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下女'사삿집이나 여관 따위에 고용되어 부엌일이나 허드렛일을 맡아서 하는 여자 하인'이다.
쉽게 말해서 하인 중에서 여성을 하녀라고 부른다. 하녀는 하인의 하위어이고 하인은 하녀의 상위어이다.
옛 건물이 그대로 보존돼있는 프랑스 파리에 가면 1~2층은 상업시설이고 그 위는 사람이 사는 부분인데 제일 낮은 3층이 제일 잘 사는 사람 집이고 맨 윗층에 하녀방이 있다. 경치는 좋지만 엘리베이터가 없던 시대라서 제일 불편했던 위치다. 하녀가 거의 없어진 지금은 그냥 다른 집처럼 풀려있는데 하녀방이 숙박비든 월세든 더 싸다. 하녀방으로 가는 계단은 다른 층 이용객이 이용하는 중심계단이 아니라 구석탱이에 있는 간이 계단인 경우도 많았는데, 요즘은 하녀방도 중심계단으로 가도록 리모델링한 데가 많다.
하녀와 비슷한 단어로 '가정부'가 있다. 가정부(가사도우미) 문서로. 국립국어원에서는 가정부를 '가사 도우미'로 순화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페티쉬(모에) 요소나 빅토리아 시대의 하녀는 메이드 문서로.
2. 영화
1번 항목의 단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영화.2.1. 1960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하녀(1960) 문서 참고하십시오.2.2. 2010년 영화
자세한 내용은 하녀(2010) 문서 참고하십시오.[1] 왕족의 시녀는 고위 귀족이 주로 맡았고, 귀족의 시녀는 주인보다는 하위인 다른 귀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