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에비 국왕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 0.95em; letter-spacing: -1.4px" | 헤르메리크 | 헤레미가리우스 | 레칠라 | 레치아르 | 아이울프 |
말드라스 | 프람타 | 리치문트 | 프루마르 | 레미스문트 | |
헤르메네리크 | 베레문트 | 테오데문트 | 차라리크 | 아리아미르 | |
테오데미르 | 미로 | 에보리크 | 안데카 | 말라리크 | }}}}}}}}}}}} |
수에비 2대 국왕 Heremigarius | 헤레미가리우스 | ||
제호 | 한국어 | 헤레미가리우스 |
라틴어 | Heremigarius | |
생몰 년도 | 미상 ~ 429년 | |
재위 기간 | 미상 ~ 429년 |
[clearfix]
1. 개요
수에비 왕국 2대 국왕.2. 행적
히다티우스에 따르면, 헤레미가리우스는 429년경 루시타니아에서 강도질을 했으며 메리다 시와 무역 거래를 했다. 그러던 중 가이세리크가 이끄는 반달족이 아프리카로 이주하려 했다. 그는 반달족이 자신의 영역을 통과하면서 심각한 약탈을 자행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들을 선제 공격하기로 했다. 에메르타에서 따라잡은 그는 아리우스파인 반달족이 숭상하는 순교자 에울랄리아(Eulalia)를 모욕하며 도발했지만, 이어진 전투에서 크게 패한 뒤 도주하던 중 아나스 강에 빠져 죽었다고 한다.일부 역사가들은 그가 수에비 왕국 초대 왕 헤르메리크와 동시에 군림했다고 추정한다. 사실 2명 이상의 왕이 공동으로 다스리는 것은 게르만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었다. 그러나 이베리아 반도 역사의 주요 출처인 세비야의 이시도르는 그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았다. 다른 학자들은 그가 헤르메리크의 사령관으로 루시타니아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했을 거라고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