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8:21:12

하드

1. 일반2. 특수 의미
2.1. 대한민국에서 빙과류를 흔히 부르는 단어2.2. 하드디스크의 약어2.3. 고어에서의 하드2.4. SHINee정규 8집

1. 일반

Hard. "단단하다", "힘들다", "어렵다"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1] 부사로는 "열심히"의 의미를 지닌다. 제일 초기에 나타난 기본 의미는 "단단하다", "힘들다"이며 12세기에 "어렵다"가, 14세기에 "열심히"라는 의미가 등장한다.

'hard'에 부사형 접미사 '-ly'가 붙은 것처럼 보이는 'hardly'는 '거의 ~않다'라는 전혀 다른 의미이기에 주의해야 한다. 어원상으로는 그 단어도 'hard+ly' 식으로 파생한 게 맞기는 하다.[2]

반댓말은 "단단한"이라는 의미일 때는 "부드럽다"를 뜻하는 'soft'를, "힘든"이라는 뜻일 때에는 "쉽다"를 의미하는 'easy'를 꼽을 수 있다.

게임에서는 상급 난이도를 가리킨다.[3] 단, 어떤 게임은 최하 난이도가 easy가 아니라 normal이라 사실상 중급인 때가 있다. 한편 게임에 따라 hard보다 더 상위 등급의 난이도[4] 를 설정하는 경우도 많다. 특히 normal부터 시작하는 경우는 더더욱. 특이하게도 슈퍼 헥사곤에서는 Hard가 가장 쉬운 난이도이다.[5]

2. 특수 의미

2.1. 대한민국에서 빙과류를 흔히 부르는 단어

주로 아이스께끼를 부르는 말이다.

영어로는 popsicle 또는 ice pop, icy pole이라 하는데, 이중에서 우유(유지방)가 주성분인 것은 따로 ice cream bar라고도 한다.
한국에서만 쓰는 하드라는 표현은 1962년 국내 최초의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 판매된 양산형 아이스바 '삼강 하-드'가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그 원조 국산 아이스바 인 ‘하드’ 로 인해 이후 현재까지 모든 빙과류 및 바 타입의 막대 아이스크림을 대표하는 용어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롯데에서 이 제품을 한정 시간 동안 재 출시하기도 하였다.

초창기의 막대 아이스크림들은 유지방이 들어가있지 않는게 대다수라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있어 보통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 사람들도 먹을수 있는 게 특징이었다. 현재는 유지방을 넣은 막대 아이스크림(옥메와까돼지바 같은 것들)도 많으므로 주의하는게 좋다.

2.2. 하드디스크의 약어

하드디스크를 줄여서 하드라고 부른다.

2.3. 고어에서의 하드

하드고어 참고.

2.4. SHINee정규 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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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렵다'의 의미로는 유의어로 'difficult'가 있다. 'hard'보다 조금 더 나중에 배우게 되는 심화 영어 단어이다.[2] '쉽지 않게'라는 의미에서 '드물게'라는 의미로 이어졌다. 해당 의미가 처음 출현한 것은 1540년 경이라고 한다.[3] 어렵다는 뜻으로 difficult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단어 길이 문제로 hard를 대부분 애용한다.[4] 주로 super-hard, hell, expert, pro, master, crazy, impossible, lunatic, insane, demon 등[5] Hard-Harder-Hardest-Hardester -Hardestest-Hardestestest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