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오로치 시리즈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진삼국무쌍 8 이후와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이후는 제외 | |||
천계 인물 | 콜라보레이션 캐릭터 | |||
1 | 오로치, 달기 | |||
마왕재림 | 복희, 여와,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 진 오로치 | |||
Z | 삼장법사, 무사시보 벤케이, 백백목귀, 우귀 | |||
2 | 카구야, 스사노오, 나타, 주천동자 | 류 하야부사[3U], 아킬레우스[3U], 아야네, 네메아, 잔다르크[3U] | ||
SPECIAL | 아베노 세이메이 | 레이첼 | ||
HYPER | 신농 | 모미지 | ||
Ultimate | 타마모노마에, 응룡, 나타(과거), 구미호, 혼돈 | 카스미,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 ||
3 | 제우스, 아테나, 아레스, 페르세우스, 오딘, 미즈치 | |||
Ultimate | 가이아, 하데스, 양전, 스포일러 | |||
틀: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틀: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 ||||
|
1. 개요
성우는 오오바 마히토. 원래 오로치군 무장 중에 혼돈이라는 도도메키형 무장이 있었는데, 무쌍무장으로 격상되어 무쌍 오로치 2 얼티메이트에서 새로 생긴 게임 모드인 언리미티드 모드의 최종 보스로 나온다.[1] 생김새는 위의 모습대로 개의 얼굴을 가진 인간인데, 팔이 4개고 거기에 검은 날개를 지녔고 무기는 4도끼. 이와 같은 외형을 생각했을 때 모티브는 사흉의 혼돈으로 추측된다.2. 성능
성능은 엑스트라 보스답게 매우 강한데, 같은 보스인 오로치가 무기 잘 바른 여러무장들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는거에 비해서 이쪽은 언리미티드 특유의 높은 스토리랑 다른 팀 시스템 때문에 1:5의 상황이지만 까딱하면 플레이 캐릭 5명이 한방에 골로가는 경우가 많다.특히 개인 특수기가 특이한데 2쌍의 날개를 폼으로 달고 있는게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특수기를 사용하면 일정시간 공중에 체공을 하는데 이 일정시간이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이라 오랫동안 공중에 자유롭게 이동하거나 공격을 할 수 있다.
무쌍 오로치 3에서는 정식으로 스토리에 등장하진 않고, 난입 캐릭터로 등장한다. 플레이하다 보면 기존에 클리어했던 스테이지들 중 하나가 랜덤으로 혼돈화되어, 해당 스테이지를 혼돈 난이도[2]로 플레이할 수 있다. 혼돈화된 스테이지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스테이지 개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서 맵 어딘가에 혼돈이 나타나 무작위로 돌아다니는데, 플레이어와 조우하면 싸움을 걸어온다. 이 때는 브금도 혼돈 테마곡으로 바뀐다. 3편에서도 파워 타입인데, 무오3 파워타입은 차지 공격도 무경직이라서 까딱 실수하면 그대로 골로 간다. 신술로 선빵을 때려서 띄운 뒤 콤보를 이어주는 것이 안전하다. 때려잡고 나면 혼돈은 일시 퇴각했다가 얼마 뒤 다시 나타나니, 여유가 되면 또 물리치면 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혼돈을 해금하는 조건은, 스토리 엔딩을 본 뒤 혼돈 난이도가 떴을 때 한 번도 죽지 않고 한 스테이지에서 혼돈을 3번 잡는 것이다.
무오3 얼티메이트에서는 진지강화를 통해 혼돈 난이도를 상설로 추가할 수 있다. 랜덤한 혼돈화가 뜰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난이도 목록에 새로 추가된 혼돈 난이도를 선택하면 상시 혼돈 난이도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는 것.
3. 기타
덩치가 큰데다 날개가 두 쌍이나 달려있어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조작할 때는 앞이 가려서 잘 안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메인 스토리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관여 한 적이 없는데 요마쪽에서는, 특히 도도메키와 우귀에게는 높은 존재로 묘사된다. 당장 도도메키와 우귀가 혼돈한테 '혼돈님' 이라며 상관을 대하듯 대하고 요마쪽에서의 우두머리 격인 오로치에게도 마치 대등한 존재인 것처럼 묘사된다.
매우 중후하고 멋진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성격도 생긴 것과 달리 의외로 싹싹하고 유쾌한 편. 부하 요마들의 고민에 조언을 해 주거나, 힘든 일을 시켰다며 포상을 내리고, 파멸을 갈구하는 오로치가 만들어내는 혼돈이 마음에 든다며 그의 안부를 걱정하는 등 싹싹하고 유쾌한 면을 보인다.[3] 3편에서 스테이지에 난입했다가 플레이어에게 깨지고 물러날 때도, 너와 다시 붙는 것도 재미있겠다며 즐거워하는 태도로 물러난다. 작중의 진지대화만 보면 아마 요마 세력 중에 제일 성격 좋은 양반인 듯. 행적을 봐도 딱히 본인이 뭔가 사고를 치지는 않고, 단지 이계의 알 수 없는 현상과 수수께끼의 상대들과의 전투를 있는 그대로 즐길 뿐.[4]
3편 기준, 서포트 캐릭터로 넣었을 때 능력치 보너스가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힘/기/속 4/4/4로 가장 높다.[5]
어째서인지 첫 출장인 무오2 얼티메이트에서는 뭐만하면 혼돈 혼돈 거리는 혼돈 덕후 후마 코타로와의 진지 대사가 없다. 본인도 자기 이름처럼 혼돈스러운 상황을 좋아하는지라 후마 코타로와의 진지 대화가 없는 것은 정말로 의외. 이 때문인지 무오3에서는 후마 코타로와의 진지 대화가 있으며 3편에서는 코타로가 혼돈을 보고 강아지 같다고 하고[6] 혼돈은 호탕하게 웃으면서 쓰다듬어 보겠냐고 제안한다(!). 물론 코타로는 사양한다.
[1] 때문에 2편 오리지널 ~ 하이퍼 시절 1장 나가시노 전투에서 요새를 지키던 혼돈은 얼티메이트 때 다른 도도메키형 무장으로 교체되었다.[2] 수라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난이도. 귀석과 속성 소재를 벌기 좋지만, 받는 데미지가 미쳐 돌아가니 주의해야 한다. 한 마디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노가다 효율 쏠쏠한 난이도.[3] 자기보다 아래 요마들과의 사이도 허물이 없는 것인지 자신에게 대놓고 불만을 표해도 그것을 기분나쁘게 받아들이기는 커녕 좋게 받아들이면서 인격적으로도 나쁘지 않은 존재로 나타낸다.[4] 이 때문인지 악역 캐릭터인건 맞지만 분명 혼돈 악 성향의 캐릭터일텐데도(본인 입으로도 혼돈스러운 상황을 좋아한다고 밝힌다.) 어째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고 뭔가 질서 악처럼 보이는 특이한 캐릭터이다.[5] 다른 캐릭터들은 능력치 보너스가 7~10 정도이다. 힘/기/속 중 하나나 둘이 5인 캐릭터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나머지 능력치 보너스가 0~2로 매우 낮다.[6] 후마 코타로가 타인을 개로 비유하는 건 나름의 호감 표시라고 한다. 개과 동물을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