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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E0022><colcolor=#ffffff> 주식회사 매드하우스 株式会社マッドハウス MADHOUSE Inc. | |||
기업명 | 정식: 株式会社マッドハウス | ||
국가 | 일본 | ||
업종명 | 애니메이션 영화 기획 및 제작업 | ||
설립일 | 1972년 10월 17일 (유한회사 매드·하우스) 1993년 10월 (주식회사 파오하우스) | ||
대표자 | 타카하시 마사히로 (대표이사 사장) | ||
직원 수 | 70명[1] | ||
자본금 | 1억 엔 | ||
본사 소재지 | 도쿄도 나카노구 혼쵸 3초메 23번 3호 | ||
관련 사이트 | |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color: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or: #373a3c" | <colbgcolor=#BE0022><colcolor=#ffffff> 법인형태 | 주식회사 | |
법인번호 | 3011201014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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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트로 로고 |
사명의 유래는 훗날 마루야마가 밝히길, 매드하우스 설립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이름은 대부분 '유한회사○○'나 '○○스튜디오' 같은 느낌의 이름 밖에 없었고 그렇게 흔한 이름으로 하지 않고 싶었다고 한다. 일부러 이상한 이름으로 지어서 눈에 띄고 싶었다고. 또한 매드하우스의 매드(MAD)는 마루야마&데자키(Maruyama And Dezaki)에서 따온 것이라는 추측이 떠돌았으나 실체는 마츠도시에 있던 마츠도 하우스라는 가게 이름을 베낀 거라고 한다.(마츠도 하우스 → 맛도 하우스) 한국에서는 약칭으로 '매하'나 '미친 집'으로 불린다.
2. 역사
설립일은 1972년 10월 17일로, 데즈카 오사무의 무시 프로덕션이 경영악화로 재정난에 휩싸이자, 무시 프로 출신의 프리랜서 연출가, 애니메이터가 빠져나와 독립해서 설립했다. 당시 주축 멤버로는 데자키 오사무, 린 타로, 카와지리 요시아키, 마루야마 마사오.[2]경영팀이 독립해서 만든 또 다른 회사는 선라이즈였다. 토미노 요시유키 말로는 무시 프로덕션의 1군은 다 매드하우스에 있었고 2군이 선라이즈에 있었다고 한다. 토미노는 여기에 있으면 이들의 재능의 기운에 눌릴 것 같아서 선라이즈로 갔다고 한다.
마루야마 마사오에 따르면 데자키 오사무를 위한 회사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데자키를 따라온 것이라고. 데자키 오사무의 소속사나 다름 없었다고 한다.
1970년대에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나 도쿄 무비(훗날 도쿄무비신사 → TMS 엔터테인먼트) 등이 제작 원청인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을 주로 하청 제작하였다. 도쿄 무비는 창립 자금을 지원받은 사이였다. 이 시기에 《집 없는 소년》이나 《에이스를 노려라!》 같은 데자키 오사무 감독의 걸작을 만들었다. 대공마룡 가이킹, 제트소년 마르스 같은 작품도 하청했다. 1970년대의 데자키 오사무는 쭉 이 회사 소속으로 다른 회사 일을 하청 받으며 일했다고 한다.
그러다 1980년대부터 데자키 오사무가 회사를 떠나면서 대신 린 타로, 카와지리 요시아키, 토미자와 카즈오의 주도로 회사가 운영되었으며 카도카와 쇼텐이 제작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나 OVA를 많이 작업하며 명성을 쌓다가, 1989년 우라사와 나오키의 《YAWARA!》를 애니화하면서부터 좀 더 대중적인 쪽으로 두각을 드러냈고, 1990년대에는 본격적으로 TV 시리즈 작품에 진출하여 하청이 아닌 자주 제작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다. 1998년작 《카드캡터 사쿠라》를 계기로 인지도와 인기를 한꺼번에 얻으며, 이후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고도의 상업성 작품과 작가주의 작품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 특히 해마다 선보이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매드하우스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스타일의 애니메이션도 자주 제작했으며, 이 영향 탓인지 《아이언맨》, 《엑스맨》, 《블레이드》 같은 마블 코믹스의 애니메이션 판도 만들고 있다. 한편 2008년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서 하청을 받아 《릴로 & 스티치》의 스핀오프인 《스티치!》를 제작하기도 했지만 평은 별로 좋지 않다. 덕분에 대부분의 미국 만화 너드들이 제일 싫어하는 회사일 듯. 마블 코믹스 애니화[3]라든지 스티치!도 내용이 이상하다.[4]
1991년부터는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알무비와 제휴, 처음에는 주로 하청이 많았지만 점차 협업이 늘어나는 추세며, 2001년에는 디알무비에 자본출자를 하기도 하였다. 2018년부터는 아예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하코즈메 ~파출소 여자들의 역습~같이 한국 하청사에 연출과 작화를 모두 일임한 애니가 나오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 작화에 의존을 많이하는 회사라 제작진행을 한국에 출장 보낼 때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매드하우스 출신 애니메이션 감독은 한국에 왔다 가거나, 살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라키 테츠로도 제작진행 시절에는 한국으로 출장을 자주 갔으며[5], 이토 토모히코는 제작진행 시절은 물론 연출 데뷔 이후에도 한국에 몇번 갔다고 한다. 디알무비와 매번 협업하는 사토 유조에게는 거의 일상. 그래서 매드하우스에서 활동했던 감독들은 자신이 감독한 극장판이 개봉하면 내한하는 경우도 많다.[6] 이 제작사 관련 감독들은 대체로 한국에 대한 인상과 팬서비스가 좋은 편이다.
1990년대 말기부터 업계 전체로 도입이 진행되고 있던 디지털 제작에는 소극적이어서, 2001년까지는 기존에 진행하던 대로 셀과 필름에 의한 작품 제작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업계의 흐름이 급속하게 변화하였기 때문에, 결국 2001년에는 디알무비와 공동 제작한 《탑블레이드》부터 디지털 페인트 콤포지트 기법을 도입하였고, 이후 각 작품별로 차례차례 디지털 제작으로 이행하게 되었다.
2000년대 이후의 매드하우스는 세계적으로 평가가 높은 콘 사토시가 감독진으로 합류하고 원로 멤버였던 카와지리 요시아키를 필두로《애니매트릭스》 등 예술성이 높은 작품등과 함께 《갤럭시 엔젤》과 같이 가벼운 오락 작품까지 폭넓은 작품을 다루었다.
2000년에는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그 녀석~》, 《빅토리 구슬동자》 등의 제작에 관련된 주식회사 파오하우스를 흡수하였다. 이 회사는 《YAWARA!》를 제작한 '키티 필름'의 오치아이 시게루가 독립 창업한 회사로서, 1999년 4월에 오치아이 대표가 사망한 후 키티 그룹 출신의 마스다 히로미치가 1년만에 대표를 계승한 회사이며, 매드하우스로 흡수된 이후 마스다 히로미치는 2005년 매드하우스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기도 했다.
《트레져헌터》를 애니메이션화한다고 하였지만 취소하였다.
2010년 경 경영 악화로 닛폰 테레비의 자회사가 되었다. 이에 마루야마 마사오, 카타부치 스나오를 비롯한 여러 인물들이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며 회사를 나가 MAPPA를 설립하였다. 그리고 회사의 유망주를 비롯한 대다수 핵심 인력들이 퇴사하고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 프로듀서 하시모토 켄타로에 따르면 이 시기에 회사 사정이 많이 어려워졌다는 말을 계속 들었다고 한다. 본인은 남았지만 나간 사람들의 생각도 이해가 간다고.
2010년대 들어서는 《마법전쟁》이나 《신이 없는 일요일》과 같이 라노벨을 애니화했다가 대차게 실패하기도 하는 반면 《치하야후루》나 《헌터×헌터》 개미편, 《노 게임 노 라이프》 등 원작을 잘 살린 퀄리티 높은 작품들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7] 기복이 심하다고 봐야할 듯.
2014년에는 극우 미디어물로 유명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을 애니메이션화해서 한국에서 굉장히 까인다. BD 판매량은 매드하우스 작품 중 3위. 원작의 팬덤층에 비하면 기대이하지만 1만장 내외는 다른 작품 기준으로는 굉장히 높은 수치. 그 유명한 진해항 폭격 신도 애니메이션에서 쓸데없는 장인정신이 발휘되어 지형이 지도상에서 사라지는 걸 그대로 묘사했다.
2015년에는 원펀맨과 라이트노벨 오버로드의 애니화를 맡았다. 작화나 연출을 보면 자금은 원펀맨 쪽이 더 많이 투자받은 것 같지만[8] 오버로드 쪽도 평이 상당히 좋아서 BD/DVD 1권 1만장을 넘겼으며 원펀맨도 호평을 받았다.
2018년에는 우주보다 먼 곳, 오버로드 Ⅱ, 오버로드 Ⅲ,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등의 애니화를 담당하고, 이 중 우주보다 먼 곳과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1기에서는 호평을 받았던 오버로드도 2기와 3기는 혹평받았다.
2010년대 초반부터 연출진이나 고정인력들이 빠져나가는 사태가 일어나 연출풀이 좁아지고 신인들의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덕분에 전보다 제작 편수가 줄어들고, 일부 작품들의 질이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원래도 있던 기복이 조금 더 심해졌다. 그래도 카와지리 요시아키, 아사카 모리오, 이시즈카 아츠코, 시미즈 켄이치, 하마다 쿠니히코, 카네모리 요시노리 등 베테랑 인력도 어느정도 남았고, 신흥 프로듀서인 후쿠시 유이치로 담당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나츠메 신고 같은 외부 유망주도 섭외하면서 좋은 작품도 꾸준히 뽑아냈다.
2023년 10월 6일부로 새로 닛폰 테레비로 들어온 스튜디오 지브리와 한 식구가 된다.
3. 관련 인물
연출 중심의 회사라 연출력으로 유명한 감독이 많이 소속되어 있었으며 이들이 키워낸 제자도 많아 2010년대 이후 업계를 이끄는 감독이 이 제작사 출신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2010년대 중반 부터는 감독 풀이 줄어들어서 프로듀서 중심의 회사로 바뀌었다. 전속 감독 위주보다는 1명의 프로듀서가 밀어주는 감독 위주로 작품이 나오는 중이며, 감독과 작품별로 작품 스타일이 다르던 과거와 달리 프로듀서에 따라서 작품 스타일이 변하고 있다.
3.1. 프로듀서
- 이사 겸 프로듀서 토요타 토모노리 - 도쿄 갓파더즈, 망상대리인, RIDEBACK,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하코즈메 ~파출소 여자들의 역습~, AI의 유전자 등을 프로듀스. 주로 코사카 키타로, 사토 유조 작품을 맡는다. 현재 매드하우스에서 활동하는 프로듀서들 중 가장 고참이며, 작품에 따라서는 제작 프로듀서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가 아닌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나 제작총괄로도 참여한다.
- 프로듀서 하시모토 켄타로 - 데스노트,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오버로드 1기, 오버로드 Ⅳ, 노 건즈 라이프,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등을 프로듀스. 아라키 테츠로 작품을 주로 맡았으며, 아라키 테츠로 퇴사 후에는 쿠마사와 유지, 이토 나오유키 작품을 맡고있다.
- 프로듀서 후쿠시 유이치로 - 원펀맨, ACCA 13구 감찰과,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Sonny Boy, takt op.Destiny, 장송의 프리렌 등을 프로듀스. 주로 나츠메 신고 작품을 맡는다.
- 프로듀서 마츠오 료이치로 - 퇴사. ufotable과 MAPPA를 거쳐서 현재는 CLAP을 설립. 블랙 라군, 레드라인,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프로듀서. 주로 카타부치 스나오 작품을 맡았다.
- 프로듀서 핫토리 유타 - 아이언맨, 내 이야기!!, 오버로드 Ⅱ, 오버로드 Ⅲ, 치하야후루 3기, 금의 나라 물의 나라 등을 프로듀스. 매드하우스 내에서 담당 작품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평가가 안좋은 프로듀서다. 드라마 장르를 맡으면 좋은 작품이 나오는데 액션 작품만 맡으면 이상한 망작이 나온다.
- 프로듀서 사쿠라이 켄이치(櫻井健一) - 블레이드, 다이아몬드 에이스 시리즈, 책벌레 공주 등을 프로듀스.
- 프로듀서 오카 코세이(岡 恒成) - 흡혈귀는 툭하면 죽는다 시리즈, 중간관리록 토네가와,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등을 프로듀스
- 프로듀서 하야시 마사키(林 雅紀) - 퇴사. 이후 WIT STUDIO, NUT 등을 떠돌면서 제작진행을 다시 하고 있다가 NUT에 소속되어 다시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기생수, ALL OUT!!, 소멸도시 등을 프로듀스.
- 프로듀서 아시카와 마리코(芦川真理子) - 주로 사토 유조 작품을 프로듀스.
3.2. 감독, 연출가, 애니메이터
- 감독/연출가 데자키 오사무 - 창립 멤버. 오래 있진 않았고 다시 TMS로 돌아갔다. 사망.
- 감독/연출가 린 타로 - 창립 멤버. 하지만 2000년대 이후로는 활동이 거의 없다.
- 감독/연출가/애니메이터 카와지리 요시아키 - 창립 멤버. 2010년대 이후로는 콘티 위주로 활동 중.
- 감독/연출가 스기이 기사부로
- 감독/연출가 히라타 토시오 - 사망.
- 감독/연출가 곤 사토시 - 사망. 감독을 맡은 이후로는 매드하우스 전속으로 활동했다.
- 감독 호소다 마모루 - 과거엔 토에이 애니메이션 소속이였으며, 매드하우스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다수 제작했다. 퇴사 후 스튜디오 치즈를 설립.
- 감독/연출가 유아사 마사아키 - 매드하우스 소속은 아니지만, 다다미 넉 장 반 세계일주, 케모노즈메, 카이바 등 2000년대 중후반 커리어 대부분이 매드하우스이다. 후에는 사이언스 SARU를 설립.
- 감독/연출가 오카무라 텐사이 - 퇴사 후 프리랜서.
- 감독/연출가 카타부치 스나오 - 블랙 라군, 마이 마이 신코 이야기 감독. 후에 마루야마 마사오와의 친분으로 MAPPA에서도 작품을 낸다.
- 감독/연출가 아사카 모리오 - 치하야후루, NANA 등 순정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전문 감독.
- 감독/연출가 마스하라 미츠유키 - 코바토., 치즈 스위트홈, 다이아몬드 에이스 시리즈의 감독.
- 감독/연출가 시미즈 켄이치 - 기생수, ALL OUT!!,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감독.
- 감독/연출가 시시도 준 - 매드하우스 소속은 아니나 당사 작품 참여 비중이 높다.
- 감독/연출가 코지마 마사유키 - 기동아, 부탁해!, 몬스터, 피아노의 숲 감독. 퇴사 후 키네마 시트러스에서 활동중.
- 감독/연출가 아라키 테츠로 - 데스노트, 쿠로즈카, 학원묵시록의 감독. 퇴사 후 WIT STUDIO에서 활동중.
- 감독/연출가 이시즈카 아츠코 - 노 게임 노 라이프, 우주보다 먼 곳, 하나야마타 감독.
- 감독/연출가 이토 토모히코 - 매드하우스에서는 콘티와 조감독 위주로 활동하였으며, 감독 데뷔는 퇴사 후 A-1 Pictures를 통해 데뷔했다.
- 감독/연출가 나가사키 켄지 - 이토 토모히코와 마찬가지로 매드하우스 시절에는 콘티 위주 활동. 감독 데뷔는 퇴사 후 본즈를 통해 데뷔.
- 감독/연출가 타치카와 유즈루 - 새로운 세계, 데스 퍼레이드 감독. 퇴사 후 프리랜서.
- 감독/연출가 타나카 히로유키 - 클레이모어의 감독. 퇴사 후 WIT STUDIO로 이적.
- 감독/연출가 미야 시게유키 - 프리랜서. 푸른 문학 시리즈 마음 편, 소멸도시 감독. 과거 스튜디오 딘 소속이였으나, 퇴사 후 매드하우스와 브레인즈 베이스를 중심으로 콘티와 감독으로 활동.
- 감독/연출가 나카무라 료스케 - 망량의 상자, 푸른 문학 시리즈 달려라 메로스 편 감독. 퇴사 후 프리랜서.
- 감독/연출가/애니메이터 사토 유조 - 역경무뢰 카이지, 헌터×헌터 극장판, 마법전쟁 감독. 퇴사 후 프리랜서지만 여전히 매드하우스 참여 비중이 높다.
- 감독/연출가 와타나베 코토노 - BTOOOM!, 금의 나라 물의 나라 감독.
- 감독/연출가 이토 나오유키 - 토에이 애니메이션 출신. 오버로드, 너의 목소리 감독.
- 감독/연출가 나츠메 신고 - J.C.STAFF 출신으로 J.C시절에는 애니메이터였으나, 연출가로 전향하고 매드하우스로 자리를 옮겼다. 원펀맨, ACCA 13구 감찰과,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Sonny Boy 감독.
- 감독/연출가 야마모토 사요 - 매드하우스에 입사하여 연출가로 데뷔. 주로 콘티 위주로 활동하다가 퇴사하여 프리랜서. 감독 데뷔는 manglobe에서 했다.
- 감독/연출가 니시무라 사토시 - 트라이건, 더 화이팅. 퇴사 후 프리랜서.
- 감독/연출가 쿠마사와 유지 - 오다 노부나의 야망, 신이 없는 일요일 감독.
- 감독/연출가 사이토 케이이치로 - 장송의 프리렌, ACCA 13구 감찰과 Regards 감독.
- 감독/연출가/애니메이터 오쿠다 요시코 - 1998년 입사해서 원화, 작화감독으로 활동하다 2009년 퇴사 후 프리랜서
- 연출가 허평강 - 한국인으로, 매드하우스에서 연출 활동을 하다가 이후 퇴사하고 TMS 엔터테인먼트 소속.
- 연출가 카와무라 켄이치 - 매드하우스 시절에는 주로 연출과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퇴사 후 WHITE FOX로 이적.
- 연출가 키도코로 세이메이 - 매드하우스 시절에는 주로 연출과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이후 프리랜서를 거쳐 MAPPA에서 활동 중.
- 연출가 아오키 히로야스 - 퇴사. 매드하우스 시절에는 연출과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프리랜서.
- 연출가 키타가와 토모야
- 감독/연출가 히라오 타카유키 - 곤 사토시 밑에서 일했으며, 매드하우스를 퇴사하고 ufotable로 이적하여 감독으로 데뷔. 현재는 프리랜서.
- 감독/연출가 나카야마 나오미 - 퇴사 후 프리랜서.
- 감독/연출가 우시지마 신이치로
- 감독,애니메이터 코이케 타케시 - 카와지리 요시아키의 제자. 2010년대부터 주로 TMS에서 활동 중.
- 애니메이터, 연출가, 디자이너 모리야마 요우 - 퇴사
- 애니메이터 스기노 아키오 - 퇴사
- 애니메이터 토미자와 카즈오 - 퇴사
- 애니메이터 카네모리 요시노리
- 애니메이터 요시마츠 타카히로
- 애니메이터 미하라 미치오
- 애니메이터/감독/연출가 하마사키 히로시 - 1990년대까지는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다 2000년대부터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퇴사 후 프리랜서.
- 애니메이터 히라카와 테츠오 - 매드하우스 시절에는 주로 애니메이터로 활동했으며, 2009년 강의 빛으로 감독 데뷔하면서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다.
- 애니메이터 미노와 유타카
- 애니메이터 오오하시 마나부
- 애니메이터 우에다 히토시
- 애니메이터 이시다 카나
- 애니메이터 하마다 쿠니히코
- 애니메이터 시노 마사노리
- 애니메이터 타사키 사토시
- 애니메이터 토쿠라 노리모토
- 애니메이터 키타오 마사루
- 애니메이터 후지타 시게루
- 애니메이터 사와다 히데히코
- 애니메이터 오오야 코지
- 애니메이터 야마다 카츠야
- 애니메이터 아사노 카츠야
- 애니메이터 모리카와 사토코
- 애니메이터 나가사와 레이코
- 애니메이터 나가사카 케이타
- 애니메이터 하라시나 다이키
- 애니메이터 츠지 아야카
- 애니메이터 모리 토모코
- 애니메이터 쿠도 아키코
- 애니메이터 이감수
- 애니메이터 오오구치 아카네(大口 茜) - 동화검사 전문. 스튜디오 지브리 출신. 후쿠시 유이치로가 회사의 에이스라고 칭찬했다.
3.3. 기타
- 촬영 감독 오자키 타카하루 - 2000년대 매드하우스 작품의 촬영 팀으로 활약했다. 2010년대부터는 연출가로 전향하여 주로 WHITE FOX에서 활동 중.
- 촬영 후데야스 카즈유키 - 업계 입문 초창기에는 촬영 기사였다가 각본가로 전직했다.
- 제작진행 나카조노 마코토 - 퇴사
- 제작진행 하야시 카즈에 - 매드하우스에서 제작진행과 제작 데스크로 오랜기간 활동했었으며, 현재는 퇴사하여 WIT STUDIO에서 프로듀서로 데뷔하였다.
- 3D CG 기사/연출가 야부타 슈헤이 - 현재는 MAPPA 소속.
4. 특징
4.1. 과거(설립 초기 ~ 2010년대 초반)
매드하우스의 특징은 작화보다는 연출에 중심을 둔다는 것이다. 매드 하우스의 관련 인물은 대부분 연출가이다. 천재 애니메이터라고 할만한 사람들도 초기엔 있었으나 대부분 연출가로 전향했다. 마루야마 마사오 말로는 다른데서 거절당한 실력있는 연출자가 마지막으로 찾아오는 곳이 매드하우스라고. 스태프도 각 감독과 연출가 개인의 인맥을 끌어와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작화도 디알무비 같은 해외 하청사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연출자가 메인이므로 각 작품마다 감독과 연출자 개인의 색이 크게 드러나 하나로 특징을 정의할 수 없다. 또한 움직임이 풍부한 애니메이션보다는 캐릭터의 표정과 장면 하나의 영상미에 집중하는 정적인 애니메이션이 많이 제작된다.그럼에도 작화가 좋다고 할만한 애니메이션이 꽤 되는 건 연출이 작화에도 영향을 주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사실 연출자가 실력이 좋아 콘티와 레이아웃을 잘 짜주고 작화 체크를 잘하고 시각효과를 잘 넣으면 평범한 애니메이터가 참여해도 영상이 잘 뽑히게 되어있다.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그림을 직접 그리지 않는다고 감독이나 연출이 많이 무시를 받는데 이들은 펜이나 물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신 시켜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완성시켜가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꼭 매드하우스만 그런 것은 아니고 다른 애니메이션도 연출가의 이름이 품질을 보증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매드하우스의 황금기이자 최전성기라 불리는 2000년대는 굉장히 많은 실력파 연출가들과 감독을 배출해냈다. 이는 고참 연출가들이 후배 양성과 세대 교체에 굉장한 노력을 쏟아부은 덕분이다. 거의 연출계의 명문으로 통하는 제작사로, "연출을 배울꺼면 매드하우스를 목표로하면 된다."는 이미지가 업계 지망생들 사이에 퍼져있기도 하고,[9] 타 제작사 프로듀서들도 매드하우스 출신 연출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용한다고 한다.[10] 마루야마 마사오의 정통 도제식 마인드가 사내 기본 풍조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인재 양성이 잘된 제작사다. 대표적으로 아사카 모리오는 아라키 테츠로와 이시즈카 아츠코를, 곤 사토시는 히라오 타카유키와 마츠오 코우를, 코지마 마사유키는 나카무라 료스케와 이토 토모히코를, 코지나 히로시는 타치카와 유즈루를, 니시무라 사토시는 카와무라 켄이치를 키웠으며, 이렇게 육성된 연출가들은 2000년대부터 2010년대 이후까지 업계에서 명성있는 감독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이렇게 뛰어난 연출가들을 많이 배출해낸 것은 사장 마루야마 마사오의 성향이 반영된 것인데, 이 사람은 정통 도제식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다. 따라서 작품을 만들어도 실패할 각오를 하고 신인들에게 일을 맡겨야 된다고 생각해서 소속 인물들에게 신인들을 키우고 연출을 시키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아라키 테츠로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매드하우스는 정말 많은 작품을 수주해서 제작하고 있었고, 여러 작품에 베테랑과 신인들을 적절히 조화시켜서 실패를 각오하고도 하고 싶어하는 신인들에게 무조건 연출을 시켰다고 한다. 게다가 불상사 방지를 위해 마루야마가 거의 모든 작품의 콘티를 직접 체크도 하면서 어떻게든 신인들을 키우려고 했다고 한다.[11] 이렇게 실패를 각오하고 신인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육성하면서 사장인 본인이 나서서까지 콘티를 체크해서 사고도 방지할 정도로 신인 육성에 진심이었기에 이런 수많은 감독들이 배출된 것이다.
또한 연출 인력난도 한몫 했는데, 회사 규모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작품을 만들게 되어서 신인이라도 연출을 시켜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신인들을 더 뽑았고, 적극적으로 육성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이토 토모히코는 이 정도로 연출가가 정직원인 제작사는 지금와서 보니까 거의 없을 정도로 매드하우스가 특이했다고.
이 시기 연출에 대한 명성이 대단했기 때문에 업계인 뿐만 아니라 지망생들 사이에서도 "연출가로 활동할거면 매드하우스를 지망해야 한다."라는 평판이 있었을 정도다. 나카무라 료스케의 경우 대학생 때 같이 업계를 지망하던 친구에게 연출을 지망한다면 매드하우스에 가야한다는 조언에 매드하우스에 왔다고 한다.
소속된 연출가들이 있고, 원로 멤버들이 연출가 양성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이 제작사에서 경력을 시작해서 감독으로 데뷔한 경우의 연출가들은 특유의 영상 스타일이 있다. 바로 채색과 촬영을 중시하고, 입사광과 하모니를 활용하거나 응용하며, 나카무라 료스케나 아라키 테츠로 감독 처럼 극단적인 채색과 영상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아예 메이크업 기법을 사용해서 더욱 미려한 캐릭터 작화와 화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움직임보다는 미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는 연출을 추구하는 스타일의 감독들이 많이 양성되었고, 미장센과 카메라 워크를 응용한 영화적 기법을 많이 활용하는게 매드하우스의 특징이다.
같은 무시 프로덕션 출신이 창업한 선라이즈가 촬영과 채색보다는 풍부한 움직임과 액션을 중시했다면 매드하우스는 창립 멤버가 촬영과 채색을 중시하던 데자키 오사무, 린 타로, 카와지리 요시아키였기 때문에 예전부터 움직임은 부족하고 느리더라도 촬영 효과, 조명 묘사, 채색이 매우 풍부했다. 이들이 육성한 후배 연출가인 코지마 마사유키, 아사카 모리오도 촬영을 매우 중시하며, 이 회사의 촬영 팀이었던 오자키 타카하루는 후에 연출을 배워 감독으로 승진하면서 세련된 촬영을 이용한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 회사 출신 연출가들은 촬영 감독에게 매우 철저하고 세밀하게 어떤 화면을 만들지 요구해서 높은 수준의 촬영을 요구한다고 한다.[12] 촬영을 중시하는 것이 매드하우스의 공통적인 작품색이라 볼 수 있었다.
화질도 상당히 중시해서 마츠오 코우 말로는 매드하우스가 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던 시대에 만든 작품은 고화질의 35mm 필름으로 찍은 작품이 많다고 한다. [13] 그래서 제대로 화질 복원한 작품은 화질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다만 제대로 화질 복원한 옛날 애니메이션이 별로 없는 게 문제. [14]
나가사키 켄지 말로는 감독들이 정적인 성향인 경우가 많아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사실 작화매수에 제한이 없던 미친 제작사라고 한다. 매드하우스 정직원 시절에는 이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퇴사하고 선라이즈랑 본즈를 가보니 작화매수 제한이 걸린 것을 보고 매드하우스가 이상한 것이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마루야마 체제 말미에 경양 악화가 된 것의 원인은 이것으로 보인다.
4.2. 현황(2010년대 중반 ~ 현재)
다만 이것도 옛날 이야기로 마루야마 마사오의 영향력이 사라진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선 오히려 연출가가 많이 이탈하면서 연출 부문에서의 명성은 다소 낮아진 반면 카츠키 타쿠야, 후쿠시 유이치로라는 신흥 프로듀서들을 필두로 애니메이터 인맥이 풍부한 프로듀서들이 2010년대에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실력있는 애니메이터도 꽤 소속되었으며 작화로 유명한 작품도 많이 만들어 오히려 연출보다 작화 쪽의 명성이 높아진 상황이다.동화 애니메이터의 실력도 출중하다고 한다. 특히 동화 검수 인력으로 오오구치 아카네(大口 茜) 같은 우수한 인력이 있다. 2021년 부터는 사내에서 애니메이터 육성을 위해 매드하우스 동화 육성 훈련소를 만들어 인재를 키우는 중이다. 후쿠시 유이치로는 "내가 매드하우스 퇴사를 안 한 건 동화 때문이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회사를 차려 독립할 수도 있지만, 동화는 매드하우스가 쌓아놓은 걸 따라갈 수 없기 때문에 아마 계속 매드하우스에 남아있을 듯하다." 라고 하였다.
현재는 프로듀서들에 따라 작품색이 결정되는 제작사다. 과거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감독 중심의 다양한 작품들이 나왔지만, 2010년대 중반 부터는 프로듀서 사단에 따라 작품이 나오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과거에 비해 프리랜서 감독들의 비중이 높아졌으며, 애니메이터도 유동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이 시기부터 천재 프로듀서들이 매드하우스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장 유명한 프로듀서로는 화려한 애니메이터 라인업으로 높은 작화를 보여주는 후쿠시 유이치로 프로듀서, 작화보다는 촬영과 연출을 더 부각시키는 하시모토 켄타로 프로듀서가 있다. 후쿠시쪽 작품들은 작화로 유명하고 기존 연출 강자 시절 작품색은 하시모토나 토요타 토모노리, 핫토리 유타, 나카모토 켄지 프로듀서들이 만들고 있다. 카츠키 타쿠야와 하야시 마사키도 작화로 유명했는데 이들은 퇴사하고 NUT으로 독립했다. 사실 작화로 유명한 매드하우스 작품은 후쿠시 유이치로 작품들 뿐이고 비율상 과거 매드하우스 기조와 비슷한 작품들이 더 많은데 후쿠시 작품들이 상업적으로나 화제성이 가장 강해서 두드러지는 경향이 있다.
이 제작사도 A-1 Pictures와 MAPPA, CloverWorks 처럼 작품을 고를 때 감독과 프로듀서의 이름을 보는 것이 좋은 제작사이다. 마루야마 마사오의 영향으로 감독과 연출가들의 창작적 자유가 강하면서 감독의 영향력이 강한 제작 시스템으로 인해 이 제작사 작품들은 감독의 역량에 따라 작품별 완성도가 확연히 차이가 나며, 그 덕분에 기복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A-1 계열 제작사들과 다르게 소속된 연출가와 애니메이터는 있지만, 연출가와 감독 위주로 돌아가는 회사이기 때문에 작품의 성향과 스타일, 완성도가 다 제각각이다.
경력있는 고급 인력들이 빠져나가 프리랜서가 되거나 MAPPA라는 새로운 회사를 차리며 남은 인력수준이 예전만 못하다는 말도 나왔지만 제작 편수가 줄어들고 기복만 약간 심해졌을 뿐. 이후에도 높은 퀄리티의 작품들도 꾸준히 제작하였다. MAPPA 작품에 매드하우스 인력이 투입되기도 하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어 실질적으론 경영 분리지 완전히 독립한 것이라 보기엔 힘들다. 기존의 마루야마 마사오 특유의 작품성을 중시하고 상업적 흥행이 불안정한 애니메이션은 MAPPA가 제작하고, 인기 원작 애니메이션은 매드하우스가 만드는 식으로 분리한 것으로 보였다. 2020년대 들어서는 반대로 매드하우스가 작품성을 중시하고 흥행이 불안정한 작품을, MAPPA쪽에서 인기 원작 기반의 상업적인 작품들을 제작중이다.
4.3. 뛰어난 연출 풀
현재는 연출쪽 명성이 줄었다지만 과거부터 꾸준히 소속되어서 뼈를 묻고 있는 아사카 모리오와 카와지리 요시아키가 여전히 소속되어있고, 퇴사한 사토 유조도 여전히 이곳에서 활동하며, 이시즈카 아츠코, 나츠메 신고, 와타나베 코토노, 시미즈 켄이치, 키타가와 토모야도 이곳에서 활동하는 등 연출쪽은 아직도 신경 쓰는 회사다.이 제작사는 연출가들의 명성이 높고, 정보와 대외활동이 활발해서 입사 시기 부터 스승-제자 관계가 많이 공개되어서 세대별 분류가 가능하다. 세대별 작품 스타일도 조금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이 연계해서 보면 좋다. 또한 이곳이 아닌 타 제작사에서 감독 데뷔를 이룬 연출가도 매드하우스의 특징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드시 소속된 사람만은 아니고 이곳 위주로 활동한 연출가들도 포함한다.
4.4. 미디어 믹스의 명가
《몬스터》, 《역경무뢰 카이지》, 《투패전설 아카기》, 《트라이건》, 《나나》, 《치하야후루》, 《카드캡터 사쿠라》, 《헬싱》 OVA, 《더 파이팅》 1기, 《코바토。》, 《데스노트》, 《기생수》을 포함해서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주옥같은 명작들을 다수 제작하였다. 특히 《몬스터》는 애니메이션화의 모범적인 사례이며 《카드캡터 사쿠라》는 원작초월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동명의 게임을 원안으로 한 《건그레이브》, 일본 교과서에도 실렸을 정도로 유명한 근대문학 작품들을 애니화한 《푸른 문학 시리즈》도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4.5. 흥행
제작사의 긴 역사와 명성에 비해 상업적인 성과가 좋은 작품은 많지 않다. 매드하우스의 수많은 작품들 중 BD 판매량 권당 평균 10,000장을 넘긴 작품은 6가지 밖에 되지 않고[17], 카드캡터 사쿠라, 데스노트 정도를 제외하면 내세울 만큼 초대박을 친 작품이 그다지 없다.[18] 특히 기생수와 같이 평이 좋았던 애니들 중 흥행에는 실패한 애니들이 많아 아쉬움을 남긴다. 다만 이것은 방영 직후를 기준으로만 평하는 것으로 매드하우스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나중에 입소문으로 꾸준히 팔리거나 재방송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만드는 애니마다 다 망한 것이라면 진작에 회사가 망했거나 이 회사 연출가들이 업계에서 퇴출되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매드하우스 애니는 닛폰 테레비 쪽에서 방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보를 제대로 안 하기로 유명하다. 심하면 팬들이 애니 공홈보다 원작 공홈을 통해서 블루레이 발매사실을 알 수 있었을 정도로 광고에 힘도 들지 않았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은 매드하우스 제작-닛폰 테레비 방송의 애니를 우스갯소리로 닛폰 테레비의 세금 공제용(日テレの税金対策)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5. 비판
회사 내에 고정적으로 활동하는 각본가와 애니메이터가 별로 없다는 점, 특히 고정 인력이 부족해 1기에는 좋은 멤버가 있지만 2기부터 1기 멤버들이 빠져나가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스태프가 교체될 경우 대개 그로스 하청 위주로 공정이 이루어지는데 이러면 제작에서 벌어지는 악수들을 억제하지 못할 확률이 높아지고 결국 작화나 내용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스태프가 부족하다는 고질적인 문제로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는 마인탐정 네우로, Chaos;HEAd, 더 파이팅 2기: New Challenger의 평가가 매우 나쁘다.6. 사건사고
2019년에 제작진행 A씨가 미지불 초과근무수당과 장시간 노동 개선, 스탭의 괴롭힘 등지의 사과를 요구. 블랙기업 유니언에 가입해 단체 교섭을 제의하였다.# 2020년에 회사측이 해결금을 지불한 사실이 밝혀졌다.#7. 작품 목록
7.1. TVA & OVA
7.2. 극장 애니메이션
<rowcolor=#ffffff> 1980년대 | ||
1981년 | 유니코 | 히라타 토시오 |
1983년 | 유니코 마법의 섬으로 | 무라노 모리비 |
환마대전 | 린 타로 | |
맨발의 겐 | 마사키 모리1부 히라타 토시오2부 | |
1984년 | 미궁 이야기 | 린 타로 |
1986년 | 불새 봉황 편 | 린 타로 |
1990년대 | ||
1995년 | 안네의 일기 | 나가오카 아키노리 |
1996년 | X | 린 타로 |
1997년 | 퍼펙트 블루 | 곤 사토시 |
1998년 | 극장판 카드캡터 사쿠라 | 아사카 모리오 |
2000년대 | ||
2000년 | 극장판 카드캡터 사쿠라 봉인된 카드 | 아사카 모리오 |
뱀파이어 헌터 D(Bloodlust) | 카와지리 요시아키 | |
2001년 | 메트로폴리스 | 린 타로 |
2002년 | 천년여우 | 곤 사토시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3: 폐기물 13호 | 타카야마 후미히코 | |
2003년 |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 | 코사카 키타로 |
2006년 | 시간을 달리는 소녀 | 호소다 마모루 |
파프리카 | 곤 사토시 | |
2007년 | 피아노의 숲 | 코지마 마사유키 |
시나몬 더 무비 | 스기이 기사부로 | |
호야와 토리의 모험 ~드래곤 숲의 비밀~ | 하타 마사미 | |
2008년 | 헬스 엔젤스[31] | 야마카와 요시노부 |
2009년 | 마이마이신코 이야기 | 카타부치 스나오 |
썸머 워즈 | 호소다 마모루 | |
요나요나펭귄 | 린 타로 | |
2010년대 | ||
2010년 | 레드라인 | 코이케 타케시 |
트라이건 Badlands Rumble | 니시무라 사토시 | |
2011년 | 어느 비행사에 대한 추억[32] | 시시도 준 |
2012년 | 늑대아이 (제작협력) | 호소다 마모루 |
티벳 개 이야기 | ||
2013년 | 헌터×헌터: 팬텀 루즈 | 사토 유조 |
헌터×헌터: 더 라스트 미션 | 카와구치 케이이치로 | |
데스 빌리어드[33] | 타치카와 유즈루 | |
2017년 |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 이시즈카 아츠코 |
극장판 오버로드 | 이토 나오유키 | |
너의 목소리 | 이토 나오유키 | |
2018년 | 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 코사카 키타로 |
2020년대 | ||
2022년 | 굿바이, 돈 그리즈! | 이시즈카 아츠코 |
2023년 | 금의 나라 물의 나라 | 와타나베 코토노 |
2024년 | 극장판 오버로드 성왕국편 | 이토 나오유키 |
7.3. 게임
<rowcolor=#ffffff> 2010년대 | |
2010년 | 소라토로보 ~그리고 CODA로~ |
2012년 |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34] 페르소나 4 더 골든[35] 페르소나 2 벌(PSP 이식판)[36] |
2013년 | 신 세계수의 미궁 밀레니엄의 소녀 |
2014년 |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 |
2022년 | 성검전설 ECHOES OF MANA |
8. 기타
[1] 임시직 포함.[2] 무시 프로덕션 출신으로 매드하우스 사장직도 하고, MAPPA의 CEO였다.[3] 대부분이 미화되어서 원래 개성이 사라졌다. 대표적으로 울버린이 클로달린 닌자라든지, 토니는 와패니즈라든지.[4] 내용부터가 원작과 안 어울린다. 실험체랑 놀던 원작과 달리 요괴가 나온 거부터가 답이 없다.[5] 이 시기에 한국에서 신라면에 빠지기도 했다고 한다. 2020년대에도 즐겨 먹는다고.[6] 호소다 마모루, 이토 토모히코, 와타나베 코토노가 그랬으며, 카타부치 스나오나 히라오 타카유키 처럼 신작 홍보가 아니라 그냥 행사가 있으면 내한오는 경우도 있다.[7] 하지만 헌터×헌터같은 경우에는 개미편 이전까지는 엄청 욕먹었고 극장판 2편을 대차게 말아먹었다. 개미편 덕분에 잘 만들어진 애니 취급받는 것.[8] 오프닝 뒤에 나오는 스폰서도 원펀맨은 7개나 붙어있지만 오버로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며 그나마 오프닝 와중에 언급된 카도카와가 전부다.[9] 나카무라 료스케에 따르면 같은 지망생 친구가 연출가로 활동할거면 매드하우스가 좋다고 권유했다고 한다.[10] 그래서 2010년 대규모 프리선언 사태때 여러 제작사 프로듀서들이 앞다투어서 매드하우스 연출가들을 스카웃하려 했고 흩어졌다. 아직 퇴사하지 않은 연출가들도 타 제작사에서 감독 활동을 했을 정도.[11] 아라키 테츠로는 갤럭시 엔젤 시절 자신의 콘티가 매번 마루야마에게 가서 체크를 거쳤다고 하며 자주 혼나고 싸우기도 했다고 한다. 스승인 아사카 모리오는 좋다고 통과시켜줘도 마루야마 선에서 리테이크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이토 토모히코는 말도 안되지만 진짜 그랬다며, 이런 마루야마에 대해 진짜 엄청난 사람이라 생각한다고 할 정도.[12] 촬영 감독 와키 켄타로에 따르면 매드하우스 출신 연출가나 감독들은 "이 화면은 이렇게 하고 싶은데, 지금은 이렇게 되어 있다. 그래서 고치고싶다"란 느낌같이, 연출가로서의 싸움방식이 확실한 사람이 많다고 언급했다.[13] 보통 일본의 TV 애니메이션 예산을 아끼려고 화질이 낮은 16mm 필름으로 찍는다.[14] TV 애니메이션은 카드캡터 사쿠라 정도가 고작이다.[15] 타카하시 아츠시는 입사 시기는 5세대와 비슷하지만 지브리에서 경력을 쌓고 이적한 케이스라 이쪽으로 들어간다.[16] 이 시기부터는 매드하우스가 규모가 축소되면서 연출가들의 양성이 줄어들어 분류가 의미가 없으며, 연출색도 다 다르다.[17] 카드캡터 사쿠라, 쵸비츠, 데스노트, 마법과고교의 열등생, 원펀맨, 오버로드.[18] 시청률 부분으로 넘어가면 나나, 내 이야기!! 처럼 성공한 작품도 있긴 하다.[총] [20] 스튜디오 딘과 공동 제작.[21] X사건 미녀탐정[총] 총감독[23] TNK와 공동 제작.[24] 가이낙스와 공동 제작.[총] [26] 스튜디오 5조와 공동 제작.[27] Production I.G와 공동 제작.[28] 1기와 달리 매드하우스 단독 제작.[29] MAPPA와 공동 제작.[30] Cyclone Graphics와 공동 제작.[31] 히로모토 신이치 원작[32] TMS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제작[33] 아니메 미라이 출품작. 2015년 1월 9일에 데스 퍼레이드 라는 제목으로 TVA화되었다.[34] 감독: 이시즈카 아츠코[35] 감독: 이시즈카 아츠코[36] 감독: 카와무라 켄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