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6 00:50:02

오베디아 스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Obadiah_Stane.jpg
본명 오베디아 스탠
Obadiah Stane[1]
다른 이름 오비(애칭)
스포일러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성
나이 60세
소속 스타크 인더스트리
등장 영화 아이언맨
담당 배우 제프 브리지스
담당 성우 프레드 태터쇼어
해외판 성우 설영범 (韓)
하시 타카야 (日)

1. 개요2. 작중 행적3. 아이언 몽거4. 평가5. 기타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영화 《아이언맨》에서 등장했다. 토니를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이 부르는 애칭은 '오비'.

원작과는 다른 설정으로 등장한다. 원작에선 토니 스타크와 동년배의 인물이었지만 영화에서는 토니의 아버지뻘 되는 나이 많은 인물로 바뀌었다. 어찌 보면 코믹스판의 저스틴 해머의 설정을 따왔다고도 볼 수 있는 점. 역으로 원작에서 토니의 아버지뻘 되는 나이였던 저스틴 해머는 《아이언맨 2》에서 토니와 동년배인 젊은 사업가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

2.1. 아이언맨

토니의 부친 하워드 스타크의 친구이자[2]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공동 창업자로서 기업의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창업주인 하워드가 이미 사망한 작중에서도 원로 멤버로 기업 내에서 발언권도 강력한 실세격 인물. 친구의 외아들이자 기업의 CEO인 토니와는 회사 동료로나 개인 관계로나 각별한 사이로, 아버지를 잃은 토니에게 후원자이자 삼촌 격의 위치를 차지하는 인물이다. 토니가 개인적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였다.

아프가니스탄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돌아온 토니가 급작스레 회사의 군수 산업 전면 철수를 발표하자 이를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상에 빠져 있는 토니에게 현실스런 조언을 건네며 그를 설득하고, 추락하는 기업의 주가를 수습하려 하며, 토니의 축출을 막기 위해 이사진을 설득해보기도 한다. 그러나 토니를 설득하는 쪽이나 이사진을 설득하는 쪽이나 잘 되지 않는다.

수십 년간 사업을 해온 노련한 사업가답게 토니의 초소형 아크 리액터를 보고는 이 기술의 혁신인 가치를 단번에 알아본다. 그것을 통해 시끌시끌한 회사의 이사진을 잠재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아크 리액터를 회사에 공개하고 연구할 것을 토니에게 제안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기술이 악용될까 두려운 토니는 오베디아의 제안을 거절한다.

이후, 소방관 자선행사장에서 크리스틴 기자에게 모종의 사진을 건네받은 토니는 이에 대해 오베디아에게 항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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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메인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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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메인 빌런으로, 돈만 지불한다면 고객이 반군이건 테러리스트건 거리낌없이 무기를 판매하는 악덕 업자.[3] 토니를 아프간에서 납치한 단체인 텐 링즈에게 최첨단 무기를 제공한 배후였으며, 그들에게 토니의 납치-살해를 사주한 장본인이었다. 당시 스탠은 토니를 죽이라는 의뢰를 했지만 단체의 리더인 라자가 타겟인 토니를 알아보고 그의 가치에 비해 보수가 너무 적다고 판단하여 의뢰를 거부했다.[4] 그 후 단체와 스탠 사이에 추가금에 대한 얘기가 오가느라 구사일생으로 토니가 살아날 수 있었던 시간이 생겼고, 토니를 살해하려던 계획은 실패하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토니가 복귀하자마자 '무기개발에서 전면철수하겠다'는 폭탄발언으로 회사를 뒤집어 놓자, 이번에는 뒤에서 이사회를 선동하여 토니를 회사에서 축출시키려고 한다. 이런 뒷공작을 펼치는 한편, 겉으로는 화기애애한 척 토니를 구워삶아 아크 리액터 기술을 얻어내려고 했지만 매번 토니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힐 뿐이었다. 그러던 와중 토니는 기자 크리스틴에게 입수한 정보로 그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무기를 밀매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5] 토니의 추궁에 오베디아 역시 토니를 축출하려 한 장본인이 자신이었단 것을 밝혔고, 결국 둘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진다.

한편 텐 링즈의 라자로부터는 토니의 강화 슈트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들을 이용해 아프간 탈출 시 토니가 급조했던 Mk.1 슈트의 잔해를 확보한다. 텐 링즈의 수장 라자는 Mk.1 슈트의 잔해와 설계도를 제공하는 대신 슈트의 양산품을 제공해 줄 것을 제안하지만, 오베디아는 애초에 그들과 거래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숨겨둔 초음파 마비 장치로 그를 무력화시킨 다음 수하들을 시켜 Mk.1 슈트 잔해와 설계도 전부를 챙겨가고 그 사이 제압한 라자 일당을 몰살시킨다.

오베디아는 회사 최고의 엔지니어들을 소집하여 입수한 Mk.1 슈트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아이언 몽거를 제작하지만, 정작 아이언 몽거를 움직일 동력원을 못 만들어 개발은 난항에 빠진다. 슈트의 핵심인 초소형 아크 리액터는 회사 최고의 두뇌들을 모아도 도저히 개발할 수 없는 물건이었던 것.[6][7]

그러던 와중 토니의 지시로 오베디아의 전모를 알아내기 위해 회사에 잠입한 페퍼가 자신의 컴퓨터를 해킹한다. 해킹당한 자료에는 아이언 몽거의 설계도와 자신이 토니의 암살을 사주했다는 증거(동영상)가 들어있었다. 페퍼가 나간 후에야 모든 진상을 페퍼가 알아챘다는 것을 알고 다급하게 나가보지만 페퍼는 이미 콜슨과 접촉해 빠져나가던 중이었고, 더 이상 이판사판 가릴 것이 없어진 그는 결국 토니를 직접 습격한다. 라자를 마비시킬 때 썼던 바로 그 장치로 토니를 마비시킨 후 가슴에 달려 있던 아크 리액터를 훔쳐간다.[8]
"오, 토니. 자네를 죽이라고 명령했을 때 말야,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죽이는 것 같았네. 그런데, 자네가 살아돌아온 건 운명이야. 마지막 남은 황금알을 내게 주기 위해서 말일세."

입수한 자료로 진상을 알게 된 페퍼가 쉴드 요원들과 함께, 자신을 구속하러 오자 아이언 몽거에 훔쳐온 아크 리액터를 장착하고 가동시킨다. 오베디아는 성공적으로 가동하는 아이언 몽거를 이용해 직접 실드 요원들을 해치우고 페퍼를 위협한다. 그러나 구형 아크 리액터를 장착하고 죽다 살아난 토니가 MK. 3를 입고 나타나 그를 막아선다. 결국 도심 곳곳이 파괴되며 둘 사이에 치열한 사투가 벌어진다. 슈트의 파괴력에 감탄한 오베디아는 무기를 안 만들겠다더니 최고의 무기를 만들었다며 토니를 조롱한다.
"30년 동안 니 녀석 뒤치다꺼리나 하면서 살았어! 이 회사를 일으킨 건 바로 나라고!"

그러나 궁여지책으로 장착한 구형 아크 리액터는 출력이 약했고 스탠은 아이언 몽거의 압도적인 화력과 출력으로 토니를 쉴 새 없이 밀어붙인다. 토니 역시 스스로 이런저런 실험을 통해 알아낸 구형 슈트의 약점을[9] 이용해 추락시키지만 그러고도 안 죽었고, 역으로 토니는 전력이 완전히 바닥나 Mk.3 슈트가 무력화되고 패배 직전에 몰린다.

끝내 토니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고 막타만을 남겨두지만, 토니가 아이언 몽거의 HUD와 조준장비를 망가트린 탓에 계속 공격이 빗나간다. 이 틈을 타 토니는 페퍼 포츠를 통해 스타크 본사의 초대형 아크 리액터를 폭발시켰고 여기에 아이언 몽거가 휩쓸리며 승리한다. 토니의 공격으로 HUD가 망가진 탓에 아이언 몽거 슈트의 몸체를 개방하고 있었던 스탠은 아크 리액터의 폭발을 맨몸으로(!) 뒤집어쓰면서 그대로 사망한다.[10]

사후 처리는 S.H.I.E.L.D 측의 필 콜슨이 '휴가 중 경비행기의 안전성 취약으로 인한 사고'로 대충 무마해버렸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악역의 말로 치고는 굉장히 허무한 결말.[11]

원작을 모르고 보던 관객들에겐 나름 반전이었던 빌런이기도 하다.

2.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직접 등장하진 않고 1편의 과거 회상 씬으로 짤막하게 등장.[12]그가 소형 아크 리액터를 만들지 못했다고 갈군 과학자 윌리엄메인 빌런의 조력자가 되었다.

3. 아이언 몽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Iron-Monger-Iron-Man.jpg

토니 스타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 조직으로부터 도망칠 때 사용한 간이형 프로토타입 슈트인 Mk.1 슈트를 회수해 이를 역설계하여 아이언 몽거를 개발했다. 외형은 물론 비행방식, 무장까지 Mk.1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압도적인 크기와 강화된 출력 및 화력이다. 몸 위에 입는 강화복인 아이언맨 슈트들과는 달리 사람이 탑승하는 로봇에 가까워 아이언맨 슈트들을 압도하는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13] 실제로 아이언맨 슈트들과는 달리 몸을 직접 움직여서 작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조종간으로 조작해서 움직인다. 조종석은 몸통 부분에 있다. 영화에서 보여진 아이언맨과의 상대적 크기 비교 및 핫토이에서 발매된 12인치 피규어의 사이즈로부터 크기를 추산해 보면 높이는 2.6m 정도로 공교롭게도 헐크와 비슷한 덩치이다.[14]

이렇게 거대한 몸체를 가진 만큼, 엄청난 기동성과 초음속 비행 능력을 자랑하는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강력한 파워로 적을 밀어붙이는 전투 방식을 선보인다.[15] 아프간에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의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제대로 된 개발 환경에서 작정하고 아이언맨 슈트에 대항하는 무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화력도 비교불가. 대형 버스를 한 발에 날려버리는 강력한 미사일[16]을 어깨 부분에 내장하고 있고, 왼손에는 다연장 소형 미사일 런처가, 오른손에는 미니건[17]을 장착하여 못해도 헬기나 전차 같은 재래식 기갑 병기급 화력은 가뿐히 투사할 수 있다.

동력원은 같은 아크 리액터라도 아이언맨과는 외형과 분위기의 차이가 크다.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빨간색이나 금색 같은 화려한 색상이 아닌 강철 그대로의 색을 유지하는 장갑, 전차를 연상시키는 거대한 몸체, 거기에 무장도 에너지 빔 계열 무기가 아니라 기관총과 미사일 등 종래의 재래식 병기 위주이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SF 히어로적 분위기를 풍기는 아이언맨 슈트와는 달리 현실의 군사 병기를 연상시키는 밀리터리적인 면모를 가졌다.

이런 성능을 앞세워 구형 아크 리액터로 인해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한 아이언맨 Mk.3 슈트를 간단하게 압도해 버린다. 하지만 Mk.2 슈트에서 발견된 '고고도 상승 시 슈트의 빙결 현상'을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결함을 공략당하여 비행 중 추락해버린다. 하지만 겨우 추락 전에 회복했는지 어쨌는지 다시 나타나 토니를 끝장내기 직전까지 갔으나 토니가 페퍼에게 지시한 아크 리액터 자폭 작전에 휘말려 동력원이 정지되며 파괴되고 만다.

제대로 성능이 발휘되는 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도 Mk.3 아이언맨 슈트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리던 모습과 더불어 거체에서 오는 압도적인 포스와 존재감으로 강력함을 어필했다. 실제로 작중 오베디아 스스로는 '아이언맨 슈트보다 훨씬 낫다'고 자화자찬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에서 나온 풀파워 상태에서의 두 슈트의 성능과 설정집에서의 내용을 확인해보면, 성능 자체는 Mk.3 슈트에 한참 밀리는 걸로 보인다. 즉, 오베디아의 발언은 어디까지나 Mk.3의 진정한 성능을 몰라서 한 얘기이고, Mk.3 슈트를 압도한 것도 Mk.3의 아크 리액터가 구형이라서 에너지가 부족했기 때문일 뿐이라는 것. 당시 토니는 슈트가 요구하는 출력량에 비해 훨씬 모자란 출력을 지닌, 동굴에서 만든 아크 리액터를 장비한 상태로 싸웠지만, 출력이 100% 발휘되는 Mk.3는 기동성과 화력이 아이언 몽거를 훨씬 상회하기 때문에 밀릴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18]

다만 아이언맨 슈트만큼은 아니라도 강력한 무기인 것은 사실이다. 이륙이 좀 둔하고, 기동성이 약간 떨어지며, 고고도에서의 빙결 문제를 해결 못했을 뿐이다. 근데 이 정도만 해도 병기로서 상당한 결함 아닌가 Mk.3가 비행 가능한 높이까지도 충분히 비행할 수 있고, 아이언맨보다 훨씬 압도적인 거구에 걸맞게 보통 자동차 정도는 가볍게 드는 괴력을 가졌으며, 아이언맨 슈트의 헬멧 부분을 맨손으로 우그러뜨리기까지 했다. 아이언맨 슈트가 보여주는 내구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괴력. 사실 아이언맨과 맞붙었던 적들 중에 슈트를 맨손으로 우그러뜨릴 정도의 힘을 보여준 것은 아이언 몽거 외에는 토르타노스 밖에 없다.[19][20]

물론 작중 연출이 어땠든간에 실제 힘에서는 아이언 몽거보다 단연 토르가 우위이다. 토르가 힘으로 우그러뜨렸던 아이언맨 수트는 구형인 Mk.3가 아니라 비교적 최신형인 Mk.6이다. 무엇보다 토르는 아이언 몽거보다 힘이 훨씬 강한 헐크와도 육탄전이 가능한 만큼 아이언 몽거와 토르의 전투력은 비교불가이다. 어쨌든 토르만은 못하다고 해도 대공포를 맞고 상공 수백 미터에서 떨어져도 멀쩡할 만큼 단단한 Mk.3를 힘으로 찌그러트린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아이언 몽거의 힘과 출력이 대단한 것은 사실이다. 애초에 힘으로 아이언맨 수트를 파괴할 수 있는 인물은 MCU의 지구에서는 흔치 않다.

게다가 동력 문제로 풀파워는 아니었다지만 아이언맨의 유니빔을 정면에서 맞았음에도 잠깐 나가떨어진 것 외에는 큰 대미지 없이 버티는 강력한 내구력을 지녔다. 이후 시리즈에 나오는 인간형 병기들인 해머 드론이나 울트론 센트리 등이 유니빔보다 훨씬 출력이 떨어지는 손의 리펄서건으로도 쉽게 파괴된다는 점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히 튼튼한 축에 속한다 볼 수 있다. 또한 빙결 문제로 인해 슈트가 고장나 자세 제어조차 못하고 추락했음에도 떨어지는 와중에 동결을 풀고 시스템을 복구했는지 아이언맨 뒤로 유유히 착륙한다. 물론 그 후로도 아이언 몽거는 아무런 대미지 없이 정상 가동됐다.

최후에 대형 아크 원자로 폭주에 휘말렸을 때, 조종사인 오베디아는 조종석이 열린 상태에서 그 폭주에 휘말렸으니 죽는 게 당연했지만 아이언 몽거는 어딘가 눈에 띄는 파손이 생기지는 않았다. 이후 아크 원자로에 추락하고 폭발이 일어났지만 이 폭발이 아이언 몽거이건, 아크 원자로이건 아이언 몽거 슈트의 내구력이 상당한 것은 확실하다.

결론적으로 아이언맨 슈트보다 떨어지기는 하나 상당히 강력한 병기이며 적어도 아이언맨 2 초반부에 나온 외국의 아이언맨을 카피해 개발중인 슈트들이나 해머 드론보다는 훨씬 좋은 무기다.물론 이건 해머 드론이 쓰레기인 탓도 크다 그런데 아이언 몽거는 아이언맨 슈트 Mk.1이 토대가 되었다는 점에서 그 뿌리가 아이언맨 슈트에 있다. 결국 아이언 몽거의 대단함도 아이언맨의 대단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성능이 비교도 할 수 없이 향상되었고, 세부적인 디테일과 무장도 달라진 부분은 많지만 아이언 몽거의 모습은 Mk.1의 강화판이라 봐도 좋을 정도로 비슷하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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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첫 기념비적인 빌런으로서 성공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로 배우 제프 브리지스가 평소 미중년의 포스를 풍기던 머리 스타일을 과감하게 삭발하고 이질적인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배우 본인의 큰 키(185cm)와 풍채가 당당하며 수트를 주로 입고 나오는 캐릭터까지 겹쳐 위력적인 기업인의 이미지를 잘 살려냈다.[22]

동기 자체는 스타크 부자에 대한 열등감을 지닌, 어찌보면 3류 악당으로 묘사될 수 있는 빌런을 마블은 배우의 연기와 연출 등으로 커버해 관객들에게 설득력있게 묘사하였다.

작중 묘사를 보면 토니는 오베디아를 동업자라기보다는 마치 부하직원으로 대하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는 하는데 이를테면 무기 사업을 중단한다고 했을 때 오베디아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결정을 내리는 면에서 그러하다.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어느날 갑자기 돌아와서 한 기업의 사업방침을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바꾼다고 하면[23] 아무리 정상적이고 착한 사람이라도 화가 날 수 밖에 없고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이외에도 토니는 오베디아와의 대화에서 "대화" 를 한다기보다는 "통보" 를 하며 특히나 그 결정들이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는데도 무언가 하나 공유하려 하지 않는다. 이러니 과학자가 아닌 기업인인 오베디아 입장에서는 참으로 뒤집어질 노릇.

물론 실제 뒤통수를 친건 오베디아였고 그간 모든 악행의 배후에는 오베디아가 있었다라는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진짜 나쁜 놈임이 알려져 저 모든게 무마되고 토니가 옳았음이 증명되었긴 했지만, 토니가 한 행동은 경솔한 행동이자 파트너라면 충분히 빡치고도 남을 만한 행동이라는 것 역시 변함이 없는건 사실이다. 30년 동안 뒤치다거리를 해왔다라는 오베디아의 말을 곱씹어보면 토니가 본격적으로 공동 창업자의 위치로 올라온 다음에도 근 20년간 토니는 오베디아를 저런식으로 대했을 수도 있다라는 점을 추측해 볼 수 있다.[24]
"아이러니하지 않은가, 토니? 무기를 없애려던 자네가 최강의 무기를 만들었다네. 이제 이걸로 자네를 죽일 걸세."
토니를 몰아붙이고 읊은 위의 대사는 아이언맨 1의 주제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명대사이며 MCU 빌런들 중 유일하게 작품의 주제를 보여주는 대사는 오베디아가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페이즈 3 이전까지는 빌런들 중에서도 로키, 알렉산더 피어스와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는 빌런이다. 당시 아이언맨의 각본이 쪽대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정도 상황에서 이런 빌런을 만들 마블의 역량을 알 수 있다.

5. 기타

  • MCU 세계관에서 토니의 대외적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드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인물이다. 본인은 1편에서 퇴장했지만 토니는 동료인 오베디아가 벌였던 짓 때문에 이후로도 계속 악덕 무기상&만악의 근원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막시모프 남매의 비극도 오베디아의 무기 밀거래로 벌어진 일인데 이 원한을 모조리 토니가 뒤집어 썼다. 물론 기업의 최고 경영자 입장으로서 토니에게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아이언맨 1 초반이나 아이언맨 3에서 언급되듯 당시의 토니는 악의는 없었을지언정 자신의 기술이 불러올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제 잘난 맛에만 사는 이기주의자였다. 오베디아가 망나니 토니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살아왔다는 게 빌런의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사실 그 자체일 가능성이 높으며, 회사의 주인으로서 아무리 회사의 창립 멤버인 오베디아라지만 그가 무슨 짓을 벌이는지 관심도 없었던 점 등을 종합하면 오베디아의 폭주는 어쩌면 토니의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도 있다.
  • 이 작자가 저지른 악행은 작중 드러난 것만 아래와 같다. 1편에서부터 그 동안 불법 밀거래로 텐링즈 같은 테러조직에게 무기를 팔아왔고[25],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선 오베디아 스탠이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에 의해 소코비아라는 소국이 아예 파괴된 것으로 나온다. 여기 출신인 막시모프 남매는 불발탄에 적힌 '스타크 인더스트리'라는 문구를 보고 토니에게 원한을 가져 스칼렛 위치와 퀵실버가 되고 울트론까지 탄생시킨 것이고, 나아가 소코비아 사태 때문에 제모가 탄생했다. 가히 만악의 근원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수준의 작자이다.
  • 토니를 죽이려 하는 등 후반부의 악독한 모습 때문에 부각되지 않는 점이지만, MCU답게 의외로 귀여운 일면도 존재한다. 대기업 부사장씩이나 되는 작자가 토니를 회유한답시고 피자를 사온다거나, 토니의 고집을 못 이기고 결국 실패하자 삐져서 도로 가져가려 한다거나, 그러다가 "두 조각만 가져가"라며 몇 개 놓고 간다거나. 토니가 치즈버거를 사 먹을 때도 내 껀 없냐고 묻기도 한다.
  • 작중에서 겉과 속이 다른 반전을 보여준지라 토니의 아버지인 하워드 스타크도 똑같이 가식적으로 속이며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높은 자리에 오른 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하워드와의 사이는 꽤 돈독했던 듯하다. 하워드에 대해 "좋은 사람이었다", "위대한 과학자"라거나 "네 아버지가 너(토니) 같은 이기적인 인간이 아니었다는 게 정말 다행"[26]이라고 말하는 등 평가가 꽤 후하다. 참고로 저 말을 할 때가 토니에게서 얻을 거 다 얻은 뒤 죽이기 일보직전이다. 즉 공치사가 아니라 정말로 하워드 좋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얘기. 다만 생전의 하워드가 오베디아의 이런 어두운 부분을 어디까지 알고 친구로 지냈었는진 알 수 없다. 어쩌면 젊을 적의 오베디아는 야심은 있었을지언정 현실이나 정의와도 타협하며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었고, 아이언맨 1에서 보여준 모습은 오랜 세월 고위 기업인으로 일하며 타락한 모습일지도 모른다.
  • 페퍼에게 토니 살해를 사주했다는 사실을 들키자, 토니를 직접 습격하여 리액터를 훔쳐가고(간접 살해), 방해하는 쉴드의 요원들과 페퍼를 죽이려 했고, 토니와 싸우며 도심을 파괴하고 민간인을 죽이려 하는 등 심히 막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장 토니를 죽이고 실드 요원들을 다 죽여버렸다고 쳐도 사후 처리를 어찌 할 생각이었는지가 심히 의심된다. 토니가 리액터 없는 주검으로 발견되면 리액터에 눈독들이던 오베디아 본인이 가장 큰 용의자로 의심받을 것이 뻔하거니와, 정체가 당장 드러나진 않았겠지만 민간인을 살해하고 도시를 파괴하는 장면이 수많은 목격자들에 의해 퍼졌을 건 안 봐도 비디오라 아이언 몽거 슈트를 판매하거나 양산하는데 큰 차질이 생겼을 것이다. 당장 오베디아가 재물손괴 및 살인미수 죄목으로 감옥에서 썩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니... 다만 아이언 몽거 같은 강화 슈트의 위력을 인지한 미국 정부가 슈트 거래를 조건으로 오베디아의 죄상을 은폐해줬을 수도 있다.[27] 문제가 되는 아이언 몽거는 원본과 다른 형태로 만들어 아예 별개의 제품처럼 판매하는 식으로 문제를 회피했을 가능성이 있다. 설령 미국 정부에 정식으로 판매할 수 없었더라도 러시아, 중국 등에 팔거나 이 작자처럼 아예 하이드라랑 거래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소형 아크 리액터 제작이 제일 큰 난점이지만 토니에게서 빼앗은 아크 리액터를 시간을 두고 분석했다면 복제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다른 가능성이라면 회사 고위 인사였던 오베디아가 아크 리액터의 공동 개발자인 안톤 반코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었고, 그를 다시 미국으로 불러들여 아크 리액터 개발을 지시하려 했을 수도 있다.
  • 아이언맨 1의 초반부에서 토니가 공로상을 수상하는 장면 시작 부분과 아이언맨 2에서 이반 반코가 토니 스타크에게 복수하기 위해 아크 리액터를 개발하고 있는 방에 토니의 사진을 모아둔 장면에 오베디아가 젊은 토니가 같이 찍힌 포브스 잡지 표지 사진이 있었다.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lgqrrjl8W71qc5uzd.jpg
    저 때부터 대머리였다
    오베디아가 토니의 뒤에 등지고 서있는 구도와 토니의 뒤치다꺼리나 하며 살아왔다는 오베디아의 대사를 생각하면 나름 공감이 갈 수도 있는 모습.
  • 작중 잘 써먹는 초음파 마비 장치는 아이언 몽거와 더불어 오베디아를 대표하는 아이템 중 하나. 상대의 귀 가까이에 대고 작동시키면 상대를 약 15분 정도 꼼짝도 못하게 만든다.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 휴대성이 좋고, 효과도 즉발이라 상대를 기습적으로 제압하기에 굉장히 효과적인 장비. 다만 초음파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리가 매우 짧은 건지 원거리에서 쓰는 장면은 없고 매번 상대의 귀 가까이에 대고 작동시킨다. 그래도 사용자인 오베디아가 귀에 초음파를 막는 용도로 추정되는 이어폰 같은 장치[28]를 부착하고 있는 걸로 봐선 거리가 멀어질수록 효과가 약해지긴 해도 어느 정도 영향은 있는 듯하다. 원래 군용 무기로 개발하고자 했는데 정부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고 토니도 반대했다고 한다. 이후 개봉된 MCU 영화에서 이 장치의 개발자 역시 하워드 스타크라는 암시가 나온다.
  • 2013년에 매드하우스에서 제작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아이언맨 애니메이션인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에서는 그의 아들인 에제키엘 스탠이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아들을 꽤 늦게 얻었는지 에제키엘은 토니에 비하면 나이가 많이 어린데 토니가 40대인 반면 에제키엘은 무려 10대다. 비유를 하자면 이후 토니 자신이 키우게 되는 제자와 비슷한 나이의 적이었던 셈.
  • 2012년 9월 4일 이전까지 해당 인물에 대한 설명이 오베다이어 스테인오베다이아 스테인 두 문서에서 개별적으로 작성되고 있었다. 일단 국내 번역명은 '오베디아 스탠'이기 때문에 본 문서로 통일했으며, 각 문서에는 리다이렉트가 걸려 있기 때문에 어느 쪽으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한편, 국내 번역명과 별개로 해당 인물의 이름의 정확한 영어 발음으로 번역하자면 오버다이아 스테인(/ˌoʊbəˈdaɪ.ə steɪn/)으로 표기할 수 있다.
  • 2019년에 개봉할 캡틴 마블에서 (닉 퓨리와 함께) 90년대를 배경으로 다시 등장한다는 떡밥도 있었다. ## 실제로 케빈 파이기도 오베디아 스탠이 다른 영화에 복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하지만 캡틴 마블 영화에서 등장하지는 않았고, 블랙 위도우에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다.시간대가 안 맞는데 어떻게 나와 블랙 위도우 시점에선 이미 고인
  • 현재 플레이 스토어 내에서 서비스가 중단된 아이언맨 3 공식 게임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게임 오리지널 인물인 '에제키엘 스탠'이라는 그의 아들이 빌런으로 나온다. 슈트와 몸을 합쳐버린 사이보그. 물론 영화 관련 게임이라도 오리지널 캐릭터는 정사에 들어가지 않는다.


[1] 정확한 발음은 '오버다이아 스테인'에 가깝다.[2] 사실 나이로만 보면 하워드와는 거의 부자지간 수준의 차이다. 2010년인 아이언맨 1 기준으로 하워드가 살아있었다면 무려 93세였을 것이기 때문.[3] 토니는 아프가니스탄에 피랍되기 직전까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고 훗날 소코비아에서 내전이 발생할 무렵, 사용되었던 무기중에 스타크 인터스트리제 미사일이 발견되었던 점을 보면 아프가니스탄 뿐만이 아니라 거의 전세계에 암암리에 거래되어 졌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피에트로 남매가 어벤져스, 특히 토니 스타크를 증오하였던 점을 보면 참 안습.[4] 거기다 그 사이에 텐 링즈를 위한 무기를 만들게 하려고 한 것도 있다.[5] 정확하게는 본인은 거래하지 않았는데도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본인이 아닌 회사의 다른 임원진이 무기밀매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오베디아에게 추궁을 하게 된다.[6] 이 때 스탠이 "토니는 이걸 동굴 안에서 만들었어! 그것도 고철로!"라고 위압적으로 닦달하자 그 책임자 윌리엄"I'm sorry, I'm not Tony Stark(죄송합니다만, 저는 토니 스타크가 아닙니다.)."라고 힘겹게 대답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이 말은 극중 초반 스탠 본인이 농담삼아 한 말이기도 하다. 이 말을 듣고 수많은 공돌이들이 눈물을 흘렸다 카더라[7] 이후 DC 확장 유니버스의 히어로 영화들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보다 흥행, 평가에서 밀리자, 이를 풍자하는 밈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마블(혹은 케빈 파이기)은 듣보잡 캐릭터들을 갖고도 저런 히트작들을 만들어냈는데, 너희들은 그걸 못해?" / "죄송하지만, 저희는 마블(혹은 파이기)이 아닙니다" 이런 식.[8] 이때 묘사를 보면 상당히 끔찍한데 오베디아는 미리 귀에 이어폰 같은 것으로 귀를 막은 상태에서 토니 귀에 갖다데고 소리로 마비를 시킨듯하다. 순간적으로 몸이 마비된 토니는 얼굴이 창백해지고 눈이 충혈되고 얼굴에 핏줄들이 곤두서더니 귀에서 피를 흘리기까지 했다. 이후 오베디아는 가슴에 아크리액터를 잔인하게 뽑으면서 아래 대사를 날린다.[9] 초고도 도달 시 슈트가 얼어붙는 현상.[10] 삭제된 영상에서는 아크 리액터 폭파 후에도 잠깐 살아 있었다. 도와주려는 토니와 동귀어진을 시도하지만 토니의 갑옷 손 부분이 빠져서 떨어져 죽는다. 어쨌든 죽는다는 점은 똑같다[11] 소설판에서는 영화와는 달리 오베디아가 아니라 그가 고용한 정체불명의 조종사가 아이언 몽거를 조종한 것으로 나온다. 마지막에는 위의 삭제된 영상에서와 비슷하게 아크 리액터 폭파 후에도 살아있던 것을 토니가 구해 주려고 하지만 슈트에서 나오지 않고 로켓 발사기로 계속 공격하려다가 떨어져서 죽는다. 결국 누구였는지 영영 알 수 없게 되어버린 셈. 오베디아 스탠은 아이언 몽거를 가동시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나오지 않고 이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온다.[12] 과거의 장면이 그대로 재활용. 공교롭게도 비록 제대로 된 등장은 아니었지만 마블 첫번째 빌런인 그가 인피니티 사가의 첫 번째 영화인피니티 사가의 마지막 영화에 각각 출연했다.[13] 아이언맨 슈트 중에서 아이언 몽거를 능가하는 크기를 가진 것은 헐크버스터 뿐이다. 헐크버스터의 크기는 3.4m로 헐크나 아이언 몽거를 한참 능가한다.[14] 처음 오베디아가 아이언 몽거를 기동시킨 뒤 쉴드 요원들을 날려버리며 페퍼를 뒤쫓는 장면도 훗날 '어벤져스'에서 헐크가 헬리캐리어에서 블랙 위도우를 쫓는 장면과 구도가 흡사하다.[15] 단, 아크 리액터의 강력한 출력은 어느 슈트에서든 동일한만큼, 아이언맨 슈트의 파워도 상당한 수준이고 아이언 몽거의 기동성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단지 부각되는 스펙과 전투 방식에 차이가 있다는 것.[16] 대전차 미사일로 추측된다.[17] 항공기용 발칸포라는 추정도 있으나, 크기와 외형을 보면 미니건일 가능성이 더 높다.[18] 사실 이때 토니의 아크 리액터는 텐 링즈의 동굴 속에서 만들었던 그것이었다.[19] 윈터 솔져올드리치 킬리언도 있지만 윈터 솔져의 경우 맨손이라기 보다는 기계팔의 힘이었고 킬리언의 경우 순수한 완력이 아니라 익스트리미스의 고열 발생 능력까지 합쳐야 아이언맨 슈트에 제대로 대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언 몽거나 토르, 타노스와 대등한 수준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타노스의 경우 우그러뜨리는 수준이 아니라 과자 마냥 잡는 부위마다 박살나서 떨어져 나갔다.그것도 마크 50인데도 마크 50 슈트의 방어력을 설명하자면 타노스와 전투전에 지구에서 완력이 헐크급인 컬 옵시디언이랑 붙었는데도 장갑이 멀쩡했다. 뿐만 아니라 타노스가 인피니티 건틀릿의 힘으로 날려보낸 소행성 파편에 직격해도 코에 타박상 난 것으로 그친다.[20] 사실 아이언맨과 싸워보질 않았거나 만나본적이 없을 뿐이지 아이언맨의 슈트를 우그러뜨리거나 박살내버릴 존재들은 현 시점에선 저들 이외에도 상당히 많다. 하지만 다 죽었다.[21] 사실 아이언 몽거는 아이언맨 Mk.1을 개수하는 과정에서 도저히 토니처럼 슈트를 소형화하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덩치가 커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22] 솔직한 예고편에선 본편에서 오베디아가 양복차림에 시가를 입에 물고 세그웨이를 타고 나오는 장면을 보며 '저걸 저렇게 폼나게 타는 사람은 저 사람 밖에 없을 듯. .'이라며 감탄했다.[23] 이 시점까지는 오베디아도 스타크 인더스트리에 토니만큼 지분이 없다고 할 수도 없다.[24] 토니가 기본이 선한 인물인것은 변함이 없지만, 인피니티 사가 내내 토니의 독단적인 면은 자주 부각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울트론 사건이며, 시빌 워에서도 꽤나 즉흥적인 결정으로 소코비아 협정과 관련하여 기폭제가 되었다.[25] 이에 대해서는 알지도 못했던 토니만 크리스틴 기자에게 무기 밀매범이라고 비난받았다.[26] 그런데 정작 토니나 하워드나 성격은 거의 판박이라 할 정도로 비슷하다.[27] 아이언맨만 봐도 아무런 초능력도 없는 일반인이 세계관에서 수위에 드는 강자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도록 해주는 강화 슈트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 토니가 기술 공유를 하지 않아서 그렇지 제대로 양산만 된다면 그 기술을 독점하는 국가가 한순간에 전 세계를 평정할 수 있는 위험한 기술이다.[28] 같은 주파수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상쇄시키는 원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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