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56B2F><colcolor=#fff> 레젠다리움의 지명 헬카락세 Helcarax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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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카락세의 지도 | |
이름 | Helcaraxë 헬카락세 |
별칭 | Grinding Ice 살을에는얼음 Narrow-Ice 얼음땅 |
위치 | 아만 북부 아라만과 가운데땅 사이 |
유형 | 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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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극지역.아만과 가운데땅의 북쪽 경계이자 벨레가에르 해와 엑카이아 해가 만나는 해협에 위치한 극지로, 얼음으로 덮여 있어 혹독한 추위로 악명이 높다.
2. 이름
2.1. 별칭
- 살을에는얼음(Grinding Ice)
3. 상세
혹한의 극지로, 살을에는얼음으로 가득찬 지대였다. 이러한 추위는 모르고스에 의한 것으로, 가운데땅과 아만이 매우 가깝게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었기에[4] 발라들을 두려워한 그는 이곳을 혹한의 장소로 만들었다.놀도르 무리들이 가운데땅으로 망명할 때 페아노르가 배를 불태워버린 까닭에 뒤에 남겨진 핑골핀 일행이 건넌 땅이기도 하다. 가혹한 추위 속에서 이루어진 이때의 행군은 '놀도르 최악의 행군'이라고 불리며 이때 많은 요정들이 죽었다. 투르곤의 아내 엘렌웨 또한 이곳에서 쓴 물(bitter waters)에 빠져 사망했다.[5]
반지의 제왕에서 빌보와 아라고른이 지은 에아렌딜에 관한 노래에서도 '좁은 얼음(Narrow-Ice)'[6]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Q] 퀘냐[2] Icy/Ice-Cold(얼음의/얼음같이 차가운). 'ice(얼음)'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HELEK에서 파생됐다.[3] jagged hedge of spikes. 'sharp fang/spike/tooth(날카로운 송곳니/뾰족한 것/이빨)'를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KARAK에서 파생됐다.[4] 정확히는 연결된 것은 아니었고, 베링 해협처럼 두 대륙이 아주 가깝게 붙어 있는 해협이었다.[5] 엘렌웨와 딸 이드릴이 함께 쓴 물에 빠졌는데, 안타깝게도 투르곤은 이드릴은 구했으나 엘렌웨는 구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이때 투르곤 또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도 한다.그래서 투르곤은 행군을 하게 만든 원인인 페아노르와 그 일가를 증오했다고 한다.[6] 번역본에서는 얼음땅이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