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9:31:45

2015~2016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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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드래프트 순서 추첨3. 드래프트4. 비고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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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5-16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2015년 9월 9일 오후 2시 리베라호텔 3층 몽블랑홀에서 열렸다.

2. 드래프트 순서 추첨

확률 결과
KGC인삼공사 50% 2순위
GS칼텍스 35% 1순위
흥국생명 15% 3순위
현대건설 - 4순위
한국도로공사 - 5순위
IBK기업은행 - 6순위

3. 드래프트

구분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
1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강소휘
(원곡고, L)
이지수
(남성여고, C)
이한비
(원곡고, L)
박경현
(수원전산여고, R·L)
장혜진
(원곡고, C)
변지수
(선명여고, C)
2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 박소영
(수원전산여고, R·L)
황현정
(수원전산여고, R·C)
이예림
(수원전산여고, L·Li)
- 백미은
(근영여고, L)
3R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김채원
(목포여상, Li)
- - - - -
4R
6순위 5순위 4순위 3순위 2순위 1순위
김현지
(강릉여고, C)
- - 김선희
(수원전산여고, R·C)
- 이윤정
(목포여상, S)
수련선수
1순위 2순위 3순위 4순위 5순위 6순위
최소연
(선명여고, R)
- - - 한민지
(근영여고, Li)
김유주
(원곡고, Li)

4. 비고

  • 총 12개교 32명 참석자 중 17명 (수련선수 3명 포함) 선발
  • 확률추첨제 실시 : KGC인삼공사(50%/주황색), GS칼텍스(35%/하늘색), 흥국생명(15%/노란색)
  • 추첨결과 : 1.GS칼텍스(35%), 2.KGC인삼공사(50%), 3.흥국생명(15%), 4.현대건설(자동순위), 5.한국도로공사(자동순위), 6.IBK기업은행(자동순위)

5. 여담

  • 강소휘 아니면 꽝 수준으로 평가되던 드래프트답게 국가대표로 성장한 강소휘를 제외하면 이한비 외에는 프로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이한비마저도 강소휘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정도. 그래도 21-22 시즌부터 페퍼저축은행 이적 이후 주장으로 선임된 후 주전으로 나서며 이한비 역시 리그에서 A급 레프트로 성장했다. 이후 2017-18 드래프트까지 흉작 드래프트가 이어지게 된다. 다만, 이 드래프트에 지명됐지만 프로팀 퇴단 후 실업무대를 거쳐 다시 프로로 돌아온 이후에는 이 의견이 상당 부분 달라졌다. 드래프트 후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된 박경현, 이예림, 김채원이 실업 무대에서 기량을 닦고 프로 무대를 다시 밟고 방출 이전과는 비교가 안 될 성적을 냈고, 드래프트 신청을 하지 않은 선수가 늦깎이 프로 입단을 하고 챔피언결정전 우승 주전 세터가 되는 등 6~7년 가량의 시간이 흘러 성과가 나오자 타 시즌과도 어느 정도 견줄 수 있는 드래프트로 평가가 올라갔다.
  • 1라운드 6순위 변지수 선수는 19-20 시즌 후, 임의탈퇴라는 족쇄에 묶인 채 수원시청 배구단에서 활동했다. 2021년 6월 30일부로 임의탈퇴해지 및 자유신분선수로 공시되었다. 8월 12일에 흥국생명에 영입되었다.
  • 3라운드 1순위 김채원은 팀내 기존 리베로 자원에 밀려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2020-21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 수원시청으로 갔다가 2023-24 시즌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다. 입단 후에는 백업 리베로로 출발했으나 신연경의 부상을 틈타 주전으로 도약했고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에 뽑혔다. 2024-25 시즌 전에는 신연경이 흥국생명으로 이적하며 주전 리베로 자리를 맡게 되었다.
  • 4라운드 1순위로 IBK 기업은행에 지명된 이윤정 세터(1997, 목포여상)는 2014 U19 청소년 대표 아시아 예선, 2012 U17유스 아시아 예선에 참여한 이력이 있어 눈에 띈다. 그러나 출전 기록도 없이 조용히 은퇴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명예기자 '왈토스 2기'의 인터뷰에 백미은 선수와 함께 응했다.
  • 수원시청의 세터 이윤정(1997, 수원전산여고)은 2015-16 드래프트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21-22 드래프트에서 도로공사에 합류하여 이예림과 재회했다. 실업배구의 연을 다시 이을 수 있게 되었다. 21-22 시즌에 신인왕에 등극했다. 22-23 시즌에서 본인의 팀을 챔피언 결정전으로 이끌었고, 우승을 기록하여 최후에 웃었다.
  • 흥국생명의 이수정 세터 코치는 프로 출범 전 은퇴한 선수로 본 시즌에 플레잉코치로 등록해 필요시 뛸 수 있게 하기 위해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타 구단의 사전 양해를 구해 흥국생명은 이수정 세터코치를 드래프트 순번에서 지명하지 않고, 신고선수로 선택키로 했다. 신고선수는 2주 내에 구단이 KOVO에 통지하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첫 경기에서 세터로 출전했다(vs 현대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