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축구 감독 |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 하비 모레노 Javi Moreno | |
본명 | 하비에르 모레노 발레라 Javier Moreno Valera | |
출생 | 1974년 9월 10일 ([age(1974-09-10)]세) | |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시야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80cm | |
직업 | 축구 선수 (스트라이커 / 은퇴) 축구 감독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선수 | FC 바르셀로나 C (1994~1996) FC 바르셀로나 B (1996) 코르도바 CF (1996~1997) 예클라노 CF (1997) 데포르티보 알라베스(1998~2001) → CD 누만시아 (1998~1999 / 임대) AC 밀란 (2001~200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2~2004) → 볼턴 원더러스 FC (2004 / 임대) 레알 사라고사 (2004~2005) 코르도바 CF (2005~2008) UD 이비사-에이비사 (2008~2009) 루세나 CF (2009) |
코치 | CD 우티엘 (2012~2015) 노벨다 CF (2015~2016) AD 알코르콘 B (2016) 코르도바 CF (2018~2019 / 유스 ) CD 포소블랑코 (2019~2020) SD 에시아 (2020~2021) CF 바달로나 (2021~2022) SD 타라소나 (2022~2023) CD 누만시아 (2023~2024) | |
국가대표 | 5경기 1골 (스페인 / 2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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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2. 선수 경력
FC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으로 바르사의 리저브 팀인 FC 바르셀로나 B까지 올라갔으나 끝내 1군 데뷔는 하지 못했고 이후 스페인의 3부 리그 팀들을 전전하는 그저그런 선수로 20대 초반을 보냈다.1997-98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당시 세군다 디비시온 소속이었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합류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팀이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라리가로 승격이 확정되어 마침내 라리가 무대를 밟는가 했지만 바로 세군다 디비시온의 CD 누만시아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고 그에 보답하듯 기량이 만개하여 18골을 넣는 활약으로 누만시아 구단 사상 첫 라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다시 알라베스로 복귀하여 프로 데뷔 6년차 만에 라리가에 데뷔하게 된다. 첫 시즌에는 한때 스페인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던 노장 훌리오 살리나스와 함께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주포 역할을 맡았으나 25경기 7골이라는 스탯이 말해주듯 리그 중위권을 다투는 팀의 주전 공격수 치곤 다소 아쉬운 활약을 선보였다.[1] 그렇게 26세 무렵까지 별다른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공격수였으나...
2000-01시즌 첫 경기인 UD 라스팔마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전반기 내내 어마무시한 기세로 리그를 폭격했고 경기당 1에 육박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2]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득점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최종적으로 리그 34경기에 출전하여 22골을 기록하면서 라울 곤살레스(24골), 히바우두(23골)에 이어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3]
리그 뿐만 아니라 UEFA컵에서도 6골을 넣는 대활약으로 이른바 분홍 돌풍으로 일컬어지는 알라베스의 대약진의 핵심으로 팀의 준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리버풀 FC와의 결승전에서 1:3으로 끌려가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터뜨린 헤더 만회골과 프리킥 동점골은 현재까지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알라베스에서의 활약으로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2001년 2월 28일에 치러진 잉글랜드전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2001년 6월 2일에 치러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00-01시즌 종료 후 다수의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1,600만 유로에 당시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그러나 안드리 셰브첸코와 필리포 인자기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27경기 9골에 그치고 만다. 결국 1시즌 만에 밀란을 떠나 1,300만 유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적을 옮기지만 아틀레티코에서도 자리를 잡지 못했다. 이후 코르도바 소속으로 2~3부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고 2009년 은퇴했다.
3. 기록
3.1. 대회 기록
-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1998~2001)
- 레알 사라고사 (2004~2005)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4
3.2. 개인 수상
- UEFA 컵 득점왕: 2000-01[4]
- 세군다 디비시온 B 득점왕: 2006-07
[1] 다만 알라베스는 리그 최저 실점(38경기 37실점)에 빛나는 막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해당 시즌 리그 6위를 차지했다.[2] 전반기 기준으로 라리가의 수 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제치고 득점 선두를 달렸었다.[3] 후반기에는 전반기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득점을 기록했고 결국 시즌 내내 꾸준했던 라울과 히바우두에게 역전 당하고 말았다.[4] 공동 득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