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01:48:36

하나이 미하루

<colbgcolor=#2B1D0F><colcolor=#fff> 하나이 미하루
[ruby(花,ruby=はな)][ruby(井,ruby=い)][ruby(美,ruby=み)][ruby(春,ruby=はる)] | Miharu Hanai
파일:하나이 미하루.jpg
본명 스즈키 미하루 ([ruby(鈴木, ruby=すずき)][ruby(美春, ruby= みはる)], Miharu Suzuki)
출생 1998년 2월 8일 ([age(1998-02-08)]세)
홋카이도 치토세시[1]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신체 153cm
가족 양친, 언니 스즈키 아이나
취미 프로레슬링 관람
특기 민요, 샤미센
애칭 미하땅[2], 룬룬[3],동생
활동 시기 2017년 ~ 현재
소속사 IAM AGENCY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소속사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스즈키 아이나의 여동생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4.2. 게임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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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홋카이도 출신. 3살때부터 민요를 시작하여 민요전국대회 일반부 우승경력이 있으며[4] 이 외에 지역대회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다.

민요를 접한 것은 어렸을 적 엔카, 민요 등을 좋아했던 조부모가 홋카이도 민요를 따라부르는 하나이를 보고 재능이 있어보인다며 근처의 선생님에게 배우게 한 것이 계기. 그야말로 영재교육같이 3살부터 배우기 시작했기에 철이 들었을 땐 이미 민요가 생활의 일부가 되어있었다. 선생님은 가르침을 받는 과정부터 시작해 각종 대회에 나갈 때까지 모든 과정에서 빈틈없이 밀착해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성우가 된 지금도 감사히 여기고 있다고 말한다.

아임 에이전시 소속 신인 성우로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무라카미 토모에 역을 맡는다는 소식이 들린 이후 아래의 설로 더욱 유명해졌다.

2. 스즈키 아이나의 여동생

2017년 10월 30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히로시마 야쿠자 집안의 딸래미 아이돌 무라카미 토모에 성우로 캐스팅된 사실이 발표됨으로서 여러 팬들 사이에 이름이 처음으로 거론되었다. 그런데 외모, 고향, 민요대회 우승 경력에 음색 등이 현재 Aqours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냐와 흡사하며, 외모도 조금 닮은 구석이 있는데다 이름도 뒷부분이 아이냐 여동생의 이름과 동일해서 이 하나이 미하루가 스즈키 아이나의 친여동생이 아니냐는 말이 발표 직후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돌고 있다.

실제로 소속사 여성 성우진 중 그녀와 비슷한 경력 및 특기를 가진 성우가 스즈키 아이나[5] 밖에 없는데다가 출신지도 둘 다 동일한 홋카이도다. 특히 과거 기사도 발굴되면서[6] 의혹은 더욱 커진 상태. 게다가 스즈키 아이나가 하나이 미하루의 트윗을 인용해 놓고 거기다가 '미하땅~ 축하해!!!~'라는 사심 가득한 트윗을 보내면서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듯. 현재 스즈키 아이나의 트위터를 소속사가 관리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거의 빼도박도 못하는 수준이 되는 셈이다. 게다가 뒤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하나이 미하루가 트위터를 개설하고 가장 먼저 팔로우 한 사람이 아이냐였다고........## 사실상 2017년에 데뷔한 초짜 신인이 트위터 개설과 동시에 선배 성우를 팔로우 한 셈인데, 경력 차이가 확연히 나는 이 업계에서는 거의 드문 일이다.

한국에서 조용했지만 관계론적인 면에서 거의 확정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일본에서 나왔는데 데레라지 스타 80화에 의하면 어릴적 꿈이 다카라즈카였다고 한다. 스즈키 아이나의 여동생 또한 다카라즈카를 목표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3살부터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민요를 시작했다고 한다. 스즈키 아이나의 여동생 또한 3살 즈음에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민요를 시작했다. 이쯤 되면 사실상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 결정적으로 치토세에서 스즈키 아이나의 부모님이 경영중인 식당에 둘의 활동에 관한 것들이 잔뜩 붙어 있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확인사살.

스즈키 아이나가 주인공을 맡고 있는 사신 짱 드롭킥' 치토세 콜라보 에피소드에 캐스팅 된 이후부터는, 아무렇지도 않게 치토세 관련 오프라인 이벤트나 유튜브 생방송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팬들도 2019년 이후 현지던 한국이던 가리지 않고 자매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사용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화보를 확인하면 스즈키 아이나와 같은 위치에 점이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저 화보와 같이 실린 기사에서 알려진 사실인데, 현 소속사인 IAM 에이전시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뭔지 그녀가 답한 내용에 의하면 1년 전에 갑자기 성우 기획사에 들어가고 싶어져서 소속사에 전화해서 들여보내달라고 했더니 들여보내줬다.고 하는데, 정황상 스즈키 아이나가 부추긴 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든다.

이후 2023년 11월 30일, 자매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3.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히로시마 야쿠자 집안 딸 아이돌 무라카미 토모에를 맡았다. 오디션 과제곡은 命燃やして恋せよ乙女. 추후 공개된 토모에의 솔로곡은 전형적인 엔카곡이 되었지만 오디션 단계에선 이러한 고려가 전혀 없었으며, 다른 아이돌의 오디션과 유사하게 '노래도 잘하면 좋은 정도'의 기준이었다. 토모에가 쓰는 말투는 자신의 고향인 홋카이도와는 동떨어진 히로시마 사투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걸쭉하게 사투리 연기를 해냈으며, 특유의 거친 말투도 잘 살려냈다는 평.

▣ 솔로곡 おんなの道は星の道의 제작비화 - 《 펼치기 · 접기 》
||개인 악곡 녹음 단계에서 작곡가인 겐 테츠야가 함께한 모습.[사진] [8] 원래 신데렐라 걸즈의 음반을 전담하는 일본 컬럼비아가 엔카 부문이 주력이라 저명한 원로의 섭외가 가능했던데다, 때마침 일본 내 각종 민요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던 하나이가 곡을 부를 성우였기에 이러한 과감한 시도가 성사될 수 있었던 셈.[9] 토모에 자신이 게임 내에서 이미 엔카가 부르고 싶다는 의향을 밝힌 적도 있었고 그녀의 팬들도 같은 것을 원한다고 생각했기에 엔카곡의 제작이 착수되었다. 아이돌 마스터의 팬들은 타 컨텐츠의 팬덤과 비교했을때 특이하게도 작곡가, 작사가, 편곡가가 누구인지에 대해 지극히 관심이 많은 성향을 보이기에 제작진 역시 이런 기대들을 배신하지 않기위해 겐 테츠야라는 유명 작곡가를 선정하고자 했다.[10]

곡을 제작하기에 앞서 제작측은 하나이에게 토모에로서 엔카를 불러보라는 주문을 해보았는데, 각종 민요 대회 수상자답게 훌륭히 소화해냈으므로 이 정도면 문제없는 진행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추진했다. 물론 작곡가의 저명한 입지를 생각하면 아이돌 마스터라는 컨텐츠나 하나이라는 초짜 성우라는 조건에 제작을 거절당할 각오는 했었다고. 하나이의 가창 자료와 수상 실적, 컨텐츠의 현황을 바탕으로한 기획을 들고 작곡가를 찾아가 협의를 거친 끝에 무사히 OK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작곡가는 아이돌 마스터라는 컨텐츠를 고려해 보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작곡 형태를 취하는 것이 좋겠냐며 배려했지만, 토모에의 담당 프로듀서 팬들은 그런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는 제작진의 의향 아래 지극히 일반적인 정통 엔카 악곡으로 제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물론 그렇다고 너무 치우치면 하나의 악곡으로서 정당한 평가보다는 보기드문 특이한 악곡정도로 치부되어 버릴 가능성도 있었으므로 방향성만은 대중적인 성격을 갖출 수 있도록 의도했다. 작곡가 겐 테츠야는 솔선해 작사와 편곡에서 이러한 의도를 잘 반영할 수 있는 이돌로 역제안해주었고, 제작측은 이들에게 토모에의 프로필 등 기본 자료를 제공해 보다 해당 아이돌의 개성에 걸맞은 곡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11] 핵심 키워드가 되었던 것은 '길'로 악곡의 제목과도 밀접하다.

하나이가 습관적으로 본래 악보와는 다르게 약간의 어레인지를 거쳐 불렀던 부분도 일일이 체크하여 아예 곡을 수정해가며 맞춤식으로 제작해주었다는 모양.[12] 시리즈 내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본격적인 엔카 곡에 제작에 참여한 면면도 범상치 않았던 만큼 하나이 역시 생전 두 번 올 기회가 아니라고 여기며 심혈을 기울여 수록에 임했다고 밝혔다.[13] 작곡,작사,편곡 등에 관계된 모든 이들이 사전 레슨 및 음정 조율부터 본 녹음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며 공을 들였기에 하나이는 큰 압박감과 동시에 이러한 정성들이 무척 기뻤다는 소감을 남겼다.[14] ||


신데렐라 팀의 일원으로서 처음 오른 무대는 발탁이 공개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았던 2017년 11월 19일 신데렐라 걸즈 6주년 기념 이벤트 무대였다. 같은 총선거 회차로 합류했던 다른 4인 중 후지와라 하지메스즈키 미노리를 제외한 세키 히로미아이자와 사야, 키타미 유즈타케다 라리사 타고, 아라키 히나타나베 루이와 함께 무대에 데뷔.[15] 민요 대회를 휩쓸었던만큼 다소간의 긴장은 엿보일지언정 다른 이들보다는 한층 안정된 성량의 가창을 선보이며 우수한 기량을 뽐내었다.

2018년 9월, 데레스테 3주년 이벤트에 출연했다. 게스트 출연이였던 첫 이벤트와는 달리 정식 출연자로서 이름을 올려 여러 악곡에서 다양한 색깔의 가창을 선보였다. 특히 신데렐라 걸즈는 물론 아이돌 마스터 전체를 통틀어도 유일무이한 정통 엔카 솔로곡인 おんなの道は星の道를 피로함에 있어선, 괜히 각종 민요 대회를 휩쓴 이력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것 마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과시했다. 대형 LED 화면의 화려한 연출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호소력 짙은 가창력은 그 순간만큼은 해당 공연의 정체성을 순간 잊게 만들기에 충분했다는 평가. 토모에가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조금이나마 팬 여러분에게 표현할 수 있었다면 좋겠다는 소감이 남겨졌다. 동년 12월, 나고야 돔 2일차에 올라 주년 라이브 데뷔를 성사. 이 무대를 앞두고 머리를 다시 염색하는 공을 들여가며 토모에에 다가가려 노력했다. 이전 무대보다도 몇 배는 커진 5만 관중의 앞이였지만, 긴장하는 모습없이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담대한 면모를 과시, 큰 갈채를 받았다.
파일:hni1809-1.jpg파일:hni1809-2.jpg파일:hni1809-3.jpg파일:1812hni-1.jpg파일:2002-cg7th-hanai.jpg
2020년 2월, 7thLIVE 오사카 공연에 출연하였다. 원래부터 락에 걸맞은 파워풀한 성량과 톤을 지니고 있었던 하나이에게 있어 글로잉 록이라는 테마를 지닌 해당 공연은 날개를 펼치기에 충분했던 환경. 밴드 라이브로 편곡된 솔로곡의 피로도 대단히 신선한 경험이였지만, 역시 하나이 본인이 꼽은 당 공연의 메인 파트는 카와시마 미즈키토야마 나오와의 유닛 '폴링 시사이드'. 하나이가 신데렐라 걸즈에 합류한 이래 처음으로 별도의 유닛명을 가진 활동에 해당하는 데다, 갑작스레 처음 선보이는 신곡 Gaze and Gaze을 짊어진 부담은 다양한 무대에서 단련된 그녀로서도 녹록지 않은 일. 다만 해당 유닛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시점즈음 수록현장에서 마주친 토야마 나오가 '네가 하나이 미하루구나!'라며 선뜻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목에 좋다는 식초 음료까지 선물하며 살뜰히 챙겨주었기에 몹시 감격했던 모양. 본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적으로 토야마에게 의지하며 마음의 지렛대 삼아 무대에 임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경험이자 추억으로 남기에 충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연이 끝난 후 약 반 년이 지나는 시점까지도 토야마에게 선물받은 식초음료는 포장도 까지않고 집에 모셔둘 만큼 가보처럼 취급하고 있으며, 유통기한이 다되는 아슬아슬한 시점까지 버티며 소중하게 보관할 것이라는 후기도 덧붙여졌다.

솔로곡의 작곡가가 당시점 일본 작곡가 협회 회장이자 업계 거물인 겐 테츠야였던 인연으로 그가 작곡한 곡을 피로하는 TV 특별방송에 가창자로 출연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유일한 20대 출연자로 한껏 주목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뛰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덕분에, 마찬가지로 출연한 엔카 업계 대선배들로부터 아예 이쪽으로 넘어올 생각은 없냐는 더할나위 없는 찬사를 듣기도.

2023년 9월 16일 같은 사이게임즈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라이브 행사에 참여[16]해서 우마무스메 플레이어를 칭하는 '트레이너'를 실수로 '프로듀서'라고 부르는 사고를 쳤다.

4. 출연작

4.1. TV 애니메이션

4.2. 게임

5. 관련 문서



[1] 후술하겠지만 양친이 치토세에서 식당을 운영한다. 아마도 언니처럼 치토세 출신인 듯.[2] 스즈키 아이나가 트위터를 통해 그렇게 불렀다.[3] 신데렐라 걸즈 성우들이 붙여준 별명.[4] 그 덕분인지 2018년 봄에 발매될 예정인 토모에의 CM곡 おんなの道は星の道는 거물급의 작가진들이 겹쳐져 상당한 고퀄리티의 노래로 평가받고 있다.[5] 스즈키 아이나의 특기 : 민요, 하나이 미하루의 특기 : 민요, 샤미센, 심지어 둘 다 민요대회 우승자 출신이다.[6] 링크된 이미지 내의 오른쪽 아래 파란 옷의 소녀가 여동생인 스즈키 미하루. 당장 나무위키에 등록된 하나이 미하루의 프로필 사진과 비교해도 단번에 같은 사람으로 보일 정도다.[사진] 파일:hnimhr1.jpg파일:hanai_1.jpg.[8] 해당 시점 일본 작곡가 협회 회장. 드물게도 업계 원로이자 작곡가가 직접 자신의 작업실에 신인 성우인 가창자를 불러 손수 지도해 준 것이다.[9] 하나이는 어릴 적부터 조부모의 영향으로 엔카,민요 등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당연히 겐 테츠야라는 인물에 대해서도 오래 전부터 익히 들어 인지하고 있었다고.[10] 물론 제작 프로듀서는 프로듀서 팬들의 연령대가 폭넓기에 엔카를 잘 모르는 이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신곡이 나오면 자발적으로 조사까지 해서 알아보는 팬들이였기에 제작진의 의향을 충분히 알아줄 것이라 판단했다고.[11] 작사가도 솔선해서 무라카미 토모에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을 보였다는 모양.[12] 원래 엔카의 수록에선 흔히 있는 광경이라는 관계자의 첨언. 일반적인 악곡 제작 방식은 MR과 가이드를 가지고 본 녹음에 임하지만 엔카는 MR,가이드를 사전제작하지 않고 가창자와 제작자가 조율해서 한 번에 쌓아올린다.[13] 아이돌 마스터라는 타이틀과 표지 그림만 떼버리면 일반 엔카곡과 구분이 전혀 되지않기 때문인지 발매 직후 일본의 한 라디오 방송에 신청곡으로 채택되어 전파를 타기도 했다.[14] 경력이 길지않은 전문 엔카 가수라 해도 긴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지만 담대하게 임하는 하나이의 모습을 보고 일본 컬럼비아의 프로듀서는 역시 젊음이란 놀라운 것이라고 느꼈다고 후술.[15] 이들과는 무대 준비를 통해 거리를 많이 좁혀 막역한 모습을 보여준다.[16] 하나이 미하루는 우마무스메에서 트윈 터보 역을 맡았다.[17] 언니가 해당 작품의 주인공 중 하나인 사신짱을 맡았다.[18] 아카시 마호의 여동생.[S] 언니 아이나와 동시출연[S]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