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드라마 인형의 집의 등장인물. 배우 박하나가 연기하였다.[1]이 드라마의 여주인공 중 한 명으로, 작중 최대 피해자이자 몇 안 되는 선역.
낮 : 고품격 명품관 3년 연속 우수사원, 밤 : 몇 만원 마진에 몇 백짜리 자부심 쩌는 음지의 디자이너.
혼자 몸으로 고생하며 자신을 키워온 엄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일곱 살 무렵 엄마의 재혼으로 갖게 된 온전한 가족의 모습.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무렵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는 기울대로 기울었고 결국 부모의 어깨에서 짐을 나누어 진 것은 당차고 야무진 세연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남 바닥 명품관을 휩쓸고 다니는 걸로 소문 자자한 재벌 3세 쇼핑중독자 은경혜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