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0:12:09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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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대학교에서의 학점3. 수업권 보장 문제4. 외국
4.1. 유럽대학교에서의 학점4.2. 미국의 고등학교4.3. 미국의 대학교

1. 개요

학점()은 교육기관에서의 강의 시간 단위인 '이수 단위(credit)'로서의 의미와 학력에 대한 평가 점수인 평점(grade, mark)으로서의 의미를 모두 갖고 있다. 둘 다 표준어이기는 하나 혼동을 막기 위해서 전자의 경우 '이수 학점'이라고 명시한다. 이 문서에서는 '이수 학점'을 설명한다.

한국의 초ㆍ중ㆍ고와 일본의 대학에서는 단위(單位, 単位)라고 한다. 이쪽은 한 학기 17시간 이상이다.
한국의 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입학생부터 기존 단위에서 학점으로 변경된다.

2. 대한민국대학교에서의 학점

학점제 대학에서 학부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서는 일정량 이상의 학점 이수를 요구한다. 학과나 전공마다 달라서, 4년제는 120~150학점[1]으로 다양하다.[2]

전국에서 제일 많은 곳은 160학점인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한약학과 그 다음으로 150학점인경북대학교 컴퓨터학부,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 광주과학기술원, 경희대학교 한약학과,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한국공학대학교 공과대학[3],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 한국외국어대학교 융합인재대학, 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등이 있다. 한국외대 통대를 제외하면 모두 자연계열이다. 고로 한국외대 통대는 대한민국의 모든 어문계열 대학 중 이수학점이 독보적으로 가장 많은 셈이다.

예외로 특수목적대학인 사관학교에서는 무려 190학점에 육박하는 과목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이는 교양과목, 일반학(문학, 이학, 공학 등) 전공과목, 하계군사훈련, 동계교육훈련, 군사학, 체육학 등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시간표가 고등학교와 비슷하고 통상 일주일에 공강시간이 6시간 미만이며 방학기간도 타 대학들에 비해 짧다. 거기에 전원 기숙사 생활에 일과시간표도 정해져있고 생도들이 밤에도 어김없이 자습에 임하는 분위기로 고등학교와 완전히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그럴 만도 한게 사관학교는 학사 학위를 군사학 학위와 전공과목의 학위 두개를 4년 내에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위와 비슷한 사례가 건축학교육인증제도를 실시중인 건축학과이다. 대부분의 국내 건축대학은 5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따라서 이수학점 또한 4년제 일반학과보다 높게 형성되어있다. 대부분이 150~160 학점선으로 형성되어 있다. 또 건축학과의 꽃이라고 할수 있는 설계수업에 대부분 저학년 4학점, 고학년 6학점의 학점이 배정되어 있다는 점도 특이한점.

전국에서 졸업 학점이 제일 적은 곳은 가천대학교 대부분의 학과(법학과, 건축학부(5년제), 의료 계열(메디컬캠퍼스 소속 학과 전부) 제외)[4],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5], 한경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6], 평택대학교(IT공과대학, 간호학과 제외)가 있다. 상술한 학교 및 학과의 경우 졸업학점으로 120학점을 요구한다.

일반적으로는 4년제 일반학과 기준 졸업 학점으로 130~140학점 정도가 요구된다.[7] 보통 막학기라 불리는 4학년 2학기에는 취업 준비에 매진하기 위해 한 두과목 정도만 들어도 되게 이수 학점을 맞춰놓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일부 학교의 경우 막학기 한정으로 이수 학점이 얼마 안 남았을 때에는 등록금을 감면 해 주기도 한다.[8] 물론 복수전공이나 전과를 뒤늦게 결정했거나 학점세탁 용도로 저학년때 빵구낸 평점을 메꾸기 위해 많이 듣는 경우 또한 많다. 이런 경우 취업준비는 졸업 이후로 미루게 된다.

통상적으로 이론수업의 경우 1주일 기준 수업 시수 1시간당 1학점으로 취급한다. 실습, 실험 과목의 경우 수업 시수 2시간당 1학점으로 취급한다.[9] 보통 한 학기의 수업 주간은 15주가 일반적이며 오리엔테이션 주간[10], 중간고사 시험 주간, 기말고사 시험 주간 등도 15주 안에 포함된다.

일반 학과 기준으로는 한 학기에 18학점을 들으며 많이 들으면 21학점 정도까지 가능하다.[11] 보통 직전 학기의 성적이 우수하거나[12] 졸업 학기는 이런 케이스가 생긴다. 일반적으로 과목당 1~4학점으로 배정되는데 1학점은 실험 과목이거나 상담프로그램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2학점은 교양과목에서 많이 보이며 3학점은 대다수의 전공과목들이 차지하고 4학점은 전문대학의 전공실습과목에서 가끔씩 있다. 5학점짜리도 드물게 존재하는데 특정 전공과목의 이론과 실습을 하나로 묶어서 개설하는 경우이다.

하지만 의과대학 등의 직업보장 학과에서는 이런 시간 기준이 엉망이 된다. 한 학기 수업시간이 500시간[13]인데 22학점을 들은 것으로 계산되는 괴악한 시간표가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의과대학은 보통 한 학기 24학점에서 많게는 30학점[14], 게다가 전부 필수과목이며 자동 일괄신청이라 본인이 이보다 적게 신청하는 거 없는 시스템이다. 의대 시간표가 고등학교 시간표와 비슷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인천 글로벌 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에 있는 벨기에 겐트 대학은 생명공학대로 한 학기에 필수 과목 30학점이며 졸업 필수 학점이 240이다.

일반적으로는 단순히 졸업학점만 넘기는 것으로는 졸업이 불가능하며 교양과목 이수학점, 전공 과목 이수학점 등 세부조건도 총족해야한다. 예를 들어 졸업학점이 140학점에 교양과목 최소 30학점, 전공과목 최소 60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고 하면 90학점을 상기한 조건대로 총족해야 하고, 이 중 교양필수나 전공필수와 같이 필수로 지정된 과목들은 당연히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나머지 50학점은 본인 자유다. 교양과목을 더 들어도 되고, 타과 전공과목(일반선택)을 들어도 되며 전공학점으로 남는 학점을 채워도 된다.[15]

일반적으로 평점 3.0 미만이면 전체 등수가 하위 20%를 차지하게 된다. 기업에서 거르는 이유가 있는 셈. 최상위권 대학교에서도 학점 상대평가로 인해 2점대는 항상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대학교 공부가 안 맞거나 의욕이 없을 뿐 공부를 못 하는 것은 아니므로 전문직이나 공기업, 공무원 등의 커리어를 타게 된다.

2.1. 국내 대학교의 졸업 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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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업권 보장 문제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학점의 수업을 여러 날짜에 걸쳐 쪼개어 수업을 진행한다. 이를테면, 2학점짜리 수업은 50분씩 주 2회에 걸쳐 수업하며, 3학점짜리 수업은 75분씩 주 2회에 걸쳐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대한민국에서의 수업은 50분, 75분, 100분, 150분 등이 일반적인 수업시간의 단위이다. 수업시간이 100분이상이면 교수 재량으로 쉬는 시간을 중간에 준다. 야간수업은 45분으로 진행하는 학교도 있다.

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3학점짜리 수업을 하루로 몰아서 진행하는 일이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교통이 불편하다. 따라서 학생들도 오가기 힘들다. 특히 오지에 위치한 학교일수록 교수들과 강사들이 웬만해서는 출강하려 하지 않는다.
  • 하루에 수업을 몰아서 진행하지 않으면 교수강사 초빙이 쉽지 않다. 교수강사 입장에서는 주 1회 출강하여 진행해야 할 수업을 끝내는게 이득이다.[16] 그런데 주 2회 등으로 쪼개어 수업을 진행하면 우수한 교수들과 강사들이 웬만해서는 지원하려 하지 않는다. 특히 겸임교수는 직장과 병행하고 있어서 주 1회 출강해야 직장업무에 영향을 덜 주기 때문에 주 1회 강의하는 학교를 선호하게 된다. 지방에 있는 대학교들이 주 1회 연강이 많은 이유가 이것.

당연하지만, 한 번에 1시간 15분씩 집중하는 것도 힘든데, 2시간 30분씩 어려운 전공 수업을 진행하다 보면 학생들의 집중도도 떨어지게 마련이고, 교수자는 교수자대로 2시간 30분 수업을 꽉 채우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끝내려 하니[17], 학생들도 손해고 교수도 손해고 학교도 손해다.[18]

물론 당연하겠지만 이것도 교수 재량이다. 해당 과목을 담당하는 교수의 성향에 따라 75분으로 2회 나뉘어져 있는 수업을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두 날 중 하루로 몰아 3시간 연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학생들이 연강을 요구했음에도 집중력 저하 및 비효율을 이유로 교수가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상위권 학교일수록 주 2회 50분/75분제 수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반면, 그 외의 학교들일수록 주 1회 100분/150분제[19] 수업으로 시행하는 경향이 있다. 입시에 참고하도록 하자.

일반대학원의 경우는 주 1회 3시간 연강이 대부분이다.

75분제 수업은 정각 시간을 잘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학교측에서 시간표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한다. 고려대학교는 1교시와 2교시, 5교시와 6교시를 75분씩으로 운영하며, 그 외에는 50분씩으로 운영한다.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는 전 교시가 75분씩으로 운영되고 있다.[20] 한경대학교는 모든 교시를 50분으로 운영하되 x.5교시를 도입하여 75분제 수업을 배려했다.[21] 그리고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한양대학교, 인하대학교는 모든 교시를 30분으로 운영하여 2학점 수업은 2교시씩 주 2회, 3학점 수업은 3교시씩 주 2회 강의하는 식으로 하였다.

4. 외국

4.1. 유럽대학교에서의 학점

유럽에서는 ECTS(European Credit Transfer and accumulation System)라는 전혀 다른 기준을 사용한다. 학부 과정과 석사 과정에서는 한 학기에 보통 30 ECTS를 듣게 되어 있다. 30 ECTS가 한국이나 미국의 30학점과 동등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유럽 교환학생을 다녀오면 서로 다른 시수 기준을 변환해보니 이수학점이 엉망이 되어서 제때 졸업을 못할 수 있다. 1 ECTS란 1학기에 25-30시간[22] 정도의 공부량을 요구하는 수업을 말한다. 그런데 이 기준이 같은 나라에서도 천차만별이다. 예로 똑같은 나라의 똑같은 6 ECTS 강의라도 A 대학교에서는 1주일에 1시간 반 수업, 1시간 반 세미나를 하는 강의로 만들었으나, B 대학교에서는 1주일에 3시간 수업, 2시간 세미나를 하는 강의로 만든 경우를 들 수 있다.

이는 ECTS가 단순히 강의나 세미나 시수만을 기준으로 하는 학점 단위가 아닌 해당 과목을 이수하는데 드는 작업량, 즉 추가적인 공부량과 과제물 등을 기준으로 교수가 어느 정도 임의로 설정하는 단위이기 때문이다. ECTS가 높은데 수업 시수가 적은건 그만큼 강의 시간 이외에도 투자해야 하는 공부 시간이나 과제량이 많은 과목임을 뜻한다.
예를 들어 베를린 공과 대학 학사의 경우 총 180학점을 석사의 경우 120학점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다. 한 과목당 6학점 ~ 12학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6학점의 수업의 경우 일주일에 2시간 공개 수업과 4시간의 문제 풀이 및 심화 수업 그리고 2시간의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이뤄져있다. 즉 일주일에 수강해야되는 시간은 8시간이며 수업을 듣고 안듣고는 자유이다. 하지만 듣지 않으면 최종 시험에 탈락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3회 시험에 떨어지면 학교에서 제적 당하고 여태 받은 모든 점수는 무효 처리 된다. 그리고 같은 학교의 재 입학은 금지된다.

4.2. 미국의 고등학교

미국의 고등학교에서는 일정수준의 이상의 학점을 채워야 졸업장을 받을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보통 40~50학점을 4년안에 얻어야 졸업이 가능하다. 여기서 말하는 학점은 '총 이수단위'가 아니라 '과목수'를 뜻한다.[23]

뉴욕 주에서는 공통학습표준(Common Core)때문에 학년말 리전트라는 졸업시험(Regent Exam)을 매년 쳐서 65점 이상을 받아야 졸업할 수 있다. 다른 주들도 비슷한 시험을 치루고 있다.

4.3. 미국의 대학교

일단, 대학마다 고등학교 입학생에 대한 학점계산이 제각각인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 학생이 친절히 다 계산해주고 입력해줘야 한다.

미국의 대학교에선 학교마다 다르나, 한국과 비슷하게 4년에 대략 120에서 150학점 정도를 받고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미국의 대학들은 학기, 학기의 기간들이 대충 어느정도 비슷한 한국과 달리 자기네들 마음으로 다 지멋대로이고 쿼터제부터 학기제까지 다 제각각이다. 어디는 여름, 겨울에 2학기를 진행하는가 하면, 어디는 가을, 겨울-봄, 봄-여름으로 기괴한 3학기제도를 택하는 곳도 있고, 어디는 또 4개로 나눠 쿼터제다. 쿼터제라고 하면서 쿼터는 1/4가 정상인데 어딘 3쿼터 밖에 없는 또 기괴한 경우도 있다. 그만큼 제각각이라 정확히 어떤 학점을 얼마나 정확히 받는지는 한국기준으로 다 제각각으로 환산해야한다. 이렇다 확정할만한 하나의 기준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미국 의대 입학기준을 보면 대충 2학기 : 3쿼터 정도의 비율로 치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보통 졸업 필수 과목들은 적게는 70에서 많이는 100학점이 넘어가기도 하고, 여기에 교양과목을 더해서 보통 120에서 150학점 정도로 졸업한다. Double Major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 요구조건만 다 채울경우 학사학위가 두개가 나온다. 같은 교양과목은 두번 들어야 할 필요는 없으며, 만약 두 전공과목이 겹치는 수업이 있다면 한번만 들어도 두 전공에서 둘다 들은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비는 덤이다. Honor 프로그램에 가입해 있을 경우 Honor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적 학점을 더 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은 한국처럼 6년제에 2년 예과 + 4년 본과 과정이 아니라 4년 의예과 과정 (Pre-Med) + 의학전문대학원 4년 (Medical School) 이며, 치대 또한 4년 치의예과 (사실상 의예과 과정과 동일, Pre-Dental) + 치의학전문대학원 (Dental School) 을 다니게 되는데, 의대는 한국처럼 대부분 들어야 하는 것이 정해져 있어서 어느정도 괜찮으나, 의예과는 낮게는 150학점에서 시작해 200학점이 넘어가기도 한다. 일반 생물학, 일반 화학, 유기화학, 일반 물리학, 생화학, 영문학을 보통 2학기나 3쿼터 가량, 일부는 2쿼터 가량 듣고, 추가로 통계학, 미적분, 해부학, 심리학 정도를 듣는다. 대학원의 추가 요구나 권장과목에 따라 더 듣기도 하니 여기에서 조금 더 추가된다. 근데 여기에 자신에 전공과목과 교양과목이 더해재니, 그럼 자연스레 180학점이 넘게 되는것이다. 생물학분야로 가도, 절반 이상 겹칠 는 있겠으나, 전부다 겹칠 수는 없다. 그래도 보통 과학과로 가는 것이 유리하고, 그리고 가끔 Pre-Med에 전혀 관련 없는 U.S. History 같은걸 전공과목으로 택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경우 자기 학점이 난리가 난다. Double Major 와 마찬가지로 추가학비는 덤이다.

칼텍의 경우, 교수 한명이 학생 두세명만 가르치는 사실상 과외대학 느낌인데, 문제는 이 대학은 4년이 아니라 보통 1년에 100에서 120학점을 듣는것이 함정이다. 오죽했으면 총장도 잠, 공부, 사회성, 셋중 둘만 고르라고 했을까.[24] 이만큼, 미국은 대학마다 학점 편차가 크다.

미국 대학의 내신, Grade Point Average, GPA는 4점을 만점으로 계산된다.

[1] 일반적으로는 140학점을 들어야 한다. 학점은행제도 마찬가지다.[2] 과거에 한국폴리텍대학은 2년 만에 108점을 들어야 했다.[3] 2017학번부터 140학점으로 변경되었으나, 이전 학번은 그대로인 150학점으로 졸업해야 한다.[4] 가천대학교 공과대학의 경우 전국의 공과대학 중에서 졸업학점이 가장 낮다.[5] 일반학과에 한정. 교육학과 등은 140학점을 요구하고, 자연과학캠퍼스는 기본적으로 130학점을 요구한다.[6] 2020년 학부제 시행 이후로는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법경영학부[7] 전문대는 2년제는 70~80학점, 3년제는 110~120학점을 요구한다.[8] 물론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초과학기가 아닌한 4학년 2학기 막학기에 적게 듣는다고 등록금 감면 혜택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9] 다만 전문대의 경우에는 이론, 실습 관계없이 1주일에 1시간을 1학점으로 본다. 하지만 일반대에 비해 듣는 학점 수가 조금 더 많기 때문에 자연계열의 경우 일반대와 듣는 수업 시수와 별 차이 없다.[10] 요즘은 간단한 수업 및 평가계획만 설명하고 바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11] 전문대는 보통 20학점을 들으며 많이 들으면 24학점까지 듣는다. 또한 공대 및 일부 자연계열의 학과, 예체능 계열의 학과생들은 실험 및 실습도 포함되므로 21학점을 듣게 되면 시간표가 고등학교처럼 매일 오전 오후 풀로 뛰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12] 평균 평점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상한선이 늘어난다. 예를 들면 서울시립대학교의 경우 보통 20학점까지 신청할 수 있는데, 직전 학기에 17학점 이상을 이수하고(따라서 F 받은 건 불포함) 평점이 3.5를 넘으면 상한선이 3학점 올라가 23학점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창에 최대신청가능학점으로 표시될 것이다. 2학점짜리 수업이 교양필수나 공학소양, 혹은 실습 과목을 제외하면 극히 드무므로 한 학기 7과목(21학점)을 신청할 때 유용하다. 다른 학생들에 비해 더 많은 공부로 고생을 하지만, 조기졸업의 가능성이 있으며, 조기졸업을 못하더라도 4학년 때 아주 조금만 신청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직전 학기에 학사경고가 있었다면 상한선이 줄어드는 학교도 있다.[13] 주당 33~34시간[14] 고려대 의대[15] 다만 교양학점의 경우 학교나 학과에 따라 최대 수강학점 상한선이 걸려있어 그 이상으로 수강할 경우 학점인정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는 학교 및 학과의 커리큘럼에 따라야 한다.[16] 특히 타 지방에서 출강하러 오는 교수들에게는 연강으로 하루만에 끝내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17] 물론 3시간 수업에서 쉬는 시간을 제외한 50분x3 = 2시간 30분 수업을 꽉 채워서 끝내는 교수들도 있으나, 학생들이 강의평가를 낮게 주는 위협(?)으로 인하여 점점 현실과 타협하게 된다.[18] 참고로 성신여자대학교는 주 1회 3시간 연강이 기본이다...[19] 주로 지방대와 전문대에 있다.[20] 이 때 2학점짜리 수업은 끝나는 시간보다 25분 일찍 마친다.[21] 75분제 수업이 1교시에 시작할 경우 1, 1.5, 2교시를 진행하여 1.5교시동안 강의하는 식. 2.5교시에 시작할 경우 2.5, 3, 3.5교시를 진행한다.[22] 15주 출석일 때 주당 2시간[23] 우리나라에서는 한 과목이 대부분 3학점이므로 저 과목수에다가 과목당 이수학점을 곱하면 약 130학점 정도로 우리나라 졸업이수학점과 얼추 비슷하게 나온다.[24] 물론 이런 대학에서도 놀고 먹으며 A를 맞는 인간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