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2:32:58

헤븐 번즈 레드/콘텐츠/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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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시스템
2.1. 에너지2.2. 웨이포인트2.3. 인챈트
3. 던전 일람
3.1. 강화의 회랑3.2. 보주의 미궁3.3. 이벤트 던전3.4. 스토리 던전3.5. 시계탑
4. 삭제된 던전

1. 개요

헤븐 번즈 레드의 파밍 콘텐츠인 던전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기본 시스템

메인 화면 또는 기억의 회랑에서 입장할 수 있다. 모든 던전은 입장 시 라이프 1 혹은 던전 티켓 한 장이 필요하다.

메인 스토리에서 임무에 출격했을 때도 기본적으로는 여기에 적힌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가나, 몇몇 시스템은 스토리에 적용되지 않거나 반대로 스토리에서만 적용된다.

고전적인 2D 사이드뷰 어드벤처 게임처럼 하나의 길을 좌우로 가로지르며 중간중간 있는 분기점을 통해 다른 길로 들어가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던전에 따라 목적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맵 곳곳을 탐험하여 어디에 뭐가 떨어져있는지 파악하면서 다음 층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전투는 랜덤 인카운터를 따르나, 세븐스 드래곤 2020처럼 앞으로 얼마 뒤에 인카운트할지 레이더를 통해 표시해주고 있으며 몇몇 강적은 심볼 인카운트로 조우할 수 있다. 아쉽게도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레이더 초기화는 불가능.

맵은 기본적으로는 직접 가본 장소만 등록되나,[1] 이미 입장한 적 있는 던전이라면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가본 장소는 계속해서 맵에 기록된 채 남는다. 매 층마다 이렇게 기록된 장소의 비율을 표시해주나, 다음 층으로 가기 위한 길이나 아이템이 떨어져있는 장소를 확인하기 위한 게 아니면 100%를 채운다고 해도 딱히 보상은 없으므로 필요한 곳만 밝히는 게 권장된다.[2] 하술하겠지만 모든 던전은 어디에 아이템이 떨어져있는지 고정되어 있기에, 공략 등을 통해 지도를 이미 확보했다면 필요한 곳 외의 장소를 굳이 맵에 등록할 이유는 없다.

파티 멤버는 던전에 입장할 때 결정해야 하며, 일단 입장한 뒤에는 파티원들의 스타일 강화/액세서리 변경/스킬 변경/파티 순서 변경 등은 가능하지만 캐릭터&스타일 자체의 변경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해당 던전에 맞는 구성으로 미리 편성하여 입장할 것이 권장된다.

한 번 던전에 입장한 뒤로는 각 캐릭터의 DP, SP, 남은 스킬 사용 횟수 등의 현재 상태가 던전을 퇴장할 때까지 계속 유지된다. 이를 이용해 잡몹들을 잡으며 SP를 쌓아두고 강적이나 보스 등에 도전하는 전법 역시 가능하다. 단, 메인스토리에서는 간혹 이런 자원들이 전부 초기화된 채로 보스전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 것.[3]

던전에서 적을 격파할 때마다 격파한 적의 종류에 따라 탐색 포인트가 올라가는데, 이 탐색 포인트는 던전에서 퇴장할 때 정산되어 달성한 포인트까지에 해당되는 보상을 받게 되어있다. 예전엔 아무리 높이 쌓아뒀어도 배틀 레포트 3까지만 주는 탓에 거의 의미없는 수준의 보상이므로 무시해도 무방했지만, 시일이 지나면서 기억의 회랑에서의 던전은 스타일 강화에 사용되는 재료를 드랍하도록 변경된 덕에 소소하게 도움이 되는 수준은 되었다. 물론 그렇게 대단한 소재는 주지 않는 탓에 여전히 이를 노리고 연장할 가치는 없다.

파티원 중 한 명이라도 사망 시엔 그때까지 얻은 아이템은 잃지 않지만 탐색 포인트는 증발하므로, 퇴장은 적절할 때 눌러주는 것이 좋다.

2.1. 에너지

던전에 입장할 경우, 기본적으로 100의 에너지가 주어진다. 이 에너지는 전투를 겪을 때마다 정해진 만큼 감소하며, 0이 된 뒤에 전투에 돌입하면 매 턴마다 DP와는 상관없이 HP가 최대치의 1/5 즈음 감소하고, 이로 인해 죽을 수 있다.[4]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에너지가 떨어지기 전까지 최대한 탐사하고, 0이 되면 어지간해선 곧바로 귀환해야 한다. 물론 귀환과 사망의 차이는 탐색 포인트로 받는 보상뿐이라 큰 메리트는 없다.

에너지가 감소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 전투 입장시 5 소모
  • 2턴부터는 턴이 시작할 때마다 추가로 3 소모
  • 엑스트라 턴&오버드라이브 턴은 에너지 소모 없음

에너지를 회복하는 방법은 하술할 인챈트가 떨어져있는 던전이 아니라면 라이프를 1개 소모해서 30을 회복하는 것 하나뿐이므로, 조금만 더 가면 웨이포인트를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에너지가 바닥났다 같은 경우라면 쓸 수도 있겠지만 가급적이면 그냥 퇴장하는 것이 라이프 효율이 더 좋다.

엑스트라 턴은 인챈트로 나오기에, 이것이 있는 던전이라면 반드시 시작하자마자 달려가서 빨리 얻어두도록 하자.

메인스토리의 임무에선 대부분 에너지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덕분에 무한한 주회가 가능해서 2-24 셔틀런 같은 노가다가 성립하기도 한다.

2.2. 웨이포인트

몇몇 던전은 던전 안에 웨이포인트가 마련되어 있어, 한 번이라도 직접 들른 웨이포인트는 언제 어디서든 맵에서 클릭하는 것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인카운트 레이더 상태나 에너지에 변화가 없어 몇 번이든 사용할 수 있다.[5]

2.3. 인챈트

모든 던전에는 곳곳에 인챈트와 각종 유실물이 떨어져 있다. 어느 장소에 떨어져있을지는 인챈트와 유실물 모두 던전마다 고정된 장소로 정해져 있으며, 유실물은 해당 장소에 할당된 아이템 테이블에서 무작위로 획득하는 구조이지만[6] 인챈트는 그 종류까지 고정되어 있다.

인챈트는 최대 3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는 버프 아이템으로, 들고 있으면 전투에서 도움이 되는 패시브 효과와 직접 사용해서 효과를 보는 일회용 액티브 효과로 구분되어 있다. 던전의 핵심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에서부터 전투 효율이 확 뛰어오르는 효과를 가진 것까지 있어서 기본적으로는 입장하자마자 상술한 웨이포인트를 통해 중요한 인챈트를 확보한 뒤 탐색을 시작하는 것이 기본 전략.

3개를 들고 있는 상태에서 새 인챈트를 얻으려 할 경우엔 기존에 있는 3개 중 하나와 교체해야 하며, 교체하면 기존에 있던 인챈트는 바닥에 다시 놓이는 게 아니라 증발하므로 양쪽 다 고성능의 인챈트라면 어느 것을 들고 갈지 고민해야 한다. 만약 자동이동으로 진행하고 있었다면 3개가 채워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집고, 그 후로 지나치는 것은 전부 무시한다.

인챈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소모성 인챈트
    • DP 회복 + (500 or 1000) : 파티원 전체의 DP 회복. 브레이크 상태의 파티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 DP 회복 1 (Break 부활 가능) : 파티원 전체의 DP를 1 회복. 브레이크 상태에서도 DP가 회복된다.
    • DP 완전부활 : 파티원 전체의 DP를 최대치까지 회복. 브레이크 상태에서도 DP가 회복된다.
    • 에너지 회복 + 20 : 에너지를 20 회복[7]
  • 지속형 인챈트
    • 매턴 DP + 10% (전방 or 후방) : 인챈트에 명시된 배열의 파티원들의 DP가 1턴마다 10%씩 회복
    • 매턴 SP + (1~2) (전방 or 후방) : 인챈트에 명시된 배열의 파티원들의 SP가 1턴마다 표기된 수치씩 증가
    • 배틀 시작 시 SP + (1~2) : 전투 개시 시 파티원 전체의 SP가 표기된 수치만큼 증가
    • OD 게이지 상승량 + 10% : 파티원 전체의 공격으로 인한 OD 게이지 상승량이 10% 증가
    • [DP 공격 시] 스킬 공격력 + 10% : 파티원 전체의 스킬 공격력이 적의 DP에 대미지가 들어갈 때에 한해 10% 증가
    • [HP 공격 시] 스킬 공격력 + 10% : 파티원 전체의 스킬 공격력이 적의 HP에 대미지가 들어갈 때에 한해 10% 증가
    • [OverDrive] 스킬 공격력 + 10% : 파티원 전체의 스킬 공격력이 오버드라이브 중에 한해 10% 증가
    • [배틀 시작시] 스킬 공격력 + 20% (1턴) : 파티원 전체의 스킬 공격력이 첫 턴에 한해 20% 증가
    • [배틀 시작시] 크리티컬 확률 + 10% (3턴) : 파티원 전체의 크리티컬 확률이 처음 3턴에 한해 10% 증가
    • 파괴율 상승량 + 10% : 브레이크 상태의 적에게 공격시 발생하는 파괴율이 10% 증가
    • 엑스트라 턴 : 배틀 시작시 엑스트라 턴이 1턴 발동(중복 가능)

상술했다시피 엑스트라 턴으로 경과되는 추가 턴은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므로,[8] 이게 있는 던전은 가급적 최우선으로 집어야 한다. 그 외에는 SP회복류가 보통 추천되는 편이지만, 상술했다시피 던전마다 획득 가능한 인챈트가 정해져있는 관계로 각 던전에 맞게 인챈트를 획득할 전략을 짜두는 것이 권장된다.

3. 던전 일람

3.1. 강화의 회랑

스펙 상승을 위한 악세서리 및 액세서리의 옵션 변경에 필요한 태양의 물방울, 푸른 호박의 방울을 파밍하기 위한 던전. 보주의 미궁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최종적으로 이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던전이 최종 파밍처로 여겨졌다.
  • 골드 호퍼의 소굴
    제3장 Day14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던전.
    여타 던전과 메인스토리에서 자주 보던 골드 호퍼의 등장률이 타 던전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으로, 단순히 벽호박의 방울을 파밍하겠다면 제일 효율이 좋다. 다만 골드 호퍼 자체가 여기서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다른 던전, 특히 속성의 회랑에선 확정적으로 하나를 획득할 수 있는데다가 아레나의 최상급에서도 낮은 확률이지만 드랍되게 변경된 뒤로는 반드시 돌아야 할 필요성이 줄어들었다. 그 외의 드랍템들도 양석 등은 없고 장식의 회랑 5와 비슷한데 개수는 더 적은 탓에, 정말로 푸른 호박의 방울을 당장 다량 파밍해야 하는 경우에만 들어갈 것을 권장. 2023년 8월 5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액세서리 대신 GP가 드랍되도록 변경됐다.
  • 속성의 회랑
    마찬가지로 제3장 Day14를 클리어하면 열리는 던전. 총 5개 속성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ex|얼음의 회랑).
    전반적으로 여러 속성의 적이 섞여나오는 타 던전과는 달리 각 회랑마다 이름에 대응되는 특정 속성에 강하고 다른 속성에 약한 적을 위주로 편성이 되어 있어, 그에 맞는 속성덱을 맞춰서 갈 것이 권장되는 던전이다. 3층과 5층 각각에 보스가 있으며, 각각 격파 후 6성 액세서리인 속성의 반지와 푸른 호박의 방울 1개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속성의 반지는 착용한 캐릭터가 해당 속성의 스킬을 사용했을 때 그 대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반지에서도 + 수치가 달려있어서 이 수치가 높을 수록 증가하는 스킬 대미지량이 높다. 당연히 +치가 높을 수록 드랍률은 낮다.[9]
    보주의 미궁이 추가되기 전까지는 던전의 주요 파밍처를 담당하고 있었으며, 추가된 뒤에도 저 쪽의 난이도가 워낙 높은데다 아이템이 아닌 육성소재를 얻으러 가는 던전이라서 서로 파밍의 목적이 다른 덕에 양대 던전 파밍처를 맡고 있다.

3.2. 보주의 미궁

제4장 전편 Day2 클리어 이후에 입장이 가능한 던전. 기억의 미궁과는 달리 5층 단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실물 중 막다른 길에서는 태양의 물방울, 진행 경로엔 "보주"라는 스타일 강화용 아이템이 나오는 것이 특징. 2023년 8월 시점 기준으로 던전 컨텐츠 중 엔드 컨텐츠에 위치한 곳으로, 권장 전투력은 1~5층에서도 10,000 마지막 46~50층 구간은 16,000 대를 요구하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던전이다. 오메가 칭호가 붙는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무속성 내성을 가지고 있어 속성 부여 팔찌는 필수다. 마지막 보스인 데스 슬러그 오메가는 보더만 360에 무속성 내성을 자랑하는 강력한 보스다.[10]

제일 큰 특징으로는 웨이포인트가 아예 없다는 점으로, 이 때문에 엑스트라 턴 2개를 날로 먹고 시작하는 등의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고층에선 시작부터 가까운 곳[11]에 있는 엑스트라 턴 하나를 얻고 시작할 수 있는 루트가 있다지만 저층에선 그런 포인트가 없어 불가능.

파밍 루트는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46층에서 엑스트라 턴을 얻은 뒤, 최대한 역주행하는 방법으로 45층 보스를 제외한 모든 적을 1턴 안에 무조건 처치해야한다. 보통 17층까지 역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른 하나는 26층에서 시작하되, 25층 보스를 잡은 뒤, 50층까지 정주행하는 방법이다.

1.5주년 업데이트 패치를 통해 적 출현 빈도가 감소하고 잡몹들의 내성들이 대부분 삭제되면서 난이도가 크게 줄었다. 위의 역주행 17층 루트도 해당 패치 이후 가능해졌다.

3.3. 이벤트 던전

두 가지를 가리키는데, 하나는 이벤트 스토리 내용을 플레이 중에 진행하는 던전을 말하고, 다른 하나는 스토리 이벤트에서 전용 티켓을 사용하여 들어가는 던전을 말한다. 전자는 본편 스토리 중의 던전과 마찬가지로 시간대만 맞추면 계속 입장이 가능하다. 가끔 초강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그다지 언급할 것이 없는 평범한 콘텐츠이다. 후자는 전용 티켓이 필요하며, 최근 이벤트가 아니면 미리 에델바이스를 써서 개방해 둘 필요도 있다. 전용 티켓은 그 이벤트 전용 미션 중에서 얻을 수 있다. 이후 언급하는 것들은 후자이다.
각 이벤트마다 난이도별로 몇 가지가 존재하며, 규모도 3층 정도로 작아서 전투만 오래 걸리지 않으면 한번에 100% 달성도 무난한 편이다. 또한 유실물은 대개 그 이벤트의 메달이고, 메달 호퍼가 출현하거나, 달성도 100% 성공시 메달 보상 획득 등 몇가지 특징이 있다.
하지만 최초에 오픈된 6개 스토리 이벤트를 끝으로 이후 추가되는 스토리 이벤트에는 이벤트 던전이 아예 없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당시에도 현재도 이벤트 프리즘과 비교하면 보상인 이벤트 메달의 획득량이 너무 적어 사실상 의미가 없다.
오히려 전자의 경우 스킬 레벨 노가다용으로 쓰이거나[12] 초강적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관심을 부르기도 한다.

3.4. 스토리 던전

특별히 목록화되어있지는 않지만 특정 시점에서 자동으로 던전에 들어가게 되는 것들을 말한다. 일단 겪은 곳이면 과거로 이동하기만 하면 갈 수 있으며 라이프나 티켓 등의 대가는 필요하지 않다.[13]
시기 층수

3.5. 시계탑

던전이라기보다는 배틀에 도전할 수 있는 컨텐츠가 존재하는, 층 구조로 되어있는 필드라고 볼 수 있다.
일정 층들을 한 구역으로 하여, 해당 구역 내의 전투들을 정해진 턴수 내에 클리어해야 한다. 그 중에는 그림자 캐릭터와 전투를 하여, 특정 SS 스타일의 전용 스킬을 진화시켜주는 다크 매터를 얻는 것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4. 삭제된 던전

===# 장식의 회랑 #===
일반적인 액세서리를 파밍할 수 있는 던전. 나오는 모든 유실물은 던전의 숫자에 해당되는 성급의 액세서리 중 하나만 나오는 테이블으로 고정되어 있다. 이런 용도로 파밍할 거면 추가로 양석도 파밍할 수 있고 확정적으로 5성 액세서리를 2개 이상 파밍할 수 있는 기억의 미궁 확정런을 뛰면 되며, 무엇보다 6성급 액세서리가 추가된 이후로는 이를 연성할 재료를 모을 보석프리즘에 라이프를 쏟지 굳이 여기를 돌 이유는 없는 탓에, 아직 5성조차 제대로 파밍하지 못한 플레이어라면 여기서 한동안 파밍하기는 하겠지만 그 뒤부터는 굳이 찾아갈 이유가 없는 던전.
처음엔 1만 열려있으며, 기억의 회랑의 10층 단위의 보스를 클리어할 때마다 다음 단계가 하나씩 열리기 시작해 최종적으로는 40층에 5성까지 전부 열리게 된다.
2023년 8월 5일 1.5주년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 그와 동시에 해당 아이템은 전부 프리즘 배틀에서 일정확률로 1개 이상 획득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기억의 미궁 #===
50층까지로 구성되어 있는 던전. 어지간한 컨텐츠의 해금 조건이 본 미궁의 진행도에 달려있는 탓에 헤븐 번즈 레드의 어지간한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선 반드시 뚫어야 한다. 10층 단위로 구성되어 있어 입장시엔 10층 단위로 나뉘어진 구역 중 하나를 골라 입장해야 하지만, 각 구간 사이를 돌아다니는데 딱히 제약도 없고 웨이포인트도 멀쩡히 사용 가능하기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

진행하는 중간중간의 유실물에서 액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는 덕에 아직 제대로 액세서리 파밍이 안 된 플레이어가 공략도 겸해 장비를 파밍할 수 있는 던전이며, 특히 약 40층 정도를 뚫었을 즈음부터는 하술할 방식으로 공짜로 4성 2개와 5성 1개를 파밍할 수 있어서 아직 회랑 5에서 파밍할 스펙이 되지 않는다면 여기서 주로 파밍하게 된다.

x5층마다 중간보스 급의 강적이 존재하고 10층 단위마다 보스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이들 앞에는 웨이포인트가 있어 한 번 도달하기만 했다면 언제건 잡몹을 잡고 SP와 오버드라이브 게이지를 모은 뒤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보스가 있는 x0층은 인카운터가 발생하지 않고 레이더도 초기화되므로, 다른 층의 웨이포인트와 조합하여 에너지 소모 없이 확정적으로 각종 인챈트와 액세서리를 주운 뒤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23층 이상에 한 번 도달했으면 그 뒤부터는 8층과 23층의 엑스트라 턴을 확보하고 출발할 수 있어서, 아예 이게 정석 공략법으로 자리잡았다. 보스는 한 번 격파하면 다음 회차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다.

각 중간보스/보스를 격파할 때마다 열리는 컨텐츠와 드랍되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10층 격파
    • 장식의 회랑 2
    • 프리즘 배틀 레벨 2
    • 조천의 방울(환생에 사용되는 아이템 1)
    • 프리즘 배틀 티켓 1장
  • 15층 격파
    • 프리즘 배틀 레벨 3
  • 20층 격파
    • 장식의 회랑 3
    • 프리즘 배틀 레벨 4
    • 황혼의 방울(환생에 사용되는 아이템 2)
    • 프리즘 배틀 티켓 1장
  • 25층 격파
    • 프리즘 배틀 레벨 5
  • 30층 격파
    • 장식의 회랑 4
    • 프리즘 배틀 레벨 6
    • 소암의 방울(환생에 사용되는 아이템 3)
    • 프리즘 배틀 티켓 1장
  • 35층 격파
    • 프리즘 배틀 레벨 7
  • 40층 격파
    • 장식의 회랑 5
    • 프리즘 배틀 레벨 8
    • 보주의 미궁
    • 조천의 방울
    • 프리즘 배틀 티켓 1장
  • 45층 격파
    • 프리즘 배틀 레벨 9
  • 50층 격파
    • 골드 호퍼의 소굴
    • 속성의 회랑
    • 프리즘 배틀 레벨 10
    • 황혼의 방울(환생에 사용되는 아이템 2)
    • 프리즘 배틀 티켓 1장

41층부터는 메인스토리 3장 1일을 클리어해야 진입할 수 있다.

2023년 8월 5일 1.5주년 업데이트로 삭제되었다. 그와 동시에 관련 미션은 전부 매인 스토리 클리어 시점으로, 개방 기준은 플레이어 레벨 또는 매인 스토리 클리어 시점을 기준으로 해금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 입장하기만 해도 이 장소에 있는 내용은 아이템이나 강적 인카운트 등의 모든 정보가 기록되지만, 막다른 길만큼은 직접 근처까지 가서 막다른 길이라는 걸 확인해야만 기록된다. 이 역시 100%에 포함되므로 100%작을 노린다면 유의할 것.[2] 과거 이벤트 던전이 존재했던 당시의 이벤트 던전들에서는 한해서는 100%를 찍을 경우 추가로 이벤트 코인을 주므로 반대로 밝히는 것이 권장된다. 주로 파밍하게 되는 S랭크 던전은 일직선이라 상관없지만, 그 이하는 평범한 던전처럼 구성되어 있어 신경써서 조사해야 한다.[3] 메인스토리의 목적지에 도달했을 때 이 이상 진행하면 탐색이 종료되고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경고문이 뜰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4] 턴 시작 때 감소하므로 사실상 4턴 행동하면 무조건 사망한다. 단 오버드라이브 중에는 감소하지 않는다.[5] 기억의 회랑이 있었을 때에는 인카운트 레이더 상태를 초기화시키는 보스층에 웨이포인트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인카운트를 회피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다만 현재 그 방법이 통하는 던전은 존재하지 않는다.[6] 다만 무작위라고 해도 몇성 악세서리의 경우만 해당되고, 배틀 레포트나 태양의 물방울 등 대부분은 고정되어 있다.[7] 81 이상에서 쓰면 100이 되니 쓰지 말자. 반대로 에너지가 1이라도 있으면 아끼다가 0이 되자마자 쓰는 게 좋다.[8] 엑스트라 턴 도중이나, 엑스트라 턴이 끝나고 1턴째가 되었을 때 승리하면 에너지는 최소값인 5 소비로 끝난다.[9] 참고로 플레이어 레벨에 따라 티켓이나 라이프를 2~5배로 써서 던전 중 모든 보상을 2~5배로 얻을 수 있는데, 속성의 반지와 푸른 호박의 방울도 2~5개씩 나온다. 거기다 반지는 각각 확률적으로 +0~+4가 나온다.[10] 보더 360은 스코어 어택 120레벨 보스들의 보더값과 같다![11] 그 고층이란 곳이 하필이면 46층만 있다. 어느정도 육성이 잘된 상황이 아니면 엄두도 못내는 수준.[12] 그리 효율은 좋지 않아 인기는 없다.[13] 다만 그렇기에 대가를 몇 배로 지불해 보상을 몇 배로 늘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그렇지만 어차피 이 스토리 던전을 도는 상황이라면 이미 보상보다는 스킬레벨작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어차피 수련장이라는 대량 확보할 장소도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