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034a6><colcolor=#ffffff> 엑스맨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파이로 Pyr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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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세인트 존 앨러다이스 St. John Allerdyce |
| 다른 이름 | 파이로 Pyro |
| 종족 | 뮤턴트 |
| 성별 | 남성 |
| 소속 |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 뮤턴츠 |
| 등장 영화 | 《엑스맨》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데드풀과 울버린》 |
| 담당 배우 | 앨릭스 버튼 (1편) 에런 스탠퍼드 (2, 3편) |
| 담당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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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엑스맨 유니버스의 파이로. 본명은 세인트 존 앨러다이스로, 아이스맨의 라이벌 포지션이자 불과 얼음 클리셰의 대표적인 캐릭터다.2. 작중 행적
2.1. 엑스맨 유니버스
2.1.1. 엑스맨
1편에서는 로그에게 수업 도중 몰래 자기 능력을 자랑하다 바비에게 막히고 스톰에게 꾸중을 듣는 단역 인물이었다.
2.1.2. 엑스맨 2
2편부터는 다른 뮤턴트들처럼 비중이 늘었다. 자기 능력을 뽐내고 싶어하는 기질이 있지만, 그가 능력을 쓸 때마다 별로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불량배 두 명이 자신의 라이터를 빼앗은 뒤 얼굴에 대놓고 담배연기를 뿜어대면서 자신을 깔보자 윙크하는 척 능력을 사용해 놀래켰다가 찰스에게 꾸중을 들었다.[1]
로건이 경찰의 총에 맞고 쓰러지는 걸 보고는 빡 돌아서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들을 공격하여 본격적으로 그의 후덜덜한 파워를 선보인다. 그나마 로그가 그를 말리기 위해 그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불길들을 모두 소멸시킨 덕에 죽은 사람이 없기에 다행이지.
Magneto : What's your name?
매그니토 : 이름이 뭐니?
(능력으로 파이로의 라이터를 자신의 손 위로 가져온 뒤 불을 킨다.)
Pyro : John.
파이로 : 존이에요.
Magneto : What's your real name, John?
매그니토 : 네 진짜 이름이 뭐니, 존?
(잠시 고민하다가 라이터에서 나오는 불을 가져온다.)
Pyro : Pyro.
파이로 : 파이로에요.
Magneto : Quite a talent you have there, Pyro.
매그니토 : 아주 멋진 재능을 가졌구나, 파이로.
매그니토 : 이름이 뭐니?
(능력으로 파이로의 라이터를 자신의 손 위로 가져온 뒤 불을 킨다.)
Pyro : John.
파이로 : 존이에요.
Magneto : What's your real name, John?
매그니토 : 네 진짜 이름이 뭐니, 존?
(잠시 고민하다가 라이터에서 나오는 불을 가져온다.)
Pyro : Pyro.
파이로 : 파이로에요.
Magneto : Quite a talent you have there, Pyro.
매그니토 : 아주 멋진 재능을 가졌구나, 파이로.
그 후, 블랙버드 내부에서 매그니토와 대화를 나눈 뒤 그에게 뭔가 느낀 바가 있는지 알칼리 호수의 댐이 무너지기 직전 매그니토와 미스틱과 떠난다.[2]
2.1.3. 엑스맨: 최후의 전쟁
알카트라즈 섬에서 브라더후드의 뮤턴트들이 전부 엑스맨 일행들에게 당해버리자, 매그니토가 던지는 자동차 여러 대에 불을 싸질러 폭격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를 막으러 나타난 아이스맨과 대결하지만 온 몸을 얼음으로 만들어버린 아이스맨에 의해 장갑을 포함한 손 전체가 얼려지고, 그의 박치기 공격에 뻗어버린다.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소설판에는 아이스맨이 기절한 파이로를 끌고 피신하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2.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파이로 Pyro | |
| 본명 | 세인트 존 앨러다이스 St. John Allerdyce |
| 이명 | 파이로 Pyro |
| 종족 | 뮤턴트 |
| 성별 | 남성 |
| 등장 영화 | 〈데드풀과 울버린〉 |
| 담당 배우 | 애런 스탠퍼드 |
| 더빙판 성우 | |
2.2.1. 데드풀과 울버린
God, I love this part!
이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어!
엑스맨: 최후의 전쟁 이후 무려 18년 만에 등장한다. 배우 역시 엑스맨 오리지널 트릴로지 3부작의 엑스맨 2, 최후의 전쟁의 애런 스탠퍼드가 그대로 맡았지만 십대 청소년티가 나던 그때와는 달리 여기서는 턱수염을 기른 중년의 모습으로 나와서 파이로임을 알아본 팬들을 놀라게 했다.# 정황상 드라마 로키에서 나온 보이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데드풀과 울버린과는 다르게 멀티버스의 타임라인에 간섭하는 일에는 엮인 적이 없었음에도 어떻게 해서 TVA에 잡혀오게 되었는지는 영화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이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들어!
3. 능력
뉴스에서 위험한 돌연변이에 대해 들어본 적 없어? 내가 그 중 하나야.
(You know all those dangerous mutants you hear about on the news? I'm the worst one.)
파이로가 경찰들을 상대로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
불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판 기준 매그니토 다음으로 강력한 뮤턴트들 중 한명이다.[3] 불꽃 한방에 자동차 여러 대가 터져나갈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며, 아이스맨과의 물량 대결에서도 압도해버릴 정도다.(You know all those dangerous mutants you hear about on the news? I'm the worst one.)
파이로가 경찰들을 상대로 능력을 사용하는 장면.
정확한 그의 능력은 허공에서 불을 생성시키는 게 아니라, 이미 타오르고 있는 불을 더 크게 만들고 변형시키거나 꺼뜨리기도 하는 등 화염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라이터같은 발화원이 될 물건을 소지하고 다니며, 자체적으로 불을 만들어내지는 못한다.[4]
4. 관련 문서
[1] 이것 때문에 앙심을 품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기회가 있었다면 그 늙은이는 자기가 처리할 수 있었다는 말을 내뱉는다.[2] 바비의 집에서 바비의 가족사진을 보면서 슬픈 눈빛을 하거나, 능력을 마음껏 사용하고 싶어도 언제나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 질려 매그니토의 사상에 동조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3] 칼리스토의 언급으로 매그니토와 함께 4등급 뮤턴트라는 사실이 드러났다.[4] 자체적으로 냉기를 발산할 수 있지만 변형이나 조작이 불가능한 라이벌 아이스맨과 상반되는 능력이다.[5] 이는 원작 코믹스에서 백팩 형태의 화염방사기를 무기로 삼은 것을 어레인지 한 것으로, 컨셉트 이미지를 찾아보면 2편에서 들고 다니던 라이터에 그려진 상어 그림을 장갑에도 새겨넣은 것을 볼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