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프트 | |
인물 정보 | |
<colbgcolor=#eee,#222> 신체 정보 | 남성, ???cm, ?형 |
생몰년 | ? ~ |
가족 관계 | 불명 |
국적 및 소속 |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은하제국군 |
최종 계급 | 은하제국군 중장 |
최종 직책 | 은하제국 군무성 인사국장 |
최종 작위 | 불명 |
미디어 믹스 정보 | |
성우 | 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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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은하제국군 군무성 인사국장이다. 계급은 중장. 외전 4권, OVA 외전 '천억의 별 천억의 빛'에 등장했다.당시 라인하르트 폰 뮈젤의 입장에서는 그는 개성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전형적 군관료' 였는데, 뒤집어 얘기하자면 그렇기에 라인하르트에게 '악의'의 선입관은 품고 있지 않았다.
2. 작중 행적
우주력 794년, 제국력 485년 반플리트 성역 회전에서 귀환한 라인하르트 폰 뮈젤 준장과 헤르만 폰 뤼네부르크 준장, 리하르트 폰 그림멜스하우젠 중장은 각각 1계급 승진하였다. 그러나 라인하르트의 부관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대위는 승진하지 못했다. 라인하르트는 이 일에 분노하여 바로 군무성 인사국을 찾아갔다.하우프트는 이 문제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래서 이 문제를 인사 제3과장에게 맡겨 처리하도록 했는데, 이 결정에 라인하르트가 격분하여 인사국을 찾아온 것이었다. 라인하르트가 면회를 요청하고 추궁하자 하우프트는 항복하여 키르히아이스를 소령으로 승진시켜주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하우프트는 이 말을 하면서 동시에 제국군 역사상 영관급 장교가 소장의 부관을 맡은 전례가 없으니, 키르히아이스 신임소령을 라인하르트의 부관으로 쓸 수 없다고 단언했다. 이 말의 진위는 알 수 없었지만 라인하르트가 아무리 총명해도 5세기에 가까운 은하제국군의 모든 역사를 알 수는 없는 노릇이라 하우프트의 말에 반박하지 못했다. 거기에다 은하제국 유년학교 졸업 후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쭉 같은 부서로 배속된 것 자체가 특별대우였기 때문에 만약 하우프트가 그 점을 지적하면 라인하르트는 대꾸할 수 없었으므로, 라인하르트는 결국 물러날 수 밖에 없었다.
인사국을 나온 라인하르트는 자신이 스스로의 이기심을 위해 키르히아이스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이 아닌가라고 자조했으나, 그렇다고 키르히아이스를 떠나보내면 자신을 보좌해줄 사람이 없었으므로 고민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리하르트 폰 그림멜스하우젠 대장이 키르히아이스를 추천해주어 소령으로 승진할수 있게 해주면서 라인하르트의 딜레마를 해결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