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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990034><colcolor=#fff> Ark | |
| 홍연준 (Hong Yeon-jun) | |
| 출생 | 1998년 1월 11일 ([age(1998-01-11)]세), 서울특별시 |
| 본관 | 남양 홍씨 당홍계 |
| 학력 | 영동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휴학) |
| ID | ArK FunnyArktro Huya17712168 |
| 포지션 | SUPPORT |
| 주 영웅 | |
| 소속 | Rhinos Gaming Wings (2016 ~ 2016.12) LW RED (2017.02.01 ~ 2017.10.30) 뉴욕 엑셀시어 (2017.10.31 ~ 2019.03.18) 워싱턴 저스티스 (2019.03.18 ~ 2020.11.08) |
| 별명 | 현실힐러 |
| 국가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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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출신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2018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전 워싱턴 저스티스 소속 SUPPORT. 2020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2. 커리어
| 우승 경력 | ||||
| 오버워치 | ||||
|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3 정규시즌 우승 | ||||
| X6-Gaming | → | LW Red | → | Element Mystic |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2 우승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3 우승 | ||||
| 런던 스핏파이어 | → | 뉴욕 엑셀시어 | → | LA 발리언트 |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정규시즌 우승 | ||||
| 대회 출범 | → | 뉴욕 엑셀시어 | → | 밴쿠버 타이탄즈 |
| 준우승 경력 | ||||
| 오버워치 | ||||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1 준우승 | ||||
| 대회 출범 | → | 뉴욕 엑셀시어 | → | 필라델피아 퓨전 |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4 준우승 | ||||
| 보스턴 업라이징 | → | 뉴욕 엑셀시어 |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팀플레이형 메인 힐러이다. 루시우 벽타기 기술이 상당히 뛰어나며, 상대 궁극기 체크 등의 오더에도 능한 편. 비트는 궁 카운터용으로 쓰는 편을 선호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하는 일이 거의 없이 팀 전체의 생존력을 잘 붙잡고 있으며, 포커싱을 피하는 생존력은 세계 최강이라고 평가받는다. 세계 최강의 젠야타라는 쪼낙의 하드캐리 뒤에는 이 선수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루시우 플레이는 상당히 수비적이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팀케어 위주의 플레이를 즐겨한다. APEX 시즌 4 당시 Closer와 더불어 아이헨발데 2거점 다리 아래를 통해 상대 공격군의 궁극기를 쿨하게 회피하는 등 생존력도 이미 검증된 단 둘 뿐인 루시우 플레이어다.
과거에는 메르시를 플레이 할 때 기본기와 힐 능력은 뛰어나지만 궁극기 사용이 아쉽다는 평이 많았는데,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궁극기 사용까지 매우 좋아졌다.
Miro가 은퇴 후에 개인 방송 도중 오버워치 리그에 있는 잘 하는 선수들을 언급하면서 ArK역시 언급하였는데 피지컬이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플레이가 굉장히 지능적이고 팀 케어에 있어서는 발군이라는 평가를 하였다.[1] 그의 경기 플레이 화면을 보면 메르시로 힐이나 공버프는 다른 선수에게 주고 있을 때도 늘 시선은 쪼낙에게 가있다고 한다. 자신의 메르시 동선을 미리미리 다 생각해 놓는다는 뜻.
런던과의 경기에서 K/D가 0/4 혹은 1/4 로, 매판 -3~4라는 굉장히 적은 데스를 보여주었다. 엘레 시절보다 경기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코타쿠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런 낮은 데스수를 기록하는 원동력은 본인의 오더라고 말했는데, 쪼낙을 비롯한 아군의 포지션을 오더로 지정해서 상대방의 돌진을 수호 천사로 피하기 좋은 구도를 만든다고 한다.
거점 점령맵 수비 등에서는 아나를 맡기도 하는데, 수비적 힐러의 최고봉답게 안정된 포지션에서 힐을 굉장히 잘넣으며(그래서 힐량이 굉장히 높다) 수면총을 꽤나 잘 다룬다.
경쟁전에서는 젠야타도 자주 사용하는데 비도신이나 베베처럼 안정적인 젠야타를 운영한다. 무리하지 않는 팀플레이에 특화된 모습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가 부상이 잦다보니 Hyeonu와 비슷하게 기복이 좀 심해졌는데, 하필 뉴욕 대 필라델피아의 준결승전에서 부진하여 아나모 스탯의 3분의 1 정도의 힘을 보여주어 아쉽다는 평이 다수. 뉴욕 엑셀시어 코치진 또한 이로 인해 욕을 먹었다.
다행히 부상이 회복되었는지 2018 오버워치 월드컵/조별 예선/인천 예선에서는 다시 뛰어난 활약으로 무패진출에 큰 기여를 했다. 해당 경기내용 항목을 보면 아크 관련 내용이 별로 없는데, 이게 너무 안 죽어서 존재감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중간중간 루시우로 위도우를 일대일로 제압하거나, 파르시 미러전에서 딱총으로 파라를 막타쳐 걷어버리거나, 뛰어난 수호천사 동선 관리로 무려 쉐도우번의 용검을 흘려버리는 등 슈퍼플레잉도 많이 한 편.
워싱턴으로 이적 후에는 선수이면서 동시에 코칭에도 상당부분 관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코리 선수의 증언에 따르면 워싱턴에 합류했을 당시 아크가 위자드형과 함께 선수들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아크의 합류 이후 에임만 좋다는 악평을 듣던 문기도 선수가 급격히 폼이 올라 워싱턴이 폼이 좋지 않을 때도 아크-기도 힐듀오는 꾸준히 나쁘지 않은 평을 들었고, 222 메타가 오자 워싱턴은 떡상하고 뉴욕은 폭락하며 역으로 아크가 승리한 셈이 되었다.
2020시즌 플옵에서는 메르시를 플레이하였는데, 역시 실수없이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4. 여담
연세대학교 신촌 캠퍼스 간호학과이며, 현재 휴학중이다. 팬들은 '현실 지원가'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LW Red 시절 경기에서 이길때마다 그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만큼 APEX 1부 무대에서 뛰는것이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8강 조추첨식에서 엘레 대표로 나왔는데, 시청자들이 윤루트를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짭루트'라는 별명은 덤.
APEX 시즌 4 8강 최종전에서 LW RED가 NC Foxes에 패배하여 4강 진출에 실패하자 엎드려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LW Red가 사실상 해체한 이후, 어떤 팀을 갈지 예측이 갈렸으나 이후 형제팀 LW Blue로 이적함과 동시에 뉴욕 엑셀시어에 합류했음이 드러났다. 마침 LW Blue에서 실프가 탈퇴하고 빈자리가 있었던 터라 당연하다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
팀 전체가 LA로 옮긴 후 방송 시청자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며 외국 팬들에게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방송에서 메인힐러 포지션으로 [2]준수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동시에 좋은 멘탈과 밝고 긍정적인 성격, 또 영어로 외국인 수준의 회화가 술술 가능한 점이 큰 이득으로 작용한 것. 3~50명 정도가 보던 하꼬방송이 며칠만에 수백명에서 많게는 1000명이 넘게 보는 대기업 수준이 되어버렸다.
그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뉴욕의 경기후 인터뷰는 거의 아크 담당이다.[3] 현지 반응은 매우 귀엽다(...)는 반응. 인터뷰중 아크가 영어로 말하기 시작하면 현지 트위치 채팅창은 하트로 도배가 된다.[4] 2018 옵드컵에서도 인터뷰 주요 대상이며, 나중에는 인터뷰를 하지 않더라도 다른 선수들의 통역까지 담당하게 되었다.
탱커 야누스의 친구이자 짱팬이다. 그가 쓰는 오버워치 닉네임은 魔法少女ヤヌス 마법소녀야누스로 야누스의 방송을 자주 시청해 댓글창에 아크아크아크라는 닉네임이 나타나면 야누스의 시청자들은 당연하다는 듯이 "야하(야누스 하이)"라고 인사를 주고받는다.
여담으로 얼굴이 초광전사 샹제리온의 스즈무라 아키라,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아사쿠라 타케시를 맡은 하기노 타카시의 얼굴과 닮았다. 특히 웃을 때는 정말 판박이 수준이다.
몸건강은 손목부상 치료 이후 아주 좋으며 담배를 싫어한다고.
2019 시즌에서는 메르시보다 루시우를 선호하는 메타기 때문에 아나모 에게 주전을 뺏긴 상태다. 그 영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이후 워싱턴 저스티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전에 아크를 영입하려 했다가 워싱턴이 영입에 쓸 예산을 줄여서 영입하지 못했다는 썰이 있었는데, 그렇게 돈 안 쓴 결과가 스테이지1 18등이라는 성적으로 돌아왔으니 구단 측에서 크게 돈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10월 1일, FA를 선언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으나, 11월 1일에 워싱턴 저스티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계약했음을 알렸다.
2020년 11월 8일, 오버워치 프로게이머로서 은퇴를 선언했다. 오버워치에 대한 열정이 식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으며, 향후 코치로 전향할 의사가 있으나 선수생활은 마친다고 한다.
개인방송 중에 자신의 나무위키를 1년에 1~2회 정도 읽는다고 밝혔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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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K보다는 오히려 같은 팀에 있었던 Gambler가 피지컬이 좋은 메르시의 대표주자라고 언급하였다.[2] 한국이나 외국이나 메인힐러를 모스트로 하는 스트리머 자체가 매우 적다. 특히 외국 유명 랭커 스트리머들의 경우 대부분이 딜러 혹은 탱커를 모스트로 하는 플레이어라 지원가 메인으로 방송하는 사람이 Chipshajen이나 Custa, HarryHook, ADAM 정도밖에 없던 것도 한몫 했다.[3] 실제로 뉴욕 엑셀시어에서 제공하는 관련 홍보영상을 보면 한국어로만 말하는 다른 선수들과 비교될정도로 영어로 말하는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때문에 뛰어난 메인힐러실력만큼이나 언어능력이 더해지면서 몸값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많다는 평가도 있다.[4] 팀내 마케팅부서에서도 이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선수라고한다.