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주요 등장 악귀 | |||
지청신 | 백향희 | 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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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광 | 겔리 최 | 웡 리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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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광 † |
배우: 강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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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의 등장 인물이자 시즌 2의 메인 빌런 및 또다른 최종 보스, 만악의 근원. 배우는 강기영. 최악의 힘으로 최상위 포식자를 꿈꾸는 악인 그 자체.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유선동 PD의 말에 의하면 3단계 악귀가 카운터를 죽이고 카운터의 영혼을 먹으면 그 카운터의 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악귀 3인방의 리더격 존재이다. 중국의 3악귀중에서 가장 강하면서 교활하며 무자비한데다 모든 메인 빌런 악귀들이 그렇듯 극악무도하고 소름끼치게 잔혹한 성격으로 시즌 1의 지청신의 포지션을 완벽하게 이어받은 캐릭터다.2. 작중 행적
2.1. 1화
중국 지란시 외곽에서 이충재의 자살 기사를 보다 카운터들이 들이닥치는데 그중 한명이 황필광 몰래 이놈은 보통 악귀가 아니라고 조용히 알리는데, 사실 필광은 이미 이 사실을 알고있었고, 동전을 카운터쪽으로 날리며 앞이면 살고 뒤면 죽는다고 말한뒤 앞면이 나오자 염력으로 뒷면으로 바꾸고, 그와 대결해 죽이고 영혼을 먹어버린다. 곧이어 리더인 파파와 상대하는데 리더답게 필광을 압도하여 총을 염력으로 띄워 끝장내려고 하지만 총에 총알은 없었고 그 틈을 타 입고 있던 가운으로 시야를 가리고 근처에 있던 검으로 베어 죽여버린다. 그리고 그의 영혼을 먹어 보다 한층 더 강해진 염력을 얻게 된다. 그 이후 겔리, 웡과 함께 한국으로 밀항을 한다.2.2. 2화
엘리베이터에서 자신들의 돈을 빼돌린 박프로를 죽이려던 찰나, 주석의 아내 민지가 엘리베이터를 타려 하다 이 상황을 목격하자 염력으로 박프로가 칼을 쥐게 해 죽이게 만든다. 그 이후 다른 건물 옥상에서 몰래 겔리와 모탁과 하나를 제압한 웡이 소문에게 밀려 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아지트에서 융의 땅이 자신들과 카운터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과 소문이 융의 땅을 불러옴을 깨닫는다.[1] 그리고 언니네 국숫집에 제발로 찾아온다.[2]2.3. 3화
국숫집의 한 테이블에서 소문과 마주보고 앉는데, 염력으로 힘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다만 같이 있는 사람들에게 따로 해를 가하지는 않고[4], 소문에게 지켜야 할 게 너무 많다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떠난다. 그리고 밖에 나오자마자 소문과 마찬가지로 코피가 난다. 그 후 겔리, 웡과 함께 주유소에서 미끼로 쓸 악귀를 데려가고 이후 웡과 미술관에 있다가 하나가 1, 3단계 악귀를 한꺼번에 감지해서 장물과 매옥만 1단계 악귀를 소환하러 미술관에 도착하자, 미끼로 쓴 1단계 악귀를 헤드샷으로 죽여버리고, 장물과 매옥이 자신한테 달려들자 염력으로 단번에 날려버려 유효타를 입힌다. 그 후 윙에게 당해 쓰러진 장물을 염력으로 매옥을 조종해 창을 들게 하여 찌르려고 했으나 소문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소문에게 도발하면서 창을 던졌지만 소문은 필광의 공격을 단번에 쳐내고 그렇게 소문과 필광은 서로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는 모습으로 3화가 끝난다.2.4. 4화
3화 마지막 순간에 서로에게 다가오면서 주먹을 휘둘렀지만, 필광이 나가 떨어졌다. 이어서 소문과 고전하며 소문이 덤블링을 하면서 발차기를 시전하자 밀려나지만 다리를 벌려 버티고, 이어지는 싸움에서도 나름대로 염력으로 공격과 방어를 번갈아 가면서 맞서지만 소문이 필광을 끌여당겨 엎어치기를 한 후 필광의 염력에도 굴하지 않고 역으로 필광을 끌여당겨 발목을 잡아 벽에다 집어던지는 바람에 유효타를 당하고, 제대로 분노 폭발한 소문에게 얼굴이 피떡이 되도록 맞으면서 소문에게 니들은 사람 죽이는 게 장난이지? 니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 니들이 어떤 사람들을 망가뜨렸는지 아나고!!! 라는 일갈을 듣고 몇대 더 맞은 뒤 바닥에 나자빠지면서 위기에 처하는 순간 염력으로 전시된 갑옷 중 하나에 있던 날붙이를 날리는데 소문은 얼굴을 긁히면서 막는 사이에 또 다시 염력으로 소문을 벽에 밀어 붙여 십자가 자세로 공중 결박시켜 끝내려고 했으나, 그때 소문이 주석의 인생이 파탄난 것을 떠올려 필광을 잡겠다고 다짐하며 우렁찬 기합과 함께 땅을 더 불러와 염력으로 모든 조명을 떨어뜨리자, 떨어진 조명에 불빛이 튀어 놀라 넘어짐과 동시에 염력도 해제시킨다. 그 덕에 소문도 빠져나오고 곧바로 소문에게 염력으로 줄로 팔다리를 묶이고 팔다리를 벌리자 비명을 지르고 소문에게 또 다시 일갈을 들은 뒤 제대로 거열형을 당해 위기에 처하지만 그때 웡에게 부상을 입어 비틀거리면서 들어오는 장물을 인질로 삼아 총을 겨눈 뒤 소문에게 "끝이라기엔 너무 많은 거 아닌가?! 니가 지켜야 할것들이..." 말을 하고는 총을 쏜다. 그러나 장물은 소문이가 대신 받쳐준 덕에 무사했지만, 소문이가 대신 팔에 총상을 입었고 그 사이 필광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다.[5]이후 목욕하다가 하나와 격투 중에 왼눈을 잃은 것과 필광이 웡이 했던 말을 곱씹은 것에 화가 나 고함을 지르며 유리잔을 집어던지면서 자신에게 괄괄대던 겔리를 염력으로 벽에 밀어붙여 꼼짝 못하게 만든 상태에서 경고를 날린다. 다음 날 겔리와 식사하던 중 전날 하나와 싸우다 겔리가 기억을 읽었는데 그 기억 중에 민지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마침 마주석이 살인미수로 기소됐다는 것도 알려준다. 그리고 겔리와 주석의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내 마주석과 눈맞춤을 한다.
2.5. 5화
공판 후 소문을 차로 미행한 뒤 신정애의 집으로 들어갔고, 거기서 마주석의 과거를 알게 된다. 이때 눈맞춤 때 마주석 속 악귀에게서 느껴진 힘이 달랐다고 평하는데 주석은 그 힘을 누르고 있다고 말했다. 겔리가 그놈은 박프로 하나도 못 죽였는데 도움이 되겠냐고 묻자 우리가 먼저 도와주면 된다고 마주석 속 악귀의 힘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주석에게 면회를 와서 진실을 아는 듯한 말투로 민지의 죽음을 끄집어내며 비아냥거리자 주석은 누구냐며 이에 대해 빡친다.[6] 이후 이번엔 직접 겔리와 교도소로 들어와 염력으로 교도관 및 재수자들을 정리하면서 미리 나와있던 주석을 만나고, 주석이 다짜고짜 멱살을 잡으며 네가 알고 있는 진실이 뭔지 말하라며 협박하자 염력으로 주석을 가볍게 제압한다.2.6. 6화
주석이 교도소를 탈옥한 후 소문의 앞에서 사라지는 것을 겔리와 함께 보고 있었는데, 주석을 속여서 끌어들일 속셈인 듯하다. 그리고 아직 본래의 선한 모습을 버리지 않은[7] 주석의 더한 흑화를 유도하려고 겔리와 함께 신정애가 있는 수술실로 들어와 호흡기를 떼버리지만 계획을 먼저 눈치챈 카운터즈 덕분에 매옥이 정애를 살려내는 데 성공해 이 계획은 실패했다. 그 대신 박프로를 미끼로 들고 와서 주석이 오해를 사실로 완전히 착각하게 만들어 결국 주석의 폭주를 이끌어냈다.2.7. 7화
주석의 폭주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여 한 차례 카운터들과 맞붙게 하는 데 성공했다가 이후 상황이 안좋아지자 주석을 데리고 도망쳤다. 카운터를 이길 유일한 방법을 만일에 하나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나름 좋은 선택이라고 할수는 있겠지만, 반대로 겔리는 필광에게서 사실상 버려지고 말았다.[8]2.8. 8화
최고층 높이의 호텔로 카운터즈들을 유인해 함정에 빠뜨려 카운터즈들을 주석과 앞뒤로 둘러싸여 못 빠져나가게 만든 뒤 곧바로 육탄전을 벌인다.[9] 처음엔 고전했으나 이내 제압당했는데 주석과 싸우다가 완전히 제압된 소문은 갑자기 나타난 겔리에게 인질이 되어 붙잡힌다. 이후 겔리가 소문의 기억을 모두 지워 소문을 코마 상태로 만들어버리자 소문을 먹어 자신의 능력을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 완전히 틀어져 "지금 뭐하는 거야!!!"라며 화를 내고, 거기에 더불어 겔리가 폭소하면서 " 아깝잖아!!!! 너한테 이 새끼 힘을 그냥 주기에"라며 자신이 겔리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돌려받아 이에 제대로 꼭지가 돌아 자신을 붙잡고 있던 가모탁과 추매옥을 염력으로 떼어내며 일어난 뒤, 겔리를 불신이 매우 가득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8화가 끝난다.[10]2.9. 9화
예고편에서 소문이 코마 상태가 되어 힘을 흡수하지 못하자 다른 카운터의 힘이라도 흡수하겠다며 의지를 다진다. 도하나와 싸우다 패배해 악귀가 소환되고, 숙주만 남은 겔리를 수송하고 있는 경찰차 앞에 대놓고 모습을 드러내 경찰차를 멈추게 한 후 테이저건을 들며 다가오는 경찰들을 죽이고, 겔리에게 다가가 배신감과 원망이 가득한 목소리로 "너도 그 놈들에게 당한거냐? 내 계획이나 망치고?"라며 말하지만 겔리는 "절 구하러 와주신건가요?"라며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필광은 "그 능력이 너한테 들어가서 너무 아깝네 마주석처럼"이라며 겔리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다시 또 돌려주며 목을 졸라 죽여 버리고, 영혼을 먹어버리고, 지청신처럼 검은 핏줄이 솟아오르며 4단계 악귀가 된다.[11][12]2.10. 10화
10화에서 마주석을 공격해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으나, 오히려 소문처럼 땅을 불러온 주석에게 반격당한다. [13] [14][15]이충재가 수감중인 교도소에 모습을 드러내 의사를 죽이고, 이충재마저 죽인 뒤 시신을 토막내어 그의 머리를 박스에 넣은 상태로 들고 방송국으로 처들어가서 TV를 통해 마주석에게 자신이 너의 아내를 죽였다며 밝힌다. 결국 분노한 마주석에게 목이 잡히다 꺾여 죽었으나 마주석이 자신의 영혼을 흡수하는 그 때 그의 안에서 곧바로 악귀가 되어 백초크를 걸며 나타나 본래 있던 악귀를 죽이고 마주석의 육체와 정신을 차지하고[16]내면의 악귀로써는 사실상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즉, 이 역시 마주석을 완전히 조종하기 위한 필광의 계략 중 하나인 것이다.2.11. 11화
주석에게 살해 당해 혼을 흡수당한 뒤 기존 악귀를 죽이고 주석의 속 안에 잠식된 악귀의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해 주석을 조종해 방송국 사람들과 다른 경찰들에게 겁을 주며 경찰 두명을 죽인 후 유유히 빠져나간다. 이후 백두기획건설 사무실을 은신처로 삼아 지내다가 조사하러 온 모탁과 한울이 칩입한 것을 눈치채어 모탁과 떨어진 한울을 습격해 스스로 총을 겨누어 자결하게 끔 조종하지만 모탁이 막는 바람에 실패한다. 곧바로 모탁은 그에게 총을 여러 번 쏘지만 초재생능력으로 회복시킴과 동시에 결투를 벌여 엄청난 스피드로 모탁을 칼로 여러 번 그어 쓰러뜨린다. 이때 뒤에서 한울이 자신에게 총을 쏘자 염력으로 칼을 던져 쓰러뜨린 후 염력으로 끌여당겨 목을 꺾어 죽이지만, 주석의 의식이 잠시 돌아와 한울을 살려낸다. 며칠 뒤 최장물의 기억을 읽은 주석의 기억을 토대로 카운터즈의 아지트를 찾아내 들어와 카운터즈를 찾던 중 책상 밑에서 숨던 장물, 매옥이 기습하지만 가볍게 쳐내고, 작전대로 자동폭파스위치를 누르려던 적봉을 발견해 습격해 쓰러뜨린다. 하지만 아지트에 도착한 소문의 염력에 의해 밀려나고 소문은 적봉, 장물, 매옥을 가둬두고 혼자 싸우려고 하지만 모탁과 하나가 힘으로 문을 열어 빠저나온다. 이후 카운터즈와 주석이 싸우려고 하는 모습으로 11화 종료.2.12. 12화
위겐: 황필광! 수많은 생명을 빼앗고, 세상을 어지럽힌 죄. 준엄한 융의 법에 따라 사법당국의 범죄자 신병, 인도합니다.
지옥의 문이 열리고 악귀 "황필광"은 뒤를 돌아본다.
악귀: 이야~~~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뭐든 다 되는 곳이었나 보네. 네 힘의 원천이 여기었나? 기대 이상이네.
소문: 넌 여기(융)보다 지옥을 기대하는 게 좋을 거야. 영원히 거기서 썩게 될테니까.
악귀: 영원히? 과연 그럴까!? 저 문이 있다는 건,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 아니고?
소문: 자신있으면 다시 튀어나와봐! 그대로 다시 집어 쳐넣어 줄테니까!
악귀: 재회? 벌써 설레네~
소문: 너 같은 놈들이 백번, 천번을 덤벼도 난 다 똑같이 지켜낼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모두. 그러니까 이제 그만 꺼져, 지옥으로!
위겐이 악귀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장풍을 쏘자 떠밀려지면서 버티는가 싶더니 스스로 지옥으로 들어간다. 이후 다른 악귀들에게 공격당한다.
- 12화, 악귀가 지옥에 가기 직전에 마지막 대사
지옥의 문이 열리고 악귀 "황필광"은 뒤를 돌아본다.
악귀: 이야~~~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뭐든 다 되는 곳이었나 보네. 네 힘의 원천이 여기었나? 기대 이상이네.
소문: 넌 여기(융)보다 지옥을 기대하는 게 좋을 거야. 영원히 거기서 썩게 될테니까.
악귀: 영원히? 과연 그럴까!? 저 문이 있다는 건,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거 아니고?
소문: 자신있으면 다시 튀어나와봐! 그대로 다시 집어 쳐넣어 줄테니까!
악귀: 재회? 벌써 설레네~
소문: 너 같은 놈들이 백번, 천번을 덤벼도 난 다 똑같이 지켜낼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 모두. 그러니까 이제 그만 꺼져, 지옥으로!
위겐이 악귀가 안으로 들어가도록 장풍을 쏘자 떠밀려지면서 버티는가 싶더니 스스로 지옥으로 들어간다. 이후 다른 악귀들에게 공격당한다.
- 12화, 악귀가 지옥에 가기 직전에 마지막 대사
마주석의 내면 속에서 그를 계속 조종하며 그의 의식 속으로 들어온 소문을 제압함과 동시에 나머지 5명의 카운터들의 다구리를 그냥 염력으로 죄다 쳐발라 버려 목을 조여 숨통을 전부 끊어버리려는 순간 소문이 흘린 눈물에 순식간에 주변이 빛으로 뒤덮이더니 필광은 그냥 갑작스럽게 힘을 잃게 되며 동시에 마주석 또한 악귀의 파워가 약해지기 시작하여 본래의 의지가 돌아왔는지 최후의 힘을 짜내 "넌..! 나랑.. 같이 간다...!"라는 최후의 단말마를 외치며 부러진 계단 난간의 파편에 스스로 뛰어드는 자살행위로 황필광에게 결정타를 날려버리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소문이 융의 땅의 힘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모든 빛의 에너지를 내뿜으며 온갖 우여곡절 끝에 황필광을 주석에게서 완전히 소멸시킨뒤 드디어 지옥으로 소환시켜버리는 데 극적으로 성공한다! 그렇게 해서 융으로 소환당하고, 위겐에 의해 지옥 공간으로 떨어질 때, 다시 나올거라고 호언장담하고 직접 뛰어내렸으나, 그곳의 악귀들에게 공격당하면서 등장이 마무리되었다.[17]
3. 주요 대사
넌 뭘 원하길래 이딴 곳에 숨어서 우릴 쫓는 거지?
3화, 국숫집에서 소문과 처음 대면했을 때 한 말.
3화, 국숫집에서 소문과 처음 대면했을 때 한 말.
넌 지켜야 될 게 너무 많구나.
3화, 염력전 직후 국숫집을 나서기 전 남긴 말.
3화, 염력전 직후 국숫집을 나서기 전 남긴 말.
그게 자연스러운 거지, 약한 놈들이 먼저 죽는 거.
3화, 미술관에서 장물, 매옥과 대치하며
3화, 미술관에서 장물, 매옥과 대치하며
아이들은 늘 즐거워. 세상은 지옥이고, 한순간에 끝날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거야. 가엾게도.
그렇지. 어차피 결국 너와 나의 싸움이었어. 아쉽네. 이번엔 너무 일찍 끝내고 싶지 않았는데 말이야.
3화, 매옥을 이용해 장물을 죽이려고 하던 사이에 소문이 나타나자 한 말.
3화, 매옥을 이용해 장물을 죽이려고 하던 사이에 소문이 나타나자 한 말.
하, 눈물겨워 못 보겠네.
3화, 염력으로 창을 든 매옥을 조종해 장물을 죽이려고 할 때
3화, 염력으로 창을 든 매옥을 조종해 장물을 죽이려고 할 때
여기가 너희들의 무덤이 될 거다.
8화, 자신과 주석이 파놓은 함정으로 들어온 카운터즈들을 보며 한말.
8화, 자신과 주석이 파놓은 함정으로 들어온 카운터즈들을 보며 한말.
아쉽네. 너가 없어지면 난 또 얼마나 심심할까? 하지만 널 먹고 나면 난 또 얼마나 강해질까?
4화, 염력으로 소문을 벽에다 밀어 붙이며 한 말.
4화, 염력으로 소문을 벽에다 밀어 붙이며 한 말.
끝이라기엔 너무 많은 거 아닌가? 니가 지켜야 될 것들이...
4화, 소문에게 완전히 제압되어 거열형을 당하던 중에 들어온 장물을 보며
4화, 소문에게 완전히 제압되어 거열형을 당하던 중에 들어온 장물을 보며
악귀가 된 은인을 마주한 기분이 어때?
7화, 소문이 주석을 소환시키려고 했으나 망설일 때 나타나며
7화, 소문이 주석을 소환시키려고 했으나 망설일 때 나타나며
네 능력은 주인을 잘못 찾아간 거야, 겔리.
9화, 겔리의 목을 조르며.
9화, 겔리의 목을 조르며.
아니 이제 마주석은 없는건가?
10화, 마주석의 정신을 지배하고 난 후
10화, 마주석의 정신을 지배하고 난 후
그래 이거야 마주석.. 난 네 안에서 영원히 사는거다...
10화
10화
4. 전투력
소문과 더불어 속도와 힘이[21] 최고치를 찍음이 밝혀진 유이한 시즌2 등장인물답게, 초반부터 중국 카운터 2명을 각기 압도하며 그 강함을 증명했다. 파파를 죽여서 강화한 염력 또한 매우 강력하다.[22] 2화 중 겨우 살아돌아온 웡이 평하길 필광의 염력이 소문보다 약하다고 하는데, 3화에서 소문과 필광이 염력 싸움을 하는 모습이 나온 걸 보면 둘의 염력은 엇비슷할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4화에서는 처음에는 소문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기습 직후 염력으로 단번에 벽에다 밀어붙였지만, 소문이 엄청난 의지와 전투력으로 빠져나와 필광을 역으로 제압해 소멸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으로 소문이 필광보다 우위인 것으로 판명났다.[23] 또한 각성한 하나를 필두로 소문을 제외한 나머지 카운터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면서 강함을 증명하였다.5. 기타
- 강기영이 첫번째로 연기한 확실한 악역이다.
- 상술했듯 전작의 지청신과는 진짜 성형으로 얼굴만 바꿨다 싶을 정도로 완전 100% 유사한 캐릭터다. 또한 백두기획 부동산 사기의 주범이라는 걸 보면 원작의 정국두의 역할이 합쳐진 것일 수도 있으며, 첫화 부터 내내 어그로를 끌면서 온갖 살인과 테러를 밥먹듯이 자행하는 천하의 개쌍놈 행위를 보여 마지막회까지 최종보스라 예상되었으나 10화에서 본래의 몸이 사망함에 따라 마주석 안에 있던 악귀 대신 필광에게 있던 악귀가 마주석을 대신 조종하게 됨에 따라 마지막 최후의 결전 상태의 캐릭터는 그가 아닌 다른 숙주가 된것도 전작의 지청신과 진짜 너무 완벽하게 똑같다.[24]
- 헤어스타일과 악당 포지션을 보면 묘하게 MCU의 로키가 연상된다. 다만 로키는 형인 토르에 대한 질투가 베이스이며 가끔 토르와 협력하기도 하며 후엔 완전히 갱생하지만 필광은 갱생의 여지조차 보이지 않는 절대악이다. 또한 원피스에 나오는 바로크 워크스의 보스도 연상케 한다. 그외에도 중국에서 건너온 악당이자 한국으로 들어올 때 2명의 동료와 같이 밀항했다는 점은 마치 범죄도시 시리즈의 빌런인 장첸과 비슷하다.[25]
- 배우 강기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선역을 맡았기 때문에 두 드라마를 모두 본 시청자 입장에서 괴리감이 든다는 평도 있다.[26]
- 항상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데, 동전의 앞면에는 전갈과 和, 平이, 뒷면에는 두개골과 破, 坏[27]가 찍혀 있다. 1화 중에는 단일 재질의 동화로 묘사되었으나, 3화 중의 염력 대결 장면에서는 2유로 주화와 같은 구조와 재질로 보이는 바이메탈 동전으로 나타나는 옥에 티가 보인다. 3화에서 염력 대결의 여파로 가운데가 휘며 접혔는데, 본인도 염력이 있으니 복구는 했을 듯.
- 원작을 따라갔다면 4화에서 웡 리챵이 제압당할 때 소문에게 소환당해서 지옥에 갇혔겠지만 드라마에서는 기지를 발휘하여 극적으로 풀려나 소환 시점이 늦춰져 등장 기간이 좀 더 연장되었다.
- 언니네 국숫집의 위치를 어떻게 알았는지는 의문이 남는다. 필광 일행이 한국 카운터즈를 본 건 웡과 싸울 때인데 웡은 기억을 읽을 줄 안다는 묘사는 없었던 데다가 겔리는 멀리서 지켜만 봤다. 가능한 경우는 겔리가 민지를 죽이기 전에 기억을 읽었거나, 필광이 악귀가 되기 전 카운터들과 연이 있었거나, 박프로가 예전에 언니네 국숫집을 방문했었는데 그 기억을 겔리에게 읽혔거나 정도. 겔리가 민지의 기억을 읽었다는 묘사는 안 나왔기에 필광이 과거에 한국 카운터들과 직간접적인 연이 있었거나[28] 겔리가 읽어온 박프로의 기억을 토대로 카운터즈의 얼굴을 대조해보고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 전용 테마곡이 존재한다. 이는 드라마에서 카운터와 황필광이 만날때는 항상 나오며, 황필광 특유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평가가 많다.
[1] 웡이 소문에게 꺾인 오른팔을 스스로 복구시키며 소문의 능력이 필광의 이상이라고 말하자 이에 열받았는지 필광은 웡을 노려본다.[2] 이때 동전을 튕겨 염력으로 띄워 소문에게 보여준다.[3] 이때 갖고 다니는 동전이 아예 휘었다.[4] 오히려 유치원생들이 앉은 테이블들 중 한 곳의 물컵이 떨어지자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아서 올려주고는 괜찮냐고 다정하게 물었으며, 이 때문인지 이 장면을 따 tvNDENT에서 올린 쇼츠는 그를 나이스한 악귀로 언급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전작의 지청신도 자기가 지낸 보육원 한정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나름 잘해줬는데 이 부분에서 유사점이 생기게 되었다.[5] 소문과의 일대일 전투에서 소문의 힘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6] 그때 면회실 보초을 써던 교도관이 조용하라고 말하자 염력으로 목을 꺾어 처리하고 CCTV까지 망가뜨린다.[7] 카운터들과 필광 일행의 예상과는 달리 어머니 신정애를 찾아 마지막 인사를 드렸으며, 악귀를 통해 얻은 능력들로 자신을 포위한 경찰들을 뚫고 도망칠 때에도 그들의 목숨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다.[8] 그 바람에 처음엔 하나를 죽이려고 했던 겔리는 카운터들이 몰려오자 당황하며 급하게 혼자서 현장에서 도망칠수밖에 없었다.[9] 소문 VS 주석, 필광 VS 나머지(적봉,모탁,하나,매옥)[10] 자신의 계획이 틀어졌으니 필광의 입장에선 충분히 화날 만 하지만, 정작 반대로 생각해보면 필광도 할 말이 없다. 겔리 입장에선 악귀기는 해도 서로 동료라고 생각했을 것이며, 심지어는 원작과는 달리 웡이 아니라 필광과 연인 사이에 가까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그랬던 필광이 웡을 가차없이 버리자 겔리는 의구심을 품었고, 결국 부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하나를 죽이려고 할 때 카운터들 한가운데 그녀만 남겨두고 도망쳐서 사실상 배신했다. 본인 말로는 계획대로라고 하지만, 필광은 단독행동을 하는 겔리를 죽이려고 한 데다 주석에게만 집중한 결과가 결국 자신의 계획이 틀어지는 빌미가 되고 말았다.[11] 9화 기준 중국악귀 3인방 중 유일하게 살아있었다.[12] 나름 겔리에게 정이 붙어 슬퍼했는지, 아니면 그저 배신감과 원망인지 겔리를 죽일 때 표정이 일그러진다.[13] 전에 겔리의 영혼을 먹은 후, 지청신처럼 완전체(4단계)가 되었으나, 재능으로는 마주석을 이기지 못하는 듯 하다.[14] 반격당해 쓰러질 때 주석의 능력을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15] 만약 소문이가 조금이라도 늦게 깨어낮다면 아마 자신이 마주석을 죽여 그의 악귀를 흡수해 완전한 악이 되어 진정한 최종보스 되어 있을거다.[16] 주석의 악귀는 골룸 비슷한 목소리를 냈지만 이번 악귀는 필광의 목소리[17] 이때 동전이 뒷면을 향해 있었다. 즉, 빠져나오지 못할거라는 것을 암시하는 셈이다.[18] 앞면이 나왔지만 염력으로 뒤집어 버린다.[19] 실제 대사는 표준중국어다. (Zhēngmian sheng, bèimian si.)라고 읽고, 우리말로 하면 "앞면은 살고, 뒷면은 죽는다"이다. 앞면이 나오면 산다는 말을 하고 동전을 던진 뒤 말을 이어서 했다. 대사를 자세히 들어보면 生, 死에서도 경성이 들리는데 이를 고려해 병음을 표기했다.[20] 이에 소문 왈, "너 같은 악귀 새끼가 반가울 리가 없잖아."[21] 가모탁의 힘 스탯이 Max가 아니라 120%로 나오기에 최대 스탯을 백분율로 나타내면 적어도 130% 이상일 것이라고 추정 가능. 아니면 근력 자체는 가모탁이 더 세다고 해석할 수 있다.[22] 1화에서 수영장 물을 절반은 퍼올릴 정도로 강했다. 그로 인해 천둥까지 친 것은 덤.[23] 필광 본인도 이를 인정한 것인지 이 전투 이후 2화 중 웡이 남겼던 소문의 힘에 대한 평을 곱씹고 있었다.[24] 전작에서 첫회부터 극후반 까지 내내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지만 준 최종화에서 사망한뒤 악귀의 영이 다른 인물인 신명휘 에게 옮겨가 최종결투 상대는 지청신이 아닌 신명휘가(본작에선 그가 아닌 마주석이) 된것, 또 거기다 추가로 마지막 화 에서 최종 상대는 처음부터 메인빌런은 아니었던 신명휘/ 마주석 이 되었지만 결국 소환된 뒤엔 원래대로 다시 지청신/ 황필광 이 융에서 위겐의 '준엄한 융의 법에 따라 사법당국의 범죄자 신병, 인도합니다' 라는 대사와 함께 지옥의 문으로 빨려들어가 최후를 맞이한 것까지 두 캐릭터는 행보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든게 기가막히게 완벽히 일치한다[25] 공교롭게도 당시 장첸의 동료 중 한 명인 위성락 역을 맡은 배우는 본작에서 마주석 역을 맡은 진선규다.[26] 이와 비슷하게 나적봉도 윤귀남과 동일배우여서 엮인다.[27] 간체자다. 정체로 쓰면 破壞. 이 2글자 사이에 두개골이 들어가 있으므로 머리를 깨 죽인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28] 그렇다면 필광이 추매옥과 연이 있었다는 재열과 아는 사이일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악귀에 잠식되기 전에 한 번 들러본 적 있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