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7:16:52

한국어의 명사

名詞, 이름씨
한국어의 품사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불변어 <colcolor=#373a3c><colbgcolor=#32CD32,#165c16> 체언 명사
(의존명사)
대명사
(인칭대명사)
수사
수식언 관형사 부사
독립언 감탄사
관계언 조사
가변어 서술격 조사
용언 동사 형용사
}}}}}}}}} ||


1. 개요2. 분류
2.1. 자립명사, 옹근이름씨2.2. 의존명사, 꼴이름씨
3. 명사화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의 명사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나무위키의 대다수 문서는 명사로 되어 있으므로 따로 명사 단어 목록을 작성하지 않는다.

2. 분류

2.1. 자립명사, 옹근이름씨

홀로 쓸 수 있는 명사이다.
  • 고유명사, 홀로이름씨: 다른 개체와 구별하여 사용하는 명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예시) 철수, 수지
  • 추상명사, 꼴없는이름씨: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이르는 명사 예시) 사랑, 생각
  • 보통명사, 두루이름씨: 여러 사물에 대하여 두루 적용될 수 있는 명사 예시) 사람, 학생
  • 집합명사, 모임이름씨, 여럿이름씨: 여럿 대상을 아울러 부르는 명사이다. 예시) 청중, 인구, 백성
  • 물질명사, 꼴있는이름씨: 눈에 보이는 것을 부르는 명사 예시) 하늘, 땅, 별, 바다

2.2. 의존명사, 꼴이름씨

의미가 형식적이어서 홀로 쓰이지 못하는 명사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존명사 문서 참고.

3. 명사화

동사나 형용사를 명사로 만드는 어미에는 '-/', '-' 따위가 있다.
예시) 가물다 → 가묾(명사형)·가뭄(파생명사), 얼다 → 얾(명사형)·얼음(파생명사), 살다 → 삶, 크다 → 크기, 길다 → 길이

또는 의존 명사 ''을 이용해 명사구 또는 명사절을 만들어 줄 수도 있다.
예시) 사는 은 여행과도 같다, 아는 이 힘

몇몇 표현들은 부사를 만드는 연결어미 '-어()'로써 명사로 바꾸기도 한다. 아래 예문들은 문법을 똑같이 해서 특이한 표현, 일반적 표현 순서로 나열하였는데, 각 왼쪽 칸의 아래 문장이 비문이다 싶으면 그 위 문장도 비문인 셈이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표준국어대사전)[1]
외국어를 배워서 매우 유창하다.
다른 뜻에 대해서만큼은 박사급이니까.
다음 길을 걸어서만큼은 박사급이니까.
용기는 역경에 있어서 빛이다[2][의]
용기는 역경에 존재해서 빛이다
용기는 역경에 있는 빛이다(또는 역경의/역경에서의/역경을 이겨내는)
용기는 역경에 존재하는 빛이다
존 케리 당선 이후에 있어서 미국의 대외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의] 존 케리 당선 이후에 있는 미국의 대외 정책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또는 당선 이후에 있을(△)/당선 이후에/당선 이후(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도 있어[5]
너를 지켜서라면 죽어도 좋아
너를 위하기라면 죽을 수도 있어
너를 지키기라면 죽어도 좋아
백성들로부터 걷어 들이는 세금이 있었지만 필요한 지출에 비해서 부족한 상태였다.(우리말샘)
필요한 곳에 기부해서 훨씬 낫다.
지출에 비해서 안 된다.
불필요한 곳에 기부해서 안 된다.

그러나 언어 학자, 언어 전공자, 공공매체, 헌법 등등을 가리지 않고 쓰일뿐더러 올바른 일반 표현처럼 쓰인 것이 오히려 잘못된 표현으로 몰리기도 하고 패러프레이징이 지켜지지 않기도 하니 '~에/을/를 ○하여(서)/~에/을/를 ○하여(서)' 자체를 문법화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9 (이전 역사)
문서의 r31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4. 관련 문서


[1] '하기 위해서는'으로 해석하고 의역했을 경우. 보통 이런 문장의 원문은 'To 동사' 또는 'in/for 명사/상황' 식으로 전제를 깔아두는데, 이것을 '~기 위해서' 등으로 직역해서 살짝 어색해지는 사례가 많다.[2] 프랑스의 윤리학자 보브나르그 후작의 명언이다. 원문은 "Nothing but courage can guide life. (인생을 이끌 수 있는 것은 용기밖에 없다.)"로 보이나 정작 원전을 찾기 힘들다.[의] 일어에서 '美しさ(아름다움)', '厳粛さ(엄숙함)' 등 い형용사나 な형용사의 어간에 'さ(사)'를 붙이면 명사형이 되며, 국어에서는 '-서'가 명사형 어미로 쓰일 때는 '~서의' 같이 뒤에 흔히 '의'가 함께 붙으므로 '~さの'의 번역체로 추측될 수도 있으나, 이런 예시의 뜻으로도 그냥 'ある'가 쓰인다. 이는 '관하다', '대하다', '의하다' 등과도 같은 시제 문제인 듯하다. 곧 '~에 대하는', '~에 의하는'처럼 안 쓰듯이 '~에 있는'으로도 쓰기는 싫은데 규정상으로 '있은'도 안 되니 대안을 찾은 셈이다. 일본어 현재형 '~による'는 한국어 과거형 '~에 의한'으로 번역되곤 한다.[의] [5] '~ 위해서라면'은 '~のためなら'의 번역체이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