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02:13:47

하야마 켄타로


葉山健太郎 (はやま けんたろう)

1. 개요2. 상세3. 실력4. 외모5. 여담

1. 개요

공수도소공자 코히나타 미노루의 등장인물.

2. 상세

미노루와 동기. 공수도부 시절엔 부에서 유일하게 분위기메이커 역할로 늘상 깝죽대거나 먼저나서서 얻어맞는 개그 캐릭터 역. 하지만 나름의 고충은 있어 자신보다 나중에 입부한 미노루나 세이지에게 뒤쳐진다는 열등감에 공수도를 그만 두려했지만 아카미네 리카의 도움으로 끝까지 공수도의 길을 걷는다.

3. 실력

운동 실력은 영남대 공수도부에서 최하위권. 겁많은 성격도 한 몫 해서 초창기에만 해도 주목받는 부원은 아니었다. 하지만 공수도부원중에서 유일하게 품새만큼은 매우 잘 하는데[1] 이 품새실력의 연장선상으로 상대방의 품새에서조차 쉐도우 복싱마냥 선명하게 가상의 상대를 그려내고, 겁많은 성격 또한 초식동물의 위기감지 수준까지 발전해 품새 실력과 시너지를 일으켜 눈을 가린 상태에서조차 상대방의 기습공격을 알아내는 수준이 되었다. 타치바네 총재대행은 켄타로의 장점을 살려 카운터 공격에 활용해 시류칸과의 팀대항전에서 영남대 공수도부원으로써 최다승을 거둔다.[2] 그러나 그 이후로 별다른 실적을 보여주진 못함.

4. 외모

못 생겼다싶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여기저기서 찐따짓을 하는 캐릭터였으나 프로의 길을 걷는 미노루에게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좋은 동료. 캐릭터성의 변화덕인지 초반까지는 정말 허약하다는 인상이었는데 중반부터는 나름 늠름하게 얼굴이 변한다. 결국엔 공수도부를 통해 여친까지 얻는다.

5. 여담

  • 다른 부원들은 무토우 류지에게 학학거리는 거에 반해, 미나미 히로키를 넘어야할 벽으로 인식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리고 이후 미나미가 각성함에 따라 이 판단이 옳았다.

[1] 오죽하면 품새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다며 감격하는 수준이다.[2] 5전제인데 혼자 2승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