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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034a6><colcolor=#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하복 Havok | |
본명 | 알렉스 서머스 Alex Summers |
이명 | 하복 Havok |
종족 | 뮤턴트 |
성별 | 남성 |
소속 | 엑스맨 자비에 영재학교 |
가족 관계 | 스콧 서머스 (동생) |
등장 영화 |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
배우 | 루커스 틸 |
성우 | 츠루오카 사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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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하복.2. 작중 행적
2.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찰스가 세레브로를 통해 찾아낸 뮤턴트 중 하나. CIA에 합류하기 전에는 여기저기서 사고를 쳐서 독방에 수감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능력을 쓸 때마다 주변의 피해가 막심했고[1] 플라즈마의 공격법은 '절단'으로 특화되어 있었지만, 찰스에게서 받은 훈련과 행크가 개발한 특수복[2]을 통해 정확성이 올라간 에너지 빔 형태로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3] 후반부에는 매그니토를 따라가지 않고 찰스 곁에 남게 된다. 그리고 고의는 아니었지만 쇼의 능력을 몰랐던 탓에 그가 사용한 능력이 결과적으로는 다윈의 죽음을 불러왔다.
2.2.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스트라이커의 목을 조르는 레이븐)
알렉스: 레이븐.
레이븐: 그건 내 이름이 아냐.
(스트라이커를 쏴서 날려버리는 알렉스)
레이븐: 내가 할 수 있었어.
알렉스: 알아.
영화 설정상 쿠바 사태 이후 찰스를 따라 자비에 영재학교로 갔다가 다른 학생들처럼 베트남전에 징집된 것으로 추정되며, 종전을 앞두고 윌리엄 스트라이커에게 트라스크의 실험실로 다른 돌연변이 병사들과 끌려가기 직전이었으나 미스틱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이걸로 출연 끝. 같이 탈출한 다른 돌연변이들은 매그니토의 연설에 얼굴을 비추기라도 하는데... 징집된 병사들 중에서 유일하게 미스틱과 친분이 있어서인지 잠입했던 미스틱이 하복을 아는 체 하였다.[4] 그도 미스틱을 레이븐이라 친숙하게 부르거나, 함께 가지 않겠느냐고 묻는 등, 갈라선 이후에도 서로 옛 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전편과는 다르게 아무런 보조장치 없이 한손으로 광탄을 쏴서 스트라이커를 날려버리는걸 보면 11년의 세월 동안 전쟁도 거치면서 연습을 많이 한 모양.알렉스: 레이븐.
레이븐: 그건 내 이름이 아냐.
(스트라이커를 쏴서 날려버리는 알렉스)
레이븐: 내가 할 수 있었어.
알렉스: 알아.
2.3. 엑스맨: 아포칼립스
3. 능력
능력은 주변의 에너지를 흡수해 그것을 파괴적인 붉은색 플라즈마 형태로 방출하는 것. 동생인 싸이클롭스가 눈에서만 에너지를 발사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하복은 온몸에서 거대한 플라즈마 에너지가 생성되어 이를 훌라후프마냥 날린다. 특수한 슈트를 입으면 에너지를 가슴 한복판에 모아 좀 더 정교하게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후 10여년간 배트남 전쟁을 포함해 산전수전을 겪으면서 보조장치 없이도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쏠 수 있게 됐다.4. 기타
- 원작에서는 사이클롭스의 동생이지만 영화에서는 1960년대를 다룬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 먼저 나옴으로써 그 설정이 바뀌었다. 영화에서는 형제의 순서가 바뀌어 알렉스가 형이 되었다.[7]
[1] 파괴력에 비해 제어능력이 워낙 막장이라 '능력을 보여달라'는 친구들의 요청을 스스로 거부했고, 그래도 보여달라고 졸라대자 그럼 안 다치게 벽 뒤에 잘 숨어있으라고 말할 정도. 친구들이 그 꼴을 보고 붙여준 Havoc이라는 이름부터가 파괴, 황폐, 대혼란, 대혼잡, 무질서(...) 등등을 의미한다. 스스로도 자신의 제어능력이 콤플렉스인지 누군가 지적하면 화를 내고, 뭔가를 제대로 맞췄을 땐 굉장히 기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2] 이 특수복은 후속작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매그니토의 헬멧과 동전, 엔젤의 떨어져나간 날개와 함께 미 정부가 보관하고 있음이 밝혀졌다.[3] 훈련의 성과로 마지막엔 특수복이 망가져 맨몸으로 발사했는데도 한창 날아다니던 중인 엔젤의 날개만을 깔끔하게 잘라내는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4] 변장 상태로 막사에 왔을때 남성 장교의 모습으로 그에게 윙크를 날린다. 물론 알렉스는 눈치채지 못하고 이상하게 보나, 미스틱이 본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상황을 파악한다.[5] 하복이 "What?"하는 대답을 한다.[6] 퀵실버가 폭발을 눈치채고 달려가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준비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할때 잘 보면 하복이 있던 자리는 이미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7] 여담이지만 형제 간의 나이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아포칼립스의 21년전인 퍼스트 클래스 시점에서 루카스 틸이 연기한 걸로 봐서 최소한 10대 후반 정도로 추정되기 때문에 아포칼립스 시점에선 최소 30대 후반일 것으로 보이는데 동생인 스캇은 이때 아직 고등학생이다. 최소 20년 차이로 형제보단 삼촌조카가 어울리는 나이 차. 여담이지만 아포칼립스는 왜인지 나이많은 캐릭터들을 전혀 나이들게 보이는 분장은 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설정상 둘의 엄청난 나이 차이에도 겉보기엔 평범한 형제의 나이 차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