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21:27:57

오로치(무쌍 오로치 시리즈)

무쌍 오로치 시리즈 등장인물
{{{#!folding [ 펼치기 · 접기 ]진삼국무쌍 8 이후와 전국무쌍 사나다마루 이후는 제외
천계 인물콜라보레이션 캐릭터
1 오로치, 달기
마왕재림 복희, 여와, 태공망,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 진 오로치
Z 삼장법사, 무사시보 벤케이, 백백목귀, 우귀
2 카구야, 스사노오, 나타, 주천동자 류 하야부사[3U], 아킬레우스[3U], 아야네, 네메아, 잔다르크[3U]
SPECIAL 아베노 세이메이 레이첼
HYPER 신농 모미지
Ultimate 타마모노마에, 응룡, 나타(과거), 구미호, 혼돈 카스미, 스테르켄부르크 크라나하, 소피티아 알렉산드라
3 제우스, 아테나, 아레스, 페르세우스, 오딘, 미즈치
Ultimate 가이아, 하데스, 양전, 스포일러
틀:진삼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틀:전국무쌍 시리즈/등장인물

[3U] 3 Ultimate에 재참전[3U] 3 Ultimate에 재참전[3U] 3 Ultimate에 재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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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mo_orochi.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무쌍 오로치 ~ 마왕재림3.2. 무쌍 오로치 23.3. 무쌍 오로치 3
4. 게임상의 성능5. 진 오로치6. 정체

1. 개요

오로치 테마곡
무쌍 오로치 3버전[1]
Mugen Kodoku[2]
일본어판과 영어판 음성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등장인물.

진삼국무쌍의 세계와 전국무쌍의 세계를 융합한 마왕으로, 무쌍 오로치 시리즈타이틀 주인공이자 무쌍 오로치 3을 제외한 모든 작품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3]/기디온 에머리.[4]

2. 특징

푸른 피부에 오드아이이며[5] 검은 머리에 2마리의 뱀의 모형의 관을 쓴 전형적인 무쌍 시리즈의 미형 악역 스타일 최종 보스.

전용 무기로 낫을 사용하며, 무기의 명칭은 팔열지옥중에서 따왔다. (흑승, 규환, 초열, 무간)

3. 작중 행적

3.1. 무쌍 오로치 ~ 마왕재림

선계 오행산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요마 달기가 이끄는 요마군에 의해 해방[6]된 뒤 곧바로 삼국과 전국시대라는 두 세계를 융합, 오다라와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인간들에게 싸움[7]을 건다. 인간 세력들은 갑자기 융합된 세계에 혼란을 느끼면서도 느닷없이 밀려들어오는 오로치에게 저항했으나 오로치가 이끄는 요마군은 모든 세력을 차례차례 격파하였고, 각 세력을 격파하는 과정에서 일부 세력의 군주들도 인질[8]로 삼으며 이세계를 평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차례차례 시작된 인간들의 반격으로[9] 연이어 패배하며 본진인 코시성까지 밀려버리고, 이후 코시성까지 쳐들어온 인간들과의 최후의 결전에서 패배하여 사망하게 된다.

그러나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에서는 오로치가 사망한 뒤 그의 부활을 위해 달기와 새롭게 등장한 요마 세력 무장 타이라노 키요모리, 히미코, 손오공이 암약한 결과 진 오로치로 부활[10] 하지만 부활이 무색하게 모든 세력 스토리 종장(오장원, 관도, 세키가하라, 적벽)에서 또다시 패배하고 사망하게 된다.[11]

마왕재림에서 오로치 세력 스토리 모드가 추가되었다. 시간 순서상 무쌍 오로치 1 이전의 시점을 다루며 죄를 짓고 선계에서 영원히 죽지 못하고 벌을 받던 오로치가 달기에 의해 선계에서 탈출하여[12] 삼국시대 전국시대를 융합하여 차례차례 습격한다. 오로치 스토리모드를 통해 마에다 케이지, 다테 마사무네, 동탁이 왜 오로치 군에 있었으며 촉, 도쿠가와, 오가 왜 지배당했는지 알 수 있다. 이후 오다 노부나가를 끝으로 모든 세력을 평정하면 마지막에 선계군의 트리오 태공망, 복희, 여와가 나타나고 그들과 전쟁을 벌여 물리친다.[13]

삼국과 전국을 융합한 이세계를 창조한 뒤 강한 자들을 찾고 싶다는 이유로 인간들에게 싸움을 걸긴 했지만, 막상 진정으로 그가 원했던 것은 자신을 초월하는 강자가 자신을 죽여 영겁의 저주를 끝내주길 바랬던 것으로 추정된다.[14]

3.2. 무쌍 오로치 2

무쌍 오로치 2에서도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본작에 등장하는 오로치는 무쌍 오로치 1과 마왕재림에서 등장한 오로치가 아닌 파괴의 의지만이 가득한 파괴신 그 자체로 묘사되며, 과거로 돌아가는 시나리오와 요사에 의해 부활한 카피 등으로 꾸준히 적으로 등장한다. 특히 요사 토벌전 이후 시나리오에서는 요사의 머리 하나하나가 오로치로 분리되면서 오로치가 총 8명이나 등장하는 시나리오도 있다.

아군 합류 조건은 전 엔딩을 보면 플레이어블로 합류하며, 이 플레이어 측 오로치는 파괴신의 의지로 생성된 진 오로치가 아닌 1과 마왕재림에서부터 등장한 멀쩡한 오로치 본인이다. 다만 진 오로치는 본인이 아닌 파괴신의 인격으로 등장한다.

3.3. 무쌍 오로치 3

무쌍 오로치 3에서도 오로치와 진 오로치가 모두 등장한다.

달기가 주천동자[15]를 납치한 뒤 오딘이 그를 이용해 진 오로치를 부활시키는데, 이 때 오로치의 영혼이 분리되면서 오로치와 진 오로치가 각각 따로 부활하게 되었다.[16] 오로치는 1에서부터 등장했던 본인이며, 진 오로치는 2에서부터 등장했던 파괴신의 인격이다. 또한 무쌍 오로치 2에서부터 줄곧 애매했던 오로치 / 진 오로치의 관계가 완전히 정립되어 둘은 완전한 별도의 캐릭터로 취급되며 작중 내에서도 달기나 기타 인물들도 오로치와 진 오로치를 별개의 인물로서 취급한다.[17] 오로치의 경우 진 오로치를 자신에게서 태어난 파편 취급한다.

무쌍 오로치 3에서의 첫 등장은 스토리 5장. 혼다 타다가츠와 이나히메를 없애려는 진 오로치를 기습하며 등장한다. 기습 후 바로 진 오로치의 반격에 당했으나 그 뒤 진 오로치와 호각을 다투며 싸우게 된다. 그 뒤 5장 마왕 오로치에 재등장. 오로치의 힘을 우로보로스의 팔찌에 넣기 위해 플레이어 일행이 일부러 진 오로치 세력을 습격하는 데 1편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죽여줄 강자를 찾으며 재 등장한다. 처음에는 초기부터 아군으로써 출현해 진 오로치를 쓰러뜨리는 것에 도움을 주지만, 진 오로치를 쓰러트리면 "나를 쓰러뜨려봐라"면서 적으로 돌변. 그 스테이지의 최종 보스로 등극한다. 쓰러트리면 이벤트 영상으로 스사노오와 복희의 합동 공격에 드디어 최후를 맞이하며, 쓰러지기 전에 복희가 건네는 마지막 대사인 "잘 가라, 오로치.... 아니, 응룡"을 듣고는 살짝 웃으며 눈을 감는 데 전작에서 복희와 응룡의 관계를 생각하면 감동적인 부분.[18] 그 뒤 오로치의 힘은 팔찌로 오딘의 이그드라실의 결계를 깨는 데 사용되며 엔딩 후 진 오로치, 오로치의 시체가 합쳐지면서 주천동자로 돌아가게 된다.

1편 이후 이제껏 사망전대 취급당하고 시체능욕도 당하는 등의 수난을 겪었지만 역대 최종보스들중 가장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타이틀 주인공의 자리는 지켜졌다. 특히 3편의 메인빌런인 제우스와 오딘 둘다 빌런이라기엔 다소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어[19] 요마 세력이 진짜 악당같다는 모습을 실어주어 더욱 입지가 굳어졌다.

4. 게임상의 성능

4.1. 무쌍 오로치

오리지널이든 마왕재림이든 사기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탑 클래스에 들어가지 못한 최종보스. 성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일부 기술만 사기다. 원래 오로치 시리즈가 시스템적으로 자유도가 많이 있고 죄다 강캐~사기캐가 넘나들고, 약캐라도 무기 속성만 잘 갖추고 있으면 약캐라도 할만 한 게 사실이다. 그래도 단적인 예로 오리지널은 관평, 마왕재림은 손견 같은 밸런스 브레이커가 있고 사실상 티어리스트가 의미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무장들이 즐비하기 때문에 오로치가 저평가를 받는 것이지만, 순수 성능으로만 치면 A급이고, 시스템은 영 아니라는 느낌이다.

즉, 상당히 제한된 플레이로 인해 무쌍 오로치만의 탄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없어 진부한 플레이를 하게된다. 마왕재림부터 등장한 서바이벌(VS) 모드 같이 순수 성능으로 1대 1(혹은 3대 3)을 겨루는 모드에서는 완전 별개의 무장으로 느낄 정도로 기본 성능 만큼은 나머지 무쌍무장들보다 강력해서 무기 시스템 때문에 빛이 바래버리는 비운의 무장. 여기선 오로치와 진 오로치로 구분해서 서술한다.

오로치는 힘(力) 타입이며, 통상 첫타에 전신 투명 효과,[20] 2타는 작고 검은 충격파을 발산하는데 통상타임에도 불구하고 힘 타입이 공격하는 도중에 오로치의 통상 2타에 맞으면 하이퍼아머가 풀리고 공중에 뜬다. 그 뒤로 계속 낫을 휘두르다가 막타째에 장거리 장풍을 발사하는 아주 전형적인 전국무쌍 시리즈의 4차지 타입(통상타는 총 9타)을 가지고 있다. 알다시피 무오 시리즈의 데미지 딜링은 차지에 몰려있어서 통상타를 주력으로 쓰긴 힘들 듯.

점프 통상 공격은 이례적으로 하단에 파이어볼을 발사하는데, 파이어볼은 땅에 닿을경우 고정 염속성의 폭발을 일으킨다. 이 기술만으로도 무한콤보가 가능하며 기본 데미지는 물론이고 범위 또한 매우 우월하다. 초반이나 후반이나 오로치의 주력기로써 기습하기 매우 좋아 거의 무결점이라 할 수 있는 극강의 기술. 점프 차지는 전국무쌍 점프 차지에 맞게 강제다운 시키는 공용기...인데, 발생이 조금 느리긴 하지만 공중에서 회전하며 낫으로 지면을 찍어 전방위 암흑충격파를 발산한다. 기본적으로 가드 불능에 전국무쌍 타입의 땅찍기 기술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마왕재림에 비룡을 연성할경우 무한 땅찍기가 가능하다. 자고로 적장으로 등장하는 오로치도 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로치를 상대하기 전에 제일 먼저 주의해야할 기술은 점프 공격.

마상 공격은 전국무쌍 특유의 오른쪽 집중 공격이지만 애초에 무쌍 오로치 시리즈의 말은 그저 이동 수단이라 타면서 적진을 휩쓰는 연출을 보긴 힘들고, 전국무쌍 처럼 말에 게이지가 없어 무조건 낙마하는 특성상 딱히 공격할 이유 조차도 없다.[21] 이렇기에 오로치는 지상에서 훨씬 잘 논다.

차지 공격들은 대부분이 가드 불능이며 전국무쌍 시리즈의 차지 특성상 2회 이상(전국무쌍 통상 타입 제외) 차지 공격시 속성이 발동되는 전통이 있는데, 오로치의 차지 공격은 이 전통을 무시하고 속성이 고루고루 붙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22]. 다만 오로치의 단발 차지가 매우 강력하기 거의 차지 1을 중심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차지 1을 따로 설명하면
  • 차지 1-1: 낫으로 지면을 내리찍어 검은 충격파 발생. 속성이 붙는다.(첫타만 붙는다)
  • 차지 1-2: 염속성으로 고정되어 있는 화염탄을 전방으로 날린다.
  • 차지 1-3: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손을 이동시키며 전기 장풍을 발사.

차지 1-2까지는 모두 가드 불가 판정. 게다가 데미지, 범위 역시 발군. 잡병전, 대무장전 다 커버할수 있는 올라운드 기술. 1-1은 넓은 범위공격이고 속성도 붙고 차지 시전중에 적에게 얻어맞아도 힘 타입의 효과로 하이퍼아머로 버틸 수가 있다. 무기 속성이 발동되는 것은 오로지 차지 1-1 부분이라 무기 속성 신속 10에 가까울 수록 발동도 매우 빨라져서 이것만으로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마왕재림에서는 비룡 옵션을 무조건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비룡으로 점프 캔슬해서 다른 공격으로 콤보를 넣는 플레이가 가능해 성능이 좀 더 좋아졌다.

무쌍오의는 무쌍 버튼을 꾸-욱 누를 경우 손을 지면에 담군 뒤 주변에 전방위 암흑 충격파를 발산한다. 피니시 모션은 충격파 발산 후 투명화 되고 낫으로 베는 듯한 이펙트의 베기 공격. 넓은 범위에 뭔가 가드 불능 처럼 생겼지만 가드가 되고, 공격 사이에 딜레이가 많아 이걸로 잡병을 섬멸할 바에야 차지 1을 사용하는 게 이득. 이 무쌍 오의는 사실상 투명화를 위한 버프기 같은 공격기라 위기 상황때 한 번쯤 써볼만 하다. 공격력 상승의 투명화가 걸리긴 하지만 투명화 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점프 공격, 점프 차지, 차지 1 밖에 없다. 통상 1타를 써버리면 효과가 중첩되는지 투명화가 풀리는 문제가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이 다음 작품의 무쌍 오로치 2에서는 무쌍오의가 마무리 된 이후 투명화 됐을 때 통상 1타로 투명화가 풀리지 않게 수정했다.

필살기는 3명의 분신을 만들어 자신 주위의 위치로 낫을 찍는데, 가드 불능의 판정이지만 범위가 너무 좁고, 힘 타입 답지 않게 별로라 매우 좋지 않다. 어차피 이거 없어도 나머지 차지 기술들이 더 좋고, 그저 간지를 위한 마무리 기술로 쓰는 쪽이다. 이걸로 게이지를 소비할 바에야 무쌍오의을 쓰는게 더 낫다.

정리하자면 강하긴한데, 무장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식상하고 재미없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힘 타입의 고질적인 문제일 수도 있겠지만 오로치는 심지어 이 게임의 최종보스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가가 박하다. 당장 달기 같은 오리지널 무장을 보면 모션도 좋고, 성능도 강력하면서 단순한 느낌을 받질 않아 호평인데 반해, 오로치는 학살력에 있어서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하지만 힘 타입만의 단순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것도 있고, 오로지 차지 1만으로 가지고 노는 치트키 같은 느낌에 고난이도에 갈 수록 사용하는 기술이 적어지는 문제 때문에 호불호가 강하다. 특히 이 시리즈에 많이 약화되긴 했으나 컨트롤을 필요로 하면서도 약하지도 않은 무인판 무쌍 오로치의 여포 처럼, 적당히 너프시켜 재미를 느낀 유저들이 있기에 만약 전국무쌍 식 통상기 타입이였으면 차지 종류대로 재미가 있었을 것이다.

좋은 예로 이에야스, 요시히로, 긴치요, 토시이에 같은 무장들은 전부 힘 타입에 전국무쌍식 통상기 타입이라 차지 종류가 8개까지 있고, 유저 역량에 따라 재미도 느낄 수 있고, 통상기가 많아 이 시리즈의 탱커이면서도 세밀한 컨트롤을 하는 재미가 있다. 더 나아가 마왕재림부터 등장한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역시 전국무쌍 통상기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강력하면서도 테크닉(技) 타입까지 가지고 있어 더더욱 비교되는 부분이다. 어떻게 보면 단순한 플레이가 겹쳐 어중간하게 강한 무장이라 몰개성하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기는 하지만 손이 느리거나 생초보들 사이에선 이러한 단순한 플레이를 지향하는 입장에서는 강력한 무장 중 하나다. 세부적인 운영보다도 그저 눌러 찍어버린다는 강력한 한 방 데미지에 매력이 있으면서도 접대용 무장으로써 가장 부합한다고 할 수 있겠다[23].

게다가 오로치, 진오로치는 가드 불능 기술들이 많아 양 속성은 필요가 없다는 것은 장점. 또, 직접적으로 무기로 베는 차지가 없어서 선풍도 필요 없는 반사이익도 있다. 그래서 잉여속성으로 취급받는 배수를 장착하는 유저들도 있고, 오로치의 단순한 플레이가 주로 이루고 있어서 유저에 성향에 알맞게 무기 속성을 입맛대로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천무 빼고

4.2. 무쌍 오로치 2

오로치와 진 오로치 모두 무쌍오로치2에서도 파워타입 무장으로 등장한다.

전작에 비해서 활용도가 대폭 달라졌다.
속성이 붙어있던 차지1-1이 마지막 번개공격(1-3)에만 붙게 되었기 때문에 주력기술이 차지3으로 바뀌게 되었다.
차지3은 3-1이 전방 빙 속성공격이기 때문에 맞더라도 대부분의 적을 얼려버리며 그다음 3-2가 자신바로 주변의 적들에게 속성공격 + 띄우는 공격을 하고, 마지막으로 차지 3-3은 전방위를 한번 크게 베어버리는 속성공격 기술. 속성공격이 2번이나 들어가는것과 처음 빙속성으로 적을 고정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기술로 바뀌었다.
차지2의 경우도 처음 띄우는 공격에 속성이 적용되고 이후 2타가 그냥 일반공격으로 변하면서 차지2-1만 반복해서 때리기도 한다. 다만, 쓰고나서 빈틈이 있는 편이라 얌전히 2-3까지 써주는것도 좋다.

진 오로치와 오로치 둘 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의 안 좋던 마상공격이 상당히 강화돼서 나왔다. 범위가 엄청나게 증가하여 예전에는 분명 맞는 것 같은 범위에서도 안 맞던 것이 이번에는 안 맞는 것 같은곳에서 얻어맞는 광역기가 되었다.

무쌍오의는 마무리 된 이후 투명화 됐을 때 첫타로 투명화가 풀리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마상공격과 같이 "투명마상"이라는 전법(...)도 있다.

그리고 이번작에서 각 캐릭터의 특기가 있는데 오로치,진오로치는 한번 죽으면 1회만 부활하는 특기가 있다.역시 뱀탕[24] 그러나 오로치는 투명화 공격이 있고 발컨만 아니면 성능이 엄청나기 때문에 거의 죽을 일이 없어 사실상 오로치의 특기는 잉여이다.

특별 관계 무장은 달기, 손오공, 타이라 키요모리, 오다 노부나가. 물론 이 오로치는 파괴신의 의지로 생성된 이번 작의 진 오로치와는 달리 무쌍 오로치 1과 마왕재림에서 등장했던 진짜 오로치다.

최종장 스테이지인 진 코시성대결전에서 진 오로치와 대면했을 때의 대사는 그럼, 나를 파멸시켜봐라.

4.3. 무쌍 오로치 3

이번 작에서는 진 오로치와 같이 진지강화로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이번작에서 워낙 제우스를 제외한 신들이 강력해서 빛을 바랬다. 주력기는 1차지, 3차지 그리고 4차지.

얼티메이트에서 진 오로치와 함께 상향되었다.공격 범위와 횟수가 증가했는데, 특히 4차지의 지속시간과 범위가 대폭 늘어서 쓸만해졌다.

5. 진 오로치

파일:attachment/mo_shin_orochi.png
진 오로치 테마곡[25]

오로치의 또 다른 모습이자 각성한 상태. 북미판 이름은 Orochi X로 나온다.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과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며, 3에서는 최종보스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최종장까지 꾸준히 적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인 모습은 오로치와 흡사하지만 머리가 백발, 산발이 되고 몸 곳곳의 갑옷이 사라졌고, 무쌍 오로치 2에서는 어깨 / 하의 갑옷에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말투도 원본 오로치와는 달리 미묘하게 차분해졌고 심각하게 염세적이라는게 차이점.

처음 등장한 마왕재림에서는 무쌍 오로치 1에 등장했던 오로치 본인으로, 의도치 않게 키요모리에 의해 부활한 뒤 이 모습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무쌍 오로치 2부터 등장하는 진 오로치는 오로치 본인이 아니며, 오로치가 죽어 폭주하는 오로치의 힘이 파멸을 바라는 세계의 의지와 합쳐져 형태를 갖춘 파괴신으로 등장한다. 즉 기존의 오로치와는 전혀 다른 존재. 오로치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달기케이지, 마사무네조차 2에서의 진 오로치는 싫어한다. 이 상태의 진 오로치는 무쌍 오로치 3에서도 등장하며 이 때 원본 오로치도 같이 출현하는데 이 때는 서로를 별개의 인물로 인식한다.

무쌍 오로치 2에서 등장하게 된 경위는 오로치의 사망에 의해 힘을 제어하는 존재도 사라져서 폭주한 결과 거대한 요사가 출현하였고,[26][27] 병기까지 동원해서 요사를 때려잡았더니 각 머리마다 오로치가 튀어나왔고, 그 오로치까지 다 때려잡았더니 자기들끼리 합체해서 진 오로치로 또다시 부활하였다. 생명력 하나는 끝내준다. 굿엔딩과 진엔딩 루트에서는 진 오로치마저 죽었지만 다음작에 어떤 어거지를 동원해서건 부활할 가능성 100%. 잊지말자 제작사는 코에이다.

그리고 위의 문단대로 무쌍 오로치 3에서도 당연하게 등장. 오딘과 달기가 주천동자를 제물로 바쳐 재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본체인 오로치도 재등장하게 되면서 서로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처음 등장할 때 어마어마한 포스를 보여주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본체인 오로치가 진 오로치보다 더욱 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바람에 이쪽은 완전히 묻혔다. 5장 절대적인 파괴신에서 따로 부활한 기존 오로치와 대립하여 둘이서 미친듯이 싸우다 사라지고 5장 마왕 오로치에서 다시 오로치와 플레이어와 대립하여 이후 사망하게 된다. 본체인 오로치도 같은 스테이지에서 플레이어에게 사망하면서 이번에도 사망전대 확정. 시체는 엔딩까지 그 자리에 오로치와 함께 있다가 엔딩 이후 하나로 합쳐져 다시 주탄동자로 되돌아갔다.

해금은 스토리와 상관없이 진지 강화에서 오로치 해금 이후에 해금할 수 있다.

5.1. 무쌍 오로치

통상 공격은 오로치와 같으나 미세하게 다르다. 통상 2타에서 염속성 폭발이, 막타가 얼음 구체 5개 발사로 바뀌었고, 차지는 전부 다 바뀌었다. 1차지는 전방에 붉은 레이저를 쏘는데, 기본 데미지는 약하지만 히트한 적의 무쌍게이지를 몽땅 날려버린다는 점이다. 이것만으로 특급. 거기에 기절까지 붙어 있다.

2차지는 적을 띄운 뒤 띄워진 적을 공중에서 회전하며 낫으로 벤다. 사용 후 일반 점프공격인 화염구와 연계하여 추가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 다만 3,4차지가 너무 좋은 반면에 2차지는 그다지 큰 메리트가 없는 잉여에 가까운 기술이라 사용 빈도는 매우 낮다.
3차지는 전방에 거대한 붉은 광선을 발사한다. 사용 후 딜레이가 커서 틈이 많은 기술이지만 비룡을 달면 없다시피한 단점이며 발사된 광선은 다른 캐릭터의 발사체와는 달리 매우 긴 거리를 날아간다. 가드 불능인건 기본에 잡병 살상력이 매우 높으며 데미지 또한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 벽에다 놓고 사용하면 다단히트까지 한다.

4차지는 진정한 진 오로치의 차지공격으로, 투명화 후 360도 지면에 검은 오오라 + 연속 히트하는 암흑 기둥을 뿜는다. 차지 공격이라는 것이 사용 전에 빈틈이 있기 마련인데 이건 아예 대놓고 사용전에 투명화부터 하고 시작하며, 가드불능이다. 덤으로 이 기술에는 숨겨진 점이 또 하나 있는데, 지상에서 히트할 경우 그냥 그대로 다운되고 하단판정에 의해 한 번 더 히트해 총 2히트지만 공중에서 맞을 경우 드르륵 소리와 함께 엄첨 두들겨 맞는다. 명실상부한 진 오로치의 최강 주력기. 뇌속성을 장착하면 뜨는 높이가 낮아져서 다단히트 횟수가 더 많아진다.. 단 신속을 장착하면 발동한 동시에 투명화가 사라져 피격률이 높아진다. 그 탓에 유일하게 전 캐릭터 중에서 신속이 추천되지 않는 캐릭터.

필살기는 적에게 접근해 암흑 구체를 생성해 그 안에 가둔 뒤 공격하여 날려버린다. 모티브가 캡콤고우키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뎀지도 절륜하고, CPU한테 이걸 맞으면...... 게임오버가 나온다.

이런 무지막지한 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지만 적으로 나오는 진 오로치는 잉여스러운 인공지능(...)때문에 성능이 무색할 정도로 잘 털리며, 이 무쌍오로치 Z에서는 워낙 강캐가 많아 묻히는 면이 있다. 그래도 최종 보스의 각성 버전이라는 간지와 일반 오로치보다 더욱 강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마왕재림과 Z의 최강캐 중 하나.

5.2. 무쌍 오로치 2

전작보다 더 강력하게 변해서 돌아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최강 기술이었던 차지 4가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왔다.
다른 차지기술이 이번 작품에서 수정되거나 미묘해진 반면, 차지 4는 공격 판정시간 증가, 후딜 감소, 속성 공격 3번, 기본 연타 수 증가, 기본적으로 적을 띄움 등, 그야말로 이 기술 하나로 수라 난이도까지 정복하는 만행을 저지를 정도로 강해졌다.

기본적으로 적을 고정하는데다가 속성공격을 3번이나 적용시키며 흡생과 흡활이 모두 적용되기에 이 공격을 하는동안 진오로치가 죽을 걱정은 전혀 없으며, 거기에 후딜 또한 짧아서 공격이 지속되는 동안 다음 차지를 준비하는게 가능하다.

특별 관계 무장은 달기, 손오공, 타이라 키요모리, 오다 노부나가, 혼돈.

5.3. 무쌍 오로치 3

타이틀 주인공답게 3편에서도 당연히 참전. 이번 작에서는 진지강화로 해금이 가능해져서 전작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타입은 파워 타입. 신기는 의외로 항마저와 토츠카노츠루기가 아닌 다인슬라이프이다. 다인슬라이프가 장료 등 오로치 오리지널 무장들이 아닌 삼국, 전국 타입이 쓰는 범용 신기에 전 최종보스치고 어울리지않는 것이 문제지만 무오3 진 오로치는 통상 오로치하고 별개의 인격로 분리되었기 때문에 다인슬레이프을 준 모양이다.

성능은 명불허전. 여전히 최강캐 자리에서 벗어나질 않았다. 속성이 터지고 안터지고가 중요한 이번작에서 진 오로치는 일단 평타에서부터 속성이 터진다. 그리고 4차지는 여전히 최고의 주력기.

신기인 다인슬라이프의 통상신술은 충격파를 발산하고 자신의 분신들을 소환하는데 분신들이 적들을 공격해서 어그로 분산 시키기에 제격이나 현실은 분신들 때문에 4차지의 공격할때 분신들이 공격하는 방해이라 쓰고 콤보가 이어가지 않고 충격파 발산도 뎀딜이 없어 몬스터 잡기와 힘타입 선빵으로 안좋다. 차지신술은 범위가 좁지만 분신땜에 풀뎀이 불가능한 통상신술보다 선빵용인 차지신술이 더 좋다. 고유신술은 통상 오로치보다 강하고 모 게임의 마무리 필살기이다. 댐딜은 당연히 너프 먹은 무쌍오의보다 더욱 강력하지만 4차지가 더 강하고 히트 수가 합체신술 게이지 모으기가 좋아 전공목표가 아니면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지만 후술듯이 투명화 상태가 사라지고 카오스 오리진과 그리폰 3마리 상대 겸 위기탈출에 고유신술이 필요하기는 하고 무엇보다 임팩트가 간지 난다.

속성을 달아줄 때 주의할 점은 빙속성은 적을 얼리는데, 이번작에서는 밸런스 문제로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몰라도 얼어버린 적에게는 참속성이 안 터지도록 조정되어서 빙참 속성을 끼우면 참속성이 덜 터지기 때문에 대미지가 반토막이 난다. 진 오로치는 적을 날리는 차지가 딱히 없으니 대미지를 챙길 거면 빙속성은 빼도록 하자.

이번작에서 진 오로치도 무쌍난무 대미지가 너프당했다. 하지만 천공을 달아주면 전작처럼 한틱당 속성이 확정적으로 터져서 전작에서의 화력을 그대로 가져올 수가 있다.

여포가 강했던 진삼6 이후 너프를 먹는 것처럼 진 오로치도 무오2 이후 너프를 먹었는데 이번작에서 오로치든 진오로치든 통상타 1타, 무쌍오의, 진 오로치의 4차지에 투명화 상태가 사라져서 생존성이 약해졌다. 허나 외2 오로치 오리지널 힘타입인 특기 배리어 생성이 있어서 그것 덕에 투명화 상태가 밸런스 패치상 삭제된 모양이다. 또한 플레이어든 적군이든 힘타입이 무쌍난무&오의, 신술외에는 하이퍼 아머가 되어있어서 1차지로 원거리 견제하고 4차지로 쳐먹이는 것이 좋고 마찬가지로 적 플레이어블도 신기로 하이퍼 아머를 풀리게 하고 카오스 오리진의 버프도 있기 때문에 고유신술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작의 무뇌성 플레이를 무오 3에서도 그대로 하다가는 손해를 볼 정도로 전작보다 많이 너프를 많이 먹은 것이 맞고 완전 개사기인 관우, 우금, 마에다 케이지, 아테나, 오딘이 나오면서 입지가 약해졌지만 그래도 사기적인 4차지 덕에 여전히 먹고 사는 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놀랍다.

얼티메이트에서 상향되었다. 공식 코멘트상 보스로서의 위엄이 떨어져서라고 전체적으로 공격범위와 횟수가 증가했는데,

눈여겨 볼 것은 3차지의 회오리 장풍 발사 시간이 두 배 정도 늘어났고, 4차지의 범위도 눈에 띌 만큼 넓어졌다. 대다수의 무장들의 특징지만 신기 교체가 가능해지면서 잉여 신기인 다인슬라이프를 드디어 버리고 낫 같은 신기로 갈아탈 수 있다.

다만 총 대미지는 1차지, 4차지로 원킬이 가능한 오로치보다 약한 편이다"진"오로치인데 노말 오로치보다 약하다니

6. 정체

무쌍 오로치 2 얼티메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나리오를 통해. 그의 원래 정체는 과거 복희의 전우이자 천제(옥황상제)를 호위했던 선계의 무장 응룡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를 이렇게 만든 흑막은 타마모노마에. 자세한 것은 응룡 항목 참고. 타마모노마에의 이간질과 꼬드김에 넘어간 응룡은 천제(옥황상제)가 신경으로 마물을 봉인하는 것이 아닌, 역으로 마물을 탄생시킨다고 오해하게 되었고 결국 응룡은 천제가 가진 신경을 파괴하게 된다. 그 때 파괴된 신경에 봉인된 마물들이 응룡의 몸에 전부 흡수되면서 파괴를 갈망하는 자, 오로치로 변해버리고 말았던 것. 이로 인해 신경의 사악한 기운을 받은, 말 그대로 집합체에 가까운 존재로 변이하면서 다른 마물들과는 달리 신경에 봉인할 수가 없는 규격 외의 존재가 되었으며, 이후 오로치를 봉인하기 위해 천제가 직접 이끄는 선계군 +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인간의 군세가 연합해 과거의 코시성에서 요마군과 한바탕 대전쟁을 치르고 난 뒤에야 간신히 오로치를 제압하고 오행산에 봉인할 수 있었다.

처음 오로치로 변이했을 당시에는 파괴신으로 등장했던 2 시점의 진 오로치와 크게 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이며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고 날뛰었으나, 긴 시간동안 오행산에 봉인된 뒤 풀려난 무쌍 오로치 1의 시점에서는 마왕치고는 매우 이지적인 모습을 보이고, 벌여온 행위들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강자가 자신을 죽여주기를 바랬던 것으로 보아 응룡의 인격이 어느 정도는 돌아왔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무쌍 오로치 3에서 복희가 그를 응룡이라고 부를 때 희미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주며 죽은 것으로 보아 최후에는 인격이 완전히 돌아온 듯 하다.


[1] 3에서의 테마곡.[2] 오로치의 이미지송. 기존의 테마곡에 가사를 넣었다.[3] 진삼국무쌍 시리즈사마사, 진삼국무쌍 7 엠파이어스부터의 사마의전국무쌍 시리즈쵸소카베 모토치카를 담당하고 있다.[4] 북미판 진삼국무쌍 시리즈에서 조조를 맡고 있다.[5] 이 오드아이의 정체는 사악한 힘에 의한 것이다. 원래 모습은 오드아이가 아니다. 참고로 툭 하면 부활하는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오드아이를 가진 이유 또한 오로치의 힘을 받았기 때문이다.[6] 마왕재림에서 추가된 드라마틱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 달기가 오로치에게 어째서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추종하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다.[7] 그러나 모든 인간 세력들과 싸운건 아니며 동탁, 다테 마사무네, 마에다 케이지 등은 오로치에게 각자의 이유로 매료(다테 마사무네, 마에다 케이지)되거나 이해 관계가 일치(동탁, 여포)해 협력 관계가 된다.[8] 대표적으로 유비, 손견[9] 촉 시나리오에서는 성채, 요시히로, 좌자가 우에다성 지하감옥에 갇혀있던 조운을 구출한 이후 남만, 촉, 전국, 오(손책) 세력이 한데 뭉쳐 오로치군에 반격하고, 위 시나리오에서는 조비가 오로치군에서 독립하여 죽은 줄 알았던 조조의 복귀와 함께 반격, 오 시나리오에서는 마찬가지로 오로치군에 있던 손책이 독립하여 손상향과 함께 손견과 손권을 구출, 전국 시나리오에서는 노부나가, 신겐, 켄신 연합군이 반격한다.[10] 마왕재림 위나라 스토리에선 바로 진 오로치로 부활하지 않고 우선 원본 오로치로 부활했다가(코마키 나가쿠테 전투), 이후 타이라노 키요모리에 의해 진 오로치로 변모하여 등장하게 된다.[11] 최종 스테이지에서 진 오로치를 격파하면 "이것이.. 인간의... 힘인가" 라는 사망을 암시하는 대사가 나오며, 위 시나리오 엔딩에서는 시체도 나온다.[12] 드라마틱 모드에서는 달기, 도도메키, 우귀로 플레이하는 '오행산 탈출전'에서 잘 나와있다. 마왕재림 오로치편 1장 오다와라성 전투 개황에도 나온다.[13] 이것이 오로치 종장 시나리오인 화구(히노카와) 전투. 마왕재림 스토리 모드에서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다.[14] 1장 시작 프롤로그 무비에서도 "오거라... 나를 뛰어넘을 강자여"라고 말하며, 스토리 진행 중에도 계속해서 이를 언급, 마지막으로 엔딩에서 "나를 초월할 자는 아주 가까이 와있는지도 모르지"라고 대놓고 사망 플래그를 세운다. 이 말을 듣고 여포가 오로치를 비웃듯이 노려보는 것이 백미.[15] 주천동자는 오로치의 분신이다.[16] 진 오로치가 부활할 때 보라색 구슬 같은 영혼이 어디론가로 날아가는데 그것이 바로 오로치의 영혼이다. 그리고 그것을 목격한 자는 로키뿐이었다.[17] 오딘이 주천동자로 진 오로치를 부활시키자 달기가 "오로치님이라더니 이쪽이었어?"라고 한걸로 봐선 자신들이 부활시킬 자는 '오로치'였지 '진 오로치'가 아니었던 것.[18] 이 스테이지에서 응룡의 인격이 돌아온듯한 대사를 한다.[19] 제우스는 진의를 계속 숨기다가 아레스에게 공격당해 리타이어하고 오딘을 따르는 세력은 알고보니 배신하기 위해 오딘을 따르던 케이스가 많았다. 심지어 오딘은 마지막까지 로키에게 배신당한다.[20] 이때 무적이기 때문에 공격해봤자 소용이 없다. 적장으로 오로치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점.[21] 물론 마초, 성채, 조비, 토시이에 같은 무장들에게는 좋지만 이 시리즈에 절영이나 방생월모(放生月毛)가 없고 피격판정이 기존의 무쌍 시리즈들 보다 넓어졌기 때문에 더더욱 쓸 일이 없다. 초급 한정으로 노가다일때는 쓸만한 편.[22] 속성 발동되는 차지는 차지 2-1, 차지 3-1, 차지 4-3에만 붙는다.[23] 무쌍 오로치 Z의 백제성 전투(추가 드라마틱 배틀)에서 발생하는 오로치 전용 이벤트 씬이 있다. 차지 1 모션으로 잡병을 날려버리는 컷씬이 있는 걸로 볼 때 제작자 측에서도 오로치의 주요 공격이 차지 1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는 셈이다.[24] 사실 스사노오도 같은 특기이다.[25] 2에서 추가된 진 오로치의 테마곡.[26] 그래서 달기가 관속에 오로치(엄밀히 말하면 진 오로치)의 시체를 넣어 다녔다. 힘이 폭주한다면 오로치를 다시 살려내면 되지 않겠냐면서. 물론 핑계에 지나지 않지만 결론적으로 달기의 목적은 오로치의 부활이었다.[27] 또한 요사들도 오로치의 일부이다. 사실상 요사들도 오로치, 또한 양심마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