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무빙의 등장인물 홍성화 | |
| 배우 | 김국희[1] |
| 생년월일 | 1972년 11월 16일 |
| 신체 | 162cm, 49kg, O형 |
| 직업 | 엔젤헤어(미용실) 사장 |
| 암호명 | 나주[2] |
| 가족 | 남편 양건우(사망), 딸 양세은, 여러 입양아들 |
| 능력 | 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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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무빙〉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국희. 전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암호명은 나주.2. 전투력
보유하고 있는 능력은 투시이며, 막혀있는 지형지물 뒤를 궤뚫어 볼 수 있다. 투시 능력을 극대화시켜주는 전투 기술은 당연히 사격술이며, 전문적으로 육성 받아 사격술에 능하다. 과수원 작전에서 풀숲에 가려 보이지 않는 비행 중인 김두식을 투시 능력을 통해 정확히 조준하여 적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미현과 같이 지능형 캐릭터의 면모도 부각된다. 프랭크가 미용실을 습격했을 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곳곳에 기관총이나 장총, 저격총, 바주카포 등을 숨겨놓았으며, 자신의 투시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얇은 석고판을 설계해두고[3] 적의 시야를 차단하기 위해 가스 밸브를 사격하여 안개를 생성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사전에 설계하고 전투 상황 때 구조가 크게 흔들리지가 않고 모든 장치를 활용하였다.다만 역시 이미현과 비슷하게 육탄전에서는 투시 능력이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무기가 없으면 일반인 신세로 전락한다. 이 약점은 프랭크와의 1대1 전투에서 발목을 휘어잡아 패배로 이어지는데, 바주카포 탄약이 바닥난 뒤에 일반인으로 전락한 상태에서 스스로 육탄전을 신청해 자기 무덤을 파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김두식과 같이 사격술과 더불어 대인격투술까지 습득하였다면 큰 약점이 보완되어 전투력이 크게 향상되었을 텐데 말이다.
3. 작중 행적
안기부 시절에는 신 국장[4]의 해외 공작 2부에서 근무했다. 김두식 생포 작전에 투입되어 김두식이 SWAT를 인질을 붙잡아 비행 능력으로 사과 나무 속에 숨자 투시 능력으로 그를 찾아내 어깨를 저격해 추락시키고, 이후 김두식이 궁지에 몰린 틈에 무장 타격대와 함께 총을 들고 그를 포위한다.은퇴 후 미용실 엔젤헤어를 운영하며 친딸과 더불어 고아들을 입양하여 키웠다. 그녀의 장례식에서 상주로 나온 입양아에 따르면 결코 입양아들과 친딸을 차별하는 일이 없었던 좋은 어머니였다고. 허나 정원고등학교에 입학한 딸이 NTDP 계획의 눈에 들어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을 위기에 놓이자, 딸에게 너는 절대 엄마처럼 살게 할 수 없다며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도록 하며 국정원의 마수에서 보호한다. 이후 프랭크의 세 번째 암살 타겟으로 지정된 후 찾아온 프랭크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그의 머리를 감겨주며 전직 요원답게 바로 숨겨둔 총기들을 꺼내들어 공격한다. 그러나 무적에 가까운 무한 재생 능력을 보유한 프랭크에게 어지간한 공격이 통하지 않아 결국 살해당한다.[5] 이때 미용실 여기저기에 숨겨놓은 무기들을 꺼내는 것이 압권.
친딸은 병으로 죽었다는 언급이 나오지만, 살아있는 것으로 암시가 나온다. 장례식장에서 프랭크와 다른 입양아가 그녀의 친딸 이야기를 할 때 한 여자가 상주 옷을 입고 뒤돌아 보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녀가 16화에서 친딸 양세은으로 재등장한다. 암으로 죽음을 위장하고 잠적했음이 확인된 것.
4. 어록
나주:나를 아나?
프랭크:나주!
프랭크:나주!
[1] 스위트홈에서 손혜인 역할을 했다.[2] 안기부 재직 당시 직급은 7급 주사보로 59기다.[3] 적의 입장에서는 벽 너머에서 상대방은 보이지 않고 총알만 날라오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다. 다만 상대방이 전문적으로 육성받은 특수부대 요원이라는 점이 함정.[4] 이 신 국장은 정황상 작 후반부에 등장하는 스포일러로 추정된다.[5] 살해당하기 전 "너 어중간 해. 구룡포가 널 죽일거야"라며 비웃음이 동반된 경고를 하는데 실제로 프랭크의 재생 능력은 구룡포에 못 미치는 것이 드러났고 이 차이로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