보면 엘릭서류 포션이 다 쓰지도 못할 정도로 쌓이기 때문에 HP 회복의 부담이 없다시피 해졌다. 게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보스전의 경우 피가 높다고 해서 딱히 잘 버티는 것도 아닌지라 결론적으로 HP를 올릴 중요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오히려 HP가 높으면 손해를 보는 지경에 이르러 레이드 전에 체뻥 스킬을 꺼달라고 요청했을 지경. 때문에 2020년 6월 25일, AWAKE 업데이트 1차 패치에는 빅뱅 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다크나이트의 '하이퍼 바디'가 유저들의 건의로 파티 스킬에서 개인 스킬로 바뀌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5. 지금 하면?

데몬어벤져를 제외한 직업이 HP나 MP에 AP를 투자할 경우 "HP나 MP에 AP를 투자하면 일반 스탯이 부족해 캐릭터가 충분히 강해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올리시겠습니까?" 라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사냥시 피격데미지도 줄어들었고, 보스의 경우 체비뎀으로 떡칠되어 있기 때문에 HP가 높은 직업이 딱히 잘버티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이젠 할 의미가 완전히 사라졌다.

6. 제논의 MP작

과거 제논은 피작과는 반대 개념인 MP작(엠피작, 엠작)을 하기도 했다. 제논의 Beyond 패치 추가 5차 스킬인 오버로드 모드의 메커니즘 때문. 오버로드 모드를 최대한 길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최대 마나통을 늘리는게 중요한데, 이걸 MP작으로 커버하는 것이었다. 당시 200렙 기준 일반적인 육성법을 택했을때 15000밖에 안되는 MP가 32000까지 늘어날 수 있었다.

이는 운영상 의도치 않은 점이었는지 2017년 11월 23일 1.2.287패치로 AP를 회수할 시 최대 MP는 일정한 수치로만 감소하는 점이 버그로 규정되며 막혔다. 또한 MP작을 완료한 제논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 간의 몹시 큰 격차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여타 피작 사례와는 다르게 제논의 AP, HP, MP를 전부 초기화 시켜버리는 일을 강행했다.

7.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클래식 서버의 피작

피작이 성행하던 옛날 메이플을 재현한 클래식 서버가 등장하였는데, 옛날 방식의 피작을 그대로 구현하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판단되었는지 현존하는 모든 서버가 옛날 방식의 피작을 따르지 않고 독자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거기에 폰으로도 구동이 가능한 만큼 다크나이트를 1마리 키운 뒤 다클라를 돌려서 하이퍼 바디를 주면서 HP와 MP를 보충하기도 한다. 게다가 모든 서버 공통으로 AP 초기화 주문서를 1번만 사용해도 현재 투자된 모든 스탯이 기본으로 초기화된다.
  • 아르테일의 경우, 리프레 잡화상점에서 HP나 MP를 상시로 늘려주는 포션을 메소로 판매하고 있다. 포션 1개당 올라가는 HP나 MP의 양은 직업별로 다르다.[18] 모든 서버 중에서 가장 쉽게 HP와 MP를 올릴 수 있지만, 그 방식이 메소인지라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다소 버거운 방법.
  •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경우, 몬스터북 카드를 수집하면 별 1개당 HP가 2 올라가며, 법사는 HP 대신 MP가 올라간다. 몬스터북으로 수집 가능한 카드는 총 370종 가량이며, 1종당 별 갯수는 5개이기 때문에[19] 이론상 3700의 HP를 확보가 가능한 셈. 순정의 피작보다야 부담이 덜하지만 오로지 순수 노가다이기 때문에 시간을 갈아넣는다는 것이 단점.
  • 메이플랜드의 경우, 아직 피작은 구현되어있지 않다. 과거에는 AP를 HP와 MP에 투자하는 것이 가능하긴 했으나, AP 초기화를 하면 HP와 MP에 투자된 스탯 포인트는 돌려받지 못한다. 피작을 내더라도 순정 그대로 가진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셈. 현재는 HP와 MP에 AP를 투자하지 못하도록 막혔다.

8. 관련 문서


[1] 이 하한선의 존재는 최대 HP와 최대 MP의 AP가 합으로 관리되는 것이 의도된 시스템이었다는 증거이다. 오직 AP를 회수하는 경우에만 하한선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2] INT와 연관된다는 점은 레전드 업데이트 때부터 마법사 직업군에 한하게끔 변경되었다[3] 일정한 수치로만 감소하는 점은 메이플스토리가 출시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2017년 12월 23일 1.2.287 패치에서 버그로 규정되었다.[4] 우스갯소리로 넥슨이 일부러 피작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 버그성 플레이를 장기간 방치했다는 불만의 소리도 나왔었다.[5] 성속성 약점으로 데미지도 많이 박히고, 힐 데미지가 들어갔다.[6] 경험치를 최대 50% 상승시켜준다. 그래서 심쩔 등으로 프리스트들은 메소와 경험치를 쉽게 벌 수는 있었으나 그만큼 지겨운 것은 덤.[7] 데미지의 일부(마스터 시 최대 80%)를 HP가 아닌 MP로 받을 수 있는 스킬[8] 지금이야 넘쳐나는게 파워 엘릭서지만 당시만 해도 그렇지 않았으므로, 물약 소모량은 단위 시간당 버는 메소량에 직결될 만큼 중대한 요소였다.[9] 쉽게 말해서 최대 HP가 5000이면 8000이 되는 반면에 2000이면 3200이 되므로 최대 HP가 적은 법사에게는 하이퍼 바디의 효과가 적은 것.[10] 지금이야 경험치 쿠폰, 뿌리기 등 경험치 획득량 증가를 높여주는 아이템들이 다수 등장했지만 홀리 심볼은 써 주는 것만으로 돈을 받을 정도로 가치가 높은 버프였다. 오죽하면 심알바 매크로가 활개친 탓에 매크로 방지 차원에서 2019년 2월 28일 패치를 통해 비숍과 같은 맵에 일정 거리 이내로 있어야 버프를 최대치로 받을 수 있도록 너프되었다.[11] 마력 1 = 인트 1이라 실제로 불이익이 거의 없었다. 장비에 붙은 인트는 부스탯 제한 없는 주년 무기를 끼면 해결. 나중에 타 직업군에서도 올스탯 육성법이 나왔으나 이건 메이플 용사 때문이라서 등장 원인이 다르다.[12] 마스터 시 MP 소모량 2배 증가, 공격 마법 데미지 50% 증가. 프리스트가 힐+샤이닝 레이로 MP를 74(24+50)만 소모할 때 메이지들은 100 이상의 MP 소모를 필요로 했다. 현재는 MP 소모량이 1.5배로 감소되었다.[13] 속성이 부여된 마법 공격 데미지 50% 경감[14] 바이퍼는 전사보다 체력이 낮긴 했지만 2차 패시브로 HP 증가량 향상이 있어서 원킬당하진 않았다.[15] 2008년 패치로 5%, 2009년 패치로 5%가 더 올라서 RED 패치로 삭제되기 전까지 최종적으로는 20레벨 기준 40%, 마스터 기준 50%였다.[16] 빅뱅 이전 피작을 하지 않은 120~130레벨대 비숍의 최대 MP가 9천대 후반에서 1만대 초반으로 15레벨 기준 제네시스를 딱 3번(3500×3=10500) 정도 쓸 수 있는 수치였는데, 피작으로 MP를 깎은 동 레벨대의 비숍들은 MP가 1만을 넘지 못해 제네시스를 2번 이하로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17] 비숍의 최대 HP가 3만이면 받는 사람의 체력과 상관없이 회복량은 6천이다. 어차피 공격은 전부 다 HP 비례인 상황에서, HP 10만보다 3만이 상대적으로 회복되는 양이 더 많다.[18] HP의 경우, 전사 > 궁수, 도적, 해적 > 법사 순으로 많으며, MP의 경우, 법사 > 궁수, 도적, 해적 > 전사 순으로 많다.[19] 수집 카드 갯수 당 별 갯수는 ★x1=카드x1, ★x2=카드x3, ★x3=카드x5, ★4=카드x8, ★x5=카드x1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